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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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감정
혐일반일극일친일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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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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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떨리는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에 복수할 때가 왔다! 기모노 벗기는 법.[2]

嫌日

혐한미러링

1 개요

일본일본인 등 일본에 관련된 것들을 혐오하는 정서, 혹은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혐일은 일본을 적대시한다는 점에서 반일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나, 반일과는 구분되는 단어로 알수 있듯이 반일을 넘어 그 성향이 극단적이어서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를 무조건 증오·혐오도 한다. 일본 정부에게 욕하는 건 괜찮은데 일본 국민들, 일본 문화까지 혐오할 필요는 없잖아

현대 대한민국의 반일 감정은 식민지배에 대한 양국의 인식 차이, 과거사 왜곡위안부 문제,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 등에서 온다. 여기에 일본 극우들의 혐한 시위와 정치적 우경화로 일본 위협론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국가 간의 관계는 물론이고 일부 한국인들이 이러한 국민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반일을 넘어 혐일로 치닫는 경우가 있다.

2 원인과 역사

한국일본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덕에 오래 전부터 교류해 왔다. 현대 일본인의 기원부터가 한반도나 중국에서 건너간 도래인으로 추정받고, 삼국시대 백제 등은 중국과 한반도의 문물을 일본에 전래하는 창구로 기능하며 우호적인 관계도 맺었다. 그러나 일본에 적대적인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는 끊어졌다.[3] 이후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남동해안에서 나온 왜구의 약탈과 노략질은 한반도 국가에게 상당한 안보 위협이었으며, 1592년 조선 선조대에 임진왜란이 터지면서 양국관계는 극도로 경색되었다. 그러나 한일관계반일 항목에도 자세히 나오다시피, 전근대 시기의 충돌이 현대 한국인의 대일감정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장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후 우호적인 관계를 회복하면서 조선통신사가 왕래도 했고.

따라서 기실 반일이나 혐일, 나아가 현대 한일관계에서 나오는 대다수 문제점의 근본적인 원인은 35년간의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 제국이 저질렀던 각종 만행들이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혐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혐일들이 말하는 모든 잘못을 일본 제국이 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실제로는 다른 원인에서 비롯된 문제점이라도 비난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일본 제국의 만행을 조작하는 경우가 흔하다.[4] 근대화 과정에서 일방주권을 상실한 채 상대국에게 귀속되었던 관계로, 한국인들은 자신들을 대변할 주체를 상실한 채 일방적인 피해를 겪었다. 일본이 독도를 점유한 시기도 제국주의로 탈바꿈하던 즈음이며, 위안부나 강제징용 등의 이슈가 오래 평행선을 달리는 이유도 당시 조선인은 일본 제국의 국민(이지만 사실상의 노예)으로 취급받아서였다.[5][6] 게다가 전후에도 현실적인 국력 차이와 냉전의 고착화로 적절한 논의가 없었다. 일본을 싫어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중국의 반일감정 역시, 만주 - 중국 본토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팽창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만행들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려한다면, 일본 제국이 실로 만악의 근원인 셈이다. 다만 그렇다고 이런 사실을 토대로 혐일까지 하는것은 메갈리아미러링과 동일한 개념이기 때문에 옹호받을수는 없다. 이렇게치자면 메갈리아가 '미러링의 근원은 남성사회다'며 책임회피하는것 또한 인정해주어야 할것이다.

일평생을 독립운동가로 살아온 이승만은 건국 초기부터 강경한 반일주의를 내세웠다.그럼 반민특위는 왜 해산시켰냐?[* 이승만은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적절한 조치 없이 재등용한 것으로 오늘날까지 비판의 대상이지만, 적어도 일본 자체에 건 스탠스는 오늘날의 혐일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다. 한국전쟁 초기 전선이 낙동강까지 밀렸는데도, 일본의 파병 의사에 일본이 한반도에 다시 발을 들인다면 국군은 일본군부터 쫓아낼 것이다라고 경고할 정도로. 당연하지만 이는 완전한 똥배짱이다. 전선 다 밀리고 한다는 소리가 저거다(...)

다만 일본도 군사력은 커녕 모든걸 잃고 전후재건에 몸살을 않고있던 때이고 당시 국민 감정을 생각해봐도 현대가 아닌 5년전에 드디어 광복을 하게 되었는 상황에서 일본의 손을 빌린다는건 납득하기 힘들었을것이며, 만일 일본이 한국을 도와주게 되었다면 "일본은 한국을 보호했던 좋은나라다. 어찌 일제강점기때만의 감정으로 싫어하느냐."같은 일본우익측의 만년떡밥이자 옹호의 구실이 되었을 것이 뻔했기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을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아시아 예선 당시, "일본 축구팀을 한국에 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홈/어웨이를 모두 도쿄에서 치렀던 유명한 일화가 있다.[7] 뿐만 아니라 기업체가 일본 기술을 빌릴 때도 국제전화같은 수단을 동원했다. 이승만의 반일주의는 개인의 독단으로 저지른것이 아니라 당시 일본에 대해 살벌했던 한국인의 국민감정을 반영할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내세웠다는점을 생각해야 한다.

반면 박정희는 개인적인 이력 때문에 전후 일본의 몇몇 핵심 인사들과도 유대관계가 있었고, 정치적으로도 냉전의 한복판에서 북한을 견제하고자 미국 주도의 한미일 삼각공조체제에 부분적으로 협조하며 한일관계 정상화를 추진하였다. 이 당시에 맺어진 것이 그 유명한 한일기본조약. 그러나 한일기본조약은 당대에도 엄청난 반발을 불러왔으며, 현재까지도 과거사 인식과 청산을 둘러싸고 양국간의 온도차이가 나는 핵심 원인으로 지목받는 등 여러모로 논란의 대상이다. 다만 한일협정은 분명히 합법적인 협정이며,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였든 독재국가였든 사실상의 독재국가였든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합법적인 주권 국가의 대표자와 맺은 조약인 이상, "과거사 배상이 끝났다"는 일본의 주장이 법적으로 비판받을 여지는 없다. 게다가 일본 대표단은 사죄의 의미로 한국 피해자 개개인에게 직접 배상금을 전달할 것을 요청했으나,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하였다. 문제시할 부분은 배상 여부나 협정의 정당성 여부가 아니라, 배상이 끝났다는 이유로 과거에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에 도의적인 책임(사죄, 과거사 교육 등)마저 나몰라라 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항목 참조.

대한민국의 민주화 정착과 함께 각종 규제들이 풀린 이후에는 민간 차원에서 양국간의 문화 교류도 증가하고, 구세대의 국가주의적 사고관에서 탈피한 젊은 층 및 지식인 층을 중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려는 시도도 조금씩이나마 늘어가면서, 해방 직후와 같은 극단적인 증오는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다. 그러나 정보의 개방과 활발해진 교류가 오히려 반작용을 일으켜, 과거사 반성 없이 정상국가화라는 미명 하에 자국을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려 하는 일본 정재계 고위층들의 망발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전세계적인 불황 속에 자국내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는 일본 혐한 넷 우익들과 한국 혐일들의 충돌이 늘어나는 등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게다가 중국대국굴기와도 맞물리면서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는 기대하기 어렵고, 한일 양국의 정치적 관계는 개판과 개판 5분 전을 맴돌다가 이명박 정부 말기를 기점으로 나락까지 떨어졌으니. 일본에서 온갖 혐한 날조로 점철된 혐한류를 출간하자 만화가 김성모 화백이 이에 맞서 혐일 내용을 담은 만화 혐일류를 출간할 정도이다.

온갖 혐한시위를 통해 점점 일본사회의 양지로 나오려하는 혐한처럼, 혐일 역시 한국사회의 양지로 활발하게 기어나오려 하고 있다. 전북 현대 축구팀 서포터즈에서는 2011년 3월에 일어났던 일본 도호쿠 대지진일본 대지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올리는 병크도 저질렀다. 이 당시 전북 현대와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 축구팀이 경기할 때 일부 서포터즈에서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난 것을 비유삼아 지진 발생을 축하한다라는 문제의 플래카드를 올렸다. 게다가 일부 혐일반일 성향을 가진 한국인 사이에서는 속이 시원하다, 쪽발이놈들은 한 번 당해봐야해, 미치광이 왜놈들 참 꼴좋다, 천벌(天罰)을 받은거다, 이참에 왜놈들 멸망했으면 좋겠다라며 지지를 표했다고 한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한국 국적의 청년이 유튜브 동영상에 '일본인들, 지진으로 죽어주시길 바랍니다. 일본에 지진이 일어나서 일본인이라는 존재 자체를 아예 없애고 일본인 모두를 죽여버렸으면 싶습니다.'라는 육성녹음을 올려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청년은 자신은 혐일 인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하였다. 어째 꼬라지가 1차세계대전 직전의 독일인같다.

3 특징과 문제

쉽게 이해되는 예를 들어보자. 메갈리아미러링에서 남자=일본, 여자=한국으로 바꿔보자. 전혀 정당성이 없음을 알 것이다.

여기에 기술되는 혐일의 행태들은 일본의 혐한 넷 우익의 사고방식을 거의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괜히 미러링이라 비판받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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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가 싫다면서 wwwww를 쓴다.
일단 일본 것이면 무조건 까고 본다.(음악,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등) 오타쿠를 무진장 혐오하는데, 당연히 '오타쿠들이 일본에서 만든 문화를 즐겨서'이다. 오타쿠들은 일본을 찬양하는 친일 매국노라는 발언도 마구 꺼낸다. 서양 일본애니덕들도 엄청 혐오한다. 다만 루리웹 등지에서는 오타쿠이면서 혐일인 사례도 종종 있다. 도대체 음악, 애니메이션, 게임, 특촬물, 드라마 등은 무슨 죄입니까

일본일본인은 무조건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사악스럽기 짝이 없는 더러운 나라와 민족이라고 주장한다. 과거 일본 제국은 정말 제국주의 군국주의적 나라였고 일본은 그 제국을 계승했다. 또 아직까지도 야스쿠니 신사처럼 일본 제국의 잔재가 남아있는 편이다. 게다가 일본의 극우적 역사교육과 한일대립으로 앞으로도 일본의 혐한 성향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일본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과거를 속죄하고 일본 정부의 잘못인 역사인식을 바로잡으러 노력하지만 역부족이다 대한민국 포털을 보면 이런 기사가 널렸다. 어째서 재특회처럼 막 나가는 사람들을 메인에 올리냐면, 사람들이 많이 보라고 일부러 그런다. 사실 언론은 좋은 일을 잘 안 올린다. 좋은 게 올라와도, 나쁜 일이 훨씬 더 많다. 때문에 일본 전체가 다 야만적이고 사악하다는 건 무지에서 나온 제노포비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러는 인간들은 외국에서 한국의 문제점 등을 정당하게 지적해도 외국놈이 어디서 나대냐, 외국놈들은 한반도에서 꺼져라 여긴 한민족의 영토다같은 이중잣대가 쩔어주는 위험한 사상인 발언을 내뱉는다.

일본일본인은 열도에 사는 그 이상 제대로 나은 놈이 없다고 믿으며 아베가 총리니까 일본인들은 전부 아베 편이다 라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실제 아베 내각 지지율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가끔 아베 내각을 지지하는 일본인이 50% 이상이라는 소리도 있는데, 당연히 아니다. 대략 "일본인은 아베내각 지지자와 반대자로 양분될 것이다 >> 아베가 총리이니 지지자가 반대자보다 많을 것이다 >> 고로 아베 지지자는 절반 이상일 것이다" 라는 식으로 착각하는 듯하다. 더 심한 경우에는 70% 같은 말도 안되는 수치를 지어내며 키배에서 이기려고 억지도 쓰는데, 속아서 당황하지 말자. 한국에서 일본의 선거결과를 보도할 때 "자민당의 압승" 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런 생각을 하는 모양인데, 사실 자민당의 지지율이 높다기보다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너무나 낮아서 터진 비극이다. 일본인 20%정도가 자민당을 지지하지만, 여기도 투표율이 낮아서 골치가 아프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논리는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이 압승을 거뒀으니[8] 한국인들은 전부다, 혹은 대부분이 이명박 지지자여야 한다.'다. 애초에 바로 지난 정권 민주당이 역대급으로 자민당을 꺾도록 도와준 사람들도 지금의 일본인들이다. 진짜 작정하고 극우파로 돌아섰으면, 집단자위권을 반대할 리가 없었다. 그리고 아베 담화에 과거사를 반성한다는 어구 자체를 빼지말라는 의견이 절반을 넘고도 남는다. 다만 집단자위권을 반대하며 반대시위를 벌인 일본인들은 고작 만명 남짓에 불과하였으며, 대다수 일본인 자체가 역사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투표로 나온 총리는 국가의 대변인이니,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인물임에는 의견의 여지가 없다. 또한 2016년 1월 기준 온갖 망언과 도발을 주변국들에게 감행했음에도 아직도 아베 내각 지지율이 46%를 웃도는걸로 보아 정치에 대한 일본인들의 제대로 된 관심 촉구가 필요하긴 하다. #

현 일본의 추세를 단순히 정치에 관한 무관심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마찬가지의 이유에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어느 나라에나 반대세력은 있지만, 그 세력이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갖추는지 생각해 봐야하기 때문. 한반도를 침략했을 당시에도 전쟁에 반대하는 일본인이 있었지만, 수가 너무 적었기에 정부에서 간단히 정리하고 추진했다. 그리고 교육권을 쥐는 정부에서 반중, 반한 감정을 부추기는 실정이고 반대의견을 내는 사람은 정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조차 탄압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커지고 커져서 결국 드러난게 군국주의의 부활을 알리는 집단자위권 통과나 다름없는 것이고, 일본의 구조 자체가 이웃나라에게 너무 위험한 사상을 내포하기 쉽다는 점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그렇다고 일본인 전체를 미워할 수는 없지만 일본인들의 책임감 있는 정치적 판단이 필요할 때이다.

일본에게 배울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며 일본에 대해 잘모르는 외국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일본은 나쁜놈들만 살고 인간이 살지 못하는 후진국 쓰레기 나라라고 주장하면서 외국인들 눈살 찌푸리게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일본인을 비난하고 조롱하며 실제로 일본인을 상대로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을 애국자라며 응원하고 칭찬한다. 과거 독립투사분들은 일본 지도층을 상대한거지 시민들은 주적으로 삼지 않았다.일본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악행을 저지를 때 애국심이면, 일본인들을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판능도 독립투사이다. 나치의 홀로코스트, IS의 테러사건들도 애국심의 발현이며 이는 애국이란 이름을 더럽히는 짓이다.

일본어한국어와 비교하면서 미개하다며 비하한다.

일본일본인이 불행할 때, 아주 대놓고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이 터졌을 때도 정말 잘 죽었다, 이참에 왜놈들 다 죽어라, 꼴좋다, 그게 다 한국인을 우습게 알아서 당한거다라는 악성 댓글이 폭주했다. 게다가 일본이랑 엮인 인터넷 뉴스를 찾아가서 끝내 악플을 남긴다.[9] 후쿠시마 원자로가 터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이후 이 영상도 지속적, 반복적으로 보여주있다. 그리고 이 지진으로 인하여 도쿄 중심부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과 그렇게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는 점을 시사했다. 게다가 대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언급하면서 최대 몇 명 사망임을 강조하였다. 아이티, 쓰촨성 대지진과 달리 아주 선정적인 영상을 반복해서 보여주며 마치 얼마나 죽었는지, 피해는 얼마나 많이 끼쳤는지에 중점을 두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0] 이에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은 동일본 대지진을 재미를 위한 구경거리로만 보고 있다고 여기게 되었으며 후에 한국 민간단체의 후원도 탐탁치 않게 여겼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성금을 모으는 개인이나 단체도 매국노로 몬다.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서 보내는 성금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터졌을 때 그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보내준 이유는 딱 하나다. 인간 대 인간으로서 그들을 동정하고, 삶이 완전히 망가진 사람들을 도우러 그랬을 뿐이다. 일본 소시민들을 도우려고 선행을 했건만, 이걸 악행이라고 말하는 일 자체가 추태다. 게다가 이 할머니들이 일본정부에게 요구한 것은 본인들에게 사과하고 제대로 배상하라지, 일본 정부에게 목숨을 내놓으라는 말은 안 꺼냈다. 실제로 일본에서 대지진이 터졌을 때도, 수요집회는 아주 엄숙하고 조용하게 지나갔다. 몇 사람들은 일본 시민들을 응원해줬다. 극성 혐일들의 주장이 전부 사실이면, 이 분들도 매국노로 낙인이 찍힌다. 극단적인 발언을 내뱉으면, 본인들만 더럽힐 뿐인데다가, 아베한테 먹이를 주는거나 다름 없다. 게다가 제국주의 일본의 최대 피해자이신 위안부 할머니분들 조차도 혐일 감정 없이 일본 정부의 사과만 요구하시는데 정작 피해자도 아닌 일반 네티즌들이 자신이 피해를 당한듯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는건 아예 답이 없는 것이다.

한가지 간과한 점이 있다면 도호쿠 대지진이 일본의 급속도로 우경화 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천벌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면 오히려 일본의 극우세력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여지가 있다.

일본인을 한국땅에 오지 못하게 해야하며 지진이 나서 한반도로 몰려오면 다 죽여서라도 쫓아내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건 빼도박도 못할 나치즘이다. 막상 덧글로 일본인들 보이면 죽여버린다, 강간할 테다 이런 발언을 해대는데 정작 넷에서만 까불고 현실에선 무서운지 아무 것도 안 한다 .[11] 그리고 정말 그대로 해봤자, 자기만 범법자로 낙인이 찍힌다. 단순히 일본 여행이나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한테도 왜놈들 좋으라고 돈 퍼주는 매국노놈들, 왜놈말 배워서 뭐하게? 한국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며 비하도 한다. 후자의 경우 한국어 맞춤법과 문법을 제대로 배워서 역관광시키는 방법도 있다. 일본음식이나 일식점만 접해도 매국노, 쪽발이 새끼라고 모독한다. 그러면서 돈가스[12]스시, 우동, 라멘은 잘도 먹는다. 일본과 국교단절하기를 희망한다. 실제로 국교단절하면 한국과 일본이 모두 피해를 보는데 이런다. 끝내 세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모르면서 내뱉은 소리다. 게다가 일본에 지진이나 화산이 터져서 멸망하기를 기원한다. 아소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가 터지면 한국도 결코 무사하지 못한다.

게다가 일본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13]
여행금지제도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위험한 지역이 있으면 그 곳에 가지 말라고 만든 제도이지, 절대 외교적 보복이나 꼴보기 싫은 나라와 국교 단절하려고 나온 제도가 아니다.[14]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6.25 전쟁때 북한을 돕고 동북공정 사건으로 또 다른 비판이 되는 중국도 여행금지로 지정할까?[15]

대표적으로 불가리아터키그리스, 세르비아, 루마니아, 독일이 싫다고,[16] 인도영국파키스탄이 싫다고, 인도네시아네덜란드말레이시아, 동티모르가 싫다고, 베트남이 중국프랑스를 싫어한다고 해서 이들 나라들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하거나 케냐, 나미비아, 탄자니아, 알제리, 튀니지, 기니, 리비아 같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자기 나라를 식민지배하고 학살, 착취, 식민지 독립운동 탄압하였던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서유럽 강국들을 안 좋게 본다고 해서 이들 나라들 자국민들이 여행가면 안 된다고 이 나라들 정부에서 여행금지 국가들로 지정한 사례는 없다.[17] 그리고 현재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를 비난하지만 여행금지로 지정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일당독재체제인 중국조차도 아예 정부가 국민들에게 일본을 욕할때 쓰면 좋은 단어까지 알려줄 정도로 일본을 싫어하지만 여행금지국가로까지 지정하진 않았다. 그리고 북한같은 광신적 반미국가를 빼면 다른 반미국가들도 미국에 못가게 하지는 않는다. 이들의 사례만 보더라도 혐일의 어리석은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차라리 과거 군국주의 일본이 나쁘다와 같은 비판이라거나 오직 일본의 잘못을 겨냥한 비판이라면 모를까, 다른 나라의 안 좋은 점까지 들먹이며 이런 비난이나 비유적 비하표현은 일본 뿐만 아니라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나 예멘, 시리아, 이라크 등 내전, 전쟁등 나라 사정이 어려운 다른 국가들에게도 또 다른 모독이 되는 셈이다.[18]정 비난을 할 것이면 비난이라도 아베 신조 등 일본 재특회 및 극우익들을 비난하자.

자기들 나름 명분이랍시고 <혐한 대응>을 자칭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부 무개념 혐일들 대부분은 일본에 직접 가봤거나 일본인과 만나본 적이 있는 한국인보다는 태어나서 1번도 일본이라는 나라를 가본 적도 없거나 일본인과 만난 경험이 전혀 없으며 설령 접하더라도 일본의 포털사이트를 거쳐 한국을 겨눈 악의적인 댓글들만 보거나 한국의 포털사이트를 거쳐 다른 혐일들의 말만 듣고서 동화한 사람들이다. 주로 포털사이트의 일본 관련 기사의 댓글란에서, 기사의 내용은 전혀 깔 내용이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꾸역꾸역 인종 혐오성 댓글을 쓴다. 그리고 그렇게 억지부리다 반박글을 달면 "내 글에 반박하는 녀석들은 모두 쪽바리"라며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정말 이런 면까지 그들이 그토록 싫어한다는 혐한초딩들과 소름끼치도록 닮았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40대 이상의 기성세대 분들(당시는 일본과 북한의 나쁜 점을 많이 배웠음)이 많은 듯하다.[19] 그런 덕분에 자녀들이 집에서 애니를 못 보거나 일본노래 같은 걸 마음대로 못 듣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가 피규어(...)나 아트북이라도 사는날엔 집에서 나가라는 식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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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작품이 일본것을 표절했다는 논란만 뜨면 일본은 독도를 빼앗으려 하니 일본것들은 마음껏 표절해도 된다라는 논리를 주장도 한다. 실제로 한국이 일본의 것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떳을때 압도적으로 높은 확률로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웃긴점은 저런 주장 자체가 '한국은 일본을 표절하는건 너무도 당연하게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라면서 한국 욕먹이는 주장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혐일들이 모여서 집단화하면 그야말로 혐한만큼 답이 없다. "일본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 일뽕, 매국노다"라는 극단적인 논리를 주장하며 여러가지 민폐를 끼친다. 아무리 일본 정부와 일본 군대가 정치적, 역사적으로 저지른 죄가 많다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본국민의 존엄성과 모든 일본 문화의 존엄성이 특별한 이유없이 폄하받을 이유는 없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극단적인 논리가 애국이고, 자신들의 극단적인 논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전부 일뽕이나 매국노로 몰아가는것 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분명히 애국의 영역이다. 하지만 '일본인'을 혐오하는건 인종차별주의다.[20] 그리고 더 문제는 혐한들은 인종차별주의를 제딴에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 하고있다는 점이다.

4 폐해

혐한 문서에서도 잘 나와 있지만, 어느 집단에게 극단적인 반감을 품어봤자 전혀 소용없다. 혐일은 그저 상대를 인간으로 대접하지 않겠다는 소리다. 동일본 대지진에서 한국인이 일본인을 동정했을 때는, 피해자가 불쌍해서 그랬을 뿐이다. 이건 한국에서 터진 세월호 사건을 본,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동정한 것과 마찬가지다. 일본 극우나 혐한초딩이 막 나가니까, 그들과 맞먹겠다는 자세가 무척 위험하다. 일본에 있는 극단적인 혐한 사이트를 보고 (그 대표가 2ch), 일본인 전체가 그렇다고 확대해석하면 절대 안 된다.[21]

그런데 꼭 그렇다고 할 수도 없으니, 2ch라는 사이트 자체가 일본 내에서도 아주 거대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본 국민들의 혐한 감정과 맞물려 있다라 볼 수 있고, 현재 10대 일본인들은 한일관계의 얽히고 설킨 역사왜곡과 극우적 교육으로 반한 감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일각에서는 일본을 침략하여 과거 일제시절때 우리가 당했던 고통을 일본에게 똑같이 갚아주자.는 일부 혐일의 의견도 나오는데,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애초에 한국이 일본을 침략할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절대 없다. 설령 일본을 침략해서 식민지를 만들어봤자, 대한민국제국주의 국가로 낙인찍힌다.
게다가 이런 중대한 사건을 저지르면,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와도 사이가 비틀린다. 당장 일본을 처부술 생각만하다가 오히려 전세계를 적으로 돌릴 수 있다.[22] 중국빼고. 어차피 일본은 한국보다 국력이 세니까, 전세계에 주는 영향도 무진장 크다. 극성 혐일들이 주장한 사실이 진짜 일어나도, 대한민국만 철저히 손해를 본다. 혐일들은 이 발언을 애국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완벽한 중범죄며, 더 나아가서 나라까지 절단낸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대한민국과 일본은 전쟁할 수가 없다. 일단 한국과 미국, 일본은 서로가 동맹이다. 그래서 한국이 일본에게 선전포고만 해도, 미국은 한국이 동맹을 깼다고 생각해서 일본만 도와줄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 사례도 마찬가지다. 일단 한국군을 지휘하는 세력은 미국합동참모부이다. 주한미군은 한국군과 공동작전시 합참을 통해 지휘하고 한국군의 지휘권은 한국에 있다. 일본자위대는 평화헌법이 있어서 전쟁을 못하지만, 행여 일본이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되더라도 멋대로 미군이 주둔하는 미국 동맹을 공격하지 못한다. 즉, 한국과 일본은 서로 전쟁하지 못하므로 일본이 매우 싫어도 침착하게 대처하자.

또한, 한국인들 중에서 일본에 서브컬처 같은 문화를 접하고 일본에게 호감인 사람들이나 자신들의 극단적 혐일성향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너네들은 민족 반역자다 당장 쪽바리들 나라로 꺼져라같은 일본을 좋아하고만 있다는 이유로 매국노나 친일파로 여겨서 공격적인 언행을 퍼붓는 일이 많아 멀쩡한 사람을 일빠자국 혐오자로 만들 때가 많다.[23]

더군다나 위의 언급처럼 일본에 재난이 터진 영상이나 사진등을 보고 꼴 좋다, 더 죽었으면 좋겠다 같은 발언을 퍼부어서 이게 전세계적 언어로 번역되어 퍼진다면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도덕 관념도 없고 잔혹하다. 거기가다 매우 야만스럽다.는 소리만 듣는다[24]. 그러니까 일본이 싫더라도 이런 인종 차별적이고 부도덕적 언행은 삼가자. 차라리 그냥 지켜보다가 일본이 부도덕한 짓을 하는것을 보고, 그 일본인들 욕먹을때 팝콘먹으면서 비웃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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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반인륜적인 행위에 어린 아이들까지 옹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데 있다. 어린 아이들이 일본이 무엇을 잘못하나 논리적으로 모른 채, 어른들이 나쁘다고 하니까 나쁜 거다 하고 폭력적 행위를 정당화한다.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기에 잘못한 놈들에게는 폭력으로써 응징해야 된다는 그릇된 가치관을 받고 이는 또다른 사회 문제를 일으킨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생각을 들게 해봤자 좋을 거 하나 없다. 아이들이 사이코패스가 되어가고 있다

재미있게도 혐한들은 혐일들이 벌이는 추태를 모았다가, 한국인들은 다 이렇다고 주장한다. 혐일들도 마찬가지라서 혐한들이 벌이는 추태를 모았다가 일본인들은 다 이렇다고 주장한다. 어차피 서로가 저지른 추태만 알려줄 뿐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절대다수는 외국의 자국 비판도 용인하지 않는다.

5 중국에서의 혐일

혐일/중국 참조.

6 관련 사건사고

  • 양띵과 그의 팬들 즉 띵덕들이 타카야 츠쿠다를 대거 마녀사냥 한 사례가 있었는데 타카야 츠쿠다는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을 정도로 친한파 인물이다. 양띵/사건사고#s-12 참고
  • 서울의 한 전통시장의 상인이 불량품의 환불을 요구하는 일본인 여성에게 폭언을 쏟고 폭행한 사건도 있었다. 관련 기사
  • 네이버 도전웹툰 <스시녀와 김치남> 작가 테러 사건: 메갈리아/사건사고/웹툰 관련
  • 나무위키 테러 : 2016년 6월 20일 오후 4시에서 5시쯤, 자위대와 일본 관련 문서를 지속적으로 테러하고 반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신고를 하였음에도 차단이 늦어져서 다른 위키러가 계속 되돌리고 하였지만 해당 반달인이 계속 일본인 전체가 전쟁범죄자이며, 자위대는 한국에게 한주먹거리도 안되고, 일본을 공격해야 한다는 식으로 반달을 감행하여 몇분동안 공방전(?)이 벌어졌다. 일본 애니메이션 항목도 반달을 감행하고 있다. 답이 없다 그리고 결국 차단 당했다 한다. 문서 반달만이 아닌 토론란에서 어그로를끄는 행위도 지속적으로 벌이고있다.

7 관련 사이트

  • 가생이닷컴, 개소문닷컴: 두 사이트는 일본을 욕할 만한 뉴스기사가 아님에도 어떻게든 이유를 만들어서 욕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끔 조작도 한다. 거기다, 한국에 긍정적인 덧글이 다수인데도 1~2개 뿐인 악플을 애써 찾아내서 쪽바리들 정말 싫다라고 애써 욕하는 인간들도 보인다. 이들은 부정적인 일본인들을 보고 혐한이 되는 단계를 이미 벗어나 적극적으로 최악의 부류를 찾아다니면서 자신의 믿음을 강화시키는 수준에 이르렀다.
  • 구리 넷: 환빠 사이트.
  • 나무위키의 일본 관련 서술 중 일부: 짧은 지식과 감정적 편향, 잘못된 정보 선별 및 논쟁 시 논리적 오류를 통한 인신공격 남발과 취소선을 빙자한 과격한 표현 등으로 혐일적 성향을 내포한다. 금지 및 동결된 경우가 많다. 극우 미디어물 등. 게다가 일본을 욕할 만한 문서가 아닌데도 일부러 부정적이게 서술하는 반달도 종종 있다. 한 예로 브라질 전 국대이자 일본 전 국대 감독이었던 지쿠 문서의 최상단에 지쿠가 한 말인 '일본은 골을 넣는 DNA가 없다'는 말이 거의 1년동안 인용구로 떡하니 박혀있었다. 일본이 그 당시에 축구를 상당히 못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dna 운운하면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이런 우생학을 연상시키는 말을 마치 명언인 양 인용구로 최상단에 넣어놓고 이것이 1년동안 삭제되지 않았다는 점은 혐일이라고 의심해 볼 만하다.
  • 네이버 뉴스: 정확히는 그 사이트의 댓글이다. 재일교포 김성근을 일본인에 비유하고, 일본 선수에는 부정적 평가가 많다. 일본 관련 연예 소식을 다룬 국내 기사에서 십중 팔구로 악플이 달리며 일본 관련 재난 사건에는 십중팔구로 '쌤통이다'라는 극에 달한 혐일 덧글들이 자주 올라온다. 대표적으로 2016년 일본 지진 사태에 대한 기사의 베스트 댓글들이 '쪽바리들 잘죽었다' 등이고 토다 에리카카세 료 연애설 기사에 베스트 댓글들은 '그래서 독도는 한국땅이다'라면서 뜬금없이 아무런 상관도 없는 독도얘기를 꺼내거나 '쪽바리 원숭이들 짝짖기 하는걸 왜 알아야되', '네이버가 검색조작하는거 보소 ㅉㅉ' 라는 덧글들이었던 사례가 있다.
  • 다음
    • 다음 아고라: 이 곳의 성향상 특히 다문화 및 외국인에도 혐오감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서도 일본일본인은 늘 미국에 버금가는 혐오대상에 공격대상으로 가장 먼저 올랐다. 특히 과거사 문제나 독도 문제에는 더욱 노골적인 적대감이 짙으며 일본인이나 일본 얘기만 나와도 왜놈, 쪽바리새끼, 섬나라 원숭이 등의 욕설이나 공격성 글이 대부분. 특정 정치인을 깔 때도 친일민족반역자 딱지를 붙인다. 싫어하는 정치인을 혐일 감정과 규합해서 '너희는 일본과 결탁한 놈'이라고 규정짓는다.
  • 보배드림
  • 백괴사전: 사이트 특성상 어느 정도의 왜곡과 비하는 어쩔 수 없지만, 일본이나 중국 관련 문서에서는 그 정도가 지나친 경우가 많다. 이건 일본어, 중국어 언사이클로피디아도 마찬가지. 특히 일본어판에서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 소속 자치구로 나와있다.
  • 삼태극[25]
  • 아이 러브 사커(...): 그런데 일본 여자는 찬양한다.혹시 일본 미인에겐 이럴려고?
  • 오늘의유머: 특히 시사게쪽으로 가면 일본과 관련한 글일 경우 반일, 혐일댓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이런 글들이 추천을 받아서 푸르딩딩인 경우도 있다. 과거사나 일본 보수정치인 한정이라는 얘기도 있다.
  • 일베저장소: 잊을 듯할 때마다 일본을 까는 떡밥이 나온다. 제목에 갓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100%. 통베라 놀림받는 건 열받아 하면서 정작 원폭 투하와 도쿄 대공습 사진을 가지고 통구이 드립을 치는 모순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친일 의혹이 있는 정치인을 찬양도 해서, 반일을 가장한 진짜 친일이냐 하는 의혹도 가끔 있다. 모 일베충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후 루리웹에 뒤집어씌우려다 들통나서 친일저장소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유저들 사이에서 '수용소'라고 부르는 애니메이션 게시판은 진짜 친일성향이 크지만 그렇다고 우익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한쪽에서는 "갓본 덕택에 그나마 똥송한 좆센징들이 어느 정도 개화했다"라 주장하고(역갤에서 가끔 '나 일베보냈다'는 글이 올라오는 걸로 봐서 역갤 주작일지도), 다른 쪽에서는 역시 데칼코마니처럼 극단적인 반일을 주장하는 식이다.
주구장창 일본 얘기만 하지는 않기 때문에 떡밥이 자연스럽게 다른 걸로 바뀌거나, 너무 과열하면 수용소 폭동으로 마무리.

8 관련 인물 또는 단체

9 관련 문서

9.1 대한민국

9.2 일본

9.3 기타

  1. 일본이 행한 병크에 관한 반감에서 반일하다가 강경하게 나가서 변질된 경우가 소수 있다.
  2. 맥심(잡지)의 글. 위안부 문제로 논란이 분분한 나라에서 외국 여성을 성적으로 정복해 복수하자라는 꼴마초적인 글이라 빼도박도 못할 병크라는 평. 어떻게 봐도 명백한 성추행에다 혐일들 팀킬이니 개념 있는 위키러는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3. 다만 발해와 일본이 우호적인 교류를 맺었던 기록은 있다. 비록 동아시아 판세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4. 드물게는 일본인들 특유의 소심한 정서나 표현상의 과장 등의 문화가 싫어서 혐일의 사고를 가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논외로 친다. 애초에 이만한 사유로는 일본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혐오하지는 않는다. 그정도 사유만으로도 일본을 혐오할 정도라면 그건 애초에 혐오하는쪽이 처음부터 베타적 국수주의, 인종차별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5. 반면, 전쟁범죄의 대상이던 타국 군인들은 당대에도 이미 일본 제국이 아니라 국제 조약들로 보호받았으니, 전쟁 중이나 종전 이후 이를 알리고 처벌하거나 배상을 요구할 주체가 있었다.
  6. 일본이 한국의 끊임없는 사과와 반성 요구(문제는 한국의 민간 단체들이 일본 정부의 일제 피해자 법적 배상까지 요구하는 시위까지 하고 있어서 일본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돈 뜯어먹으려는 것으로 인식한다.)를 무시하고 오히려 어그로를 끄니 한국의 위치가 중화권,유대계,구미권 국가와 달리 현재의 제3세계 국가들과 같이 열강의 식민지였고 지금도 국력이 일본을 압도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크지만 해방되기 이전에는 한반도는 말이 식민지였지 사실상 일본 영토였으며 한국인들을 그 당시에 일본 국민으로 취급해온 것(그것도 의무만 부과하고 권리는 주지 않은 채로)도 한 몫을 크게 했다.
  7.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이 1차전 5:0, 2차전 2:2, 1승 1무를 거두어 첫 본선 티켓을 따냈다.
  8. 개표가 5%도 안된 상태에서 당선 확실이 떴다. 다만 이명박이 너무 압도적이었던 탓에 투표장에 안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과반은 실패. 제6공화국 이후 과반을 넘긴 사람은 박근혜 하나뿐이다.
  9. 그런데 동일본 대지진 직후 정작 일본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유는 바로 한국 언론의 보도 행위 때문이었다. 혐일이란 것들이 한국인같이 생긴 사이코패스라서 일본 죽었다고 아주 좋아한다 대지진이 일어난 이후 한국 언론은 일본침몰, 일본 대지진이란 단어를 쓰며 쓰나미에 마을이 쓸려가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는 끔찍한 영상을 며칠씩이나 반복해서 보여주었다.
  10. 당장 혐일 상격이 가장 강한 나라인 그 중국일본에서 이런 일이 터지면 위로문을 보낼 정도다...!
  11. 그렇다고 정말 하라는건 아니다
  12. 일부는 돈가스가 아니라 유럽의 포크 커틀릿을 먹는다는 변명으로 반박하기도 한다. 음식의 유래를 따지면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13. 차라리 후쿠시마 원전 30km 이내라면 모를까, 일본 전역은....
  14. 애초에 후쿠시마현이 여행유의나 철수권고지역으로 지정된 것도 꼴보기 싫은게 아니라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서 그렇다.
  15. 물론 북한의 경우는 절반 정도는 해당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국가보안법도 있고 지금으로써는 들어가면 영원히 못나오기에 그렇다. 애초에 대한민국 헌법상 북한은 그 땅은 미수복지역, 정부는 이적단체이지 '국가'가 아니다. 애초에 북한을 여행 금지로 지정한 국가들도 있다.
  16. 불가리아는 오스만 제국 시기 터키의 지배를 500년 넘게 받았는데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 독일의 위협에 의해 독일과 동맹 조약을 강제를 맺어 추축 동맹에 합류해 나치독일과 연합국 싸움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져 전쟁 피해를 입고 국토가 파괴 된 적이 있었고, 세르비아, 그리스, 루마니아와는 19세기 말 오스만 제국 지배에서 독립 후 서로 발칸반도 영토들을 두고 전쟁까지 치르는 등 이들 국가들에 대한 좋은 감정이 전혀 없다.
  17. 비정상회담에서 출연했던 기니 출신의 한 흑인은 기니 국내에서 모국을 식민지배했던 프랑스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있다고 발언 한 적이 있었다.
  18. 만약 진짜 일본이 여행금지로 지정하려면 오키나와 현 주민들이 단체로 일본 본토에 반기를 들어서 오키나와 지역이 치열한 분리 독립 전쟁 정도는 일어나거나 혹은 아키히토 일왕이 왕위에서 물러나거나 사망한 이후 나루히토 왕세자와 후미히토 친왕이 왕좌를 두고 내전이 일어나야지만 여행금지로 들어갈 것이다.
  19. 밀집이 많다는 뜻이지 다른 젊은 세대에서도 혐일은 나올 수 있다.
  20. 물론 그렇다고 어떠한 일본인도 욕해선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모든 일본인을 싸잡아 욕하면 안된다'는 말과 '어떠한 일본인도 욕해선 안된다'는 말은 분명히 다르다. 일본인 중에서도 우익 일본인, 혐한 일본인등 욕먹어도 싼 인물들이 바글바글 하다지만 친한파 일본인이나 정상적이고 착한 일본인들도 많다. 굳이 욕할 것 이라면 그 대상을 '우익 일본인', '혐한 일본인'으로 특정해야지 '모든 일본인'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옳지 않다.
  21. 단지 극혐한 사이트 가지고 일본인들 모두가 저렇다는 건 일베 가지고 한국인들은 모두 수구꼴통 구제불능이다라고 단정짓는 것이나 똑같다. 일본인들이라고 다 저런 혐한 의견에 동조하는 것도 아니고 의식있는 일본인들 상당수가 한국에 방문해서 위안부 출신 할머니분들께 사죄드리는 일도 있고, 혐한시위가 일본에서 있었을 당시에도 한심한 일이라며 고개를 젓는 일본인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태평양 전쟁 당시 참전했던 일본군 출신 인사들 중에도 "전쟁은 미친 짓이었다."라며 몸서리치는 이들도 있는 만큼 일본인 모두가 다 무개념 개쌍놈이란 식의 말은 삼가야 한다. 당장 히로히토 일왕의 동생으로서 일본군 장교로 만주로 파병나갔던 다카히토 항목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22.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당장 일본에서 생산하는 공산품이 수출되지 않는 지역이 없고 안보면에서도 일본의 위치는 상당하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제국주의 시절 시달림 당했던 동남아 국가들 마저도 중국의 영향력을 우려해 일본과 손을 잡는 형국이다. 한국에게는 섭섭한 사실이지만 국제사회에서 한국이나 일본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일본을 택하지 한국을 택할 나라들은 적다.
  23. 저 두 문서에서는 제대로 서술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반감을 사서 일빠/국까 심지어는 친일파/매국노로 전향한 사람들도 많다.
  24. 심지어 9.11 테러가 일어난 후 반미감정이 강했던 중동국가들까지 미국에게 애도를 표했을 정도였다. 또 따지고 말해서 세월호 사건 동영상이 올려지고 여기에 뭐든지 최초고 제일이라 뻥치는 한국인들 잘 죽었다 깨소금이다.라고 누군가 그랬다면 듣는 한국인들인 우리 조차도 불쾌하고 기분나쁜 것은 사실이다. 더우기 남이 겪는 이러한 불행이나 시련을 보고 통쾌해하고 기뻐하는 것은 난 인간이기를 포기하겠다란 뜻이다.
  25. 환빠 사이트다.
  26. 환빠 사이트다.이명은 환민족 차력사 또는 환민족 참기름.
  27. 산케이신문 한국 버전으로 언론사 중 드물게 혐일 및 반일감정을 조장하는 기사를 쓴다. 일본의 혐한발언이나 한국인을 비하하는 태도 또는 조롱하는 글을 그대로 올리며, 코믹월드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사진도 도용하여 왜색 코스프레 논란이라는 기사까지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