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Insidious.
아 깜짝이야

1 개요


영상 썸네일이 하필.. 어디다스 몰이냐(...). 제목은 또 하필 인시디어스[1]
제임스 완 감독, 리 워넬 각본의 2010년작 호러영화. 악령에게 고통받는 한 평범한 가족의 고난을 소재로 한 초자연/심리 공포물. 패트릭 윌슨과 로즈 번이 주연하고 관록의 배우 바버라 허시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타이 심프킨스가 아들인 달튼 역을 맡았다.

쏘우 1편, 데스 센텐스, 데드 사일런스에 이은 완 & 워넬 콤비의 4번째 영화. 데스 센텐스와 데드 사일런스가 흥행과 비평 모두 썩 좋지 않았던 관계[2]로 절치부심을 했는지 어쨌는지 150만 달러라는 어이없는 제작비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9,700만 달러라는 대성공을 거두며[3] 화려하게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제작비가 적은 점은 독립영화인 셈도 있다. 배급사는 낯선 필름 디스트릭트라는 업체...이긴 하지만 이 업체는 메이저 영화사 콜럼비아 픽쳐스 소유주인 소니 계열사 중 하나이므로 듣보잡 마이너 배급사는 아니다.

쏘우 시리즈나 데드 사일런스 같은 영화 때문에 완&워넬 하면 기교적인 플롯과 잔혹한 비주얼이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었는데, 이 영화는 그동안의 경향과 정반대로 고어 씬은 커녕 피 보기도 힘들고 죽어나가는 사람도 없으며 플롯도 상당히 정직한 것이 특징. 당연히 특수효과도 딱히 특별한 게 없고 귀신 분장과 조명으로 다 해결한다. 스케일도 상당히 작아서 등장인물이 주인공 가족 말고는 주인공 어머니와 영매 3명 + 엑스트라로 의사가 잠깐 나오는 게 전부고,[4] 90% 이상 주인공들의 집이다.제작비가 다 인건비 이쯤 되면 집을 배경으로 한 초자연 현상을 다룬 정적인 심리 공포물이자 쏘우 이후 최저 예산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호러영화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생각날 법한데, 이 영화의 제작자 제이슨 블룸과 오렌 펠리가 바로 그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제작자와 감독이다.

고전적인 스타일의 긴장감 조성과 분위기 연출, 깜짝 놀래키기만으로 공포감을 주는 양질의 '귀신들린 집'[5] 영화로, 특정 평론을 인용하면 '옷장에서 무엇이 튀어나오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옷장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점이 중요하다.'를 잘 지키는 영화로 평가받는다. 뭔가 새롭고 대단한 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볼 때 보통 기대하는만큼 정도까지는 해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66%.

영화의 성공에 힘입어 2편이 제작되었으며, 제목은 인시디어스: 챕터 2이다.

2 트리비아

주인공 조쉬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는 바버라 허시는 1981년작 호러영화 '엔티티'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에게 괴롭힘당하는 싱글맘으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 영화의 대선배라 할 수 있는 엔티티의 주인공을 캐스팅했다는 것은 타란티노식의 장르 아이콘에 대한 경의라고 볼 수 있다.

영적 현상 전문가 앨리스를 연기한 린 셰이 또한 '얼론 인 더 다크(1982)', '나이트메어(1984)'부터 '더 로드(2003)', '2001 매니악스(2005)',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2006)' 등 무수한 호러영화에 출연한 숨은 호러퀸이시다.

앨리스가 극중의 심령 의식 때 썼던 가스 마스크는 닐 게이먼의 만화 샌드맨에서 꿈의 주인인 주인공 모르페우스가 쓰는 마스크이다.

검은 신부가 감독의 전작 데드 사일런스의 캐릭터 '메리 쇼'와 붕어빵처럼 생겼다. 팬들은 거의 동일 캐릭터 취급. 다만 배우는 다르다.

3 줄거리

르네와 조쉬는 세 자녀를 둔 젊은 부부. 새 집으로 이사온 르네와 아들 달튼이 앨범을 보고 있던 중, 르네는 왜 아빠의 옛날 사진은 없냐고 묻는 달튼에게 조쉬가 사진 찍기를 싫어한다고 답한다. 어느날 다락방에서 무슨 소리를 듣고 올라가 본 달튼은 무언가를 보고 겁에 질리고, 다음날부터 혼수상태에 빠진다. 르네와 조쉬는 달튼을 병원에 데려가 보지만, 의사들은 달튼은 육체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으며 이런 건 처음 본다고 말할 뿐이다.

3개월 후, 여전히 달튼이 혼수상태인 가운데 르네는 이상한 목소리와 정체불명의 인물들을 목격하고, 달튼의 침대에 피묻은 손자국이 찍히는 등 이상한 일이 연이어 벌어진다. 한편 달튼의 동생인 포스터는 달튼이 밤에 돌아다닌다며 겁에 질린다.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진 르네는 조쉬를 설득해 다른 집으로 이사간다.

그러나 다른 집으로 이사갔음에도 불구하고 르네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계속 겪는다. 이를 믿지 못하는 조쉬는 르네와 트러블이 생긴다. 그러나 조쉬의 어머니인 로레인이 찾아와 붉은 얼굴의 이상한 존재가 달튼을 노리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며 르네를 두둔해주고, 로레인의 친구이자 초자연적 현상의 전문가인 앨리스를 소개해준다. 먼저 앨리스의 조수 2명이 집을 조사하러 오는데, 그들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결국 앨리스를 부르게 된다. 달튼의 방에 들어간 앨리스는 조수의 도움을 받아 붉은 얼굴에 검은 2개의 눈구멍이 뚫린 검은 존재의 스케치를 그린다.

앨리스는 르네와 조쉬에게 달튼이 강력한 유체이탈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의 영혼이 너무 멀리 간 나머지 죽은 자들의 고통받는 영혼이 거처하는 '깊숙한 곳'에서 길을 잃었으며, 이 때문에 빈 육체가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를 노리는 사악한 영혼들이 달튼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말을 믿지 못하고 앨리스를 쫓아버린 조쉬는 달튼 의 방에서 달튼이 그린 붉은 머리악마의 그림과 자신의 꿈에서 자신을 보았다고 적힌 글을 보고 앨리스의 말을 믿게된다. 앨리스에게 연락받은 로레인은 르네와 조쉬를 찾아와 조쉬의 과거에 대해 말해준다. 조쉬도 어린 시절 달튼처럼 유체이탈 능력이 있었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기묘한 늙은 여인의 형체가 점점 그에게 다가오는 장면이 찍히는 기괴한 일이 벌어졌다. 때문에 로레인은 앨리스에게 상담해서 어린 조쉬의 능력을 봉인하고 기억을 잊게 만들었으나, 이 때의 기억이 잠재의식에 남아 무의식 중에 사진 찍기를 꺼리게 됐던 것이다.


앨리스는 조쉬가 직접 유체이탈해서 달튼을 찾아와야 한다고 말하고, 조쉬는 이를 수락한다. 앨리스의 최면으로 영혼이 빠져나온 조쉬는 그녀의 인도를 받아 악령들을 헤쳐가며 달튼을 찾는데 성공한다. 그들을 쫓아오는 붉은 악령에게서 도망치며 육체가 있는 방까지 도착하는 순간 늙은 여인이 나타나 조쉬에게 다가온다. 조쉬는 여인에게 무섭지 않으니 꺼지라고 소리치고 그녀는 어둠속으로 물러선다. 잠시 후, 달튼과 조쉬는 의식을 찾는다.

재회한 조쉬, 르네, 달튼이 기쁨을 나누는 동안 앨리스는 돌아갈 준비를 한다. 조쉬가 앨리스에게 이제 이건 필요없다고 하며 어린 시절의 사진을 건네주는 순간, 앨리스는 주름지고 더러운, 손톱에 흙이 끼어있는 조쉬의 손을 본다. 뭔가 알아챈 듯한 앨리스가 조쉬를 카메라로 찍자, 갑자기 조쉬가 화를 내고 사진찍기 싫어하는 걸 알잖느냐며 앨리스의 목을 조른다[6]. 르네는 무슨 일이 있나하며 방에 들어오다가 죽어 있는 앨리스의 시체를 보고 경악한다. 르네는 앨리스의 카메라를 보고 조쉬가 아닌 늙은 여인의 모습이 찍힌 것을 본다. 이 때 조쉬가 르네의 등뒤에서 나타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르네, 나 여기 있어.'라고 말한다. 돌아본 르네의 공포에 질린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영화가 끝난다.

3.1 등장인물

  • 조쉬 램버트
  • 르네 램버트
  • 로레인 램버트
  • 달튼 램버트
  • 포스터 램버트
  • 캘리 램버트
  • 엘리스 레이니어(Elise Rainier)
  • 스펙스(Specs)
  • 터커(Tucker)
  • 남자 귀신
가끔씩 나타나서 르네에게 겁을 주는 남자 귀신. 창백한 피부에 검은 코트를 입고 있고, 딱히 무섭게 생겼다기보다는 그냥 성질 나쁜 건달(....)같은 느낌이다. 성격이 꽤나 공격적이며 르네에게 뭔가 흑심이 있는지 다짜고짜 르네에게 달려들기도 했고, 심지어 뺨을 핥기도(...) 했다. 나중에 조쉬가 달튼을 구하러 가는 길에 중간보스로 등장. 힘이 꽤나 센지 조쉬를 일방적으로 마구 두들겨 팬다. 그런데 앨리스가 조쉬에게 "너는 산 사람이므로 죽은 사람보다 강하다"라고 말해주고, 정신차린 조쉬가 한 번 밀치자 멀리 날아가 쳐박혀서 간단하게 리타이어.(...)
  • 기타 귀신들
제일 자주 등장하는 귀신들은 조쉬네 가족이 처음 이사왔을 때 살던 가족인 모양인데, 이후 조쉬가 달튼을 구하러 사후세계에 갔을 때 본 광경으로 보아서는 무언가 비극적인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한 노부부와 가정부, 그리고 딸이 함께 살고 있었던 모양인데 딸이 부모를 총으로 쏘아 살해했던 모양. 딱히 비중은 없고 가끔씩 그 오싹발랄한(...) 미소로 보는 사람들을 화들짝 놀래키는 역할. 그 밖에도 마지막에 조쉬의 몸을 노리고 귀신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데, 어떻게 현실 세계로 넘어와서 마치 좀비떼마냥 몰려오다가 조쉬가 깨어나자 다시 사라진다.
  • 검은 노파
조쉬를 어릴 때부터 노려오던 귀신. 마지막에 조쉬의 몸에 빙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 정체는... 인시디어스: 챕터 2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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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최종보스 포지션. 달튼의 몸에 빙의하려 했던 악령. 이름답게 얼굴은 새빨간 붉은색이고 몸은 검은색, 마족눈을 가졌고 악마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길고 끝은 뾰족한 꼬리가 달려있으며, 털이 부숭부숭한 다리에다가 염소 발굽까지 있다. 손가락에는 금속 발톱 비슷한 것을 끼고 있다. 생김새는 그냥 영락없는 악마. 앨리스도 '귀신'들과는 다른 '악마'라고 작중에서 언급한다. 악마라서 그런지 다른 귀신들과는 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며, 힘도 제일 강력한지 수많은 영혼들이 달튼의 몸에 빙의하려고 우글우글 모여들었음에도 거의 혼자서 달튼을 독차지하다시피 하고 있었다.
유체이탈해서 달튼을 찾으러 간 조쉬 앞에 라스트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연극 무대 느낌이 나는 던전(?)에 살고 있었으며, 달튼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가두고 있었다. 그런데 조쉬가 달튼을 데리고 도망치는데 쫓아가지도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있다. 나중에 달튼을 한 번 습격하긴 하지만, 결국 놓친 모양.(...)
사실 분장티가 심하게 나는지라 생김새도 그리 무섭게 생기진 않았고, 비중도 별로 없는지라 이래저래 최종보스이면서도 포스가 많이 떨어지는 녀석. 여담으로 <Tiptoe through the Tulips>라는 노래를 되게 좋아하는지 르네 앞에 나타나서 CD 플레이어로 이 노래를 틀어놓고 춤추는(...) 모습도 보여주며, 자기 거처에도 축음기로 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있다. 처음엔 약간 오싹하다가 듣다보면 흥겹다 그 밖에도 취향이 꽤나 독특한지 자기 거처에 고급스러운 가면이나 인형들을 많이 모아놓고 있다.

4 챕터 2

개봉일시2013.9.13(미국 개봉 일자), 2013.12.5(국내 개봉 일자)
감독제임스 완
국내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인시디어스: 챕터 2는 전작인 인시디어스의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며, 스토리는 1편의 사건 후 엘리스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현상과 더불어 유체이탈 후 무언가 변해버린 조쉬에 관한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도 역시 완 & 워넬의 영화이다. 타이 심프킨스가 전편과 동일하게 아들인 달튼 램버트로 출연한다.

이거 흥행도 역시 대박이라 5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1억 6190만 달러라는 엄청난 대박을 벌어들였다.

다만 평가는 전작에 비해 쳐지는데, 공포 영화의 후속작에 흔히 뒤따르는 식상함에, 귀신 들린 집 -> 유체 이탈 -> 조쉬의 과거 등 작중 여러 차례 주제를 변경하며 예상을 비껴 가는 센스를 보여준 전작과 달리 관객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는 전작의 결말을 단일 주제로 내내 붙잡고 있어 다소 늘어진 편.

또한 전작의 떡밥이 모두 밝혀지며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계승되고 시작 역시 전작의 엔딩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전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의도하지 않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전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엘리스의 존재가 무엇인지도 모를 테니... 그러니 되도록 전작을 먼저 보고 후편을 보길 추천한다.

상세 내용은 항목 참조

5 챕터 3

개봉일시2015.6.5(미국 개봉 일자), 2015.7.9(국내 개봉 일자)
감독리 워넬
국내등급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사이트

2015년 7월 9일에 인시디어스 3가 국내에 개봉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전작에서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완이 제작을, 각본이였던 리 워넬이 감독을 맡게 되었다. 조쉬 가족의 이야기는 2편에서 끝났으며 본편은 그 이전의 이야기. 즉, 프리퀄이다. 컨저링애나벨 처럼 1년 일찍 개봉한 완이 참여한 데모닉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 개봉을 하게 되어 2015년 여름을 열 공포 영화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가 소름끼친다.그리고 스테파니 스콧이 대단히 예쁘게 나온다. 이 하나만으로도 평점1점 상승

인시디어스 챕터1부터 등장했던 엘리스와 2인방이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계기와 엘리스가 어째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지가 제대로 밝혀진다. 엘리스의 짧지만 강렬한 원펀치 액션과 임팩트고 강단있는 공격적인 음성은 보너스 챕터1에서 조쉬에게 들러붙은 늙은 노파는 어릴 적 엘리스가 조쉬를 구한 뒤로 엘리스에게 앙심을 품고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던 영혼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챕터1에서 등장하는 문제의 사진들도 나온다. 게다가 마지막에 빨간 악마까지 나옴으로 챕터1, 2편 프리퀄다운 모습을 보준다. 시리즈가 다시 역전해서 프리퀄로 갔지만 내용이나 영상등 그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배경이 다소 축소되기는 했지만 기존의 리메이크나 프리퀄보다 양호하고 후속편이 나온다해도 프리퀄에서 뿌려진 떡밥까지 잘 풀어낼수 있다면 나름 준수한 시리즈물로 마무리까지 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챕터1,2에서 보여준 방식과 거의 같은 문제해결방식 덕분에 깜짝 놀라거나 할만한 부분은 오히려 쉽게 짐작할수 있고 유령또한 너무 약하고 임팩트가 적어서인지 평점 자체는 많이 낮은 편이다.

시리즈에서 흥행수익 대비로 가장 낮은 편이지만 1000만 달러로 만들어(총 제작비는 3천만 달러) 전세계에서 1억 71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이것도 흥행은 꽤 성공했다. 북미에서는 2015년 8월 13일에 70일간의 상영을 끝마치고 막을 내렸는데 최종 5221만 8558달러를 벌었으며, 해외에서는 573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최종적으로 1억 951만 8558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 외적인 비용까지 포함한 총 제작비 기준으로 계산해봐도 제작비 대비 약 4배에 이르는 성공을 거두었다. 비슷한 시기에 상영했던 《폴터가이스트》가 폭망한 것과는 영 대조적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가 64만 5197명이 되는 등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성공했다.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79만 8380명으로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한국에서는 최종적으로 82만 551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63억 9665만 620원을 벌었다.

2015년 6월 26일 미국 오하이오의 한 영화관에서는 가족들이 인사이드 아웃 상영을 기다리는 가운데 실수로 이 영화가 상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인시디어스 아웃이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큰 사과를 하였고, 영화관은 피해를 입은 관람객들에 영화표 금액을 돌려줬다고 한다.

  1. CinemaSins에서 리뷰할 때도 "What is Darth Maul doing here?"이라며 깠다(...).
  2. 다만 이 콤비 특유의 호러스런 비주얼이나 쇼킹한 반전 때문에 좋은 평을 내리는 사람도 더러 있긴 했다.
  3. 2011년 발표된 영화 중 제작비 대비 수익 1위를 기록했다.
  4. ...는 훼이크. 작품 후반부에 조쉬가 영혼들의 세계로 건너가서 우는 천사수많은 영혼들과 달튼을 괴롭히는 다스 몰악마와 자신을 노리는 노파를 만난다. 뜬금없이 나타나는 얼굴에 화상입은 코트입은 남자도 덤.
  5. 정확히는 집이 아니긴 하지만
  6. 다만 속편에서 조쉬가 살인죄로 잡혀 가거나 하지는 않은 것을 보면 사인 자체는 심장마비 같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