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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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순재(李順載)
출생1934년 11월 16일[1](81세)[2], 함경북도 회령군
본관광주 이씨[3]
신체165cm, 68kg[4], A형
학력서울고 - 서울대 철학과
데뷔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다'
가족배우자 최희정, 슬하 2남 1녀
소속SG연기아카데미 원장
겸업가천대학교 교수[5]

대한민국의 원로 배우.

TBC 연기대상 대상
이순재
김성원[6]
여운계
김희준[7]
사미자
(1970)
대상을 시상하지 않음[8]
(1971)
TBC 연기대상 남자주연상[9]
김성원
(1973)
이순재
(1974)
정해창
(1975)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2006)
이순재, 무한도전[10]
(2007)
강호동
(2008)

1 소개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역사를 처음부터 함께해온 대배우.

1956년 대한민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인 HLKZ-TV에서부터 출연하였으므로, 그의 연기 인생은 대한민국 텔레비전 드라마 역사의 처음부터 맥락을 같이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11]

함경북도 회령군[12] 출생, 일제 강점기, 광복과 한국전쟁을 모두 경험했다. 출생지는 회령이지만 5살 때(1938년)에 조부모님이 계신 경성부(서울)로 왔고, 해방 후에 부모님도 서울로 내려왔다고 한다. 어릴 때 힘들게 살아 초등학교 6학년 때 할아버지와 함께 비누 장사를 했는가 하면 중학생 때는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오고 나서 등록금을 안 내도 아무 말 없었다고 한다. 서울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50년 6월 25일 동생과 수영복을 사러갔다가 군인들의 부대 복귀를 종용하는 방송을 들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54학번이다.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래 정치학과에 들어가려 했으나 떨어지는 바람에 철학과[13]로 원서를 넣어 재수해서 들어갔다. 이후 평범한 학생연극부에 입부하면서 배우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고 한다.[14]

현재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전국 노래자랑송해(1927년생) 다음으로 가장 나이가 많은 현역 연예인이자[15]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이 많은 현역 원로 배우. 오랫동안 연기 생활을 했으며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상도, 야인시대,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이외에도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 빈틈없는 자기관리와 신념, 그리고 대체로 선역을 맡아서 이미지가 좋다. 연극부 출신이면서, 집음 장비가 나빴던 옛날 연극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래서 고령인데도 발성과 발음이 아직까지도 뛰어나다. 복합모음인 ㅙ와 단모음인 ㅚ 발음을 구분할 만큼.[16]


젊은 시절 순재도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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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매우 므흣하게 보고있는 원로배우

특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우연히 본 야동에 빠져 가족 몰래 보던 것이 들켜 빈축을 사게 된 일명 '야동 순재' 캐릭터로 인해 젊은 층에 친숙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여지껏 그가 맡았던 역할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역할이었으나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작품의 인기에 일조했다. 하이킥은 젊은 출연자들도 고충을 토로한 일일 시트콤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연세에 걸맞지 않은 정정한 모습에 감탄할 따름. 1934년생 배우가 시트콤에서 야동 가지고 개그연기를 하면서 인기까지 높다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것이다.

하이킥 이후 원로 연기자로서 굵직한 사건이 터지면 그의 의견을 묻는 인터뷰가 잦다. 실제로 그가 못마땅해 하는게 요즘 들어가보면 다들 대본은 안보고 딴짓한다든가 하는 일들. 남에게 훈련을 강조하며 본인 스스로도 매일 발성연습을 몇시간씩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 일단 이게 기초작업이고 연기로 가면 시간이 더 왕창 들어간다.

스스로 작품 복은 좋은데, 상복은 없는 배우라 말할 정도로 히트작은 많지만 굵직한 상과는 인연이 없다.[17] 하이킥의 야동순재 역으로 무한도전 팀과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공동수상한 게 가장 큰 상일 정도.[18] 연기대상을 탈 뻔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김혜자강부자에게 밀려 수상을 못 했었다. 긴 세월 연기해 온 그에게 연기대상 한번 안기지 않는 방송사들이 이상하긴 하다.[19]

하이킥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엄마가 뿔났다에서 보여준 '노년의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마도 신구와 함께 가장 인지도 있는 남성 장년 연기자일 것이며, 그 실례로 그가 라이나생명 실버 보험 광고에서 말한 대사[20]개그 콘서트도움상회에서 패러디 되며 좋은 개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보험 가입을 위해 실제로 전화를 해보면 이름부터 물어본다. 그래서 텔레비전 보험광고에서는 보험가입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어본다는 자막을 띄우기도... 그러나 이후에는 무자격자의 보장내용 설명이 금지되어 광고내용이 변경되었다. 이후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갔다. [21]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이순재역 출연하였다. 전작을 이어 출연하는 단 두명인 배우(다른 한 명은 풍파고 교감 분의 홍순창).

2009년에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Up)에서 주인공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인터뷰 "일반적인 연예인 더빙" 수준이 아니라 역대 연예인 사상 최고의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평가받을만큼 절륜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것이 바로 이순재의 업(業, Karma, 카르마, 운명)이니라. 한 평론가는 "초콜렛"이 아닌 "쪼꼬렛"이라는 할아버지 캐릭터에 맞는 발음을 구사한 것을 극찬하기도 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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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긴 연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 1982년 KBS사극 <풍운>에서 맡았던 흥선 대원군역을 꼽았다. 또한 다시 한번 더 연기하고 싶은 배역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현대사를 다룬 드라마에서는 윤보선 대통령 역을 자주 맡았다.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코리아게이트, 삼김시대에서 4번.

가상의 대통령 역도 몇 번 맡았는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대물, 한반도 등이 그 예. 그런데 이렇게 가상의 대통령일 때는 주로 차기 대선을 앞둔 임기 후반이고, 후임 대통령이 될 등장인물에게 우호적이다. 관대한 영조의 이어짐 영조가 관대하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여담으로 다수 작품에서 국왕 역할도 종종 맡지만 대체역사물인 마이 프린세스, 더킹 투하츠에서는 국왕이 아닌 국왕의 최측근 역을 맡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괴수물 <대괴수 용가리>(심형래 괴작이 아니라 판문점에서 솟아난 원조)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1967년에 만들어진 이 작품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괴수물 매니아들에게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23]

왕비호는 이순재를 까보라는 요청을 주변에서 자주 받았지만 '그건 진짜로 욕먹는다'는 이유로 결국 고사했다(한 것도 겨우 "어이! 이순재!"라고, 존칭을 빼고 부른 정도...).[24] 이것만으로도 강심장이라 할 수 있다

2010년부터는 케이블TV 생명보험CF, 상조회사 CF 에 고정 출연 중. 특유의 칼칼한 목소리로 죽을 걸 생각하라고 강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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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즘!

활동 초기에는 텔레비전 외에 연극 무대에서 열연하기도 했는데, 2010년 12월 10일부터 명동예술극장에서 상연되었던 돈키호테에서 오랜만에 연극 배우로 출연했다. 기존에 많이 상연되던 뮤지컬 버전인 맨 오브 라만차의 각색이 아닌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앵 사르두의 중후한 희곡 버전을 택했고, 여기에 일부 한국식 풍자 요소를 더해 연출했다고 한다. 이순재의 배역은 타이틀 롤인 돈키호테. 다만 단독 캐스팅은 아니고, 후배인 한명구가 번갈아가며 출연했다. 종연 후에도 꽤 인기가 있었는지, 2012년 초순에 같은 극장에서 한 차례 더 공연했다.

2013년 꽃보다 할배에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함께 H4로 출연 꽃할배 열풍을 일으켰다. 출연진중 가장 나이가 많으면서도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빠른 걸음과 멈추지 않는 직진본능으로 '직진순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촬영 내내 엄청난 학구열과 열정을 보여줬고 여행지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물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막으로 뜨는 별명은 '숲속의 친구'.

2 정치인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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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1988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랑 갑)민주정의당26,483 (31.4%)낙선 (2위)
1992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랑 갑)민주자유당46,297 (48.7%)당선 (1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일이지만 대한민국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988년13대 총선에도 민주정의당으로 나왔지만, 평화민주당의 이상수에게 근소한 차이(32.3% 대 31.4%, 759표 차이)로 패했다. 첫 번째 선거에서는 따로 선거운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는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민주당 이상수 후보를 제치고 서울 중랑구 갑에서 당선되었다(48.7% 득표, 46,297). 이후 1993년 잠시 민자당 부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비록 선거에서 경쟁 후보로 만났지만 이때 만난 이상수 전 의원과 친해져서 이후 총선에서 이상수 전 의원이 2006년 재보궐선거열린우리당으로 출마했을때 선거운동(정확히는 선거후원회장)도 해줬다고 한다. #

이순재는 당시 여당 출신임에도 깨끗한 선거를 한 것으로도 이름이 높았다. 부대변인 시절 당직자 161명의 재산공개 과정에서 그 가운데 104위(8억 8천만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언론에선 "탤런트 출연료의 한계"라고 코멘트 했다. [25] 방송 인터뷰 중에 15대 총선(1996년)에는 출마 안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그건(정치) 사람이 할 짓이 못되더군요. 저는 연기나 하겠습니다"라고 답하였다.

국회의원 당시의 공약이나 행보에서 드러나는 정치 스탠스는 온건보수쪽. 한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연상케한다. 2007년 17대 대선MBC 공정선거홍보위원을 맡고 있던 중 이명박 후보 지지를 표명하기위해 도중 하차하기도 했고, (대타는 김명민.),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의 공동후원회장 대표를 맡기도 했다.[26] 그래도 딱히 문제 발언을 한 적은 없다. 다만 보수라는 행보 때문에 진영논리 때문인지 진보성향 커뮤니티인 다음 아고라, 오늘의유머, 클리앙, 루리웹에선 그저 한나라당에 적을 두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온갖 인신공격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아고라 정도를 제외하면 배우인 이순재가 딱히 주요 관심사도 아니고 부정적인 의견이라고 해도 별다른 댓글이나 동조를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각자가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인듯 하다.

한나라당 내부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하면 연상되는 연예인으로 지난 1991년 TV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이순재가 맡았던 완고한 전통적 가부장 '대발이 아빠'가 선정되기도 했다. [27]

2011년 10월 22일 KBS 1TV에서 진행한 4대강 정비 사업 홍보 방송 '특별생방송 4대강 새물결맞이'에 출연하여 5분 50초간 4대강 사업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산에 나무가 무성하고 강에 물이 풍부하게 흐르면 우리 삶도 풍부해진다'라는 말을 들어가며 4대강 사업을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새로운 행복이 만들어지게 하는 사업'으로 치켜세웠다. 이후 드러난 실상은 제껴두더라도, 이런 자리에서 사업을 반대하는 주장을 했다면 즉시 싸늘해졌겠지만...

<꽃보다 할배> 대만편을 보면 할배들 모두가 회식을 마치고 버스로 숙소로 이동하던 중, 취기가 오른 신구가 국회의원들 모두를 까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살짝 당황해 하는 이순재의 표정이 나오는데, 신구의 가벼운 실수라 보는게 좋을 듯 하다.

3 필모그래피

3.1 드라마

3.2 영화

3.3 예능

3.4 광고

  1. 호적상으로는 1935년 10월 10일생이다.
  2. 만 나이.
  3. 광주 이씨 21세 재(載)자 항렬.
  4. 작지 않냐 싶은데 저 당시 한국남자의 평균키는 160대 중후반이었음을 감안해야 하고, 전성기 시절이 아닌 현재의 키라고 봐야 한다.
  5. 수도권 전철 1호선 부평역 인천방향 승강장 6-1과 5-4 사이에 있었던 광고에도 나왔다. 지금은 다른 광고주의 광고로 교체된 상태다.
  6. 링크의 항목이 아닌 원로배우 김성원
  7. 링크의 항목이 아닌 원로배우 김희준
  8. 최고의 상이었던 남자·여자주연상은 김순철·안인숙
  9. 당시에는 대상이 따로 없었고 남자·여자주연상이 최고의 상이었다
  10.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11. 당시에는 녹화기술이 없어서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방영했다고 한다. 그래서 영상자료가 없다고 베테랑 배우들도 이 드라마에서 NG 한번 나면 바로 아웃.
  12. 그 유명한 김종서6진 개척에 나오는 6곳 중 하나.
  13. 이 시절의 철학계는 독일이 그야말로 대세라고 할 수 있었다. 당시 번역본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독일어가 필수였다. 프리드리히 니체, 이마누엘 칸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등의 전공책들을 독일어 원서로 읽으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독일어 실력이 동년배에 비해 썩 나은 편임을 꽃보다 할배에서 보여 줬다. 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유년시절을 보냈기 때문인지 유럽에서 만난 일본인 팬들과 일본어로 문제 없이 소통 가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오 인텔리 오오.
  14. 여담으로 이 당시 연극부 부원 중에는 요즘 건달 할배(...)로 유명한 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도 있었다. 그리고 채현국 이사장을 건너 고건 전 국무총리와도 아는 사이.
  15. 무릎팍 도사에서 출연했을 때 자신이 유일하게 형님으로 부른다고 한다(…). 이순재보다 나이가 많고 송해보다는 어린 신영균이 있지만 잠정적 은퇴 후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는 상황.
  16. 보통 아무나 지나는 사람 붙잡고 시켜봐도 10에 9은 제대로 발음 못한다. 아나운서들 을 제외한 일반인 은 ㅙ ㅚ 는 커녕 장모음 단모음 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다.
  17. TBC 시절에는 받았었지만 인터넷 세대가 알기는 너무 힘들어서 잊혀진 상황.
  18. 아무래도 연예대상 시상식인 만큼 같이 수상한 무한도전팀에 초점이 맞춰졌고, 이순재 또한 겸연쩍다는 내용의 수상소감을 하였다.
  19. 역으로 생각을 해보면 그만큼 대단한 원로배우들이 많았다고도 할 수 있다. 이순재 본인이 직접 자신이 항상 첫번째는 아니고 신성일 등 스케줄이 넘치는 스타들의 대타 였다고 밝혔기도 했다. 그 대타였다는 분의 스케쥴조차 상상을 초월했던 건 덤 현재 그 나이대 사실상 유일한 현역이란 자체가 이미 대상 감이지만.
  20.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도움상회 때문에 보람상조에서 나온 멘트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라이나생명 광고 멘트이다. 이 멘트가 이순재를 대표하는 멘트가 되어서인지, 광동제약의 헛개나무 숙취해소 음료 광고에서도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보험처럼 마시자라는 어레인지된 멘트를 쓰기도 했다.
  21. 이 조치 때문에 보험 광고를 촬영하는 연예인인 손범수, 문천식, 정은아, 김상중 등이 보험설계사 자격증을 땄다.
  22. 사실 이순재는 옛날의 후시녹음 체제 때부터 활동해온 배우라 발음, 발성이 좋은 편이고 옛날엔 성우로 일하면서 더빙을 했다고 한다. 적당히 유명세 마케팅으로 투입된 배우들과는 내공이 다르다.
  23.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여러 나라에 각 나라의 더빙판이 수출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한것은 대한민국에는 손상된 판본뿐이고, 오히려 미국 더빙판이 더 온전하다는 것. 2013년 7월 21일 EBS에서 HD 리마스터링된 미국 더빙판을 방영했다.
  24. 그나마도 바로 사과했다
  25. 선거 할 때는 당이 돈을 다 대줬다고 한다.
  26. 오랫동안 서울시에 살아 서울시 홍보대사였다는 점, 석좌교수를 맡고 있는 세종대학교에 재직하는 오세훈 시장의 부인인 송현옥 교수(영화예술학부)와의 인연 때문으로 보인다.
  27. 언뜻 꽉막힌 보수적인 모습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통 집안의 엄격한 하지만 못이기는척 다 배려해주는 아버지 나 할아버지 의 모습 이다.
  28. 위에 소개된 작품인 "동의보감"과 같은 역할로 출연하였다. 최근 시청자들은 드라마 "동의보감"보다는 "허준"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어서 어차피 같은 역할이긴 하지만, 동의보감에서의 유의태보다는 이 역할로 더 기억하는 것 같다.
  29. 이순재 옹의 몇 안되는 정통 악역(?). 부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 더 나쁜 놈(정치수)에게 당하고 몰락하는 역할로 등장하여 호평을 받았다.
  30. 직접 출연은 하지 않았고 하야시 집에 초상화로만 등장
  31. 천원짜리에 있는 그 퇴계 이황 맞다. 복장과 분장이 퇴계의 초상화와 영락없는 판박이.
  32. 야동순재 의 그 역할 맞다!
  33. 참고로 이순재의 얼굴은 영조의 어진과 많이 닮았다. 고증류
  34. 파천무 이후 21년만에 다시 맡은 김종서 역할. 본인도 감회가 새롭다 하였다. 최근 2012년 공주의 남자 일본진출에 따른 현지 매거진에 의하면 김종서에 대해 많은 자료를 접하고 연구하여 연기에 임했다 한다. 김종서는 공교롭게도 이순재의 고향인 함경북도 회령을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35. 연예인 더빙으로 우려를 받았으나 오히려 연기를 잘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