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학상

1 개요

문학사상사가 제정한 이상문학상은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이 남긴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뜻으로, 매년 가장 탁월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들을 표창함으로써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중 하나.

문예지[1]를 중심으로 해서, 각종 정기 간행물 등에 발표된 작품성이 뛰어난 중·단편소설을 망라하여, 예비심사를 거쳐 본심에 회부한 뒤 선정한다.[2]

아래는 대상을 수상한 작가들이다. 이들 중엔 우수상을 여러 번 수상한 뒤에 대상을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가 오래된 지라 특이한 경우의 수상자들이 있다. 부녀(한승원, 한강)와 자매(김채원, 김지원)가 수상했다. 또한 1회 수상자2회 수상자같은 대학교 60학번 동기다.

책 디자인이 너무 자주바뀌어서 수집덕후들의 빡침을 키우는 중이다. 2012년에 난데없이 디자인과 크기를 바꾸더니 2015년에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디자인을 내놓았다.2012년 디자인 내놓으라고 2016년도 기어이 디자인을 또 바꿨다!

2 수상 작가 일람

  • 제01회 1977년 : 김승옥 - 서울의 달빛 0장
  • 제02회 1978년 : 이청준 - 잔인한 도시
  • 제03회 1979년 : 오정희 - 저녁의 게임
  • 제04회 1980년 : 유재용 - 관계
  • 제05회 1981년 : 박완서 - 엄마의 말뚝 2
  • 제06회 1982년 : 최인호 - 깊고 푸른 밤
  • 제07회 1983년 : 서영은 - 먼 그대
  • 제08회 1984년 : 이균영 - 어두운 기억의 저편
  • 제09회 1985년 : 이제하 -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 제10회 1986년 : 최일남 - 흐르는 북
  • 제11회 1987년 : 이문열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제12회 1988년 : 임철우, 한승원 - 붉은 방 / 해변의 길손
  • 제13회 1989년 : 김채원 - 겨울의 환
  • 제14회 1990년 : 김원일 - 마음의 감옥
  • 제15회 1991년 : 조성기 - 우리 시대의 소설가
  • 제16회 1992년 : 양귀자 - 숨은 꽃
  • 제17회 1993년 : 최수철 - 얼음의 도가니
  • 제18회 1994년 : 최윤 - 하나코는 없다
  • 제19회 1995년 : 윤후명 - 하얀 배
  • 제20회 1996년 : 윤대녕 - 천지간
  • 제21회 1997년 : 김지원 - 사랑의 예감
  • 제22회 1998년 : 은희경 - 아내의 상자
  • 제23회 1999년 : 박상우 - 내 마음의 옥탑방
  • 제24회 2000년 : 이인화 - 시인의 별
  • 제25회 2001년 : 신경숙 - 부석사
  • 제26회 2002년 : 권지예 - 뱀장어 스튜
  • 제27회 2003년 : 김인숙 - 바다와 나비
  • 제28회 2004년 : 김훈 - 화장#s-3
  • 제29회 2005년 : 한강 - 몽고반점
  • 제30회 2006년 : 정미경 - 밤이여, 나뉘어라
  • 제31회 2007년 : 전경린 - 천사는 여기 머문다
  • 제32회 2008년 : 권여선 - 사랑을 믿다
  • 제33회 2009년 : 김연수 -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제34회 2010년 : 박민규 - 아침의 문
  • 제35회 2011년 : 공지영 - 맨발로 글목을 돌다
  • 제36회 2012년 : 김영하 - 옥수수와 나
  • 제37회 2013년 : 김애란 - 침묵의 미래
  • 제38회 2014년 : 편혜영 - 몬순
  • 제39회 2015년 : 김숨 - 뿌리 이야기
  • 제40회 2016년 : 김경욱 - 천국의 문
  1. 월간지의 경우 그해 1월 초부터 12월 31일 이전에 발행된 2월호에서 다음 해 1월호까지 포함
  2. 중단편만이다. 장편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