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푸른거탑)

1 소개

푸른거탑 제로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준혁.
최종훈이 배치된 방의 등장인물 중 31세의 최고령 훈련병으로 전작의 최말년의 기믹을 이어받아 열외 정신이 투철한 잔머리의 신으로 나온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이것까지 이어받았나

2 작중 행보

EPISODE 1 살려줘...에서 첫 등장. 신체검사 당시 갑자기 간장을 들이켰는데, 종훈이 이에 대해 물어보자 인터넷에서 '간장을 들이키면 엑스레이가 갈색으로 나와 군대에 안가도 된다.'라고 배웠다고 말한다. 이후 군 생활이 재미있을것 같다가 현실은 시궁창이란걸 느낀 종훈에게도 간장을 권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가 되었고, 이후에도 별별 반칙을 써보지만 여기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특기병을 구할때 테니스 전공, 음악 전공 등 가지가지 방법을 썼지만 여전히 실패하고 ,급기야 응원 전공을 찾을때 종훈하고 발응원을 하며 치고 받는데, 그만 종훈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해서 오바이트를 하게 만들고, 자신도 이에 반응해서 오바이트를 하다 구대장의 안면에 직격으로 구토를 날린뒤 ,온갖 욕과 함께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1]

이후 EPISODE 2에서 종훈과 같은 방에 배치되었는데,종훈을 보자 간장종지라 부르면서 반가워한다.따지고 보면 당신 탓이야! 하지만 이후 조폭출신 진영이 팔의 문신을 보이며 일어서자 데꿀멍.
  1. 사실...'간장을 들이키면 엑스레이가 갈색으로 나와 군대에 안가도 된다.'라고 나온건 알짤없는 도시전설이다. 애초부터 극중 구대장이 '그럼 딸기 우유를 들이키면 엑스레이가 핑크색으로 나오고,우유를 마시면 하얀색으로 나오냐!?'라고 말한것처럼, 전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외에도 면재 받기 위한 방법이 가지 가지 있지만, 그런거 다 루머고 현실은 시궁창이다. 운좋게 면제된다 해도 뉴스에 나오는대로 나중에 다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