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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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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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경찰 야구단 No.57
이상민(李相旼 / Sang0min Lee)
생년월일1990년 11월 4일
출신지대구광역시
학력남도초-대구중-경북고-동의대
포지션투수
투타좌투좌타
프로입단2013년 2차지명 7라운드 전체9번
소속팀NC 다이노스 (2013)
넥센 히어로즈 (2014~)
군복무경찰청 야구단(2016~17)
NC 다이노스 등번호 60번(2013)
팀 창단이상민(2013)결번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7번(2014)
이해창(2013)이상민(2014~2015)신재영(2016~)

1 소개

한국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좌완투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과 지명

NC 다이노스에 있다가 고양 원더스로 간 이성엽의 사촌 형으로, 야구를 시작한것도 사촌형이 야구를 하는걸 보고 야구가 하고싶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대구 수성리틀야구부에 들어갔고, 그 시절에는 외야수를 봤다고 한다. 이후 남도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경북고등학교 시절에는 박지훈의 뒤를 이어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을 봉황대기 결승으로 이끌었다. 동의대 진학 후에도 꾸준히 제 몫을 해 주었고 2011년 전국 대학야구 춘계리그에서 4승을 거두며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9번으로 지명되었는데 허리부상으로 입단하기 전까지 병원을 계속 다니면서 재활과 치료를 반복했고 감각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지인이 있는 사회인 야구팀에서 조금씩 공을 던지기도 했다고 한다.

3 프로 생활

3.1 2013 시즌

이후 2013년 KBO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에 등판, 13이닝을 던지는 동안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고 5홀드를 기록했다. 피안타가 많지만 사사구가 없는다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구위는 약간 떨어지지만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타입.

2013년 6월 15일 2군으로 내려간 이승호를 대신해서 1군으로 승격해서 당일날 1군 무대 데뷔식을 치르었다.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0으로 앞선 6회 1사 1루 손민한을 구원등판해 채태인삼진으로 잡아내고 이재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승엽과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서 그런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편. 그런데 2013년 6월 1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승엽과 만났는데 초구부터 몸에 맞는 볼을 작렬했다...

3.2 2014 시즌

2013 시즌 종료후 2차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1라운드에 지명하였다. 당시 NC에서 상당히 공을 들여 육성하는 선수중 한명이었는데 40인의 보호선수를 지명할때 이상민을 넣자는 프런트임정호를 넣자는 감독의 의견이 엇갈렸지만 결국 김경문 감독의 의중을 받아들여서 이상민대신 임정호를 보호선수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5월 29일 SK전에서 강윤구가 9회 초 2사에서 만루 홈런을 맞은 뒤 남은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기 위해 올라왔다. 정상호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신현철에게 2루타를, 김성현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냈다.

5월 31일 LG와의 홈경기에서 6회 세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올라와서 3타자를 유격수 플라이, 투수앞 땅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7회 선두타자 이진영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보낸 뒤 한현희로 교체되었다. 한현희가 주자를 쌓아 만루를 만들고, 최경철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책임주자를 불러들이게되 1실점이 기록되었다.

6월 1일 LG전에서는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왔다. 오지환, 김용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앞서 던진 마정길의 승계 주자와 자신의 책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게 되 1실점이 기록된다. 이후, 이병규(7번)을 삼진으로 잡고 손승락으로 투수가 교체되며 내려오게 된다.

6월 2일 1군 엔트리 말소되어 화성 히어로즈로 내려갔다. 그러다 9월 확장엔트리때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5일 NC와의 홈경기에서 9회 올라와 박민호, 김종호, 박정준을 모두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3.3 2015 시즌

6월 16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급히 내려간 선발투수 좌완 김택형의 뒤를 이어 6회에 갑자기 구원등판했는데[1], 안타만 한 개 맞고 바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 포함, 6월 16일 현재 19경기 출장 16.2이닝 ERA 9.72, WHIP 1.98, 피안타율 0.352로 하영민과 비슷한 성적을 찍고 있다. 스탯만 보면 도저히 1군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성적이지만, 좌완 계투가 없다시피한 팀사정상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올 때마다 한결같이 쳐맞기만 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팬들의 스트레스를 높이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왼손으로 던지는 놈이니까 저렇게 못하는데도 계속 1군에 콜업되는 거지. 히어로즈 코치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화성 히어로즈에서는 평균자책점도 1점대로 잘 던지는데 1군만 오면 맥을 못 춘다. 이렇게 가다가는 정말 배힘찬 시즌 2가 될 수 있다.

시즌 종료 후 같은 팀 김동준과 함께 경찰청야구단 입대가 확정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3NC 다이노스8200010.009.0041051223.00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4넥센 히어로즈63⅓00000.008.104044432.40
20152319⅓01010.0010.71294131223232.02
2016경찰 야구단에서 복무
KBO 통산(3시즌)3724⅔01020.0010,22384192129282.15
  1. 타자를 상대하고 있는 도중이라 우완언더인 김대우가 바로 등판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