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민(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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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신인이었던 창원 LG 세이커스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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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시절의 이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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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 볼 수 없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시절.

전주 KCC 이지스 No.10
이현민
생년월일1983년 6월 16일
국적한국
출신지군산
출신학교군산고 - 경희대학교
포지션포인트 가드
신체 사이즈174cm, 74kg [1]
프로입단2006년 드래프트 3번(창원 LG 세이커스)
소속팀창원 LG 세이커스(2006~2011)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11~2013)
고양 오리온스(2013~2016)
서울 삼성 썬더스(2016)
전주 KCC 이지스(2016~)[2]
2006~2007 한국프로농구 최우수 신인
방성윤(서울 SK 나이츠)이현민(창원 LG 세이커스)김태술(서울 SK 나이츠)

1 선수 경력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의 가드.

경희대학교의 주전 가드로 활약하면서 주가를 올렸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창원 LG에 지명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단신 가드라서 순번이 낮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대학 시절 워낙 기량이 좋았고, 2006년 드래프트 풀도 얕은 편이었다.

데뷔 시즌인 2006-07 시즌 신선우 감독의 눈에 들어 기회를 부여 받으면서 활약했다. 평균 8.1득점에 3.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데, 마침 이 해 다른 신인들 중에서 특출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는 것에 힘입어 신인상에 올랐다. 이 시즌에 이현민보다 더 많이 뛴 신인 선수는 없었다.

이후 박지현과 함께 LG가드진을 이끌어나가다시피 한다. 2007-08 시즌에는 평균 7.7 득점, 4.6 어시스트. 2008-09 시즌에는 7.1득점 3.5 어시스트를 기록.

창단 이래 이렇다할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던 창원 LG에서 홈팬들의, 특히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프랜차이스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지만, 그 때문인지 점차 자기관리에 소홀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무 테스트에서조차 떨어지는 수모를 겪고, 시즌 성적도 점차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백업 롤로 전락하고 말았다. 상무 테스트에는 뒷이야기가 있는데 테스트중 이현민은 후드티의 모자를 쓰고 달리고 있었는데 마침 한번 구경왔던 부대장 왈 "누가 감히 모자 뒤집어 쓰고 뛰고있나? 군인정신이 없다"며 탈락시키라고 말했다는 후문이 있다. 상식적으로 프로선수가 체력테스트를 통과못할리가..

다행히 2009-2010시즌 종료와 함께 상무 테스트에 드디어 합격, 농구를 하면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전역을 앞둔 2011년 오프시즌에 서장훈의 트레이드 상대로 지목되어 강대협과 함께 전자랜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전자랜드에서는 주전 가드로 뛰면서 팀의 PO 진출에 이바지했다.

2013년 6월 3일 고양 오리온스에서 정재홍+현금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가 단행, 2013-14 시즌부터는 오리온스 소속으로 뛴다.

야심차게 영입했던 전태풍추일승 감독 및 김동욱과의 불화로 트레이드된 이후에 오리온스의 주전가드로 발돋움했다. 2014-15 시즌 들어서는 완전히 주전 포인트 가드로 맹활약하면서 오리온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어시스트 1위를 하면서 잘 나가던 중 제동이 걸렸는데 KT와의 경기에서 전창진 감독이 오른쪽만 막으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고 그 경기에서 이현민은 이재도에게 그야말로 떡실신 당하고 팀은 대패 하였다. 그 후 유도훈 감독도 이현민을 틀어막음과 동시에 이현민쪽으로 집요하게 공격하여 승리를 따냈다. 그 후 다시 만난 KT전에서 또다시 이재도에게 완패. 이정도면 이재도에게 트라우마가 걸릴 정도.. 14-15 11월 30일 기준 여전히 어시스트 1위를 하고 있지만 전과 같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5-16 시즌에도 정재홍, 조 잭슨과 더불어 오리온의 가드진을 책임지고 있다.그러나 시즌이 시작되면서 외국인 2, 3쿼터 동시출전이 이루어졌고,조잭슨이 출전시간이 많아짐으로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가뜩이나 출전한 경기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외곽슛이 상당히 안정적이며, 강점인 뿌리는 패스도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헤인즈가 뛰는 1, 4쿼터에서 전담 가드로 나오게 되며, 수비진을 흔들어 놓고 백도어 컷인이나, 비어있는 외곽 슛터들의 찬스를 살려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6년 5월 27일 박재현을 제시하는 조건으로 서울 삼성 썬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직후 라틀리프와 뛰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

2016년 6월 10일 이현민+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픽으로 전주 KCC 이지스김태술과 트레이드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KBL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몇 안되는 단신가드. 단신을 극복하기 위해 플로터를 많이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학 시절 김민수를 파트너로 플로터를 연습했다고한다. 이제 막 kbl 무대에 그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구사한 선수로 해설위원들이 중계중 플로터가 나오면 꼭 한마디씩 칭찬을 하고는 했다. 슛능력이 좋은 편이고 패스능력도 준수하다. 단점으로는 피지컬적 약점으로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고, 상대방이 압박해 들어올때 상당히 고전한다. 오른쪽 돌파에 비해 왼쪽으로 들어갈때 플레이가 제한적으로, '우현민'이라는 달갑잖은 별명이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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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공식프로필
  2. 삼성으로 이적 직후 KCC로 다시 트레이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