은하철도 999/등장 별

1 태양계

  • 지구 : 과거엔 인간들의 세상이었으나 현재는 기계인간들 천지로 인간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다. 철이의 고향이며 999호의 출발지점이다. 999호에서는 행성별 정차시간을 지구 시간을 기준으로 얘기한다.
  • 화성 :과거엔 사람이 살 수 없었으나 100년에 걸쳐 테라포밍을 한 결과 사람이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메텔의 말에 의하면 기계인간들만 사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몇명은 사는 듯 하지만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모래폭풍이 많이 부는 곳이다.
  • 타이탄 : 화성과 마찬가지로 테라포밍으로 지구보다도 더 좋은 환경을 가진채 사람이 살 수 있게 된 곳이다. 단 주민들은 기계인간들이다. 화성보다 더 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며 사람들은 무제한 자유를 누린다. 하지만 그게 지나쳐서 사람을 죽여도 처벌받지 않는 무법지대가 되어버렸다. 나레이션의 설명에 의하면 '착한 마음씨를 가진 용감한 사람들이 어렵게 자유를 지켰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게 지나쳐서 이런 황당한곳이 된 모양이다.[1]
  • 안틸리우스의 집 : 안틸리우스의 자식들이 사는 집이다. 본래 정차역은 아니나 안틸리우스에 의해 정차하게 되었다. 안탈리우스가 집주이나 사정상 그의 자식들만 살고 안탈리우스은 가끔 온다고 한다.
  • 명왕성 : 기계인간들이 사는 아주 추운 곳이다. 심지어 모든게 얼음투성이 행성으로 대게 기계인간들이 산다. 우주여행을 떠났다가 차마 태양계 밖으로 나갈 엄두가 안 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이들의 시신이 묻힌 별이며 그 시신은 기계인간들의 본체이며 이 본체를 되찾으려하는 사람들도 사는 슬픈 별이다.
  • 혜성 : 여러 혜성을 모아놓은 별로 매우 빛나며 중력이 잘 작용되지 않는 곳이다. 기계인간들이 많이 모여산다.

2 태양계 외부~안드로메다 경계

  • 트레이더 : 은하철도를 갈아탈 수 있는 역이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또한 돈이 없는 여행자들도 많이 있다.
  • 꽃들의 별 : 999호의 역이 아닌 별이다. 꽃이 가득하다.
  • 누루바 : 슬라임 형태를 하고 있는 별이다. 이 곳에서 999호가 임시정차한다.
  • 화석의 별 : 옛날에는 지구와 비슷한 녹음이 우거지고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이었으나 화석구름이라는 기괴현상이 일어나 그곳에 살고있던 사람들을 모두 화석으로 만들어 버렸다. 외로운 수호자 한명이 화석을 지키는중 철이 일행이 화석이 될 뻔 하였다.
  • 쌍둥이 별 : 두개의 별이 존재하는데 두 별사이에는 빗물이 교대로 이동하기 때문에 기차가 통과하려면 강력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존의 999기관차에 추가로 444기관차 두개를 더붙여 통과했다. 극도로 과학의 문명이 발달한 행성 거이 모든 주민이 기계인간이다. 모럴 해저드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보통인간을 애완동물로 삼으려고함) 철이가 이곳의 의사인 라라 라는 인물과 영혼이 바꿔치기 당해 고역을 치렀다. 메텔이 이 별의 기계장치를 파괴하여 별자체를 파괴해버렸다(흠좀무)
  1. 철이도 타이탄에 대해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