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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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인천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 송도캠퍼스 전경사진(2012년)
인천대학교
INCHEON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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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인간과 자연에 대한 책임으로 진리를 탐구하고
개인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공헌한다
슬로건INspiring U
분류 국립대학 법인
연혁1979년 1월 10일 인천공과대학
1994년 3월 1일 시립 인천대학교
2013년 1월 18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총장(국립) 제2대 조동성 총장
국가대한민국
소재송도 캠퍼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119)
미추홀 캠퍼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제물포 캠퍼스 (인천광역시 남구 석정로 165)
재학생 수학부생 : 12,879명
상징동물사자
웹 사이트인천대학교 홈페이지

지역의 인재를 창의적인 세계의 인재로 양성하는 대학!

Local talent to nurture creative of the world university

1 개요

인천광역시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

1980년 4년제 일반대학인 인천대학으로 변경되었다가, 198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선인학원 소속이었지만 선인학원이 없어진 이후 1994년 시립 대학교로 전환되었으며, 다시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었다. 국내 대학교 중 유일하게 사립, 공립, 국립을 모두 경험한 대학교이다.

1.1 격동적인 변천사

1979년, 인천공과대학으로 개교했으며 이 당시 선인학원 소속의 [1] 사립대학교로 출범하였다. 이후 1980년, 4년제 일반대학으로 변모하여 인천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8년 드디어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교로 승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백인엽이 있던 선인학원은 유명한 비리사학들 중 하나였는데, 이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들고 일어났지만 군사정권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던 백선엽과 백인엽을 물리칠 수는 없었다. 1981년에 너무 심한 비리 때문에 신군부가 손을 대려고 했고, 백인엽을 구속시키고 이사진을 사퇴시키기까지 했지만 그 자리에 백인엽의 형인 백선엽이 들어왔고, 사태가 잠잠해질 즈음인 1985년 백인엽은 다시 건설 고문이라는 형식으로 돌아오면서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백인엽이 돌아오자 학생들이 다시 들고 일어났고, 1986년에는 휴교령이 내려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이후 교직원과 교수들까지 학생들의 시위에 동참하면서 선인학원 퇴진을 요구하게 되었고, 1992년에는 인천 지역의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까지 동참하여 선인학원을 퇴진하고 학원 산하의 학교들을 공립화시키자는 요구를 하게 된다.

결국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군사정권과의 연계고리가 끊어진 백인엽은 1993년 6월 9일 선인학원 산하의 모든 학교를 인천시에 넘기는 기증서를 제출했다. 다음날인 6월 10일 인천시가 이를 전격적으로 받아들이고, 12월에 교육부가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리고 1994년 3월 1일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선인학원 산하의 모든 학교가 시,공립화 되면서 사립 인천대학교는 시립 인천대학교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비리사학을 몰아낸 시립 인천대학교는 10여년간 잘 지내다 2006년부터 국립 법인화에 대한 떡밥이 투척되기 시작한다. 국회에 법안이 아직 계류중에 있을 때는 국립 전환 통과에 실패할 경우 빚이 13조, 하루 이자만 8억씩 내야 하는 인천 시정 밑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원금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고, 학비가 자연스레 올라갈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기도 했다.

2010년 또 한번의 격동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인천전문대학과 인천대학교의 통합이 그 이유였는데, 당시 송도 신캠퍼스는 8,000여명 규모로 지어진 탓에 전문대와 인천대가 통합할경우 송도 신캠퍼스의 공간부족 문제는 뻔히 보일듯 하였으며, 인천대학교 학생들도 전문대 학생들과 같은 학교로 통합이 된다는 것에서 다소 불쾌감을 느겼던 것 같다. 또한 2010년에는 인천지역 약대 신설에서 1차 탈락하는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덕분에 기존에 있던 인천/부천지역 대학 간의 경쟁에서 약간 뒤쳐지는 신세를 면하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2011년 12월 30일, 인천대학교를 국립대로 전환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었으며, 2013년 1월 18일에 인천대학교는 국립 대학 법인으로서 새출발하게 되었다. 인천대학교의 국립 대학 법인 근거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다.

이렇게 인천대학교처럼 개교 35년 사이에 사립, 시립, 국립법인까지 모두 경험한 학교는 이전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다.

2 학부 및 대학원

2.1 학부

인천대학교/학부 항목 참조.

2.2 대학원

인천대학교/대학원 항목 참조.

3 캠퍼스

3.1 송도 캠퍼스

파일:Inucenter.jpg
▲ 대학정문에 위치한 대학본부(1호관) 건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대학교의 본 캠퍼스이다. 송도국제도시 개발의 일환으로 계획돼서 2009학년도 2학기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나, 처음에는 송도전체가 황량했다면 지금은 대학 주변이 황량한 상태. 그러나 새로운 캠퍼스인 만큼 상당히 멋진 시설들을 자랑한다. 면접 보러온 수능생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캠퍼스 외관이다 다만 구 캠퍼스 부지의 개발을 전제로 대학전체가 이전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건물이 한꺼번에 지어져서 패밀리룩 마냥 비슷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여 캠퍼스 위로는 차가 안 다니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 되었다.

3.1.1 시설

파일:Inusongdocam.jpg

3.1.1.1 대학본부

정문에 위치했고 나름 문처럼 생겨서 정문의 기능을 하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문에서 내리는 대부분 학생들은 홍보관쪽 산책로로 등교한다.

3.1.1.2 복지회관

농협과 미용실, 문방구 등 상업시설, 그리고 학생식당이 있는 건물.

3.1.1.3 학생회관

동아리들이 있는 건물이다. 1층 밖에는 토마토 도시락, 파파이스 같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실질적으로 인천대 학생들의 대학가 역할을 맡고 있다.

3.1.2 캠퍼스 주변환경

입지한 곳이 간척지이고 계획 도시이므로 토지마다 용도 지정이 되어있기에 개발이 안되어 주변 환경은 상당히 휑하다. 위로는 골프장이고, 동쪽 대로넘어서는 녹지와 연구단지가가, 남쪽으로는 유수지, 주차장부지 및 복합용지로 도무지 대학가가 들어설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다. 서쪽으로 가면 바다다 상업지구가 주변에 놓여져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보다 입지가 열악한 편이라[2] 좀 놀거나 술이라도 마시려면 버스 타고 10분거리인 해경 부근까지 나가야 한다. 이 때문에 학교 측과 인천시의 협의로, 학교 근처에 학생들이 놀 곳을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10억 넘게 돈을 들여 생겼던 것이 바로 팝콘시티. 내부에 치킨집이나 술집, 조개구이집, 야구 배팅장 등이 입점해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실질적인 이용은...안습. 장사가 안 되는지 밤이 되면 일찌감찌 문을 닫아 버렸다. 오히려 조개구이를 먹으러 오는 어른들은 많은지 조개구이집은 밤늦게까지 열려 있었다. 현재 팝콘시티는 지속되는 적자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결론적으로 인천대에서 대학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선배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공강시간에 잉여라니 조금 덧붙여서 , 팝콘시티가 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송도의 거품이 잔뜩 끼었다가 슬슬 빠질 기미가 보이는땅값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가가 비싸다보니 학생들의 이용도 빈약했다. 게다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도 총학생회에서 활성화를 위해서 무려 치맥을 뿌렸지만 물가가 구월동보다 더 비싼게 현실. 애당초 구월동이랑 인프라가 너무 차이나잖아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던 해경 역시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삼은 업체들이 많아 대학생들이 가기에는 솔직히 부담이 된다. 그래도 꾸준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해경에도 대학생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거나 마케팅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생기기는 했다. 하지만 송도국제도시의 상권 자체가 몰 등을 위시한 고급 상권이라 지갑이 얇은 대학생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그러할 예정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인천대입구역 인근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2015년 하반기쯤 학교 대각선 방향에 송도 마스터뷰 23단지가 들어서 단지 내 상가가 꽤 가까이 입점했다는 것이다. 또한 2020년까지 인입 주변에 롯데몰, 이랜드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3.1.3 교통

인천대학교로 진입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지하철을 타고 와서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다. 인천대입구역에서 하차한 후 8번 , 9번, 780번, 780-1번, 780-2번, 908번, 909번[3] 등을 타고 인천대학교 정문,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셋 중 한 군데에서 내리면 된다. 지나가는 버스는 많지만 1교시, 2교시 시작 10분 전엔 인입에 사람이 많아 버스를 타는데도 한참 걸리기 때문에[4] 지식정보단지역에서 내리는 것이 편하다. 만일 지식정보단지에서 내렸다면 6번, 6-1번, 909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 측에서는 하도 사람이 많아 불만이 나오자 8시 40, 50분과 9시 40, 50분에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서 정문 또는 기숙사 앞에서 내리는 스쿨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2013년도 현재 학생수가 늘어감에 따라 점점더 기다리는 시간은 많아지고 줄은 더 늘어지기 시작했다. 교통카드 찍는 구간에서부터 줄 서있으면 말 다 한거지 결국 수업 2040분 전에는 역에 도착하는 것이 지각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다.

1교시 20분 전, 즉 9시 8시 반[5] 전후에 인입에 도착하면 줄이 상당히 길어 지각할 확률이 높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차선책은 지식정보단지역[6][7]이나 그보다 훨씬 전에 있는 동막역[8] 등에서 내려 버스에 먼저 탑승하고 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인천대입구역은 어차피 헬이다. 러시 아워때 지각인데 인천대입구역에서 내리면 걸어가는게 차라리 빠르다.[9]

걸어서 간다면 정문(대학본부 앞)까지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약 18분, 지식정보단지역 2번 출구에서 약 21분이 소요된다.(네이버지도 기준) 가볍게 걸어볼만한 거리이므로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많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걷는 것도 추천한다.여름이라면 어떨까?

2013년 9월, 인천대입구역 신설 출구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젠 집에 갈때 횡단보도 건너지 않아도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두 번째 신호등은 있으나 마나인건 넘어가자

2014년 4월 현재 인천대입구역 신설 출구 공사가 끝났다. 그러나, 양방향 다 에스컬레이터라 비라도 오면 고장이 잦을 듯 하다. 실제로 비가 왔던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1번 출구를 이용할 수 없었다.

해가 지날수록 개찰구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서는 줄이 더 길어지고 있다. 졸업자 수와 신입,복학생 수가 불균형을 이루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여기서부터 몇분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볼때마다 놀이공원에 온 기분 12년도만 해도 역 바깥에서 이어지는 줄이 개찰구까지 이어지는경우는 드물었는데 현재는 등교시간대에 줄이 개찰구까지 내려와있는 상태다.

3.1.4 무선 인터넷

기존에 있던 무선 인터넷은 학번과 주민번호를 입력해야하고 인증방식도 까다로운 편이었다. 게다가 신호도 약하여 잘 잡히지 않았다! 2011년 송신기를 늘려서 보완했다고 했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스마트폰은 신호를 거의 못잡아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이용이 불가능 했다. 그러나 2012년 Lg U+ 무선인터넷을 도입하여 거의 모든 건물 곳곳이 다 잡히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건물 밖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곳이 생겼다. 인증방식도 학번과 주민번호가 아닌 간순히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도록 되어 쉽게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 비밀번호를 대대적으로 알리지 않아 아직도 인천대에서 Lg U+ 무선인터넷을 사용못하는 사람이 많다.(...)[10]

문제는 U+village 무선랜이 잡히기는 하나, 수신률은 노트북기준 1~2칸이라 실제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11] 즉, 스마트폰 테더링을 쓰거나 과실에 있는 느려터진컴퓨터를 쓰는 수밖에 없다.

기존 무선 인터넷인 INU-wireless의 경우 2015년 4월 1일 이후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하여 학번/사번과 주민번호 앞 6자리 + 끝 2자리로 인증방식을 변경하였다.[12] 신호의 세기는 역시 복불복이라 원활한 사용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3.1.5 식당과 매점

3.1.5.1 식당
  • 학생식당1 : 메뉴는 2,000(일품 - 주로 덮밥, 비빔밥), 2,500(면류, 도시락), 3,000, 3,500원(한식, 양식 - 매일 디테일이 바뀌는 돈까스) 외 다양한 종류의 라면(치즈라면, 해물 폭탄라면 등), 김밥을 판매한다. 또한 2013년 후반 캐시비 결제가 도입되어 배식코너 앞에 있는 단말기에 캐시비카드를 찍으면 교통카드처럼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이 생겼다. [13] 합법적인 새치기 학식의 수준은 밥 한끼가 다른 곳에 비해 1,000 ~ 2,000원씩 비싼, 창렬한 송도 물가에 비교해보면 맛과 양 모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14] 하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그나마 괜찮은 돈까스만 주구장창 먹게 된다. 이마저도 질릴 경우 토마토 도시락, 봉구스 밥버거, 빵집 등으로 향하지만 결국엔 다시 학식의 돈까스로 되돌아오게 된다(…) 귀소본능 치킨까스, 돈까스, 치즈돈까스, 고구마 돈까스, 피자돈까스의 무한 반복 그래도 그나마 퀄리티가 제일 나은 것은 고구마 치즈 돈까스다!
2014년 2학기부터는 오후 4시 30분 부터 7,000원 짜리 2인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학식치고 잘 조리하면 고퀄리티의 저녁을 먹을 수도 있다. 인기메뉴는 목살소금구이, 오리훈제구이. 결국 고기다
2015년 2학기부터 4코너 메뉴에 여러 종류의 도리아(3,500)와 피자(5,000), 빠네파스타(5,000)가 추가 되었다. 방학중에 계란후라이(500)를 주문할 수 있는데 무려 완숙과 반숙을 고를 수 있다.
2016년 1학기부터는 파닭(6,000)이 추가되었다. 메뉴가 점점 늘고 있다.
  • 학생식당2  : 27호관 4층에 위치. 운영시간은 AM 11:30 - PM 02:00 / PM 05:00 - 07:00. 반찬마다 가격이 정해져있고 원하는 반찬을 담아다 한꺼번에 계산하는 방식이다. 여담으로, 인천대 스마트캠퍼스 앱으로 식당 메뉴를 검색해도, 학생식당1 과 달리 모든 메뉴를 알 수 없어 가기 전까지는 모른다. (사실, 반찬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실망스러울 일은 없다) 단가가 비싼편이지만 학생식당1보다는 다소 고퀄의 식사를 할 수 있다....만, 정줄 놓고 집다가는 순식간에 4천원을 넘어가는 기적을 토하므로 메뉴 설계에 주의하자. 싸게 먹는 방법은 메인반찬을 포기하고 밑반찬과 국만 고르면 2~3천원 사이로도 잘 먹을수 있다. 돈을 심하게 아끼려면 가장 좋은 방법일수도.
INURestaurant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학생식당2의 메뉴도 알수 있을뿐더러 교내에 있는 모든 식당의 메뉴를 알수있다
여담으로 생협에서 표시되는 이름은 카페테리아다. 사실 그냥 생협과 카카오친구를 맺어놓으면 가장 편하다
  • 생활관 식당 : 기본적으로는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식당…이지만 외부학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생활관 학생들에게는 식권이 2,500원에 제공되지만, 외부 학생들이 따로 사먹으려면 3,000원을 내야 한다.[15] 메뉴는 반찬이 매일 바뀌는 급식뷔페식 백반. 밥맛은 평균 이상이지만 맛없을 땐 진짜 지옥이 뭔지 보여줄 때도 있다. 메뉴가 거의 도 아니면 모다2016년 2학기에 들어서는 1000원 조식을 제공하고있다. 채소위주의 식단에 가성비가 좋다. 가난한 학생들에게 인기.
  • 교수식당 : 1끼에 4,500원이다. 비싼 만큼 반찬의 개수라든지 퀄리티가 학생식당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학생들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가장 붐비는 점심시간에는 '학생이용자제시간'이라고 되어 있다. 교수회관에 있다. 교수님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원할머니 보쌈/박가부대 :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멀리 떨어져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접대, 데이트용으로 방문하면 알맞다. 위치는 게스트하우스. 선배한테 사달라고 조르자. 2015년 1월 계약만료 사유로 놀부보쌈 인천대점이 사라졌다 선배들이 좋아합니다.
  • 파파이스 : 학생회관 1층 토마토 도시락 옆자리, 세븐일레븐이 있던 곳에 생긴 곳으로 타임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점심과 저녁시간에 가면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어지간한 메뉴는 다 되나, 치킨 종류는 물량이 금방 떨어져서 못 먹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그래서 주말에 폐점시간 가까이 되어서 가면 다소 안습인 상황이 연출된다. 물량이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무조건 포장만 해가야 하고, 포장을 한다 하더라도 카드 결제는 거절당하고 현금 결제만 가능한 시츄에이션......그래도 주말 양일 모두 문을 연다. 주말에 학교나오는 학생들의 유일한 희망
  • 공씨네 주먹밥 : 가격으로 따지면 인천대 패스트푸드점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봉구스 : ??? 주먹밥 1개에 약 1,500원~2,300원대. 1,000원짜리 기본 밥도 있다. 인천대학교 공씨네 주먹밥은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제공된다. 하지만 양은 많지 않아서 오히려 가성비는 가장 나쁜 편이다. 다이어트에 희소식
  • 김밥천국 : 자연대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에 새로 생겼으며 달토네는 어쩌고 점심메뉴는 매일 바뀌는 듯 하다. 맛은 호불호를 많이탄다. 가게 내부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피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 포장하고 동방이나 과실에서 먹는 것도 방법.
  • 상차이 : 교수회관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 짜장면 가격이 5,0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허나, 주변 배달음식점도 짜장면 5,000원을 받고 기본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걸 생각해 보면 오히려 상차이 쪽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 배달음식점 짜장면보다 퀄리티가 월등히 좋다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이득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코스요리가 상당히 괜찮다. 게스트 하우스의 원할머니가 뭔가 부족해보인다면 이쪽의 코스요리도 또다른 선택이 될 수 있다. 2016년 인천대 대나무숲에서 가장 핫한 음식점이며, 아직도 학생세트와 서비스 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 그라지에 베이커리 : 토마토 도시락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여러 프렌차이즈 빵집보다도 비싼게 대부분이지만 안 그래도 부족한 교내 식당에 입맛에 안맞는 식당이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피자리아, 파파이스와 함께 한 줄기 빛이다. 단가가 쎈편이지만, 빵맛 자체는 무난한편. 메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 있다
  • 카페드림 : 학산 도서관 1층과 교수회관 2층 교직원식당 내부, 학생식당 내부와 외부에 있다. 자동발권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를 받아 기다렸다가 음료를 받는 식이다. 아메리카노만 1L로 사이즈업이 가능하며 음료 외에도 팟파이, 쿠키 등의 주전부리도 판매한다. 여담으로 카페모카를 주문했을 때 유독 도서관 1층 카페드림만 휘핑크림을 기본으로 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꽤 있다.[16] 또한, 어떤 지점에서 판매하는 특정 음료가 다른 지점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슬릿류 중 '민트초코슬릿' 의 경우, 학생식당1 내부의 카페드림에서 판매되는 반면, 학생식당1 외부와 학산 도서관 1층 카페드림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 소담국밥 : 2014년에 공대 B동 1층에 생긴 국밥집이다. 기본 돼지국밥인 소담국밥, 순대국밥, 뼈해장국 등의 국밥 종류는 대부분 4,800원이며 냉면과 만두국도 있다. 파채제육덮밥(?)도 4,000원에 판매중이다. 여기도 역시 발권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발권기에서 선불로 주문한 후 번호표를 받아 기다렸다가 자기 번호가 떴을 때 메뉴를 픽업해오면 된다. 김치, 깍두기, 양파, 밥 등이 셀프코너로 준비되어 있으니 눈치보지 말고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 봉구스 밥버거 : 2015년 2학기부터 정보대학 1층 뒷편에 생긴 패스트푸드점. 매우 무난한편.
  • 토마토 도시락 : 2015년 2학기에 입점. 구 한솥도시락 있던 자리에 개점했다. 맛과 가격은 한솥과 비슷하거나 100~500원 비싸며 메뉴 종류나 맛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낫지만 양이 조금 적다. 가게가 비좁던 한솥에 비해 비교적 넓게 변했으며 리모델링으로 인해 가게 디자인이 매우 깔끔해졌다. 추천메뉴는 토마토 도시락 버전 마요시리즈인 와퍼시리즈. 가격대비 양이 훌륭하다. 이외에도 추가예정.
  • 미유 카페(스터디 카페) : 29호관 지하 1층[17]에 위치. 규모가 상당히 크다. 춥지 않은 날에는 가게 옆의 유리문을 열어 놓아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겨울이 되면 유리문을 닫아놓고 29호관 내부와 연결된 문만 사용 가능하므로 돌아서 들어가야한다. 운치가 있다보니 식사 직후시간대에 엄청나게 붐빈다. 원두의 종류가 2가지라는 점도 카페드림과 다소 차별화 되어있다. 하지만 카페드림에 비해 사이즈업 아메리카노의 양이 적은 것 같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야외에 금연벨이 설치되었는데 누르지 않아도 혼자 울린다! 심지어 약 15m 정도 떨어진 곳에 흡연구역이 있는데 거기서도 들린다! 흡연구역의 정체성이 흔들린다
  • 사범대 식당 : 미추홀 캠퍼스 지하 1층에 위치. 외부인 식권 4,500원. 학생이나 교직원의 경우, 생협 가입시 스마트폰 앱으로 받을 수 있는 바코드를 이용해 식권 발매기에서 3,500원에 식권을 살 수 있다. 방법은 본캠의 식권발매기 이용시 포인트 적립 방법과 동일. 운영시간은 중식 11:30~14:00, 석식 17:00~18:30. 점심 때 떡볶이나 라면류도 팔긴 하지만 13:30분에 판매종료하므로 참고.
3.1.5.2 매점
  • 생협 매장 : 자연대, 인문대, 공대[18], 사회대, 복지회관, 생활관에 있다. 웬만한 편의점 못지 않게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강의 중간중간 쉬는시간에 배 채우기 좋다. 사회대 매점은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 참고로 도서관 지하 1층 매점은 생협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건물의 매점보다 아주 약간 더 비싸다!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천원 이하를 카드로 하면 화내신다.
3.1.5.3 현재는 사라진 식당 및 매점
  • 세븐일레븐 : 물건들이 생협 매장에 비해 대체로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주말과 야간[19] 생협 매장까지 연다는 점과, 생활관 근처에 입지하고 있어 생활관 버프 때문에 항상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폐쇄되었고, 그 자리에는 파파이스가 들어서있다. [20]
  • 분식당(달토네) : 가격대가 높은 데 비해 맛이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사람들이 붐비는 편은 아니다. 2011년 2학기 이후 달토네는 사라지고 그 자리엔 피자집이 생겼다. 이후 분식은 학생식당에서 판매하는 중. 아니 떡볶이를 사는데 오뎅을 안줘
  • 제2학생식당 : 주로 덮밥류와 짜장면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덮밥 계열을 먹을 때는 밥을 마음대로 퍼담을 수 있으므로 배가 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메인 학생식당과는 달리 생활관 식권을 쓸 수 없다. 개장 일주일 만에 태풍 만나서 천장이 무너져서 영업을 중단한적도 있다. (.....) 2013년 기준,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덕분에 점심시간에 학생식당과 한솥도시락, 파파이스에는 사람이 미어 터진다.
  • 본아뻬띠 : 본관 교수회관에 위치했었던 고급 레스토랑. 현재 중국집 상차이로 바뀌었다.
  • 놀부보쌈 : 게스트하우스에 위치했던 선배 등골브레이커 놀부보쌈. 현재 원할머니보쌈/박가부대로 바뀌었다.
  • 던킨도너츠 : 학산도서관 내의 카페드림에 위치하고 있다. [21] 2014년 들어와서는 카페드림에 있던 던킨도너츠가 없어졌다!
  • 그라지에 카페 : 학생식당에서 나오고 바로 우측에 하나, 학생식당 주출입구 바로 좌측에 하나, 그리고 학생회관 한솥 맞은편에 있다. 제일 저렴한 아메리카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커피 및 음료가 있다. 한 번 살때마다 도장을 하나씩 찍어주는데, 도장 15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서비스로 준다. 추가금을 지불하고 다른 음료로 바꾸는 것도 가능. [22] 이 쿠폰을 추첨해서 무료 쿠폰을 뿌리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학생회관의 그라지에 카페는 빵집으로 학식의 그라지에와 쿠폰을 공유하지 않는다. 또한 이 쿠폰은 유통기한도 따로 명시되어있지 않으므로 4년 동안 쿠폰가지고 있다가 한 번에 쓸 수도 있다. 현재 베이커리를 제외한 모든 그라지에 까페는 까페드림으로 대체되었다.
  • 한솥도시락 : 학식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할 때의 피난처이저 교내의 유일한 도시락 체인이었으나 2015년 6월 19일자로 계약 만료. 여담으로 만료일에 주인 아주머니가 입구에서 수박을 나누어 주셨다. 그런데 거기서 일하시던분들이 그대로 토마토도시락에서도 일하고 계신다는 거
  • 피자리아 :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한다. 특히 피자의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맛도 괜찮은 편. 주말에도 열며 학생회관 1층 그라지에 옆에 있었다. 유감이게도 2016년 2학기에 계약종료로 폐점된 상태다.

지속적으로 추가, 수정바람

3.1.6 기숙사

  • 학교 기숙사 : 각각 A,B,C동으로 구분되며 A동 9~13층과 B동 전체는 남학생 (외국인 포함), A동 3~8층과 C동 전체는 여학생 (외국인 포함)이 한학기동안 거주하게 된다. 4인실과 2인실로 구분되는데, 4인실도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통으로 트인 4인실(개방형)과 다른 하나는 2인실 2개를 붙여놓고 출입구가 1개로 돼있는 4인실(분리형)이 되겠다. 기숙사 크기는 엄청 좁으며(4인실 분리형 기준 침대 2개 사이로 사람 하나 지나다닐 정도, 그나마도 책상 꺼내면 꽃게처럼 옆으로 다녀야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근처에 거주시설이 많이 없으므로 1학년 우선 선발 아니면 들어가기 힘들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각 A,B,C동 입구에는 손혈관 인식기가 있어서 입사할때 각 관생들의 손혈관을 입력해 출입을 통제한다. [23] 1층에는체력단련실, 세탁실 [24] 기숙사식당, 행정실, 탕비실이 있다. 2층에는 컴퓨터실[25], 남녀가 분리된 독서실, 테라스가 있다. 2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남/녀 계단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따로 올라가야 한다. 웃긴 점은 남자 계단/독서실 쪽에는 여자화장실이, 여자 계단/독서실 쪽에는 남자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2016년 6월 기숙사 여자동 오른쪽 평지에 제 2기숙사 건축을 시작했다. -괜히 학교 지을때 졸라 생각없이 건물지었단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여-[26]
  • 애초에 인천전문대 특례편입생들을 고려하지 않았던 인원으로 지었다. 그리고 실제로는 말 그대로 타지의 학생들만을 위한 용도로 의도 했으나. 수용인원이 너무 적어 타지학생들마저도 수용하기 힘든 상황. 자연스럽게 고학점을 받는 학생들이 입사하게 되면서.기숙사 입소가 공부를 잘 한다는 상징으로 살짝 변질(?)되었다. 마치 나 공부 좀 한다고 자랑하고자하는 훈장마냥 목걸이 패찰을 매고 다닌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린다.
  • 수용인원의 부족의 심각성은 현재 4인실이 원래는 2인실. 현재의 2인실이 원래는 1인실 이었다는 점에서 알수있다.
  • 뉴욕주립대 기숙사 :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와 인천대가 협약을 맺어 뉴욕주립대 기숙사에 입사신청을 할 수 있다.[27] 1인실과 2인실로 구분되며 가격은 학교 기숙사에 비해 비싼 편이다. 특이한 점은 거리/성적 점수와 관계 없이 100%뺑뺑이로 선발하는 것이다. 방 크기가 학교 기숙사에 비해 넓고 (솔직히 이정도는 되야 살만하다. 학교 기숙사는 너무 좁다.) 시설도 학교 기숙사에 비해 꽤나 좋은 편이다. 하지만 주변에 먹거리를 사먹을 데가 없다. 세제만 있으면 세탁을 무료로 할 수 있고, 세탁기도 심지어 좋은 거다! 그리고 여기저기 최신설비가 있는 탓에 비싼 값 한다는 느낌이 있다. 각 동의 입구에는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한다. 지하에는 식당이 있고, 1층에는 체력단련실, 운영사무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로비가 있고 매점은 송도글로벌대학 매점을 이용한다. 통금시간은 12시이고 12시가 되면 칼같이 문을 잠근다. 하지만 외박이 자유[28]롭고, 점호를 한 학기에 손에 꼽을 정도로 조금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놀다가 아차 싶으면 학교에서 자도 된다. 학교로 가는 셔틀버스가 존재하고, 6-2번을 타면 학교로 바로 갈 수 있다. 2015년 2학기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가 대학학생의 증가로 인해 기숙사를 빌려주지 않았기에 입사가 불가능했다. 2016년에도 불가능했을것이 자명했지만, 2학기 뉴주대와 협약을 다시 체결하면서 2학기부터 이용이 다시 가능해졌다

3.2 미추홀 캠퍼스

인천시가 인천대학교에 지원해야 하는 현금 대신에 현물로 넘긴 미추홀 타워 별관 A동에 들어선 캠퍼스이다. 현재 사범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테크노파크 역 바로 옆에 위치해서 송도 끝자락인 본캠에 비해 대중교통과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별관 B동도 인천대학교 재산이며, 주변에 인천대학교 미래관(산학협력) 및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인천대법인 재산이 존재한다.[29]

3.3 제물포 캠퍼스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교가 과거에 위치했던 캠퍼스이다. 2015년 1학기를 끝으로 더 이상 캠퍼스 사용을 끝냈고, 지금은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의 일부시설만이 남아있다. 주변에 舊 선인재단의 중고등학교들이 몰려있으며, 옛 인천대 부지는 대략 20만평이 넘던 넓이로 인천대학교로 다시 넘겨질 6.7만평의 부지 이외에는 현재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 및 산업시설(북쪽에 있었던 별도의 인천대학교 운동장부지), 특수학교, 인천지역 정부공동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3.5만평의 부지는 청운대학교[30]에 매각돼서 현재 인천캠퍼스가 들어섰다.

제물포 캠퍼스의 모든 건물은 철거될 예정이며, 이 부지를 대학측이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상당히 넓은 부지이므로 어떻게든 활용을 하기는 할듯..문제는 돈이겠지만..

한때 어떤 블로거가 제물포 캠퍼스를 찍어 인천대 소개를 해서 학생들 사이에서 쓰지도 않는 건물에 찾아와놓고 학교를 폐물인것마냥 소개했다고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를 참조 바람.

4 국립화 전후 벌어진 문제

4.1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과정

4.1.1 개요

2010년 3월 1일 인천전문대가 흡수통합되어 통합 인천대학교로 출범하게 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캠퍼스 문제이다. 송도캠퍼스 부지는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하고 있지 않았던 데다가, 이후 사범대학 등 여러 과들이 신설되면서 점점 늘어나는 학생수를 수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결국 사범대와 유아교육과가 제물포로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인천시로부터 송도캠퍼스 증축비용 1009억을 받아냄으로써 도시과학대학[31], 사범대학 등이 새로 생기게 된다. 이렇게 사범대와 유아교육과는 2013년 1학기까지 제물포 캠퍼스에서 생활을 하게 되다가 2학기부터는 테크노파크역 부근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참고로 이 때 송도캠퍼스에 있던 창업지원단 역시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미추홀타워 별관 A,B동은 2015년 인천대학교 법인으로 완전히 소유권이 넘어오게 되었다. 이는 인천시에서 협약에 따라 직접적인 현금으로 지원해야 하는것을 돈이 없다고 건물로 주겠다고 떼쓰다가 결국 학교가 받아들여서 이렇게 된 결과였다.

한편, 舊 제물포캠퍼스는 특례편입한 인천전문대학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통합 이전부터 전문대생들은 제물포 캠퍼스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 꾸준히 반대해왔고 인천대 사이트에도 항의글이 여러 번 올라왔지만, 송도 캠퍼스는 당장 신설학과가 쓸 건물조차 없기 때문에 특례편입생들의 제물포 캠퍼스 사용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학교측의 입장이였다.

4.1.2 구 인천전문대생 입장

2009년 통합 전 인천대학교가 송도로 부지 이전을 하면 시립대였던 인천전문대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비어버린 인천대학교 부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새로 짓는 등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참 국립대 법인화를 노리고 있던 인천대학교는 무리한 송도 캠퍼스 건물 증축과 이전으로 인해 지갑에 빵구가 났고, 학생 정원 부족으로 인해 국립대 전환은 꿈도 못 꿀 상황. 결국 인천대학교는 이미 여러차례 진행하려 했다가 무산된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을 다시 진행하게 된다. 양 학교 학생들의 반발이 거셌지만 결국 통합을 하였다. 그리하여 졸지에 학교가 사라지게 된 인천전문대의 리모델링이 무산되는 것은 당연했고, 리모델링으로 책정돼었던 인천시의 예산 또한 인천대학교로 넘어가 송도 캠퍼스를 완공하여 이전할 수 있었다.(당시 이 사실을 아는 이는 소수에 불과했다. 인천대학교 학생들은 국립대 법인화 반대에 집중하고 있었고, 구 인천전문대 학생들은 자기 학교가 없어진다는 사실에만 분노할 뿐이었다.)

그 뒤 속이 빈 강정이 된 제물포 캠퍼스의 학교 행정은 가관이었다. 신설학과가 쓸 건물(사범대)도 지을 돈도, 땅도 없는데, 없어질 건물에 대한 지원은 당연히 없었다. 제물포 캠퍼스 건물들은 시설들이 굉장히 노후화 되어있어서(참고로 구 인천전문대학 본관 건물, 지금의 제물포 캠퍼스 공학부 건물은 60년대에 지어졌다.) 어느 정도의 관리가 필요했는데, 예산이 없으니 관리가 이뤄질 리가 없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본관 중앙에 있는 엘레베이터가 올라가다가 갑자기 작동을 멈춰서 안에 갇힌 학생이 문을 열고 나온다던가, 형광등이 나가있다던가, 화장실의 물이 얼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던가, 강의실 천장이 부서져 있다거나, 책상 어딘가가 부서져 있어서 앉을 수 없어 다른 강의실에서 책상을 가져온다거나, 난방이 되지 않아 입김이 풀풀 나오는 강의실에서 덜덜 떨면서 강의를 들어야 한다던가, 냉난방기 배기구 설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창문이 그냥 열려있다거나...) 결국 통합되고 3년이 지난 2013년, 제물포 캠퍼스 총학에서 이와 관련된 요구안을 만들어 학생들의 서명을 받아 본 캠에 항의를 하기에 이르렀다.(믿거나 말거나지만, 당시 제물포 캠퍼스 총학에서는 제물포캠 학생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총장실을 다 때려 부수겠다는 소리까지 나왔었다.) 그 후 예산이 조금 늘어나 그럭저럭 잘 다녔다고 한다.(그런데 그동안에는 왜 항의를 안했지....?)[32] [33]

제물포 캠퍼스 꼴이 이런데 당연히 번쩍번쩍 빛나는 송도 캠퍼스로 옮겨가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송도 캠퍼스의 혹자는 2년제에 입학해서 4년제 졸업장을 받으면 그에 충분히 만족해야 한다고 했지만, 4년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학교의 일방적인 부당대우까지 견뎌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제물포 캠퍼스 학생들도 송도 캠퍼스 학생들과 같은 학비를 내고 다녔으며, 입학은 달랐을 지라도 같은 학교 이름을 가진 학생이었다. 그러나 학교의 무관심과 본 캠 학생들의 냉대로 인해, 그들은 인천전문대 학생도 아니었고, 인천대학교 학생도 아니었다. 그들은 남겨진 이들로 만들어진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학생이었을 뿐이다. 그 어느 곳에도 소속되지 못한 채 구 인천대학교 캠퍼스에서 쓸쓸히 졸업한 그들을 친근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사회 나오면 도긴개긴이며, 그들이 당신의 선배이고 상사일 수도 있다. 2년제에 입학한 이들과 같은 학교 이름이 적힌 졸업장 받았다고 억울해 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4.1.3 신설학과 입장

신설학과 학생의 입장으로, 윗부분중 일부 다소 오해인 부분들을 지적하자면 특례편입생들과 가장 밀접한 학과는 신설학과라는 점을 잊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신설학과는 인천전문대 학과의 카핑, 즉 복사를 통해 나타난 학과로 인천전문대생들이 인천대학교로 편입되면서 가장 많이 4년제 졸업장을 찍어주는 학과다. 이들로 인하여 피해를 본다면 신설학과쪽이 가장 피해를 보며,[34] 같은 학과[35]라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정작 신설학과쪽에서는 제물포캠퍼스 학생들에게 크게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송도캠퍼스 신설학과 학생들은 제물포캠퍼스쪽에서 손내미는 걸 부담스럽게 여길정도였다. 즉, 무관심은 맞으나 송도캠 학생들에게 잘못을 전가해선 안된다. 실제로 위의 문단은 제물포캠퍼스 학생들이 송도캠 학생들의 선배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정작 신설학과 학생들 입장에서는 전혀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런 주장에 불쾌함을 느낄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도움을 기대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36] 신설학과 학생들은 특례편입생들을 포용하는 방법을 알기에는 당시에는 너무 어렸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특례편입생들의 위와 같은 결과는 무관심이 부른 참사, 그리고 어린 친구들의 무언의 두려움이 빚어낸 슬픈 결과라 하는것이 맞다. 텃새같은 개념으로 발생한 무관심과 냉대가 아니다. 학교측에서 단어 그대로 신설학과를 방치했기 때문에 빚어진 참사라고 표현하는 쪽이 훨씬 정확하다. 과연 송도캠퍼스 신입생들이 과연 도와줬으면 얼마나 도와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37]

4.1.4 결말

2011년 12월 송영길 인천시장의 입으로 캠퍼스 확장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약속받았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확장공사를 시작한다니 일단은 지켜봐야할 것 같기는 개뿔...!! 2013년 완공? 말도안된다(;;;) 2013년에 짓기 시작이라도 했으면 좋았으려만..... 그래도 늦었지만 2014년 1월부터 캠퍼스 증축공사에 돌입하였고, 2015년 2학기에 27,28,29호관이 완공됨으로써 제물포 캠퍼스는 완전히 사용을 중지하게 되었다. (2015년 08월 현재 건물의 제물포 캠퍼스의 건물내 집기가 다 밖으로 빼내고 있다. 조만간 건물 철거 작업이 들어갈 예정인듯.) 2016년 현재 BTL방식의 기숙사를 짓기 시작 할 예정이다. BTL기숙사는 민간자본이 투입되는거니 쉽게 지을수 있을듯...이로써 인천전문대와의 통합으로 인한 송도 캠퍼스 부족 문제는 어찌어찌 새로운 건물을 지음으로써 해결되기는 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4.2 대학 재정 문제

인천대학교가 국립 대학 법인 출범을 위해 노력할 때, MOU 조항에 따라 국립대 법인 전환 이후 5년이 지난 2018년 이후에야 국가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인천시가 매년 300억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송도캠퍼스의 신설되는 건물의 신축비용을 지원하며 대학남측의 유수지를 용도가 끝나면 대학 캠퍼스로 신규제공하며, R&D 캠퍼스 10만평을 필요할 경우 송도에 신규제공키로 MOU를 체결하였다. 거기에 2018년부터 2027년까지는 2000억원 규모의 대학발전기금도 인천시가 제공하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국립화 이후 인천시의 재정난을 이유로 운영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거.. 2013-14년에는 캠퍼스 신축비용의 일부를 인천대학교 법인이 발행하는 학교채를 인천광역시가 인수하는 조건으로 해주었지만, 시장이 바뀐다음에는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 많은 이들은 인천광역시가 미리 지원을 약속해 둔 것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어떤 방법으로든 돕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정말 돈 안주고 있다. 2015년에는 지원하기로 한 운영비를 차일피일 재정난을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상반기에는 줘야할 150억 중 96억만 주었고, 하반기에는 추경예산에 150억원의 운영비를 편성조차 안하다가 학생들이 시청까지 가서 시위까지 벌인 후에야 겨우 지급했다.

2016년에는 300억원중 단 200억원만 예산 편성했고, 여기에 일부 시의원들은 국립대인 인천대에 우리가 왜 돈을 지급하냐며 아예 예산자체를 빼야 한다고 주장하는 막나가는 행태도 보이고 있다. 그럴거면 뭐하러 협약을 체결하는건지. 또한, 대학발전기금과 신규 부지 제공 등도 일부 시의원들이 다시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황당한 상황이기도. 연세대 송도캠퍼스에 퍼준것은 문제없는건가??

그에 따라 MOU에 따라 국가의 재정지원은 아직 받을수 없지만, 다른 형태로 국비 지원을 받을려고 노력하고 있다만, 상당히 상황은 어려운 편. 일단 재정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반대가 심하다. 받은 돈은 3년간 성과사업비로 240억정도의 국비지원을 받은게 다이다. 인천대학교와 규모가 비슷한 공주대학교의 경우 국비를 700억원 지원받는데, 인천대학교는 그 5년이라는 세월 동안 국가로부터 700억은커녕 한 푼도 못 받게 생긴 것이다. 사실 MOU를 근거로 한다면 정부는 인천대학교에 대한 국비 지원을 할 이유는 없기는 하다.참고

결국, 인천대학교는 2014년의 경우를 들면 인천시 운용보조 300억원과 학교채 250억원, 그리고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총 598억원을 지급받은 것이 되는데 공주대학교에도 못 미치는 규모였다. 그러니, 만성적인 재정부족현상이 나올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의견은 사실과는 좀 다른 부분이 있다. 2014년 결산서 기준 인천대학교는 인천시 출연금 300억, 장기차입 250억, 국비 48억(성과관리사업비 40억, 장기차입이자 8억)을 지원받았으며 여기에 인천도시공사 송도증축사업비로 130억원을 받았다. 총 730억원으로 공주대학교와 비슷한 규모를 지원받은 것이다.
2015년의 경우, 2015결산서 기준 인천시 출연금 300억, 장기차입 250억, 송도 증축사업비 51억, 국비 201억(성과관리사업비 102억, 장기차입 이자 26억, 강의동 증축비 59억,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 14억) 으로 801억을 지원받았다

인천시가 치사한 행태를 보이며 인천대학교에 지원금을 최대한 안주려고하는 것은 맞으나,(2015년의 경우에도 장기차입의 규모가 300억이었으나 250억만 편성되었고 그 부족분은 결국 2016년 2분기에 편성되었다.) 기타 단체들의 주장처럼 '시립대일때가 낫다, 법인화 폐지하라' 등의 문구들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제2기숙사를 건립할 때 정부에서 75%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하였는데, 이 규모는 440억원으로 작지 않은 규모이다. 그러나 그 440억원의 지급이 20년 할부다. 440억원을 20년으로 나누면 22억원이다. 그것도 건물을 다 짓고 나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이다. 인천대학교 제2기숙사 건립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이다. 이 민자 기숙사를 다 지어야 지원금을 주고, 그나마 그 준다는 지원금마저 20년간 나눠서 주겠다는 것이다. 참고

4.3 송도 제3캠퍼스

위에 상술한 인천대학교와 인천시가 맺은 국립화에 따른 MOU에 따라 대학 남측 유수지 부지 3만여평은 유수지 용도가 끝나는 2020년경 인천대로 소유권을 넘겨주고, 외국유명대학이나 연구기관을 유치한 후 명확한 발전계획이 수립될 경우 신규 R&D 캠퍼스 부지 10만평 + ∝를 조성원가로 제공키로 합의하였다. 문제는 인천대는 10만평의 R&D 캠퍼스 부지를 인천시가 무조건 넘겨줘야 한다는 입장이나 인천시 입장은 그렇지 않다는거.. 2018년 이후 인천시와 인천대의 대학발전기금 제공과 더불어서 법적 문제까지 비화될 공산이 큰 편이다.

5 기타사항

5.1 아이엔유

인천대 커뮤니티이다. 인천대 관련기사, 인천대 대자보, 잡담글 사고팔기 등 여러 메뉴가 형성되어 있다. 시간표를 짤 수 도 있으며 수강신청 전에 인기과목 리스트도 종종 업데이트 된다. 입시질문이나 학교 생활 질문 등 학교에 대한 질문을 할때 DC인사이드 인천대갤을 이용하기보다는 아이엔유를 하는것이 더 낫다.

또한 시크릿 소개팅이라는 이벤트를 여는데 신청하면 랜덤으로 이성과 매칭시켜주지만 성공률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8]

5.2 날씨

한마디로 극과 극.

송도캠퍼스는 해안지방이라서 여름에는 상당히 덥고 겨울에는 상당히 춥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여름에는 바다로부터 습기를 잔뜩 머금은 끈적끈적한 바람이 불어와 덥고, 겨울에는 육지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 상당히 춥다.[39] 즉, 여름에는 옷을 최대한 얇게 입고 오고(2겹이상 입으면 땀으로 흥건하게 젖는다.), 겨울에는 바람에 대비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는것이 좋다.[40] 이렇게 입으면 지하철에서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더운게 함정 2012년 여름에는 태풍 볼라벤이 왔을 당시에는 학교에서 게시판의 몇몇 유리가 깨지거나 창문이 깨져서 유리가 날아다니는 사태가 벌어져 계절학기 당시 일부 수업은 휴강을 했다고 한다.사실은 딱히 심각한 태풍이 아니더라도 바람에 유리창이 깨졌다거나 하는 사건이 1년에 한번은 있는듯하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여름엔 비가 옆에서 온다. 겨울이라고 눈이 수직으로 내릴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멋부릴 생각으로 입고가면 패션 테러당한다.[41]

바다와 가까운 28, 29호관을 가면 지옥을 맛볼수있다. 특히 한겨울에 지하1층의 28~29호관 사이의 지하주차장 통로 구간에 구멍이 뻥 뚤린 구간을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테러당하기가 일쑤고, 29호관 1층의 기둥 안쪽 실외공간에서는 한겨울에 풍속 15m/s의 바람이 분다. 한겨울에 이곳에서 지내야 하는 생명대 + 세무회계학과 + 도시과학대 학생들을 보면 핫팩 하나씩 챙겨주자. 특히나 29호관의 경우 쓰레기를 잘 버리지 않으면 무조건 아래로 낙하한다.[42] 사고위험이 있으니 항상 주의하자.

여담으로, 생명대 지하1층의 주차장 표지판이 바람에 날려서 대롱대롱 매달려서 사고 위험이 있었다. 현재 그 표지판은 천장에 바짝 붙어서 아직 안 떨어지고 있다. 마지막 잎새도 아니고

흡연자들을 보면 항상 벽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흡연구역 대부분이 강풍을 맞기 때문에 벽에 붙어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28, 29호관의 경우 담배를 물고있다가 입에서 힘이 조금이라도 빠지면 담배가 날아간다. 특히, 담배를 털어서 끄는 사람들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쓰레기가 아래로 낙하하는 것 마냥 불똥이 아래층으로 떨어질 경우 사고위험이 있다. 28, 29호관 뿐만 아니라 송도에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에서는 반드시 불똥을 밟아서 끄자. 엄한 사람 다친다.

5.3 공과대학 A교수 해임관련

수강생 77%에 F학점을 줘 논란이 됐던 공과대학 교수 A씨가 해임됐다는데 자세한 내막을 아는 인천대생의 추가바람 전형적인 기레기의 폐혜, 상기 교수는 학점을 F줘서 해임된 것이 아니라, 여학생 성 추행과 성 추행성 발언, 공금횡령등 교수로서 (더럽게)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 심지어 수업조차도 담당 과목과 전혀 상관없는 수업으로 몇차레 학생들과 마찰이 있었으며, 그래도 시정되지 않아 해임이 된것이다. 즉 직접적인 원인은 F를 많이줘서가 아니라, 교수로서 하면 안되는 일들을 해서 짤린 것.

모 언론사에서 오보까지 냈었다.

현재 다시 복직된 상태 ?!

5.4 드라마 촬영 명소

2014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덕에 조금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온갖 장소에다가 별그대 촬영지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근데 교내에만 한다. 왜? 그리고 별그대 속의 대학생 엑스트라들중 몇명은 인천대학교 재학생들이다. 별그대 출연자는 여러분의 동기 혹은 친구일 수 있습니다 별그대 이후로 교내에서는 카메라들고 다니는 외국인들을 항상 볼 수 있고, 관광코스 중 하나가 된것인지 중국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관광버스를 또한 눈에 띄게 늘었다.

그리고 아이리스 2도 인천대학교 지하주차장에서 찍었다는 것은 아는사람은 아는 이야기. 2015년 1월에 방영하는 드라마 지킬 하이드, 나 또한 인천대에서 촬영하였다. 하지만 킬미힐미 때문인지 망했어요

송도 자체가 드라마나 영화, CF 등 촬영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는 멋드러진 건물들이 많고, 사람이나 차가 별로 없어서 통제하기가 쉬워서 그런다고 한다. 안습? 응답하라 1994에서 2013년 배경으로 나온 상암의 아파트도 사실은 해양경찰청 쪽의 아파트이다.

6 사건사고

학교는 명문 국립대를 꿈꾸는데 일부 학과 수준은 아직 한참 모자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학교/사건사고 항목 참고.
  1. 이사장이 그 유명한 백선엽 장군의 동생 백인엽이었고, 선인학원이 1980년대 초 비리 때문에 이사진이 전원 사퇴하자 관선이사 중 한 명으로 백선엽이 들어오기도 했다. 선인학원은 부정과 비리로 아주 유명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백선엽 항목 참조.
  2. 시립대학교였던 인천대학교를 연세대학교보다 심하게 홀대했다는게 여기서 나온 말. 부지도 넓을 뿐더러 위치나 입지도 송도 연세대가 인천대보다 훨씬 낫다. 정작 연세대학교는 막대한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얻어놓고 기껏한게 신입생을 몰아넣은 것밖에는...더군다나 인천시가 기대했던 대학교 유치효과는 전무한 편으로 인천지역 시민단체의 비판을 심하게 받았다.
  3. 그냥 버스오는거 타면 보통 다 간다고 보면된다. 물론 광역버스는 버스비가 비싸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4. 역 출구 바깥뿐만 아니라 계단 아래까지 줄이 늘어서는 경우가 허다하다!
  5. 2016년 1학기부터 1교시가 9시로 앞당겨졌다.
  6. 3번 출구로 나와서 갈비탕집 방향으로 달려 주차장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6-1번을 타고 자연대/공대에서 내릴 수 있다.
  7. 정문에서 내려야 한다면 4번 출구로 나와서 그대로(자전거 거치대 방향) 걸어갔을 때 보이는 정류장에서 909번을 타면 된다. 참고로 이 정류장에서 6번을 타면 학교가 아니라 송도 시내로 가게 되니 주의.
  8. 8번, 780번, 780-1번, 909번, 909번, 6번, 6-1번 등 선택지가 많다. 아침시간에는 780-1번이 가장 붐비며, 6번, 6-1번, 908번, 780번은 8번이나 780-1번에 비해 송도 시내를 꽤 돌아서 가기 때문에 잘 생각해서 탈 것. 그냥 780-1번, 8번, 909번 중에 사람 적은 버스 타면 된다
  9. 강의실이 공대라면 그래도 버스를 타는 편이 빠르다. 공대는 정문에서도 꽤 걸어가야 한다. 물론 지각을 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10. 참고로 비밀번호는 lguplus100이다.
  11. 이상하게 연결하기 전에는 4~5칸의 위엄을 뽐내나 연결 후에는 1~2칸으로 바뀐다. 각 건물마다 다를 수 있음
  12. 예를 들면 123456-1234567일 경우 무선인터넷 비밀번호는 12345667이 된다.
  13. 그래서 머리를 굴리는 일부 학생들은 남들이 줄서서 티켓사는 동안 이미 캐시비 찍고 밥먹고 있다.
  14. 또한 근처 대학로의 음식점 때문에 망해버린 다른 대학교 학식들과 비교하면 훨씬 낫다.
  15. 인천대 커뮤니티인 아이엔유의 게시판에 가면 생활관 식당 식권을 2,000 ~ 2,500원(학기 말로 갈수록 다 못 먹은 식권을 파느라 가격이 하락한다. 2,000원 이하로 구매 할 수도 있다!!) 정도에 파는 사람이 꼭 있다.
  16. 다른 건물의 카페드림은 카페모카에 휘핑크림을 올리는 것이 기본이고, 주문시 크림을 뺄 수 있다.
  17. 위치상 1층 같지만 엄연히 지하 1층이다!
  18. 소담국밥 옆의 아래, 지하 1층에 계단으로 내려가야 있는데 시각적효과로 계단이 아니라 벼랑이 있는줄 아는 타 단과대 학생들이 많다.
  19. 밤 11시 50분까지 연다. 이곳의 알바생들은 인천대 기숙사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기숙사 통금이 12시까지므로 11시 50분이 다 된 시간에 가게에 들어오게 되면 알바생들이 기숙사에 못 들어가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안습.
  20.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담배 말고는 일단 가격대가 생협매장과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차이나는 품목들 때문에 불균형 재고품목이 계속 생길 수 밖에.. 2011년에는 후반기에 기숙사 매점이 생기면서 진정한 기염을 토했다.
  21. SPC의 포인트카드인 해피포인트카드는 사용 불가능하다. 왜죠
  22. 다만 이건 학생식당에서 나오고 바로 우측에 있는 야외 그라지에만 해당되는 것 같다. 혹시 틀리면 수정바람.
  23. 남, 녀 구분없이 각각 게이트는 전부 열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거나 여자가 남자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강제퇴사크리를 먹게 된다. 참고로 이 인식기는 처음 인식할때 FM대로 해야지 나중에 술먹고 들어갈때 안찍히는 불상사가 안일어남. 실제로 안찍혀서 다음날 오전까지 새우잠 잔 사람이 있다. 지못미
  24. 남,녀가 따로 각각 있다. 남자는 B동으로 가는 통로 1층에, 여자는 C동으로 가는 통로 1층에 있다.
  25. 일단은 컴퓨터실이지만, 컴퓨터만 있는 게 아니라 둘러앉을 수 있도록 둥그렇게 마주보고 있는 쇼파가 4쌍 있으며, TV도 볼 수있다. 시험기간이 되면 여기서 스탠드를 켜 놓고 공부하는 밤샘족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책상이 낮기 때문에 책을 놓고 잡담을 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으므로 밤샘잡담을 하게 된다
  26. 애초에 재학생만 따져도 1만명이 넘는데 기숙사 정원이 580명밖에 안된다는 것부터가 웃긴것이다. 송도같은 땅값비싼곳에 캠퍼스를 지어놨으면 기숙사 수용인원이라도 많아야할것아닌가. 그나마 곧 기숙사를 새로 짓는다니 안심이지만...
  27.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아닌 IGC(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과 협약을 맺은것이다.
  28. 외박대장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외박하겠다고 작성만 하면 외박이 가능한 시스템. 허가제가 아니고 신고제라고 생각하면 쉽다.
  29. 송도동 7-43,7-46으로 각각 5천평정도이다.
  30. 이때 인천대부지를 헐값에 매각해서 감사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기도 했다. 인천시측에서는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헐값에 매각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31. 공대 건물에 얹혀 사는 중이다.
  32. 항의를 못 할 수밖에 없던 여건이었다. 캠퍼스 상황을 생각해보면 인천전문대 편입생들은 여론상 본캠에 항의해봐야 별로 좋은 소리를 못듣고 끝날 가능성이 농후했다. 반면 2010년 당시 사범대에는 유아교육과 학생들밖에 없었고 2011년이 되서야 국어교육과 등 사범대가 구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2011년에 사범대 단대장이라고 해봐야 유아교육과 10학번이었다.
  33. 사설을 좀더 보태자면 2011년 사범대 단대장과 2010년 당시에 유아교육과 과대표 겸 학생회장이던 사람과는 전혀 다른사람이었다. 개인 신변에 관한 언급을 자제하고 객관적인 사실만 이야기하자면 10년의 유아교육과 학생회장은 정말 놀라울정도의 수완과 능력을 지녔었으나 동아리가 더 끌려서 학과를 포기하고 동아리로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11년의 단대장이 들어섰다. 둘 다 본캠 총학생회를 전적으로 신뢰했음은 동일하나 10년 학생회장은 정확하게 요구하고 그것들을 어느정도 받아낸 사람이었지만 11년의 단대장은 그냥 총학생회 신봉자 한명이었을 뿐이었다.
  34. 신설학과 고학번이라고 하면 전문대 출신이냐는 인식이 2010년대 초만 해도 존재했었다. 10학번부터는 제물포 캠퍼스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35. 어떤 개념으로 같은 학과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제물포캠퍼스는 아예 졸업장 넘버링이 다르다고 한다. 정확한 내용은 수정바람
  36. 실제로 인천전문대 출신 인천대학교 학생들의 경우 나이가 많은 경우가 태반이어서 우리가 갔다가 오히려 페이스가 말리지 않을까? 라는 반응이나, 어차피 볼 일도, 볼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고 하다보니 관심 자체가 아예 없었다고 보면 된다. 냉대? 그런거를 할 정도로 관심조차 있지도 않았다. 송도캠 학생들을 직계 후배로 보려고 애쓰는-는 특례편입생들 입장(신설학과 고학번들한테 전문대쪽 학생들을 선배로 보냐고 묻는다면 절대 좋은소리 못듣는다.)에서 듣자면 속 뒤집어질수도 있지만 송도캠퍼스 학생들 입장에서는 거의 남이거나, 별로 만나고 싶지는 않은 거북한 존재들이었다. 막말로 인천대니까 원서넣고 들어온거지 전문대였으면 원서 넣겠냐?
  37. 이제 20 ~ 21살 된 새내기들이 과연 얼마나 도와줄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나? 심지어 신설학과 중 일부는 학회비를 타학과 학회장 혹은 단대장에게 강탈당하고 과방이나 과사조차 없어서 방황하고 다니는 상황도 해결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오히려 그쪽에 관심을 가지는 건 오지랖 수준이었다.
  38. 혹여나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을까봐 추가로 설명하자면 비율은 남녀 7:3에서 8:2 정도이다. 또 여자의 비율도 신입생이 대부분인데, 이들도 호기심에 하는거지 결코 사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시크릿 소개팅을 기대하고 있는 새내기 및 복학생이 있다면 그냥 다른 학교랑 소개팅하는게 더 빠르다. ASKY
  39. 애플 날씨 어플리케이션 기준 10mps의 속도로 바람이 분단다. 수치상으로는 체감이 잘 안될지 모르지만 직접 느껴보면 안다.
  40. 인천대 짬 좀 되는 고학년 학생들의 겨울 패션은 타 대학교에 비해 코트보다 헤어스타일을 위해 후드있는 패딩, 야상의 비율이 높다.
  41. 경험담으로 어줍잖게 머리 세우고 갔다가 강의실에 들어갔을때는 머리 안감고 갔냐는 소릴 들은적이 있다. 스프레이와 고데기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42. 비닐 뿐만이 아니라 캔, 아이스크림 막대기, 담배꽁초 등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