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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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龍三
1957년 09월 12일 ~ 2010년 01월 20일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정치인이다. 평생 독신으로 산 인물이다.

1957년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태어났다. 철원 김화공업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하였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다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김재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 공직자 재산 공개 파동에 따라 김재순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여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7년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국민신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이후 국민신당에서 원내총무, 이만섭 총재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1998년 국민신당이 새정치국민회의에 흡수되자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이 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박세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박세환 후보에게 설욕하였다.

2010년 1월 위암으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