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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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方鎬
1945년 3월 6일 ~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45년 경상남도 사천군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삼천포 지역 수산업계에서 종사하였으며 수협 조합장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남도 사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황성균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이후 황성균이 입당하여서 지구당위원장직을 내 놓아야 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성균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1년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였다. 2007년 한나라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로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사무총장 겸 총선 기획단장으로서 한나라당 공천을 주도하였다. 이 때 친박계 사람들을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켜서 당내 반발을 야기하였다. 자신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노동당 강기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통폐합 등의 이유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그러자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사천시-하동군-남해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친이계 정치인이면서도 이명박 정권 내내 야인으로 산 걸 보면 정말 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