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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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한자梨花女子外國語高等學校
로마자EWHA GIRLS' FOEREIGN LANGUAGE HIGH SCHOOL
개교1992년
교훈자유, 사랑, 평화
성별여자고등학교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운영형태사립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4길 30
홈페이지

1 개요

1991년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1] 개교 이념과 정신은 1886년 메리 스크랜튼[2] 여사가 세운 이화학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신교 감리교 계열의 미션스쿨이다.[3][4] 서울 중구 순화동에 있는 사립여자외국어고등학교이다. 이화여자고등학교, 팔렬고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다. 자유, 사랑, 평화를 교훈으로 자유롭고 책임감 있는 21세기 여성리더를 키우는 학교이다.

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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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는 3부 합창으로 부른다. 매우 웅장하다. [5] 이거 부르기 위해서 신입생 OT 때부터 연습하고, 음악 수행평가도 교가 가창시험이다.이거로 놀라면 안 되는 게, 2학기에는 무려 할렐루야 합창이 수행이다. 더불어 졸업식, 입학식 때 3부 합창은 학부모,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받는데, 이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뤄낸 연습의 결과다.

3 전공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가 있다. [6]

영어과-1, 2반 [7]
독일어과-3반
프랑스어과-4, 5반
중국어과-6반

3.1 영어과

명품1반[8], 천재2반[9]. 이 구호들은 뭔가 싶은 선배들은 동공지진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를 배운다. 이 때문에 간혹 중화권에서 유학을 하고 온 학생들이 들어온다. 이전에는 중국어 내신 산출을 중국어과와 함께 했지만 24기부터 영어과끼리만 한다. 덕분에 중국어과는 내신 전쟁이 더욱 피 터지게 되었다.

현재 1학년은 영어가 9시간 중국어가 6시간이다. 중국어과랑 중국어 시간 차이가 별로 없다..

사실 영중어과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2학년 때쯤 되면 수포자와 함께 중포자도 속출하는 편이다. 사실 1학년 때부터 많다. 3학년 때 중국어 수업 다시 들으면, 고1로 회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틈마다 복습하길 바란다.

영독과/영불과였던 시절에는 1외국어 영어, 2외국어 독어/불어, 그리고 3외국어가 중국어였다. 모교가 많이 변했다

3.2 독일어과

시크3반.(신입생 때 듣고 오글거린다 생각했으나 시크 3반이라고 외칠 일은 없으니 걱정말고 입학원서 넣기를 바란다.)

영어과, 불어과와 달리 중어과처럼 단과반이기 때문에 반 급우들의 결속력이 대단한 반으로는 알려져 있으나, 3반을 제외하고 독일어 수업이 있는 반이 없기에 그 존재가 많이 유명하지는 않다.

이화외고 독일어과는 전공어인 독일어 수업이 매우 체계적이라 한다. 사실 체계적이라기 보다는 양으로 밀어붙이는 편. 일주일에 방과후를 합치면 10시간. 독일어가 회화수업과 합쳐져 하루에 3시간 든 날에는 학생들이 회화실로 가며 토를 하기도 한다. 1,2학년 학생들 같은 경우,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DSD라는 독일어 교육을 별도로 다같이 받을 만큼의 수준[10]이다.

선생님들은 굉장히 좋으신 편. 특히 이선이 선생님 정말 좋으시다. 오신지 얼마 안 된 Heschele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을 지키는 것에 정말 예민하시다.(다른 것에서는 관대하심) 그러니 먼저 가서 회화실 앞에 있어야함. 없으면 Enschuldigung이라는 사과의 말씀을 전해야한다...그래서 독일어과 학생들 사이에서는 1교시가 회화수업인 날, 수업이 시작하는 8시를 Enschuldigung time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늦으면 Enschuldigung 해야하기 때문임. 선생님과의 사이는 좋은편.

3.3 프랑스어과

여신4반, 혁명5반.

3학년 기준으로 프랑스어 수업이 10단위다.

일반 프랑스어, 원어민 교사와 하는 프랑스어 회화, 그리고 추가로 프랑스어 문법 수업을 들어야 한다. 비중은 당연히 일반 프랑스어>>>불문법>>>>>>>>회화. 내신에서는 영어, 중국어과보다는 적지만 간혹 있는 불어 특기자 학생들이 꿀을 빠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어민 선생님이 매우 귀여우시다고 한다. 또, 또마가 귀여..운가..?! 또마 짱귀 또마는 근 십오년 넘게 있는건가?! 아흐노는 어디가고

프랑스어과를 다 합해 1등급이 1~2명 밖에 되지 않아 내신 전쟁이 피터진다. 시험 때 서술형만 푸는 데 시간이 반이 다 지나간다. 그만큼 서술형의 비중이 크다. 교과서 본문을 다 외우라는 소리가 있기도... 소수점 차이로 등수가 달라진다.

프랑스어만큼이나 영어내신전쟁도 피터진다. 특히 영어회화 수행에서 심화영어회화과목의 등수가 갈린다. 프랑스어과이지만 영미권으로 유학을 갔다온 아이들이 한 반의 삼분의 일이 넘는다고

수학 수준별 분반학습을 할 때 4, 5반이 같이 듣는다고 한다. 두 반을 상, 중, 중으로 나눈다. 하반은 없다. 이건 전 학년이 동일하다. 과거에는 문과/이과 분반하여 수리와 사탐/과탐을 들을 때 1, 2, 3반을 섞어서 문과는 1반과 2반에서, 이과는 3반에서 들었고, 동일하게 4, 5, 6반을 섞어서 문과는 4반과 5반에서, 이과는 6반에서 듣곤 했다.

3.4 중국어과

최강6반.

중화권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이 몇 명씩 있다. 이 외에 중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운 학생들도 많다. 덕질로 중국어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그만큼 전공어 수준 차이가 다른 과에 비해서 많이 큰 편이라서 학교 측에서도 합격 후 적어도 한어병음은 끝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중3 2학기 기말고사 후 고입도 끝나면 잉여시간이 많으니 열심히 해 두도록 하자.

중국어 관련 과목은 중국어 독해와 중국어 회화가 있는데 각각 4단위씩이다. 내신 따기는 더럽게 힘든데 비중은 또 가장 크다. (애도) 이 중 중국어 회화에서 2시간은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회화 수업이다. 하지만 1학년들은 못 알아들을까봐 걱정하지 말자. 분반을 해도 보통 한 반에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학생이 적어도 한 명은 있어서 통역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선생님이 한국어를 엄청 잘 하신다. 학생들 앞에서는 그냥 못 하는 척 하시는거.

4 학교 시설

이화여자고등학교와 나눠 사용하고 있다. 교정이 크고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원이 매우 아름답다. 4~5월달에는 벚꽃라일락이 만발한다. 여름에는 다소 정글 같다고 한다. 날씨가 좋으면 점심 시간에 분수 앞에서 산책하는 학생들이 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시설로는 비전관, 스트랜튼관, 체육관이 있다.

4.1 스크랜턴관

  • 본 항목은 실제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장소를 위주로 서술하였다.

이화학당의 설립자 메리 스크랜턴 여사의 이름을 땄다. 주요 시설들은 대부분 이 건물에 위치한다. 이화여고 시절 3학년이 사용했다고 한다.

지하 2층에는 3학년 독서실이 있다. 독서실과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기에 활용 가능하다. 지하던전이라고도 한다 자리 옮길 때 진짜 이사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신발장, 6/7/8 독서실[11], 보건실(보건실은 선생님이 부재중이신 경우가 많으므로 운이 중요하다), 매점, 참빛강당[12]이 있다.

1층에는 교장실, 제 1 교무실, 회의실, 중앙현관, 방송실, 전산실, 행정실 등이 있다.

2층에는 3학년 교실이 있다.[13]

3층에는 2학년 교실이 있다.

4층에는 1학년 교실이 있다.(첫 신입생의 경우 다리가 터지는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4층의 경우, 2, 3층과 달리 비전관과 이어지는 통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1학년 학생들은 한동안 3층 또는 2층으로 내려가야 비전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학년 층마다 중앙계단 쪽에 학년 휴게실이 마련되어있다. 휴게실에는 컴퓨터 2대, 쇼파와 책상이 비치되어 있다. 컴퓨터 사용이나 쇼파에서 쉬고 싶을 때 유용하다.(실제로 시험기간에는 널부러진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2층부터 4층에서 각 복도 끝에 0반과 7반이 있다. 1-0은 학급찬양 연습실, 2-0은 차임 부실로 쓰인다. 3학년 0반 같은 경우, 특별히 사용되는 용도는 없다. 1반의 전통적인 특수 청소구역이자, 교내 경시대회 미응시자들이 응시장소인 교실을 떠나 공부하는 임시 독서실의 역할을 맡는다. 시험기간 같은 경우, 0반과 거리가 가까운 영어과 학생들이 시끄러운 교실을 떠나 공부하는 자습소가 된다. 시험 끝나고 답 부른다고 하면 내신 성적의 하락을 예상하거나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피신하는 장소로도 애용된다.반면에 7반은 모두 독서실로 쓰인다. 3학년 7반은 종종 3학년 0반처럼 경시대회 미응시자의 임시 자습공간으로도 활용된다. 6반 개이득

4.2 비전관

  • 실제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을 위주로 서술하였다.

건축가 김승회가 설계하여 2007년 준공되었다. 교내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 ㄷ자 형태로 되어 있다. ㄷ자 형태 가운데 빈 공간에는 하늘계단이 있다. 이 계단(매우 널찍하다)에서는 학기초에 차임이 공연을 하고, 교내에서 동아리끼리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을 한다. 또한, 밥을 먹은 학생들의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하늘계단에서 식당으로 가는 길에 비전관 2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음악실과 시청각실이 있다.

1층에는 제 2 교무실, 컴퓨터실과 식당[14]이 있다. 식당 안에는 라운지(2층)가 있다. 이 라운지가 2층과 연결되어 있다. 라운지에서 식당 1층을 바라보며 밥을 먹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또한, 식당 한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1~2층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2층에는 도서실, 미술실, 과학실, 교과연구실 A와 B가 있다. 과학실에는 정말 다양하고 구하기 힘든 여러 도구들이 많이 있는 데 안타깝게도 외국어고등학교라 사용하는 일은 별로 없다.

3층에는 회화실과 방과후교실 A, B, C가 있다. 프랑스어, 중국어, 독일어 회화실 반이 모두 다르기에 다른 과의 회화실은 미지의 구역이다. 총 5개의 회화실이 있어 입학 초에는 어디가 어느 회화실인지 구분을 잘 못 한다고 한다. 또한 음악연습실A와 B, 학급찬양실, 학생회실이 있다.

비전관에 있는 피아노 수를 합하면 7대가 넘는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피아노를 치다 갈 수 있다고. (학급찬양시 피아노 인기폭발)


색유리를 사용하여 학교 홍보물에 반드시 들어가는 사진이다.

4.3 운동장

이화여고와 함께 사용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2016학년도를 맞아 최근 이화여고가 창립 130주년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로 인해 운동장을 많이 활용하였다. 이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였으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동아리로부터 사과를 받았다. 외고생들 더이상 체육대회 소음으로 분쟁 일으키지 말자. -23기- 그렇지만 평소에는 체육시간에 사용하는 일보다 졸업식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일이 더 많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외고 쪽을 보고 있으면 그 날은 외고 행사가 있는 거고 여고 쪽을 보고 있으면 여고 행사가 있는 거다. 불변의 법칙

4.4 체육관

이화여고와 함께 사용한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 골프 연습장, 다목적실 등이 있다. 체력단련실은 말하자면 헬스장이다. 여러가지 최신 운동 기구들이 비치되어 있다. 운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야자 시간을 이용해 체력단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체력단련실의 자전거는 멈추면 기록이 초기화된다. 따라서 기록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밟아야 한다. 골프는 2학년 때 배운다. 다목적실은 사면이 거울로 이루어져 있어 주로 요가와 같는 정적인 스포츠를 한다.

2층 전체가 체육실이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데 날씨 좋은 날 스탠드에서 학교 쪽을 바라보면 장관이다. 전체가 체육실이다 보니 매우 넓다. 정말정말정말!! 넓다 그래서 농구, 배드민턴, 배구와 같은 스포츠는 운동장 대신 2층 체육실에서 한다. 여름에 시원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매우 좋아한다.

스크랜턴관에서 체육관까지 가는 거리가 걸어서 4~5분 이상이 걸리기에 체육이 있는 시간에는 쉬는 시간이 부족하다.

4.5 유관순 기념관

이화여고 학사 옆에 있다. 1~3학년이 들어가고도 한참 남을 정도로 크다. 학교 정원이 일반 학교의 절반인데 당연하지

매주 화요일 4교시 이 곳에서 예배를 한다.

4.6 노천 극장

이화여고 학생들에게는 횃불예배, 창립기념식의 장소이자, 이화외고 학생들에게는 참빛예배의 장소인 곳이다. 매년 참빛예배가 열릴 때 마다 학생들은 이 곳에 반 별로 모여 앉아 촛불을 들고 예배를 한다. 매년 전통이라서 그런지, 학생들 사이에서는 '3년의 참빛예배에서 촛불이 한 번도 안 꺼지면 원하는 대학을 붙는다.' 또는, '여기서 넘어지면 대학 못 간다.' 라는 괴담이 돌기도 한다. 졸업생들이 종종 남자친구와 같이 온다. 촛불 조심할 때, 친구 머리카락도 조심하고, 넘어져서 다치지 않게 조심 좀 하자. 그리고 떨어트려서 불 붙으면 당황해서 소리지르지 말고 침착하게 밟아서 끄자.

5 동아리

  • 과학반 (FRESH) : 1998년 창설된 이화외고의 환경 과학 동아리. 'First Revolution Ewha Science High school'의 약자다. 캠페인, 환경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동아리
  • 관현악반 (ARS) : 이화외고의 관현악반. 입학식, 졸업식, 교내 중요한 예배에서 무대를 맡는다. 은평구립도서관 음악 봉사를 나가기도 한다.
  • 교지편집반 (해밀) : 1992년 이화외고 창립과 시작된 동아리, '온누리' 라는 교지를 매해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배포한다. (현재 25기까지 발행.)
  • 국제사면위원회 (AMNESTY) : 이화외고 인권 동아리다. 암네스티라 읽지마 얘들아. 매년 다른 인권 주제를 연간 모토로 삼고 다양한 인권 관련 활동을 한다.
  • 다문화교육봉사반 (다움) : 2011년에 생긴 상설 동아리, 매주 토요일 도서관에서, 6~13세 연령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한다.
  • 독서활동반 (B.Holic) : 책만 읽지는 않는다. 독서 신문도 만들고, 책 관련 전시회를 열거나, 독서 토론을 하는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한다.
  • 또래상담반 (솔리언) : 2013년 비상설 동아리로 신설, 다음 해 2014년에 상설 동아리로 전환된 동아리다. 실제 부원들은 전문적 또래상담 교육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고 상담활동을 시작한다. 심리학 탐구 활동도 많이 한다.
  • 모의유엔반 (EMUN) : 'Ewha - MUN' 으로, 가상 모의유엔 세션을 열고, 국제이슈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는 동아리이다. 외고 연합 모의유엔(FLHMUN)에 대원외고, 명덕외고와 함께 참여한다.
  • 문예반 (해울) : 이화외고의 글꾼들이 모인 동아리. 문예 활동 및 다양한 종류의 글을 써서 문학잡지를 직접 발간한다. 디자인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예술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즐길 수 있다.
  • 뮤지컬반 (Drama Club) : " Full of passion, The Drama Club!" 매년 참빛강당에서 60~90분의 영어 뮤지컬 공연을 직접 선다, "Grease", "Mamma Mia!", "Fame", "Rent", "Hairspray" 등 정기 공연을 가져옴. 연출, 안무, CG, 각색을 직접 함.
  • 반크반 (VANK) : 역사와 관련된 포스트잇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열어 정기적으로 부산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후원하는 이화외고의 사이버외교사절단 동아리다. 네이버 20PICK에 소개되기도 했다.
  • 방송반 (EFBS) : Ewha Foreign Language Broadcasting Station, 매년 CA 발표제 ('15년도부터 이화제)에서 방송제를 기획한다. 중요 행사, 예배 때마다 방송 관련 활동을 한다.
  • 밴드반 (소음공해) : "소리를 태워 바다에 바치다"라는 뜻의 밴드 동아리.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키보드가 있다. 이화제, 졸업 예배 때마다 다양한 무대를 직접 준비한다. 점심시간, CA 시간을 활용해 연습한다.
  • 사랑나눔봉사반 (늘해랑) : '늘 해처럼 사랑하자'를 모토로 삼고 있는 봉사 동아리. 2주에 한 번씩 중구구립도서관에서 영어재능기부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며, 떡 판매, 캠페인 활동 등 교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함.
  • 선교반 (브니엘) : 프니엘이라 읽는 아이들 꼭 있다. 각 반에 있는 선교부장들의 동아리다. 월목 기도회, 화요일마다 있는 예배 때마다 찬양, 기도, 사회를 인도한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같은 중요한 시기에는 헌금, 삶은 계란, 각종 과일 등을 걷는 등 나눔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 연극반 (PLAY) : "삶은 치열하게, 무대에선 광대답게, 동지여 어서 오라!" 라는 구호를 가진 이화외고 연극부. 뮤지컬반처럼 매년 단독 무대를 가진다. 스태프와 연기자로 이뤄져있고, 장르는 다르지만, 뮤지컬 부처럼 모든 분장, 소품을 직접 만들고 연습을 한다.
  • 영자신문반 (DEW) : 1년에 2번, 영자신문을 발간한다. 본교 학생들과의 인터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의 영자 기사들이 담겨있다. 표지 보는 맛이 쏠쏠하다. Dew의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 중창단 (아랑곳) : 이화외고 3기가 꾸린 전통있는 중창 동아리다. 알토, 로우메조, 하이메조, 소프라노, 반주자로 이뤄져 있으며, 교내 중요 행사 때 공연을 선다. 전형적인 곡 이외에도 다양한 가요를 중창으로 표현하는 등, 최근 들어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15]
  • 차임벨반 (차임) :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고등학교 차임벨 동아리다. 학교 중요 행사, 예배 때 차임벨을 직접 연주한다. 온 부원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좋다. 재능기부 공연 등, 차임을 활용한 봉사도 한다.
  • 청소년 경영경제반 (SEYEX) : Social Enterprise of Youth EXecutives의 준말이다. 교내 SAVE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진행하였으며, 연대, 이대 ENACTUS, 전국 고등학생 경영경제 연합 UHEC과도 같이 활동한다.
  • 영어토론반 (DNA)[16]:영어토론동아리로, 동아리 부원이 많아 각자의 희망진로분야를 토대로 3개로 나누어 활동한다. 경제/경영, 인문, 문화? 잘 모르겠다. 만날 때 마다 하나씩 토론주제를 선정하여 공인토론 방식에 따라 찬성측, 반대측, 배심원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며, 연말또는 학기말에 활동을 정리한 문집도 낸다. 동아리의 전신이 외고연합영자신문동아리 Harbinger으로서, 영어기사를 작성하는 활동또한 병행하고 있다. 이 또한 연간 문집에 포함된다.
  • 자율동아리: 15학년도 기준, 60여 동아리가 넘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15학년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학생들은 관심 분야가 같은 다른 학생들과 뭉쳐 자율 동아리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다. 최소 인원은 3명이다. 활동과 기획이 자유롭고, 생활기록부에도 다양한 활동을 기재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책임지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언제나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자율동아리 발표제는 2016년 처음, 2월에 학술제를 통하여 열렸다.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예랑과 하늘소리가 없어진 게 슬프다

1학년 신입생이 들어오면 3월 둘째 주 쯤에 모든 동아리가 쉬는 시간에 1학년 반에 쳐들어가서 동아리 홍보를 한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화외고 유일무이 OO 동아리 OO입니다! 다 유일무이지 그럼 같은 동아리가 2개씩 있냐 관심 있는 동아리가 홍보를 오면 잘 들어두자.

그리고 절대로 중복지원을 하면 안 된다. 관례상 부장끼리 확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걸렸다가는 공 들여 쓴 지원서는 읽히지도 않고 그냥 1차에서 떨어지는 수가 있다. 또한 1차에서 떨어졌으면 2차 지원 시기를 놓치지 말자. 보통 1차 합격자 발표 후 하루 이틀 내에 2차 지원, 면접과 합격자 발표가 속전속결로 모두 이루어진다. 넋 놓고 있다가는 전혀 생각도 안 해본 동아리에 가서 앉아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여담으로 23기까지는 동아리 첫날에 몰카도 했었는데 방송부, 이뮨, 해밀, 밴드부가 악랄하기로 유명한 3대 동아리였다. 이뮨과 해밀은 지원할 때 써 간 에세이 또는 기사를 찢어서 뿌리기도 했다고 한다. ㅎㄷㄷ 하지만 24기부터 몰카가 금지되었고 이제는 하다가 걸리면 폐부 될 수도 있다. (홍진기쌤이 없앴다고 카더라)

6 특이사항

  • 번팅제: 각 학년의 같은 반, 같은 번호를 번팅 사이로 묶는 사이다. 예를 들어 1학년 7반 22번은 2학년, 3학년 7반 22번과 번팅 사이가 되는 것이다.[17]
  • 옴부즈만 상: 21기가 입학하여 1학년이었을, 2012년을 기점으로 시행된 제도다. 19기 기준으로 3학년 때 시행된 제도다.학교 발전에 도움되는 사항을 건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나 다닐 땐 없었는데!! 18기 때도 없었던 것 같다. 12기 때도 지금은 없어졌다.
  • 이화제: 기존 CA 발표제시발제가 확대되어 2015년부터 이화제가 개최된다. 외부인 출입 가능.
  • 일반 학교에 비해 학교 인원수가 적다. 상설된 과 또한 타 외고와 달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어 딱 네 과밖에 없기 때문에 적은 영향도 강하다. 1기 선배님들은 308명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의 200명의 벽은 21기가 181명이 되면서 무녀졌고, 22기는 168명, 23기 160명, 24기 167명, 25기는 150명(!)에 그치는 등 정원은 계속해서 줄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학생 수가 가장 많은 23기 2반이 29명, 25기 같은 경우 한 반에 많아야 26명, 평균 24~25명이다. 그래서 빈 신발장을 올해 다 없애버릴 수준에 이르렀다. 이래서 힘든 점이 있다면, 내신 산출이다. 전공어 같은 경우 영어 내신 산출을 과마다 하게 되는데 이 때도 상당히 지옥같다고 묘사된다. 애당초 1학년 입학할 때 수시보다는 정시에 포커스를 두고 입학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선배가 외친다. 수시를 보고 들어오다 결국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2 말에 급증한다. 주의하자.
  •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되어 언급을 받을 정도로 급식의 수준이 상당하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3월과, 행사가 많은 5월 및 수능 직전이 되면 급식의 질은 더더욱 상승한다. 제일 맛있는 것은 3월 달 급식 및 수요석식. 사실 요즘은 우리 학교 최대 자랑인 급식조차 점점 별로다 이화외고 급식의 상징은, 샐러드 바가 있다는 점이다. 치킨 샐러드, 나쵸 샐러드, 갈릭브래드 샐러드 등등 매일 다른 샐러드가 배치된다. 이 때 이화인들은 물소, 누 떼가 된다. 민병권 샘이 실제로 EBS에서 2015년의 이화외고를 보고 달려가는 물소, 또는 누로 이화인을 강의에서 언급한 바 있다. 학교 이름 안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 다른 외고와 달리 서울의 중심가에 위치해있다는 장점이 간혹 학생들을 괴롭게 한다. 명동 , 이대, 신촌 등등 정말 놀 곳들이 천지다. 학생들의 강한 인내력이 요구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광화문이 바로 옆의 역이기 때문에 급하게 책을 살 때, 학용품을 살 때 교보문고로 날아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교보 포인트 쌓이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 이화여대와는 다른 재단이다. 이화외고는 이화학원에 속해있으며, 이화여대는 이화학당에 속해있다.
  • 등교할 때마다 시위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짜증날수도 있지만 3년내내 듣다보면 그냥 익숙해진다.

7 출신 인물

  • 정지이 : 현대유앤아이 전무. 현대그룹정몽헌 전 회장 여식
  • 신아영 (영어과) : 前 SBS 스포츠 아나운서. JTBC3 Fox Sports 프리랜서 캐스터
  • 임윤선 (변호사) : 모교에 와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 박민영 (프랑스어과) : EBS의 아나운서

8 트리비아

  • 모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3학년 지하 독서실은 건축물 안전 검사에서 지진이 일어나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스크랜턴관 옆에는 철창으로 막힌 굴이 있는데, 태평양 전쟁 때 학생들의 대피시설이였다고.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다.
  1. 본래 재단에서 다른 학교를 세우려고 했으나 정부에서 외국어고등학교를 추천해 이화외고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2. 이화여자고등학교ㆍ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ㆍ이화여자대학교의 전신인 이화학당과, 매향중학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전신인 삼일소학당을 세웠다.
  3.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매주 화요일 예배가 있고, 모든 학년은 1주일에 1번씩 '종교와 생활' 수업을 듣는다.
  4. 입학식과 개교기념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은 모든 학생들이 할렐루야를 3부 합창으로 부르게 된다. 할렐루야는 보통 졸업식 등 큰 행사시 부른다. 궁금하다면 한 번 들어보자.
  5.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
  6. 92년 개교 당시 영어과 2반, 독일어과 1반, 프랑스어과 1반, 중국어과 1반, 일본어과 1반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서울대학교일어일문학과가 없기 때문에 93년 일본어과를 없애고 프랑스어과를 1반 늘렸다고 한다. 일어과로 입학한 학생들은 무슨 죄
  7. 과거에는 1반은 영독과, 2반은 영불과였다.
  8. 과거에는 영독과
  9. 과거에는 영불과
  10. 그럴 수준이 어느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DSD하는 것은 맞음. 반강제임. 단체로 DSD 수업 거부 했다가 선생님과의 마찰로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울면서 싸운 전적이 있었음. 지금은 잘 돌아가고 있다.
  11. 본래 음악실이 있었으나 2015년 비전관 지하로 옮겨지고 7/8 독서실이 신설되었다. 풀벌레가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12. 한 학년만 들어가는 크기의 작은 강당이다.
  13. 본래 1학년이 2층을 썼으나 2015년부터 3학년이 쓴다.
  14. 2층 학생 휴게실과 연결되어 있다. 음식 냄새를 맡고 새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15. 23기를 끝으로 폐부되었다. 학생 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 중 하나다.
  16. 비상설 동아리. 현재 상설 운영 논의 중이다.
  17. 그래서 학년이 바뀌어도 반, 번호가 그대로이고, 전학이나 편입 때문에 번팅이 없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