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JARASUM INTERNATIONAL JAZZ FESTIVAL
주최가평군
주관(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장르재즈
개최 년도2004년 ~
장소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
가평 읍내 일대
웹사이트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 이 항목에 존재하는 모든 사진들의 출처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페이스북에 있습니다. 아닐 경우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개요

매년 겨울 같은가을[1] 경기도 가평군의 자라섬 일대에서 2-4일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 근래 들어 다양한 팝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좀 더 대중적인 뮤직 페스티벌로써의 노선을 걷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는 달리 '재즈' 장르에 좀 더 치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페스티벌 초회차의 라인업은 현재 서재페처럼 인디 락 밴드들 섭외나, 힙합 아티스트 참여도 꽤 있던 편이었다. 초회차 포스터를 확인해 보면 재즈 하나에 치중하기보다는 재즈의 비중이 높은 뮤직 페스티벌의 느낌이 강했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가면서는 재즈의 비중이 높아지며 다양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 초청, 자체 콩쿨이나 재즈 뮤직캠프 등을 개최하며 재즈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평가할 수 있다.

2 공연

2.1 스테이지

초회에는 페스티벌의 규모가 작고 인지도도 낮은 관계로예산부족 그땐 이게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 두 군데의 유료 메인 스테이지만 운영되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페스티벌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자라섬 내와 가평 읍내에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무료 스테이지가 여러 개 생겨났다. 아래 문단에서는 페스티벌 초회부터 지금까지 운영되는 스테이지, 또는 현재 운영되지 않더라도 3회 이상 편성되었던 스테이지에 관해서 간략한 내용을 서술한다.


※ 아래 문단에 작성된 스테이지들은 가장 최근인15년에 개최된 페스티벌의 스테이지 중심으로 쓰여졌습니다. 더 전에 편성되었다 없어진 스테이지들에 관해서는 추가바람

2.1.1 자라섬 중도

파일:Jarajazzmap2015.jpg

실질적인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장이다. 안쪽에서 진행하는 유료 공연 말고도 다양한 무료 공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페스티벌에 일찍 도착한 위키러라면 근처 음식 부스에서 먹을 거리를 하나 사 들고 메인 유료 스테이지 공연 전에 무료 공연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다.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파티 스테이지, 무료 스테이지 중 제일 큰 스테이지인 페스티벌 스테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들은 뭔가 페스티벌용 거대 무대가 아닌 작은 야외공연장이 산개해 있어서, 제대로 가을 소풍 나온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신나는 음악 연주해주면 그딴 거 없다 춤이나 춰라 핫산

2.1.1.1 유료 스테이지

입장권(현장구매 또는 예매), 초대권(봉사활동 참여자인 자라지기 또는 행사 관계자 등에게 지급) 등을 지급받아 매표소에서 팔찌로 교환하거나, 행사 관계자용 입장 목걸이 티켓을 보유해야 들어갈 수 있다. 보통 4시 3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의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시작 30-50분 전에 미리 안쪽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줄이 길게 생기기 때문에 메인 스테이지의 앞자리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싶은 위키러는 미리 줄을 서 놓는 게 좋다. 보통 메인 스테이지 입장이 시작되면 이런 광경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

2.1.1.1.1 재즈 아일랜드(JAZZ ISLAND)

파일:Jarajazzisland2014.jpg
파일:Jarajazzisland2014-2.jpg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의 꽃
국내외 쟁쟁한 메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스테이지이다. 낮 시간 무료 스테이지의 공연이 거의 종료될 무렵 공연이 시작되고, 타임 테이블에 의하면 보통 새벽 놀자판스테이지인 파티 스테이지의 시작 20분 가량 전에 모든 공연이 끝난다. 물론, 마지막 공연주자로 나서는 아티스트의 경우 관객들의 기립박수 및 열광적인 앵콜 요청에 못 이겨 폭풍 애드리브로 앵콜을 선사해주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므로, 타임 테이블에 명시된 대로 공연이 제시간에 끝난 적은 별로 없다. 그리고 바로 파티 스테이지로 뛰어가는 밤샘 멤버들 공연이 야외 스테이지, 그것도 사방이 뻥 뚫린 섬 중앙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객들 대다수가 돗자리, 패딩, 담요, 심지어는 전기 난로(...)나 촛불까지 동원해 완전 무장을 하고서, 주변 음식 부스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가지고 음식을 먹으며 야외 재즈 레스토랑에 왔다! 하는 느낌으로 앉아서 리듬을 타며(...)관람하는 경우가 대다수. 단 공연이 허벌나게 신날 경우에는 대부분이 일어서서 리듬을 타며(...)관람하는 모습을 보인다. 흥이 더더욱 고조되면 락 페스티벌의 슬램 비슷하게 관객들이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거기서 탱고 등을 선보이는 관객들도 간혹 있다! 굉장히 잘 추는 것은 덤. 그리고 그들을 향하는 녹화 카메라 이래서 커플을 척살해야 한다
여담으로 최근 페스티벌에는 아티스트 전용 대기 부스가 메인 스테이지 옆에 배치되어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공연을 먼저 마친 아티스트들이 악기를 메고 메인 스테이지 주변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꽤 있었다! 맨몸으로 돌아다니면 그냥 외국인인 줄 안다 관객들과 사진도 찍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고.작성자도 찍어봤다

스테이지 중간 중간 준비시간 동안 공연할 아티스트의 인사를 틀어 주거나, 폐막식이 가까운 3일 차 공연 때는 관객들의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겸(?) 자라 체조(...)영상을 틀어주는데,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초/중학생들의 시범 영상을 먼저 보여 준 다음, 관객이 따라하는 시간을 준다. 근데 문제는, 이 체조 동작이나 음악이 묘하게 중독성이 넘치는지라(...) 술이 들어간수많은 관객들이 팔다리를 파닥파닥하면서 체조를 따라하는 모습이 장관. 물론 따라하면 재밌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위키러라면 꼭 따라해보도록 하자. 잘 추면 카메라에 잡아준다!

파일:Jarajazzisland2012.jpg
보통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페스티벌의 첫째 날 개막식, 3일째 마지막 날에 폐막식이 이루어지고, 폐막식 후 마지막 아티스트의 공연이 끝나면 보통 이렇게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집에 돌아가는 관객들의 등 뒤를 수놓는다. 불꽃축제만큼은 아니나 꽤 화려하게 터뜨려주기 때문에 마지막 날 불꽂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묘미.

2.1.1.1.2 파티 스테이지(PARTY STAGE)
2.1.1.2 무료 스테이지
2.1.1.2.1 페스티벌 스테이지(FESTIVAL STAGE)
  • JJ 화원(JJ HAWON)
  • 웰컴 포스트(WELLCOME POST)
  • 어쿠스틱 스테이지(ACUSTIC STAGE)
  • 팝 업 스테이지(POP-UP STAGE)

2.1.2 가평 읍내

2.1.2.1 무료 스테이지
2.1.2.1.1 재즈 팔레트(JAZZ PALETTE)
2.1.2.1.2 재즈 큐브(JAZZ CUBE)
  • 미드나잇 재즈 카페(MIDNIGHT JAZZ CAFE)
  • 올 나잇 시네마(ALL-NIGHT CINEMA)

2.2 역대 라인업 및 포스터

2.2.1 제 1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4)

1.jpg

2.2.2 제 2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5)

1.jpg

2.2.3 제 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6)

1.jpg

2.2.4 제 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7)

1.jpg

2.2.5 제 5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8)

1.jpg

2.2.6 제 6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09)

1.jpg

2.2.7 제 7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0)

1.jpg

2.2.8 제 8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1)

1.jpg

2.2.9 제 9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2)

1.jpg

2.2.10 제 10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3)

1.jpg

2.2.11 제 11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4)

1.jpg

2.2.12 제 12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5)

poster.jpg

2.2.13 제 1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2016)

2.3

2.3.1 교통편

2.3.2 먹을거리

2.3.3 공연을 관람할 때

  • 개최지인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스 한파주의 발령할 때 하단부에 가끔 뜨기도 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은 강 위의 인공섬이다. 결론은, 춥다. 겁나게. 페스티벌이 가을(10월 경)에 열린다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예측해 코트나 자켓 등을 입었을 시 지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지옥을 경험하는 관객들이 많았는지, 페스티벌 주최 측에서도 꼭 겉옷과 담요를 챙기라고 당부하는 편이니, 근데 그걸 페스티벌 와중에 광고판으로 알려주면 뭐하냐 괜히 놀러갔다가 병 얻어서 오지 말고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담요나 핫팩 등을 준비해 가자.
  • 페스티벌의 스테이지는 읍내나 중도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 전부 야외 스테이지다. 게다가 재즈 아일랜드/페스티벌 스테이지의 바닥은 전부 잔디 떡칠(...) 이 되어 있는지라 돗자리/캠핑용 방석/낚시의자 등등 앉을 도구는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만일 정말 못 챙겨온 경우에는 행사장 내의 편의점 등에서 5000원~10000원창렬대의 가격으로 은색 비닐돗자리를 팔고 있으니 참고할 것. 앉을 게 없다면 하루종일 서 있던가 맨땅에 앉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게 엄청난 고역이다. 재즈는 락, 팝 등 대중가요들과 곡의 길이가 좀 많이 차이나기 때문. 뮤지션이 현란한 애드리브 연주를 보일 때 우와~ 대신에 속으로 '저 새X... 언제까지 불어 대는거야... 지치지도 않나...' 를 외치게 되는 수가 있다. 더욱이 밤에는 잔디에서 습기가 올라오므로 맨땅에 앉기는 더욱 난감하다. 꼭 앉을만한 것을 챙겨가자. 단 ,낚시 의자는 앉아서 보는 관객들의 시야 방해 우려로 지정 구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2.3.4 머천다이즈 및 아티스트 앨범 구매

작성 중

아...안돼...오류 나서 작성하던 게 날아갔ㄷ다...
  1. 페스티벌에 한 번이라도 참가해봤던 위키러라면 잘 알겠지만, 주최지인 가평군이 경기 북부에 위치한 데다, 페스티벌의 개최 시각까지 맞물려(메인 스테이지의 주요 공연은 저녁까지 이어지고, 그 옆에 위치한 파티 스테이지의 경우 늦은 밤부터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에 따라 새벽까지 이어진다) 페스티벌 내내 가을같지 않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