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동명의 대전 시티즌 소속의 골키퍼에 대해서는 이범수(축구선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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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범수(李凡秀)
출생1970년 1월 3일, 충청북도 청주시
본적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1]
신체165cm[2], 72kg, AB형
학력청주 세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
데뷔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가족무녀독남, 부인 이윤진[3],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
소속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링크공식사이트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소지섭
(2008)
이범수
(2009)
강동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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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정청닮았다 황정민?

1 개요

대한민국의 연기파 남성 배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여 여러 영화에서 단역, 이름없는 배역으로 출연했다. '신장개업'이나 '하면된다'에서 개그 캐릭터를 연기하는가 하면, 퇴마록(...) 같은 흑역사급 영화에도 출연한 역사가 있다. 그러다가 1999년 이정재, 정우성 공동 주연의 태양은 없다에서 두 주인공을 쫒는 단발머리 악역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0년에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여, 여러 유행어[4]를 선보이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5] 인기투표로 탈락자가 발생하는 서바이벌프로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이범수가 특유의 예능감으로 여러 인기 연예인들을 제치고 당대의 인기 솔로가수 유승준과 함께 결승까지 오를 정도로 사회적일 반향을 일으켜 급기야 2002년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에 발탁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오!브라더스'의 조로병 걸린 동생 역, '짝패'에서 악역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된다. 본격 예능이 발굴한 연기자인 케이스. 근데 다행히 연기력까지 출중해서 지금까지 인기배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때까지 계속해서 영화에서 개그 캐릭터, 악역을 연기하던 그였지만[6] 2007년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역으로 TV 드라마에 처음으로 진출, 훈남 역할을 연기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나 스크린에서 쌓아온 노련함을 십분 발휘,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버럭범수' 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역의 이미지도 크게 바뀌어 훈남 이미지의 역을 많이 연기하게 된다.[7] 이후에 온에어의 장기준역을 연기하며 평균 시청률 20퍼센트를 달성하고, 2010년에 이강모 역으로 열연했던 자이언트가 최종 시청률 40퍼센트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주연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범수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었던 이문식, 성지루 등이 주연으로 안착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이범수가 얼마나 대단한 성공을 했는지 감이 올 것이다.

2016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2 기타

  •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연기 입시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강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김강우, 하정우, 김동완, 현빈 등이 그의 제자였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 유쾌한 사람이지만 연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이 있다고 한다.[8] 어린시절부터 오락부장을 맡아 하던 쾌활한 성격 탓에 예능에 출연하면 중박정도는 터트리는데,[9] 유재석 같이 받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10] 주 특기는 아저씨 개그.[11] 웃음의 끓는점이 낮은 모양인지 예능에 출연하면 사소한것에도 자지러지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다.
  • 왕의 남자의 감우성 역을 제의 받았으나, 먼저 역을 받았다가 군대 문제로 촬영 못하게 된 장혁에 대한 의리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는 모두 다른 사람이 거절한 배역을 연기했다가 대박을 터트린 케이스.[12]
  • 깐죽거리는 캐릭터나 악역을 잘 연기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가장 처음으로 수상한 배역이 악역[13]이었을 정도로. 이영자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으로 이범수가 연기했던 태양은 없다 '병국'을 꼽기도 했다.
  • 2003년 11월 30일 대학동기인 박소윤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직후부터 가족 및 경제 문제,고부 갈등 등으로 별거 끝에 5개월 만에 파혼하고 만다. 하지만 2010년 5월 22일 프리랜서 통역가인 이윤진씨와 결혼[14], 2011년 3월 1일에 득녀하면서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딸의 이름은 이소을. 이후 2014년 2월 1일에는 득남하였다. 아들의 이름은 이다을.
  • 2008년 8월 8일 출연했던 윤도현의 러브레터 309화에서 숨겨진 가창력알고 있-촤↗↗↗을 뽐냈다.
  •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청룡영화제의 남자 진행을 맡았다.
  • 2014년 현재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공연예술학과의 학사과정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 제약회사의 투자를 받아 기획사를 설립한다. 기획사 이름은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이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18명의 연습생을 데리고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연기자를 꿈꾸던 시절에 연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기존 연기자가 아니라, 배우 등용문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싶다고. 18명의 연습생 중 본인이 최종보스로 출연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에서 회장님 아들 역할로 나왔던 '김신'이 이 회사 소속이다.
  • 우연이겠지만 SBS 드라마 출연작(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이 좋은데 비해 다른 방송사의 드라마는 영 성적이 좋지 않다. 오랫동안 그의 연기를 지켜본 팬들은 갑작스레 한류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면서 부터 배우로써의 커리어도 좋지 않은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 악역을 맡을 때는 무조건 단발머리를 하는 편견(?)이 있다. 이유는 젊었을 적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너무너무 무서웠다고. 그런데 하필이면 또 택시기사 헤어스타일이 단발머리였고, 그 이후로 악역 = 단발머리 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단다. 나름 이범수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멀리 헐리우드에서 역대 최강의 악역으로 등장한 안톤 쉬거(역시 단발머리다)의 등장으로 이범수가 옳았다는 게 증명이 됐다. 그렇다. 이범수가 옳았다.

3 출연작

3.1 영화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1990) / 조연
  • 열 일곱살의 쿠데타 (1991) / 단역
  • 개같은 날의 오후(1995) / 경찰2
  • 은행나무 침대 (1995) / 후배
  • 고스트 맘마 (1996) / 안경사
  • 접속 (1997) / 운송부 직원[17]
  • 지상만가 (1997) / 호프집 종업원1
  • 퇴마록 (1998) / 부티
  •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8) / 삼식
  • 남자의 향기 (1998) / 썬그라스 사내
  • 태양은 없다 (1999) /병국
  • 러브 (1999) / 정철
  • 신장개업 (1998) / 팔봉
  • 아나키스트 (2000) / 돌석
  • 하면 된다 (2000) / 원광태
  • 번지 점프를 하다 (2001) / 이대근(특별출연)
  • 베리 굿 (2001) / 사진작가
  • 정글 쥬스 (2002) / 철수
  • 일단 뛰어 (2002) / 지형
  • 몽정기 (2002) / 공병철 선생
  •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2) / 노숙자
  • 싱글즈 (2003) / 정준(우정출연)
  • 오! 브라더스 (2003) / 오봉구
  • 영어 완전 정복 (2003) / 지하철 승객(우정출연)
  • 슈퍼스타 감사용 (2004) / 감사용
  • 안녕! 유에프오 (2004) / 상현
  • 이대로, 죽을 순 없다 (2005) / 이대로
  • 잠복근무 (2005) / 수학 장학사(우정출연)
  • 음란서생 (2006) / 광헌
  • 짝패 (2006) / 장필호
  • 잘 살아보세 (2006) / 변석구[18]
  • 미녀는 괴로워 (2006) / 택시기사(특별출연)
  • 조폭 마누라 3 (2006) / 한기철
  • 언니가 간다 (2007) / 오태훈(우정출연)
  • 고사: 피의 중간고사 (2008) / 황창욱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2009) / 주환
  • 킹콩을 들다 (2009) / 이지봉
  • 정승필 실종사건 (2009) / 정승필
  • 홍길동의 후예 (2009) / 홍무혁
  • 시체가 돌아왔다 (2012) / 현철
  • 신의 한 수 (2014) / 살수(오사장)
  • 뷰티 인사이드 (2015) / 우진
  • 인천상륙작전 (2016) / 림계진

3.2 드라마&시트콤

3.3 뮤직비디오

  1. 부친 이형순의 출생지.
  2. 무릎팍도사에서 168cm라고 언급 하지만 실제키는 165cm이다
  3. 재혼하였다. 전처는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결혼했으나 불과 1년 만에 이혼했고, 전처 사이에서 자식은 없었다.
  4. '스뎅'/'루돌~프스 사~슴스 코스 는~'/'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메스칸더스 브이스!
  5. 이것이 계기가 되어 소속사와 계약을 쉽게 할수 있었다던가, 여러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스스로 밝힌 적이 있다.
  6. 물론 감사용 역이나 음란서생의 광현등 다른 역할도 맡은적이 있긴했다.
  7. 정승필 역을 제외한 7개의 역이 모두 훈남 이미지의 역이었다.
  8. 온에어 촬영당시 게스트 출연을 하러 갔던 김제동이 이범수에게 인사를 했으나, 하필이면 그 때 이범수가 감정선 연결중(씬과 씬 사이 감정을 계속 유지)이어서 '어' 라는 짧은 대답밖에 못 들어 뻘쭘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9.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점잖은 이미지만 보여와서 특유의 예능감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비판이 있다.
  10.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11. 패밀리가 떴다에서 대성이 무한 아저씨 개그를 시전하자 내 스타일이라며 흡족해하는 부분이 있다.
  12. 외과의사 봉달희의 경우에는 오만석, 온에어는 이성재, 자이언트는 김명민이 먼저 제의를 받았었다.
  13. 짝패의 장필호역으로 충청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구사하면서 잔인한 면모를 보이는 역이었다.
  14. 신부와의 나이차는 무려 13살
  15. 사실 뷰티 인사이드는 출연분량도 작은편인데다 신인감독의 입봉작으로써 성공작이긴 하지만 중견 배우의 흥행작 리스트에 넣기는 부족할 수 있다.
  16. 그리고 라스트도 JTBC에서 방영하여 케이블 드라마의 흥행 기준치인 2%선으로 기준을 잡았을때 흥행했다고 한 것이지 Tvn 드라마가 지상파와 비슷한 흥행의 시청율을 내는걸 보면 흥행 여부에 이견이 있을수도 있다.
  17. 까메오 수준. 전도연 상대로 벌이는 연기가 깨알같다.
  18. 상대 배우는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