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티

1 Illuminati

'계몽된 자들'이라는 뜻의 라틴어.

일반적인 의미로는 깨달은 자들이나 18세기 계몽주의자를 말한다. 하지만 오늘날엔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음모론에 주로 등장한다.

2 비밀결사

일루미나티는 바이에른의 잉골슈타트대학에서 실천철학을 가르치던 아담 바이스하웁트(Adam Weishaupt)[1] 교수가 1776년에 만든 비밀결사이다. 계몽결사, 바이에른 계몽결사, 바바리아[2] 계몽결사, 광명회 등 다양하게 불리는 것으로 대개 일본에서 한자를 사용해 번역한 이름이다.

당시 계몽주의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던 바이스하웁트는 절대왕정기독교로 구성된 기득권 체제를 전복시키고 자유평등 사상을 바탕으로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했다. 그의 사상은 점차 지지를 얻어 바바리아(Bavaria) 전역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가게 되는데 리즈시절에는 유럽 각국에 지부가 설립되고 귀족, 정치인, 지식인, 부자들이 가입해 인원이 2~3천 명에 이를 정도였다. 그러나 일루미나티의 사상은 기득권 세력에게는 너무나 급진적이고 위험했기 때문에 탄압받기 시작했고, 이를 피하기 위해 프리메이슨의 체계를 모방해 비밀결사로 변모하게 된다.

1785년 교황이 일루미나티를 이단이라고 규정하자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3] 이후 대대적인 검거와 탄압으로 1790년경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렇게 일루미나티가 실제로 활동한 기간은 10년이 못되는 기간이지만 오늘날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적극적으로 기존 체제를 전복시키려 했던 급진적인 이미지 때문으로 생각된다.

일루미나티 홍보영상 보면 알겠지만 그냥 일루미나티를 사칭한 웹 사이트의 홍보 영상이다.

2.1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의 지파 중 하나라거나, 아니면 반대로 프리메이슨의 핵심 상위조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프리메이슨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비밀결사화 될 때 프리메이슨의 조직체계를 모방한 것과 가입했던 단원들이 그 당시 널리 퍼져있던 프리메이슨의 회원이기도 했기 때문에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의 지파 혹은 핵심세력이라고 와전된 것이다. 물론 일루미나티가 해산되었어도 단원이었던 사람들이 프리메이슨 단원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 사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프리메이슨에게 남아서 이어졌을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해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를 완전히 동일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프랑스 혁명으로 타격을 입은 기득권 세력이 혁명의 배후세력으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음모라고 같이 묶어 음모론을 펼친 까닭에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항상 음모론 속에서 뒤섞여 있는 것이다.

2.2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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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on

일루미나티가 유명한 이유가 음모론 때문이다. 그 중에는 유명인사들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악마숭배와 관련있다는 소문이 많다.

사회 전반적으로 일루미나티가 장악하고 있으나 비밀집단이므로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음악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사회를 타락시키려 한다!

라는 것이 음모론을 펼치는 그들의 주장이며, 있지도 않은 사실은 멋대로 만들어 왜곡하고 짜깁기하며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으며, 그 스케일도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영상들은 그야말로 이들의 입맛에 맞게 멋대로 왜곡하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끼워놓은 조작 영상들이다. 또한 포스트들도 언뜻 나름 치밀하고 단호하고 공포감을 조성케하는 게 왠지 그럴듯하게 보이기는 하나 진지하게 믿을 필요는 없다. 진지하게 믿어봤자 괜히 이 세상이 극도로 무서워지는 부정적인 효과밖에 없다. 그리고 유투브에 널리고 널린 일루미나티 음모론 관련 영상들의 경우, 조작과 왜곡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어떻게든 공포감을 조성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런 유형의 BGM을 삽입한 게 많다


* 마이클 잭슨은 악마에 관한 노래를 부르기를 거부했고 일루미나티에 서브리미널 디스를 하는 곡을 공연하려 했으므로 일루미나티에 의해 살해당했다.
* 투팍이 Killuminati라는 앨범을 만들어 Illuminati의 비밀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그 위험성을 대중에게 경고했으므로 일루미나티에 의해 살해당했다.
* 조지 워커 부시가 일루미나티이기 때문에 9.11 테러를 저질렀다.

유독 서양 팝 음악에서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심볼들이 뮤직비디오나 공연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이디 가가는 한쪽 을 가려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전시안(All Seeing Eye)이나 동물 패턴같을 것들을 많이 쓰고 있다.[4] 인천의 한 교회의 담임목사는 현재 시대의 팝음악이 악마의 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수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분석해놓는데, 그중에서 가가를 제일 많이 공격한다. 샤이니의 루시퍼에 대한 글도 있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전부, 또한 연예인들의 영상들과 인터뷰들을 멋대로 왜곡하고 조작해서 연예인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존재라고 주장한다. 문제는 정통 기독교에서는 이단시하는 신사도운동에서 주장하는 바와 비슷하지만, 놀랍게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정식으로 안수를 받은 목회자라는 점이다. 개신교의 입장에서 봐도 굉장히 위험한 사상이고, 2014년 합신 교단의 이대위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선고를 받았지만 이 목사의 주장에 동조하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다.[5]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전시안같은 일루미나티의 심볼들은 샤머니즘, 애니미즘, 고대 원시종교 및 신화의 심볼들에다가 끼워맞추기 식으로 갖다 붙인 것들이다. 즉, 일루미나티만의 고유 심볼이 아니다. 거기에 동성애 관련 요소 몇가지 첨부. 보면 알겠지만 기독교에서 탐탁치 않게 여기는 것들에 대한 이미지들이다. 이것은 비틀즈, 마돈나, 마이클 잭슨 시대부터 있어온 나름 오래되고 역사깊은(?) 일부 개신교의 주장일 뿐이다. 이들은 천주교교황적그리스도라고 주장한다. 이건 미친 짓이야. 실제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맹신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가 개신교 신자(특히 보수 성향의 교인)나 혹은 개신교에서 파생된 이단 종교인이다. 하긴 천주교를 이단으로 간주하는 걸 보면...

그러다 보니 거꾸로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리듬게임 수록곡 중에서도 Ray of Illuminati라는, 대놓고 제목에 일루미나티가 들어가는 곡이 있으며, 리한나의 S&M 뮤직비디오에 한 기자가 그녀를 "일루미나티의 공주"라고 쓰는 장면이 있고 마돈나의 최근 앨범 Rebel Heart에는 아예 제목이 Illuminati라는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연예인들은 음악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사회를 타락시키려는 일루미나티들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용으로 쓸 정도로 너무 잘 알려져있다(…)

또한, 일루미나티가 힐러리 클린턴이라는 소문도 생겼다. 힐러리는 일루미나티 그 자체였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로스차일드 가문, 록펠러 가문, 예수회, 교황은 일루미나티의 충실한 꼭두각시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몇몇 정치인들이 아예 인간이 아닌 '렙탈리온'?이라는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며, 고만해, 미친놈들아! 일루미나티가 베리칩을 통해 전세계 인구를 마인드 컨트롤하기 위해 베리칩을 이식하지 않으면 사회활동이 제한되고, 오바마 케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2017년안에 베리칩을 이식하지 못하면 아예 수용소에 격리해서 처형한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가 한국 내에서만 퍼지고 있다[6]. 오바마 케어 떡밥이 한참이던 2009년~2012년 무렵부터 슬금슬금 떠오르기 시작한 루머로, 오바마 케어가 정식으로 시행됐다고 기사가 뜨자마자 루머가 더더욱 스케일이 커졌다. 캐나다에선 미국보다 먼저 실행됐다는 주장도 있다. 정작 미국인과 캐나다인들에게 정부가 베리칩을 강제로 넣냐고 물어보면 무슨 개소리냐는 반응만 보이니 물어보거나 하지 말자.

특히 성결교회 소속의 유명 목사를 비롯하여 몇몇 신사도 운동 계열의 극단적 세대주의자들[7]이 이러한 음모론을 적극적으로 유포하고 이용하는 중이다. 이쪽의 주장에 의하면 노란 리본도 영적인 의미를 가진 배교행위이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일루미나티의 음모라고 하는 둥 그야말로 사회적인 이슈가 될 만한 것은 무조건 이쪽과 연관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신도들 간의 폐쇄적인 네트워크가 커지자 이러한 음모론에 대한 면역이 없는 고연배 세대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루머?!

그러나 막상 하드코어한 개혁주의 노선(성경무오설유일구원설을 믿는)의 교단(예장합신, 예장합동)에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단 선고를 내렸다. WCC를 반대하는 보수 교단인 예장합신 총회의 경우에는 2014년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등과 관련된 음모론을 기독교 종말론과 결부시키는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을 향해 이단 선고를 내렸다. 이는 8월에 이대위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발표되었고, 9월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결의될 예정이다.# 합신 이대위는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분명하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단일정부, 적그리스도의 예루살렘에서 통치, GPS전산통제시스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짐승의 표 666, 베리칩 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모든 것은 조작된 것이고 가상 시나리오일 뿐 사실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성경해석도 극단적 세대주의자들이나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긴박한 종말을 강조하기 위해 짜깁기 한 것이며 비정상적인 해석을 한 것이다. 따라서 단호하게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니 하는 거짓된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다.[8] 즉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관련 음모론은 보수 성향의 정통 신학자들과 정통 교단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이단, 사이비 사상인 것이다. 예상과는 정반대로 성경무오설과 유일구원설에 철저하며 WCC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는 하드코어 개혁주의 교단들이 이러한 음모론 떡밥은 단호하게 배격한다.그런데 이단이라고 해놓고 나중에 돈내면 풀어주는게 현실 그렇다고 WCC 찬성하는 예장통합이나 감리교 등 KNCC 계열 교단들이 극단적 세대주의에 긍정적이라는 것도 결코 아니다. 이게 당연한 것이, 이들 KNCC 계열 교단들은 극단적 세대주의자로부터 '사탄의 세력'과 타협하는 교단이라고 안좋게 볼 정도이니. 그냥 정통 개신교 교파라면 저런 주장들은 비정상이라고 치부하는 게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인 것이다.

정말 연관이 있다면 사회적인 문제[9]에 속하겠지만, 관심 끌기를 위해 이용되는 상태라면 오히려 단체 입장에서 쾌재를 부를 일이라는게 아이러니(…) 사람들은 내버려두면 알아서 더러워집니다.
그러나 svali라는 귀순자가 나타나면서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더욱더 부각시키게 되었다

그리고 프리메이슨 항목에도 작성되어 있는 것이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음모론 이란 것 자체가 원래 대부분 개소리다. 유튜브에 떠다니고 있는 일루미나티에 대한 사실이라니 일루미나티 증거 영상이니 뭐니 이런건 그냥 다 개소리다.

여담인데 월간 게이머즈가 2000년 초반에 믿거나 말거나라며 몇 번에 걸쳐 소개한 바 있다.빌 게이츠라든지 여러 인물이 여기 소속이더라`~ 헌데...영국 사이그노시스같은 게임 업체 로고를 이야기하며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글을 쓰지 않나... 결국 반응이 시원치 않았는지 이후로 언급을 하지 않는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한번 봐보자# 읽을 가치도 없는게 UN빌 게이츠도 일루미나티고 인류 말살 계획을 위해 동성애를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한다.이쯤되면 과대 망상증은 둘째치고 진짜 정신병이 의심되는 수준. 예수쟁이들의 뇌내망상이 또...

이런 개독발 음모론자들은 진짜 별에 별 걸 다 일루미나티라고 주장하고 온갖 선동 자료들을 만들어서 유포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 한국 가수들, 외국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디즈니도 일루미나티라질 않나 싸이도 일루미나티라고 주장한다.##참고로 헛소리하는 댓글들이 넘쳐나니 발암주의.

가장 최근에 이 일루미나티때문에 피해를 많이보는 사람이있다.#[10]

음모론이 언제나 그러하듯 제대로된 근거나 증거도 없는데다가, 오히려 음모론을 주장하기 위해 음모론자들이 스스로 근거를 주작한다. 예를들어 일루미나티에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여성이랍시고 가짜 주작 인터뷰를 찍고 유튜브에 올린다던가 하는 등. 이러한 음모론은 묘하게 기독교, 개신교 계열중 악마숭배 같은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이 자주 퍼트리고 다닌다.

특히 음모론자들은 유튜브에서 각종 헛소리를 전파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THE VALUES## 라는 한 개인 단체가 이 헛소리 음모론들의 자막을 만들어 업로드 하고있다. 당장 유튜브에 '어나니머스가 밝힌 비밀'이랍시고 온갖 개소리를 늘어놓고 있는데 어나니머스는 그딴 발표따위 한 바 없다. 어나니머스의 이름을 도용해서 이런 개소리 음모론을 퍼트리고 있다. 또한 일루미나티가 죽인 사람들 이랍시고 사람들 이름을 쭉 나열하는데 일루미나티가 이 사람들을 죽였다는 증거나 근거는 영상에서 일절 안나온다. 동영상들이 전부 뇌내망상만 오지게 적어놓고 출처 링크, 근거, 증거따위는 일절 없다. 놀랍게도 이런 영상들이 한글 자막 영상만 해도 조회수 백만, 어떤건 천만이 넘기도 한다. 이제는 이런 선동 영상이 한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점에 대해선 유튜브/문제점 참고

2.2.1 음모론에 근거가 존재하는가

일루미나티는 실제로 역사상 존재했던 단체이지만 1785년에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그 이후에 몰래 살아남았다는 증거도 그리고 현재까지 존재한다는 증거는 단 한 개도 없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니 그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재밌게도 '일루미나티가 있다는 증거가 없다'를 '일루미나티가 존재한다'는 증거로 쓰고 있다(…) 증거가 있든 없든...

물론 증거랍시고 별의별 자료들을 내놓는 음모론자들도 있는데 이런 음모론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근거들 대부분이 사실 확인 불가능 혹은 사실과 다르거나 조작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현재 꽤나 많은 조직들이 일루미나티를 사칭하고 있는데 당연히 이들이 진짜 일루미나티라는 증거는 아무 것도 없다. 이러한 사칭 집단들의 목적은 일루미나티를 사칭함으로써 멤버를 늘리거나 사업성 목적으로 사용해 먹으려는 등의 목적에 지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일루미나티에게 감금되었다가 탈출한 여성의 인터뷰 등 각종 찌라시 정보들을 찾을 수 있는데[11], 이런 것들은 죄다 일루미나티 사칭 집단 혹은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이 퍼트리고 있는 조작된 정보들에 불과하다.

저런 찌라시 정보들 외에 실제 경찰이나 사법권이 조사한 자료 및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될 만한 자료나 기록들 중에서는 일루미나티가 실존한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

사실 이러한 음모론은 정말로 음모론을 믿고 있어서 퍼트리는 음모론자들도 있지만, 자기는 일루미나티가 실존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도 특정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음모론을 퍼트리는 옴모론자들도 존재한다.

또한 일부 개신교 집단 측에서 일루미나티가 인류 말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등의 음모론을 주구장창 퍼트리는 이유가 일루미나티가 종교에 반하는 과학적 회의주의를 표방한 집단이기 때문이다.

1700년도 후반에는 지식인들의 문화적인 움직임이 있었는데 이를 '계몽시대'라고 한다. 사회를 '근거'를 바탕으로 개혁시켜 '전통'과 '신념'에 갇혀있는 기존의 발상에서 벗어나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지식의 진보를 추구하였다.

과학적 회의주의, 반증주의, 그리고 지식 교환등을 촉진시켰다. 계몽시대는 그 당시에 인간의 사고에 혁신적인 진보가 이루어지던 때이다.

1776년 요한 아담 바이스하웁트에 의해 생성된 일루미나티의 목적은 미신, 종교가 대중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없애고 국가 권력의 남용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다.

즉, 일부 기독교 집단에서는 마치 일루미나티가 악마숭배자니 인류말살계획이니 엄청난 악의 조직인 것 처럼 음모론을 퍼트리지만 실제 일루미나티는 1770년대 있었던 '진짜' 일루미나티도 악한 짓을 저지르는 조직이 아니다. 일루미나티가 '깨우친'이라는 뜻인 것 처럼 그저 과학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며 진실을 추구하고 권력의 부패를 막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한 집단이다.

즉 일루미나티는 악마 숭배자이긴 커녕 오히려 그런 비과학적인 미신들을 부정하고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그리고 사실 1785년도에 사라졌던 비밀조직은 일루미나티 말고도 한두 개가 아니다. 그런데 일루미나티만 유독 음모론에서 화자되는 이유는 1798년 출간된 '음모의 증거'라는 책에서 일루미나티가 살아남았고 당시에 진행 중이던 세계의 음모의 주동자라는 이론을 담고 있었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건 그저 이론일 뿐, 신빙성이 있을 만한 근거들이 뒷받침 되어있지 못했고, 결국 몇십 년 동안의 추측들과 함께 이론은 점차 죽어갔다.

하지만 100년 후 '일루미나티스 트릴로지'라는 소설 시리즈가 제작되면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이 다시 유명해졌는데, 당연히 이 소설은 픽션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그 소설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결국 일련의 이 두 책 때문에 일루미나티 음모론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지, 일루미나티 음모론이 그럴싸한 근거나 증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다. 즉 쉽게 말하자면 그냥 음모론이 운과 타이밍이 좋아서 많이 띄워진 것이다. 일루미나티는 당시 1770년대 해체되었던 다른 비밀 결사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또한 일루미나티가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는 음모론도 유명한데, 우선 일루미나티와는 다르게 프리메이슨은 현재에서도 실존하는 집단이 맞다. 하지만 이 두 집단은 서로 완전히 별개이며 마찬가지로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이 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없다.

또한 프리메이슨도 이미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허던 것도 옛날 얘기, 현대에는 신입 회원의 부족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소멸할 위기가 닥쳐올 정도로 퇴물이 다된 집단이다.

2.2.2 눈, 피라미드 = 일루미나티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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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음모론자들은 눈, 피라미드가 일루미나티의 상징이라 주장하며 미국 뒤 1달러 지폐에 이게 있는걸 가지고 이미 일루미나티가 미국 정부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흔히 일루미나티의 상징으로 알려진 삼각형 안에 있는 눈 모양은 '섭리의 눈(The Eye of Providence)' 혹은 '모든 것을 보는 눈(The All-Seeing Eye)'라고 하는데 사실 이건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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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776년에 있었던 일루미나티는 '미네르바의 올빼미(owl of minerva)'라는 전혀 다르게 생긴 상징이 따로 있으며, 일루미나티는 섭리의 눈을 상징물로 사용한 바가 없다. 섭리의 눈 모양은 그저 섭리 혹은 지혜와 지식을 상징하는 것에 불과하다.

일루미나티가 생기기 이전부터도 많은 과거 그리고 현재의 종교들을 '눈'을 신 혹은 높은 존재의 상징으로 상징한다. 가장 흔히 알려진 사례로도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한 '보호','왕권'의 상징인 '호루스의 눈'이 있다. 또 기독교에서도 삼위일체를 가리키는 상징으로 사용했다. 그러니까 저 눈과 삼각형이 일루미나티의 상징도 아니고, 일루미나티가 상징물로 쓴 적도 없으며, 애시당초 일루미나티가 생기기 전부터 이미 여러 종교나 신화에서 자주 묘사되었던 방식이다.

또한 1달러 지폐 뒤에 새겨진 피라미드 문양에 대해서도 이미 미국 정부가 그 유래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 눈 모양은 말했다싶이 진실을 추구한다는 뜻이며, 13개층의 피라미드도 사실 미국 시초의 13 식민 지역을 상징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건 일루미나티와 아무 관계도 없다. 하지만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미국 정부의 해명따윈 무시하며 이 13과 일루미나티를 또 어떻게 끼워맞춰 연관시킬지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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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각종 해외 유명 가수들과 유명인사들이 전시안을 상징하는 표식을 몰래 하였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저런 식의 눈 표시는 배트맨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널리 유명해진 것중 하나이고, 애초부터 전시안은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아니다.

2.2.3 음모론자들의 피해의식

[1]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일루미나티 상징들 모음. 억지에 끼워맞추기 투성이다. 아주 세상 모든게 다 일루미나티라고 할 기세

상술했듯 이미 전시안, 피라미드는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독교 집단 및 일루미나티 음모론자 측에서는 끝까지 저게 일루미나티 상징이라 우기며 뭐 좀 유명한거에서 눈을 묘사한 것, 삼각형을 묘사한게 있다 싶으면 냅다 일루미나티의 상징이라고 몰아세운다. 악마 숭배자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정말 별에별걸 가지고 다 악마숭배라고 끼워맞추는 거랑 비슷한 케이스다.

또한 '체스 무늬' 역시 일루미나티 상징이라 주장한다. 프리메이슨 롯지 내부 카페트가 체스 무늬라서 생긴 주장인데, 말했다싶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는 전혀 관계없을 뿐더러 '체스판'자체가 발명된게 (즉 체스 무늬란 개념이 생긴게) 프리메이슨이 생기기 전보다 먼저 나왔다(…)

이러한 피해의식은 어째 만물일베설과 비슷한 공통점을 공유한다. 가령 류준열/논란만 보더라도 단순히 '절벽', '두부'라는 소재가 나왔단 이유만으로 일부 사람들이 류준열을 일베라고 몰아세웠다. 절벽, 두부라는 소재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무런 논란의 여지가 없고 류준열 본인도 그러하여 그런 소재를 그냥 별 생각없이 사용한건데 그런 요소들에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만 괜히 발광하여 이것을 일베 인증이라 몰아세운 것, 정작 류준열은 일베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속속히 밝혀져 결국 이 논란 자체가 그냥 프로불편러들의 피해망상임이 들어났다.(자세한건 류준열/논란 문서 참조) 마찬가지로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것들, 눈, 삼각형, 체스 문양도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피해의식에 빠져서 그걸 다 일루미나티 인증이라고 몰아세우고 있다.

만물여혐설도 비슷한 케이스이다. 일반인들 눈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들이, 일부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다르게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다.

2.3 대중매체에서의 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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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일루미나티의 다이아몬드'. 앰비그램 아티스트인 존 랭던의 작품이다. 존 랭던은 댄 브라운의 아버지의 지인이었다. 댄 브라운은 그의 작품에 반해 여러가지 작업을 같이 했고 자신의 소설 천사와 악마에서 이런 앰비그램들의 디자인을 등장시키기도 했다. 댄 브라운의 시리즈물에 나오는 주인공 로버트 랭던 교수의 이름은 존 랭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천사와 악마에서 일루미나티를 다루기는 했으나 18세기의 비밀결사가 아닌 16세기부터 존재한 과학자 집단으로 나온다. 자세한 설명은 천사와 악마의 문서를 참조. - NS T HS

영화판인 <툼 레이더 1>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

일루미나티가 되어 세계 곳곳을 감시하고 암호 해독, 해킹 등을 하는 게임 'the black watchmen'이 얼리 액세스스팀에 출시되었다.#

데이어스 엑스에서 이들이 흑막으로 나온다.

도시야월기담에서는 서아시아 마법사 협회의 이름으로 나온다. 리베디크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나우 유 씨 미에 등장하는 집단 '디 아이'가 일루미나티를 모티브한 단체로 보인다.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요주의 단체 세계 오컬트 연합(GOC)의 수뇌부인 108 평의회의 구성단체로 나온다.

2.4 필수요소 음모론 패러디

당연히 위 영상은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이 얼마나 멍청한 근거로 일루미나티가 실존하고 있다고 주장하는지를 비꼬기 위한 영상인데, 웃기게도 음모론자들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위 영상이 진짜 일루미나티 존재 증거를 설명하는 영상이라 착각하고 덧글들을 달고있다(…)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이 말도안되는 억지로 별걸 다 일루미나티 증거라고 주장하자 이런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비꼬기 위해서 정말 말도안되는 것을 가져다가 일루미나티라고 우기는 걸 따라하는게 일종의 패러디처럼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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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레딧의 /r/ilerminaty 게시판

영미권 인터넷 중 하나로 시도때도없이 등장하는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패러디한 것. 삼각형 비슷한 모양을 두고 '일루미나티의 상징 전시안'이라고 주장하는 음모론 게시물들에서 유래한 것으로,[12] 일단 삼각형 비슷한게 보이기만 하면 1달러 지폐 뒷면의 전시안 피라미드를 갖다 붙이고 "일루미나티가 OO을 조종한다"는 류의 제목을 붙이는 게 기본. 여기서 포인트는 딱 봐도 삼각형+전시안인 것 보다 전혀 관련 없는 부분을 갖다가 삼각형이랑 강제로 연관짓는 것. 그리고 일부러 스펠링과 문법을 정신없이 틀리게 쓰는 건 기본이고 '일루미나티' 대신 'iluminate', 'aluminium', 'alumni'처럼 발음만 비슷한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일루미나티가 음모론에서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지라 유명인물들이 이에 얽히게 되곤 하는데 그 과정에서 억지성 주장도 자주 나와서 이런 패러디까지 등장한 것.

외국의 모 유튜버가 패러디 동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링크 자동재생주의.

3 마블 코믹스의 단체

자세한건 일루미나티(마블 코믹스)로..

4 이를 토대로한 스티븐 잭슨 게임즈의 보드게임

겁스, 먼치킨으로 유명한 스티븐 잭슨 게임즈의 작품.


스티븐 잭슨 게임즈다운 작품으로 유명한데 가격에 비해서 형편없는 컴포넌트를 지닌 점(진짜 A4지에 인쇄한듯한 카드와 하드보드지에 숫자만 적은듯한 돈. 가격을 생각하면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 된다.)
딴지와 배신을 제외하면 게임이 종이만 남는 우정파괴 게임.
뜬 게임은 확장팩을 잔뜩 내놓는 회사답게 확장팩이 많다.

음모론에 등장하는 조직이 되어, 현실에 존재하는 조직(CIA, KGB, 전미총기협회 등)에 지배력을 뻗어가며 다른 조직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간의 동맹, 배신 등이 밥먹듯이 일어나며, 이로 인한 우정파괴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자신의 선택한 조직의 승리조건을 만족하거나, 다른 승리조건을 만족하면 승리. 세계를 정복하는데 성공한 것이 된다.

일루미나티 카드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음모론은 이 게임의 확장팩 뉴 월드 오더(New World Order)이다. 국내에 들어오지도 않은 작품을 어떻게 알고 짜맞춘건지 신기할 따름. 음모론 자체는 각각 카드들의 이름과 그려진 일러스트가 미래를 예지했다고 하는게 주된 내용인데, 물론 발매자체는 1995년에 발매됬지만, 예언처럼 보이는 카드들은 모두 사건이 터진후 업데이트된 카드들이다. 그외에것들은 짜맞추기식의 음모론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너무 그에대해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13]

게임 목록
Illuminati (1983)
Illuminati: Deluxe Edition (1987)
Illuminati: New World Order (1995)
Illuminati: Y2K (1999)
Illuminati: Brainwash (2001)
Illuminati: Crime Lords (2004)
Illuminati: Bavarian Fire Drill (2007)

진하게 표시한 작품은 국내에 들어온 작품.

5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8/XG2 수록곡

Illuminati ~光を求める者たち~. 공명의 함정이 가히 일루미나티급.

6 청의 엑소시스트에 등장한 계명결사

게헨나바알(팔후왕)중 서열 1위이자 사탄 다음가는 최고 권력자인 빛의 왕 루시퍼가 이끄는 조직. 자세한건 청의 엑소시스트/등장인물 일루미너티 항목 참고

  1. 요한 아담 바이스하웁트(Johann Adam Weishaupt, 1748년 2월 6일 ~ 1830년 11월 18일). 독일의 철학자, 계몽주의자.
  2. 바이에른을 영어로 바바리아라고 부른다.
  3. 일루미나티의 사상이 미라보 후작에 의해 프랑스에 전파되어 프랑스 혁명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어떻게 보면 프랑스 혁명이 성공하면서 일루미나티의 급진적 사상이 끝나지 않고 마침내 실천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4. 2집 컨셉을 팬심으로 봐도 좀 거시기할 수 있다. 다만 이건 팬들끼리의 의견이 분분하다는 점 참고
  5. 그만큼 한국 주류 보수 개신교가 신사도운동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 정확히는 달 착륙 구라설처럼 루머의 근원지인 서구권에서는 옛날에 나왔다가 반짝하고 수그러들은 "한물 간" 루머인데, 뒤늦게 한국에서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베리칩은 9.11 테러 이후 등장했는데, 당시 테러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던 미국의 정서상 '신원증명을 위한 기기를 몸에 심겠다'는 입장도 일부 있었으나, 반대로 9.11 이후 생겨난 각종 규제로 인해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한 측에서는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다. 베리칩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한다고 하는 음모론은 어디의 초딩이 상상했는지 몰라도 듣기만 해도 허무맹랑한데, 초기의 음모론은 '1. 테러와의 전쟁을 빌미로 전 국민에게 베리칩을 심게 하고, 2. 이를 통해 위치를 추적하거나, 3. 베리칩을 금융거래 수단으로 만든 뒤 정부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베리칩을 꺼버려서 사회적으로 말살한다'는 그나마 덜 허무맹랑한 내용이었다. 아무리 9.11 이후의 특수한 상황이었어도 사람들 팔에 좁쌀만한 전자기기를 삽입하는 시술을 하게 하는 것은 무리였는지, 베리칩 도입은 잠시 언론을 타다가 유아무야되었지만.
  7. 이미 이단 선고를 받은.
  8. 원래 이 보고서는 베리칩 666설에 관한 보고서였지만, 합신 교단에서는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관련 음모론까지 세트로 묶어서 이단 선고를 때렸다. 베리칩 666설은 2013년 합동 교단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선고를 받았고, 같은 해 합신 총회에서는 1년간 신학자들과 목사들이 이대위에서 연구를 해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그 결과 베리칩 666설뿐만 아니라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관련 음모론까지 세트로 이단 딱지를 먹은 것이다.
  9. 이런 취지의 단체들은 애초에 행동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대중들은 그들의 행보를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거나 설령 눈치챘다 하더라도 행동력의 부재 때문에 그들에게 아무 행위도 가할 수 없다. 이런 경우는 글자 그대로 그저 사회적인 문제에서 머문다.
  10. 본인의 원치않게 일루미나티에 너무 엮인 나머지 포기하고 본인의 영상에 일루미나티를 자주 등장시키고 있다..
  11. 특히 이 여자에 관한 정보는 순전히 그 인터뷰를 찍은 사람들에 의해서만 공개되었을 뿐 경찰에 신고된 적도 없고 언론사, 뉴스에서 보도된 적이 한번도 없다. 쉽게말해 인터뷰를 찍은 사람들끼리 짜고치는 주작 영상이다. 하지만 일루미나티 음모론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언론사, 뉴스를 장악하고 있어서라고 믿는다(…).
  12. 그런데 이 전시안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프리메이슨의 상징이라면서 까였다.(...)
  13. 애초에 음모론 글들을 보면 이후 업데이트된 '예언카드'들을 제외한 카드들은 ~~할것이다 라며 가정하는 모습만 보여주는지라 신뢰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