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에하에리스 2세

칠왕국의 국왕
타르가르옌 왕조
15대
아에곤 5세
16대
자에하에리스 2세
17대
아에리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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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왕자 시절

Jaehaerys II

타르가르옌 왕조의 16대 왕.

1 소개

4남의 4남 아에곤 5세의 차남. 어릴적부터 병약해 죽는 그 날까지 온갖 병들을 앓고 살았지만, 그 대가인지 온화한 성격과 뛰어난 지능을 지녔다. 생몰년은 225AL ~ 262AL(38세), 재위 기간은 259AL ~ 262AL(3년).

2 행적

2.1 왕자 시절

AC 237년 타르가르옌 가문의 전통인 근친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개혁을 지지해줄 동맹을 필요로 하덛 아에곤 5세와 왕비의 뜻으로 리버랜드(얼음과 불의 노래)대가문툴리 가문켈리아 툴리와 약혼을 맺는다. 그러나 자에하에리스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전통을 부정적으로 생각키는 커녕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미 예전부터 누이 샤에라 타르가르옌과 깊은 사랑에 빠져있었고, 이를 눈치챈 아에곤과 왕비 베사 블랙우드는 이를 저지키위해 같은 해에 샤에라를 남부(얼음과 불의 노래)의 대가문인 티렐 가문의 후계자 루터 티렐과 약혼을 맺게 하였다.

이렇게 둘 다 대가문의 자식들과 혼인을 맺어 둘의 사랑은 애틋한 풋사랑으로 끝나는것으로 보였으나, 그로부터 2년 후 자에하에리스의 형이자 철왕좌의 후계자 '키 작은' 던칸 타르가르옌 왕자가 스톰랜드의 대가문의 가주 '웃는 폭풍' 라이오넬 바라테온의 딸과 맺은 약혼을 멋대로 깨버리고 '올드스톤의 제니' 라는 천민과 멋대로 혼인을 올려 그 대가로 왕좌의 계승권을 포기해 자에하에리스가 어쩌다보니 왕좌의 후계자가 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한다.

AC 240년 자에하에리스와 샤에라는 형/오빠의 전례를 따라 몰래 도망쳐 서로 결혼식을 올려버린다. 이에 아에곤은 매우 분노해 둘을 꾸짖고 결혼을 파기시키려 하였으나 이미 야매이긴 하지만 어쨌건 정식으로 혼인이 올려져 어쩔 수 없이 둘을 인정하게 되며 이 결과 티렐과 툴리 가문은 명예에 크나큰 타격을 입게되어 아에곤 5세의 구도와는 정 반대로 철왕좌에대해 깊은 반감을 가지게 된다. 거기다 동생인 다에론 타르가르옌 왕자도 형, 누나들의 전례를 따라 아에곤이 점지어준 약혼 깨버리고 평생 독신[1]으로 살아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만다.

그리고 이 사태의 최대의 피해자이자 어찌보면 단초를 제공한[2] 아에곤 5세는 결국 자식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하게 된다.

3 드라마

애초에 원작에서도 시작 시점에서 죽은지 오래된 인물로 수십년 전을 이야기할때 간간히 언급되는 인물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아예 존재가 부정되었다. 아들인 아에리스 2세가 아에곤 5세의 둘째 아들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둘이 합쳐졌다. 그리고 자에하에리스의 딸인 라엘라가 자에하에리스의 아내이자 여동생인 샤에라의 위치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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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성애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2. 아에곤 5세도 본디 누이와 결혼키로 하였으나 무시하고 블랙우드 가문의 베사 블랙우드와 혼인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