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표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쑨얀.png

국적대한민국
아이디SoaR
포지션탑(Top)
티어챌린저
소속팀IN GAMING

1 소개

중국 2부리그 소속팀 IN GAMING의 탑 라이너이다.

2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탑신병자 스타일이다. 리븐, 리산드라, 피오라 등의 캐리형 탑솔러를 좋아하며 자신이 잘 커서 캐리를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다. 팀에서도 소울이 등장했을 때와 달리 소아르가 등판하면 팀 단위 지원을 더 많이 해주는 편. 문제는 그 지원이라는게 타 팀의 지원에 비해 양은 비슷할지 몰라도 질이 떨어지고(...) 소아르 또한 메카닉만큼의 캐리력을 보여준 적은 별로 없기 때문에 결과가 좋은 적이 별로 없다.[1] 특히 이 팀의 중심은 원딜러인 뉴클리어이기 때문에 후반지향형 원딜러와 탑신병자의 조합은 잘 풀리면 대박이지만 안풀리면 그야말로 쪽박이었다.

캐리형 탑솔러가 필요한 메타에서는 소울을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뽀삐, 에코, 마오카이, 노틸러스, 트런들을 위시한 탱메타가 돌아오면서 주전에서 다시 밀려난 상황.

3 경력

스베누의 주전 탑라이너였던 소울이 2015 서머 1라운드에 럼블로 늑대에 처형당하는 등 답없는 부진을 보여주자 급히 영입되었다.

그러나 챌린저스 리그 2에서 담금질을 해서 1부리그에 등장했음에도 서머 2라운드에 보여준 경기력은 OME 수준. 장점인 라인전조차 상대의 견제에 탈탈 털려 퇴색되었고 챌린저 테두리 단 것 빼면 소울보다 나은게 뭐냐는 혹평만을 받았다. 오히려 티어가 떨어지며 소울의 하위호환이 될 위기. 결국 주전은 소울이었고 수시로 잠재력을 보고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패배를 더 많이 기록했다. 승강전에서도 오히려 소울이 플로리스와 호흡을 맞춰 1인분을 했다.

하지만 케스파컵에서는 플로리스와 함께 출전해서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는데 캐리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그 뛰어난 메카닉으로 세계 1, 2위 탑솔러인 마린과 스멥의 캐리력을 잘 억제하며 팀의 2:0 승리, 그리고 다음 경기 비록 1:2로 패배했지만 1세트를 따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렇게 정규시즌 초반 주전 자리를 굳건히 하나 했지만 팀이 멸망하며 주전 자리도 흔들리기 시작. 특히 맞라인을 선 상황에서는 당시 싼데이라 까이던썸데이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라인스왑 상황이나 상대의 적극적인 견제가 동반된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대차게 망했고 라인전을 잘 풀어도 후반 가면 운영이 딸려서 탑솔러의 CS가 30~40개씩 차이나는 과정이 흔했다. 그리고 성장치가 딸리면 정말 대차게 던진다(...) 이후 캐리형 탑솔러인 리산드라와 피오라가 차례로 사장되면서 탱커메타에서 더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소울이 다시 주전을 차지했다.페이커 이지훈과는 정반대 의미의 무한루프

그리고 승강전에도 출전해보지 못하고 강등되었다. 이후 Fart, Dart로 알려진 파이어트랩 진재승 선수의 영입과 함께 팀을 나간듯.

이후 중국 2부리그 팀인 IN GAMING으로 이적했다고 한다.

4 기타

2016 스프링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탑솔흉가 '소'가문의소환을 라이벌로 꼽았다.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이 판박이이고 솔랭에서도 좋은 맞수라서 꼭 이기고 싶다고 한다. 문제는 둘 다 보기좋게 벤치 라이벌이 되었다(...) 챌린저스 리그 2라도 남아있었으면 거기서라도 맞대결을 해봤겠지만.과연 소가문
  1. 인벤 전적실에 챌린저스 리그 2 기록이 다소 부정확하기는 한데 일단 소울과 승률 차이가 거의 없고 약간 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