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사키 슌

이부사키 슌(좌)마루이 젠지(중)유키히라 소마(우)

1 개요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타 타이시.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1학년. 곱슬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어 눈이 묘사된 모습은 어지간해선 보기 힘들다. 사는 곳은 쿄쿠세이 기숙사 208호.

맨 처음 선보인 요리는 스모크 치즈와 3종 저키. 이처럼 훈제 요리가 전문이며 직접 훈제용 목재를 만들기도 한다. 가을선발 때 받은 칭호는 '훈제 연기(燻煙)의 귀공자'(프린스 오브 스모크)

2 작중 행적

잇시키 사토시가 소마를 감동시킨 '삼치 산초구이 양배추 퓌레곁들임'을 두고 그건 당신의 비장의 요리도 아닐 뿐 더러 평범하긴 커녕 식상해질대로 식상해진 요리 아니냐라고 잇시키 사토시에게 핀잔을 줬다.

가을 선발 예선에서 훈제 카레로 마루이와 동점인 88점을 받아 그때 당시 공동 2위에 올라섰지만 이후 하야마, 소마, 스바루가 연이어 치고올라오면서 결국 공동 5위로 본선 진출엔 실패. 표정은 변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낙심한 듯. 주변의 평에 의하면 의외로 자그마한 것도 꽁하게 품고 있는 소심한 성격이라고.[1] 항상 진지하고 본인 말로는 현실주의적이라서 그런지 개그적인 모습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꽁치 숙성법으로 고민하던 소마의 요청으로 훈제에 대해 알려주나 막상 결승전에 소마가 꺼낸 정체불명의 꽁치를 보고 당황한다.

스테지엘 편에서도 잠시 짤막하게 나왔는데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불합격당하는 게 아닐까 싶었으나 116화에서 재등장함으로서 스테지엘 생존 인증을 했다. 처음으로 눈까지 떴다! 142화에서 또 눈을 뜨더니, 곧바로 143화에서는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멤버가 구입한 방어 설비를 쓰고, 쿄쿠세이 기숙사를 전면 방어하는 모습이 나오게 된다. 동그란 물체를 들고 공격 준비 중인데 물폭탄인지 공인지는 모름

3 기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다. 가을 선발에서 아깝게 탈락한 뒤 혼자 개인 훈제시설에서 연기에 휩싸여 몰래 울거나 이후 미마사카의 뒷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테지엘에서도 대위기에 빠졌으나 합격하고 돌아와서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며 한껏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제1회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10위. 음식은 소마가 만든 어리버리 로스트 포크. 제2회 인기투표에서는 12위.
  1. 이 때문에 자신을 가을 예선에서 떨어뜨리게 만든 장본인인 스바루를 굉장히 경계하며 그에 대한 뒷조사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