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에 카나타

入江奏多 이리에 카나타
키/몸무게:165cm/55kg
생일:12월 7일
시력(교정):1.0
혈액형:A
가족구성:어머니,아버지,누나,여동생
플레이 스타일: 올라운더
사용 손: 왼손
사용 라켓 브랜드: BRIDGESTONE'S C-SNIPE 3.0
사용 슈즈 브랜드: K-Swiss Speedstar Tennis
취미: 테너 색소폰
학교 소속 위원회:학생 부회장
좋아하는색: 천연색
좋아하는 음식: 초코칩 쿠키, 슈크림
지금 가장 갖고싶은 것: 재즈 콘서트 티켓
거북한것: 날카로운 사람(자신의 본성을 들킬까봐),팔방미인
테니스 이외의 특기: 4개의 접시를 동시에 들고있을수 있다,색소폰
능력치
시기스피드파워스테미나정신력테크닉
U-1761276

1 개요

코노미 타케시가 테니스의 왕자님을 완결낸뒤 다시 연재를 재개한 신테니스의 왕자님에서 등장하는 U-17 국가대표 합숙소의 고교생 캐릭터. 성우는 아이바 히로키[1]. 꽤 예쁘장하게 생겨서 보이시한 소녀로 보이긴해도 남자다. 고교생들 사이에서는 드물게도 중학생들에게 나름 친철히 대해준다. 3번 코트에 속해있었으며, 오니 주지로의 말에 의하면 3번코트에 있을 실력은 아니고, 그보다 훨씬 위라고 한다. 각 코트의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3번 코트에 배치된 듯.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2 작중에서

2.1 셔플매치

도쿠가와 카즈야, 오니 주지로와 자주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학생들과의 셔플매치에서 5번 코트와의 시합을 하게된다. 상대는 아토베 케이고. 처음에는 아토베의 실력에 압도당하며 "말도 안돼! 내가 중학생에게 밀리다니...!" 라며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훼이크였다.

이리에의 패색이 짙어지자, 연기에 낚인 아토베가 최후의 일격을 날릴 생각으로 얼음의 세계를 구사하지만 고드름은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 즉, 사각이 없었다. 당황한 아토베에게 "들켰나 보다" 라며 꽤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뒤 시합에 본격적으로 임하기시작하지만 ..또 아토베에게 발리기 시작한다(...). 사람의 진화가 이렇게까지 가속이 가능하냐며 이리에는 경악하기 시작하는데...

또 훼이크였다.

통곡에 이르는 윤무곡을 가볍게 쳐내고선 아토베를 눕혀버린다. 그렇게 장기간 게임이 진행되다가 허점이 생겼는지 아토베는 다시금 얼음의 세계를 사용하는데 이번엔 오히려 아토베 본인의 코트에 고드름이 솟아버린다. 오니의 설명에 의하면, 이리에의 강점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도와 행동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극한의 상황에서 아토베는 신기술 아토베 킹덤을 구사하게되고, 이리에의 관절과 골격까지 꿰뚫어 보며 절대사각을 노리게된다. 흠좀무 시합이 타이브레이크까지 이르자 이리에는 아토베가 다친 왼쪽 발목을 노리며 지구전을 속행한다. 이후 매우 긴 타이브레이크가 진행되고, 아토베가 쓰러지며 마지막으로 쳐낸 공을 이리에는 어깨가 올라가지 않아 쳐내지 못했고 시합은 결국 무승부르 끝난다.

시합이 끝난후, 잠시 세수를 하던 이리에게 타네가시마 슈지가 수건을 던져주자 올라가지 않는다던 어깨로 수건을 완벽하게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했던 것도 훼이크.. 이제 그만해!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묻는 슈지에게 "그들의 진화를 더욱 지켜보고 싶다"며 미소로 일관한다. 결국 후에 오니가 시합에서 이기면서 셔플매치가 성사, 3번 코트와 5번코트가 뒤바뀌어 5번코트에 속하게 되었다.

2.2 해외 원정팀과

1군이자 일본대표 상위 20명인 해외 원정팀과 맞붙게될 2군 20명 [2] 안에 속하게되면서, No.20 아키바 쿄오와 맞붙게 된다. 역시나 처음에는 밀리는척 연기하며 일격을 노리지만 아키바가 이리에의 타구를 맞받아치며 예상을 뒤엎는다. [3] 하지만 시종일관 온화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던 이리에가 갑자기 화난 얼굴을 한 채 '누구 연기를 트집잡냐'며 곧바로 아키바를 제압한다. 아키바를 쓰러뜨린 이리에는 당당히 뱃지를 손에들고 No.20자리를 차지한채 유유히 코트를 빠져나온다.
이후 벌어지는 뵤도인과 도쿠가와의 시합에서 작년부터 오니와 함께 도쿠가와의 실력을 향상시켜줘왔음이 밝혀진다. 작년에 도쿠가와가 처음 합숙소에 왔을때 뵤도인과 맞붙었는데, 뵤도인이 거의 학대에 가까운 수준으로 도쿠가와를 제압하면서도 기권을 시켜주지않자 이에 기권 시켜달라며 오니와 함께 도쿠가와를 감쌌다. 이를 계기로 도쿠가와와 인연을 맺고 그로 하여금 뵤도인을 이길 수 있게 해주기위해서 실력을 향상시켜준듯. 오니와 함께 해외 원정이 가능한 상위 20명 안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좋은 선수로 키워보고싶은 녀석이 있다며 거절했다. 이 후에는 조언과 여러 기술을 알려주고 연습상대도 되어주며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이끌어내준듯 하다.
최신화에 따르면 U-17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14명안에 포함, no.11이다. 아토베 케이고와 함께 독일 대표인 Q.P, 데즈카와 복식경기를 하였으나, 무참히 패배한다. 이 뒤에 했던 독백에 따르면, 뵤도인이 말했던 것 처럼 일부러 진 것은 아니고 어차피 자신이 진심으로 임했어도 이기지 못했을 상대였다고 한다. 또, 아토베의 진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3 기타 이야깃거리

  • 합숙소에서는 도쿠가와와 함께 1층 기숙사 102호에 묵고있다.
  • 연기 공부를 하기 때문에 여러 연극 DvD를 매일 보며 연기 공부중이라고 한다.
  • 색소폰 연주가 상당해서, 자신의 학교 관악부에서 자주 응원 요청이 들어온다.
  •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을 갈고 닦은 이유는 부잣집 도련님이라 거짓말을 해서라도 부모님이 자신을 상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신 테니스의 왕자 단행본 5권 96P에 나온 능력치 그래프에 의하면(각 능력치는 5점 만점) 파워, 스테미너 수치는 각각 1, 2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스피드, 테크닉은 오각형 그래프를 뚫는 수치인 6을 기록하고 있으며 멘탈은 7을 기록하고 있다. 이때까지 능력치가 공개된 선수중에 각 수치가 5를 초과한 선수는 이리에가 처음.

여담으로, 키가 작중 등장하는 고교생중에서 제일 작다(..) 아니, 심지어 중학생보다도 작다(..) 게다가 처음에 공개된 키는 178cm로 그리 작지않았으나, 어째서인지 팬북에서는 키도 몸무게도 모두 하향되었다. 이래저래 불안정한 캐릭터. 게다가 자신도 제 키가 작은 것을 아는지, 아키바 쿄요와의 시합에서, 세계로 눈을 돌리지않은 것을 후회하라는 아키바의 말에 " 나도 세계로 눈을 돌리고싶어, 아니 그러고 싶었어! 하지만 내 키로는 세계랑 맞설 수 없다는 것쯤은 안다구!!" 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또, 버릇인지 자주 옷깃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자주보인다.
함께 자주 다니는 오니, 도쿠가와의 과거가 본편에서 나온데 반해, 이리에는 아직 과거의 모습이 나오지않았다.

담당성우의 연기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다. 하지만 성우가 원래는 배우인데다가 이리에로 처음 데뷔했고, 캐릭터자체도 연기하기 상당히 어려운 캐릭터이기때문에 신인에게 좋은 연기를 기대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고 할수있다. 그래도 좀..
  1.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에서 후지 슈스케역을 맡았던 그 배우가 맞다.
  2. 이래뵈도 2군 no.3으로 선발되었다.
  3. 이때 했던 대사가 꽤나 정곡을 찌른다. " 너는 싸구려 연극으로 시합을 너무 극적으로 연출하려해. 이제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