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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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이름이형준
생년월일1987년 2월 19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Vitamin[1]
케넨이 금을 케넨[2]
포지션
티어마스터 (2015.01.20)
소속구단StarTale(2011.10.21~2012.04.27)
KT 롤스터 A팀(2012.10.10~2013.5.28)
Anarchy(???~???)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1차 토너먼트 우승
SKT T1 K[3]AnarchyWinners

1 소개

KT 롤스터 A팀의 탑 담당이면서 강퀴, 롱판다, 옴므와 함께 국내 4대 탑솔구멍이라 불리는 선수. 별명은 비구멍 이전 StarTale에서는 탑을 담당했다가 잠시 조커와 포지션을 바꿔 원딜 담당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2년 4월 27일 김정균과 함께 팀을 나가면서 한 동안 방송경기에서 볼 수 없었으나 5개월 반만인 10월 10일 KT 롤스터의 탑으로 들어오면서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Arrows에 막눈이 영입되면서 비타민은 팀을 나간다.
현재 아마추어팀 Anarchy의 탑으로 영입되었다. 2015년 2월 12일 2015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우승을 한다.

2016년 5월부터 LPL팀 Game Talents 코치로 부임했다

2 플레이 스타일

럼블을 잘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럼블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낮았고, 그 특이한 스킬셋과 운영법으로 인해 손에 안맞는 모습이 프로 경기에서조차 나오곤 했는데[4] 상대적으로 그게 덜했던 선수가 비타민이었다. 적어도 1인분은 하고 무엇보다 멀록이라는 쓰로잉 전문 멘탈레기가 KT롤스터 A팀의 모든 어그로를 끌어모았기에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롤챔스 스프링시즌을 기점으로 존재감 없는 라인전 능력, 한타 능력으로 KT 롤스터 A의 추락에 강력히 기여하고 있다.

덕분에 2013년 4월 현재는 강퀴, 롱판다, 옴므와 함께 대한민국 프로게이머 탑솔 4대 구멍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죽하면 붙은 별명이 수용성 비타민이다... 비타민 마시고 승점 따자!

그런데 NLB강등이 확정되고 난 뒤에 뜬금없이 12강 A조 MVP Blue와의 경기에서 말그대로 전장을 지배하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조금 비행기 태워서 비타민이 MVP Ozone과 나진 소드를 8강에 진출시켰다고 해도 될 정도(...)

하지만 탈락 직후에 KT A팀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제로를 제외하면 다 물갈이 되었고, 그 후 프로무대에서 비타민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그래도 2013 롤드컵에서 잠깐이나마 언급은 됐으니...

이후에도 롤을 계속 하고 있으며 꾸준히 챌린저를 유지하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명예회복을 위해서인지 2015 챌린저스 코리아에 CvMax가 중국으로 떠나 빈자리가 생긴Anarchy의 탑으로 참가하였다. 16강에서 자신의 모스트픽인 럼블을 잡고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8강 진출에 나름대로 기여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리산드라와 마오카이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 4강까지도 진출했다. 미드와 봇이 워낙 강해서 강력한 우승후보.어째 시즌 5는 올드스쿨의 귀환이 많다.

결국 2015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그리고 깨알같은 단군과 빛돌의 갈굼

3 기타

다른 스타테일 출신 선수인 조커, 마파, 과 달리 유일하게 A팀 소속이다. 이는 A팀의 창단 논의가 더 빨랐고, B팀은 최근에 창단되었기 때문이라는 듯.

은퇴 이후로는 이랑 같이 듀오를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비타민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한다. 당연히 훈한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라는 훈침을 먹었다.

전 스타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빅파일 미라클의 감독인 이성은과 친하다고 한다.

카오스를 하던 시절엔 서로의 나이를 까는데 문제가 있었는지 카인한테 형이라고 했다고 한다. 문제는 비타민이나 카인이나 똑같은 빠른 87이였고 이후에 이를 안 비타민은 반말로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고 한다. 이 일화를 이 말하면서[5] 어차피 빠른 87이면 86이랑도 친구 먹을 수 있는데 왜 저랬냐고 일침을 놓은 것은 덤.
  1. 창단 전에는 잠시 '아주기냥빡빡'이란 아이디를 사용하기도 했다.
  2. 은퇴 이후 아이디
  3. 전신이었던 NLB의 마지막 우승팀
  4. 지금도 오버히트 상태 조절을 못하는 장면은 꽤 자주 나온다.
  5. 훈 역시 빠른 8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