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

주의. 성(性)적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주의. 문서 훼손이 수시로 발생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과거에 문서 훼손을 빈번하게 당했거나 현재도 당하고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빈번한 훼손이 예상되는 문서입니다. 문서 훼손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시는 이용자께서는 문서 훼손을 발견할 시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우측 상단의 기록을 클릭하고 되돌리기 / 편집 취소를 클릭하셔서 가장 최근의 정상적인 버전으로 복구해주시기 바랍니다.

400px

제2의 라이토
1분간의 지상락원
가장 순화시킨 버전어딜 봐서?![1]

1 개요

"자위를 모욕하지 말라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니까."

-앨피 싱어 (우디 앨런), <애니 홀> (1977)에서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게 낫습니다

-투팍 샤커

스스로 성욕을 해소하는 행위. 자위 문서의 4번 항목과 한자가 같다. 딸딸이로 불리기도 한다. 대응하는 순우리말로는 용두질, 한자어로 수음(手淫) 등이 있다.

2 어원

Masturbation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 Onanism이라고도 하는데, Onanism의 어원은 구약성경 창세기 38장 오난이라는 인물로, 형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 유다에 의해 형수 다말과 성교하게 되자, 수태된다고 하여도 그 자식이 자기 자식이 아닌 형의 자식으로 될 것을 알고 성교를 중지하고 땅에 사정하였다. 이로 인해 하느님의 분노를 사 죽은 인물이다. 오난이 했던 것은 자위가 아닌 질외사정이지만 생식 목적이 아닌 사정 행위를 Onanism라고 부르게 됐다. 일본스웨덴에서는 이 말을 줄여서 오나니라고 주로 부른다.

3 발달

사춘기 때 자위를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자위와 비슷한 행위는 유아에게도 발견되고, 심지어 배 속에 있는 아이도 한다. 생식기에 손을 대거나 비비는 식으로 자극을 주는 행위가 바로 그것. 물론, 성적 욕구 해소를 위한 행위가 아니며, 심리적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다. 그러니깐 유아가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다만 사춘기 전에 여물지 않은 성기로 심한 자위를 하면 영구적인 성기 장애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실제로 홍콩에서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어린이가 야동을 보며 미친 듯이 폭딸(...)을 하다 모세혈관이 다 터지면서 성기능을 상실했다고 한다. 홍콩병원으로 가버렷...! 저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라도 사춘기 이전에 자위 행위를 하게 되면 성기가 한 쪽으로 휘어서 자라거나 형태가 변형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낌새가 보이면 말리는 게 좋을 듯.[2] 여담으로 사춘기 이전의 사정은 정액이 안 나와서 끝난 뒤 뒤처리가 필요없다.

2차 성징 이전의 남아의 자위는 그 이후와 달리 발기를 필요로 하지 않고 자극도 압박을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가 폭딸로 성기능을 상실할 위험이 있는 것도 성기를 문지른다기보다 압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로 어릴 때 성에 눈을 일찍 떠 압박식으로 자위를 자주 하다가 음경이 발기 시 90도 가까이 휘어버려, 성인이 되어서 일반적인 체위로 파트너에게 삽입하기 거의 불가능해져 음경 성형 수술을 받은 사례도 있다. 사춘기가 다가오면서 발기 상태가 필요한 방식으로만 자위가 가능하게 되므로, 자녀를 둔 위키러라면 아들이 사춘기가 되었을 때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위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물론 웬만한 경우, 평소에 하던 압박자위는 발기가 되면서 대부분 불가능해져서 자연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스톤(...) 방식으로 전향하게 된다. 여담으로, 2차 성징 이전의 자위는 정자 뿐만 아니라 사정 현상 자체가 없으며, 오르가슴에 도달한 뒤의 하강기도 존재하지 않아 연속적으로 반복된 자위가 가능하다. 물론, 사정한 것만큼은 아니지만 체력적 소모는 있다. 그래도 하강기가 없으니 몇 번은 가뿐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어느 정도 2차 성징이 가까워지면서 성기가 발달하기 시작하면 점점 발기와 사정을 동반하게 되며 불가능해진다.

4 남성

남성의 경우는 아주 바쁘거나 피곤하지 않은 이상 거의 다 자위를 하고, 자위를 하지 않는 경우는

1. 섹스를 너무 자주 해서 자위를 할 필요가 없다거나 물론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2. 체질적, 심리적인 무성욕자
3. 종교적 신념 등 엄청난 고도의 신념으로 자위를 하지 않는 경우
4. 피로에 찌든 사람들 (예: 갓 입대한 훈련병, 신제품을 위해 갈려나가는 공돌이 등)
5. 고자(...)...저런
6.게임 중독으로 그거 할시간마저 아까운 사람들
7.중대한 버그가 생긴 프로그래머
8.진짜로 순수해서 모르는 경우
9.그냥 안하는 경우

등이라고 한다. 결국 거의 다 한다고 보는 셈이다. 하지만 무조건 한다는건 아니다.

대딸은 타인이 해주는 거니 위라 칭하기는 좀 어렵다. 엄밀히 말하자면 타위라고 보는 게 맞을 거다. 사실 요새 성심리학에선 '성감을 나누려는 의도를 갖고' '상호 동의 하에' '서로의 신체를 자극하는' 행위를 전부 섹스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성 소수자로서 생물학적 동성인 연인 관계에서 갖는 섹스는 전부 다 대딸이 되기 때문이다. 더 실제감 있는 자위를 위해 개발된 성인용품이 있다. 여성의 을 최대한 모방하여 만든다고 한다. 2016년 현재 사이트를 잘 찾아보면 3만 원대에 유명한 보급형을 쉽게 구할 수 있다.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니다. 만들기 귀찮다면 그냥 두부 말고 곤약을 써라. 보러가기. 두부로 하는 건 시간 낭비 돈 낭비다.(...)

대체로 남성이 자위 행위를 처음 경험하는 시기는 만 11세에서 15세 사이, 더 빠르거나 늦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이 20세 이전에 자위 행위를 경험한다. 성욕은 모든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구고, 그걸 해소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임질 수도 없는 성관계를 맺거나 강간을 하는 것보다는 혼자 해결하는 게 백배 천배 낫지 않은가. 그러니까 하고 싶으면 하되, 너무 많이 해서 생활이 어긋나지만 않으면 된다. 즉 과유불급! 적당히가 중요하다. 보통 젊을 적(20대 남자 기준)에는 성욕이 왕성하고 체력도 따라주니까, 충동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바보 같이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말고 신에게 오히려 감사하자. 물론 누나나 여동생이 있는 남자는 할 때 주의. 남매지간의 의가 산산조각날 수 있다. 하지만 형제지간이라면 어떨까? 형! 제! 지! 간! 항상 전후방 확보한 후 하자! 위키가 당신의 사회적 평판은 책임질 순 없으니까. 물론 개념 있고 이해심 많은 누나나 여동생은 그런 거 눈치 챈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진 않는다. 이 짓을 할 때 주로 쓰는 근육의 부위를 속어로 딸근이라고 한다.

4.1 건강

자위에 대해서 많은 도시전설이 있는데, 키가 안 큰다거나 심할 경우 건강을 해치고 아카다마가 튀어나온다는 식의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다. 그러나 정말 과도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루에도 몇십 번씩 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는 할 수 없다. 자위를 할 때 성 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어 이른 나이에 성장판이 닫힌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한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 기술.가정 교과서에는 성호르몬이 성장호르몬을 방해한다고 나온다 실제로 자위행위 시 성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기는 하지만 미미한 증가일 뿐더러, 어차피 전체 성 호르몬의 40%만이 이용된다고 한다. # 자위 행위가 건강에 특히 정신에 무리를 준다는 견해는 19세기 이전의 금욕적인 사고에서 나온 근거 없는 말이다. 자위를 하면 단지 체력적인 소모가 발생할 뿐이다. 사람에 따라 달라서인지 1번만 해도 지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3] 하루에 2번 이상을 해도 체력만 좀 떨어질 뿐 멀쩡한 경우도 많다. 종합하면 자위를 좀 많이 해도 체력소모 외에 다른 이상 증세는 없으며, 만약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자기색정사를 우려해야 할 정도로 자위 행위에 미쳐있는 경우 뿐이다.

오히려 하루에 1번씩 하면 정자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위가 오히려 종족 번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늙고 병든' 정자를 내버리고 '건강하고 날랜' 정자를 새로 보충하는 수단이라고 한다. 사정을 이미 한 후에 또 사정하면 정자 수 자체는 줄지만, 정작 자궁에 도달하는 수는 별 차이가 없다고. 그래서 정기적으로 자위를 시켜본 결과 평균적으로 정자의 질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소수의 예외로 오히려 정자 상태가 악화된 사람도 있었다는 듯. 또다른 이론은 '과시용'이라는 것. 쉽게 말해 "나는 건강한 정자가 조낸 많아서 쫌 버려도 됨ㅋ"라는 메시지를 암컷들에게 보이는 걸 수도 있... 지만 아, 그렇다고 그 꼴을 여성에게 실제로 보여주라는 것은 아니다. 범죄다! 어? 진짜 그런 의미라면 실제로 길딸 사건이 터졌을 때 남성들이 보이는 반응이 복종심 표출이나 하다 못 해 존경이 아니라 걷잡을 수 없는 혐오인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 제주지검장 공연음란행위 사건에서 그 어떤 건강한 상식과 윤리의식을 가진 남성도 해당 검사의 성 능력을 찬사하는 말은 거의 뱉지 않았으며, 설령 뱉더라도 철저히 놀림조로서만 뱉었다. 다만 자위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가장 진화학적으로 명쾌한 설명은,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스팬드럼이라고 보는 게 가장 명쾌할 것이다. 발정 상태에서의 성기의 자극을 쾌감으로 받아들이는 유전자가 결과적으로 그 유전자를 가진 개체의 생존률을 높였기에 종의 유전자 풀에서 널리 퍼져나갔고, 자위 행위는 '발정 상태에서의 성기의 자극을 쾌감으로 받아들이는 유전자' 때문에 생긴 의도하지 않은 형질이라고.

정액이 한 번 충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일이기 때문에 3일에 1회 이상으로 자위 행위를 하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으나, 충전에 3일이 걸리는 것은 정자이며 당연히 한 번 사정에 그 정자를 모두 배출하지는 않으므로 틀린 말이다. 정액 자체는 99.99%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심폐지구력이 받쳐주고 전립선만 건강하다면, 짧은 기간 동안 연속적인 사정은 가능하다[4]. 그리고 자위는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전력질주로 100m 전력 달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한 체력 소모라지만 정신적으로는 훨씬 피곤하고, 하루에 2회 이상의 자위 행위를 할 경우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하며, 장기간에 걸쳐서 반복할 경우 팔과 등근육 부근에 통증이 느껴질 지경에 이른다면 당장 그만두도록. 근육통이 나버렸을 정도로 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며, 스스로의 정력에 뿌듯해할 게 아니라 스스로의 미련함을 탓해야 할 일이다.

다시 말하자면 정말 과도하게,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하지만 않으면 자위가 건강을 해친다고는 할 수 없다. 애초에 '자위중독'으로 진단하는 기준은 본인이 실생활에 지장이 생긴다고 생각하느냐의 여부이다. 의사선생님이 청진기로 짚어보고 통보하는 게 아니라. 이 말은 곧 어지간해선 신체적인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근육통 이외의 증세[5]가 터지면 쪽팔리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므로 당장 병원부터 가도록. 괜히 버텼다간 의사양반간호사와 함께 침대 앞에서 삼자대면을 하는 수가 있다. 이외에도 지나친 자극을 갈구하는 탓에 일반적이지 않은 기구 등을 과도하게 이용하거나 테크노 브레이크처럼 최상의 쾌감을 위해 자신을 학대하는 비정상적인 자위[6]지루, 조루나 성기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너무 지나치면 안 좋다.

특히 정액을 배출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한번씩은 해봤을 무성욕자 빼고요도를 쥐어 막거나, 소변을 참듯 요도괄약근과 BC근육(Bulbo Cavernosus)을 조여서 정액을 막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짓을 했다간 요도염, 고환염에 걸리기 십상이고, 전립선에도 무리를 줘 자칫 잘못하면 전립선염에 걸릴 수도 있다.

이 행위와 비뇨기과에서 조루 치료를 위해 권하는 시만즈 기법 혹은 스탑-스타트 기법이라고 불리는 것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시만즈 기법은 정확히는 사정감을 느낄 때 말 그대로 힘을 풀어서 사정감을 온 몸에 퍼뜨리는 느낌으로 사정을 늦추는 것으로, 힘을 주거나 음경을 쥐어막는 것과는 다르다. 사정을 하지 않는 것을 빼면 정반대라고 봐야한다. 자세한 내용들은 조루 문서 참조.

자위를 자주 하면 탈모가 가속화된다는 속설이 탈모 커뮤니티에서 널리 퍼져 있다.

한의학에서는 자위 행위를 많이 하면 낭습증이라는 병이 생긴다고 말한다. 다만 한의학에서만 말하는 병이기 때문에 조금 생각을 해 볼 필요는 있다. 양기가 과하게 빠져나가 기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원래 남성의 고환 주위에는 아포크린샘이 있어 축축하고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심한 경우에는 액취증으로 분류되지만, 성적 행위와 관련있다는 것은 별 근거가 없는 소리다. '욕망을 즐김이 과도함'이 원인의 하나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체력 저하와 감염의 2가지 요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4.2 방법

일단 자신이 꼴린다고(...) 생각되는 대상, 특히 야동이나 야애니 동인지를 준비해도 된다. 시각 자료가 없다면 눈 감고 상상하며 하는 것도 괜찮다.

그냥 손으로 하는 손딸이 있다. 베이비오일이나 로션, 러브젤, 바디워시 등 필요 없어! 난 그냥 한다[7]의 적당한 윤활제를 이용해 손이나 음경에 적당히 도포한 뒤 손을 지그시 쥐어 O 모양을 만든 뒤 삽입하는 요령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다. 다만 윤활제 부분은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정 궁금하면 핸드잡 관련 영상물을 찾아보자.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포경수술 비율이 많은 편인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 포피가 귀두를 덮었다가 벗겨지는 매커니즘의 미끄럼 운동을 통한 자위가 가능해서 포경수술자에 비해 건조한 상태에서 자위를 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자세든 윤활제 따위 필요 없다 그러니 모두 포경하지 말자 이미 한 사람들은 포피 복원을 하자

손으로 하는 자위+도구 자위의 중첩적인 클래스에 속하는 방법도 있다. 장갑을 끼고 하는 방법인데, 라텍스 장갑, 고무장갑, PVC 장갑, 가죽 장갑, 가죽 건틀렛 장갑 등을 끼고 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권투글러브(!)를 끼고 자위하는 경우도 많다.[8] 이는 우리나라보단 해외 쪽에서 많은데 장갑이나 가죽 페티쉬 등이 있을 때 이런 식으로 자위를 하기도 한다. 단, 이런 경우는 러브젤 등을 발라줘가며 하고, 과하면 성기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가며 부드럽게 해야 한다. 특히 권투글러브 자위는 권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하는 모양인데 권투글러브가 생김상 발기한 성기를 푸근히 감싸는(?) 생김새기에 더 그런 것이다. 안 그래도 권투글러브로 발기한 성기를 잡을 때 두텁게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라 좋다나. 다만 위생에 주의해야 하고 하기 전엔 성기를 꼭 씻어야 한다. 또한 하게 된다면 러브젤 발라가며 부드럽게 해야 한다. 아무래도 가죽이기에 너무 격하게 하면 성기 손상을 부를 수 있다. 격렬하게 하진 말자...

손을 쓰지 않고 적당한 곳에 마찰시키는 것도 있다. 엎드려서 하면 이걸 마루 자위 바닥딸 땅따먹기 라고 하는 모양. 의외로 이렇게 자위하는 남성의 비율이 많은데, 마루 자위를 너무 심하게 하면 한창 모세혈관이 팽창하여 발기탱천한 성기에 혈관 파열 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맨바닥보다는 침대에서 하거나 정 마루에서 할 거면 방석이라도 1장 깔고 하라는 충고가 전해진다. 실제로 바닥에다가 하는 것은 좀 위험성이 있다. 바닥에 자위하는 것을 포함해서 발기한 상태의 음경에 지나친 압박을 가하면 음경만곡증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특히나 동양인의 경우 발기시 강직도가 강한 만큼 자위할 때 백막[9] 손상에 유의해야 한다. 백막이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바로 음경만곡증 크리. 그러나 바닥딸의 경우 어느 장소에서 하든지 성기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바닥딸로 얻는 자극은 실제 성관계에서 얻을 수 없는 왜곡된 자위라고 한다. 손이 비교적 일반적이면서도 안전한 방법이다.물론 그냥 손딸의 경우도 한 손으로만, 그것도 세게 쥐고 하면 음경이 한쪽으로 뒤틀리거나 휠 수 있다. 그러니 애인 다루듯 살살 해줘야 가장 안전하다.

바닥에 대고 하는 방법 이외에도 책상 모서리와 같은 모서리가 있는 곳에 자신의 음경을 문지르거나 대고 압박하는 행위를 통해 쾌감을 얻는 방법도 있다.

이외에 텐가 등의 오나홀을 사용한 자위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손딸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손딸이나 기타 방법과는 달리 귀두와 음경 전체에 자극을 가해줘서 실제 삽입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몽정기> 같은 영화를 보면 실제로 하는 것과 유사한 기분을 내기 위해 컵라면이나 바나나, 참외 등을 파서 삽입하거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도구를 이용한 삽입자위는 오나홀이 느낌상으로나 안전으로나 가장 좋다.[10] 거기다 단련(?)용으로도 유용하다.

돌돌 만 이불이나 베개를 다리 밑 사이에 끼우고 몸을 위아래로 움직여 하는 방법도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일단 시전자가 자기 다리 사이에 이불이나 베개를 적당히 잘 놓고 타고 그 위에 철푸덕(?) 엎드린 상태에서 (마치 여자랑 관계하듯이) 하는 방법도(?) 있다. 너무 격하면 휘어질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물론, 으로 하든 기구를 사용하든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손은 병균에 노출되기 매우 쉬운 부위인 만큼 자위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본인의 음경에 대한 의리(...)이며, 음경에 닿게 될 다른 물건들도 마찬가지. 그것은 실전에서도 파트너 여성을 위한 측면으로도 적용된다. 요도에 물건을 삽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위이니 절대 하지 말기 바란다. 적당히 해서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잘못하면 성기를 째고 물건을 꺼내야 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손가락이나 딜도 혹은 전용 기구를 사용해서 전립선을 자극하는 방법도 있는데, 일반적인 자위보다 훨씬 강한 쾌감[11]이 느껴진다고 한다. 다만 난이도가 상당하고 이것도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자세한 사항은 드라이 오르가즘 참조.

팬티 입은 채로 자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브리프 류의 팬티를 입고 자위할 경우 민감한 사람이라도(조루가 있는 사람) 자위를 오래할 수 있다. 앞면이 두 겹이고 어느 정도 두께감도 있으므로 그만큼 도움이 된다. 조금 일반적으로는 콘돔을 끼고 자위하는 방법도 있고... 옷을 입은 상태로 음경을 위로 치켜올리고 아래에서 위로 긁어서 하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는 음경이 작을수록 유리한 듯. 바닥딸을 할 경우 거의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잘못하면 사정하면서 정액이 팬티에 묻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에는 허벅지를 이용한 허벅딸이 유행인 모양이다. 욕실이나 침대 등에 똑바로 혹은 옆으로 누워서 허벅지 사이에 음경을 끼고 자극을 가하는 것인데, 적당한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쓸려서 쾌감은커녕 아프기만 할 수 있으니 주의. 계속하서 다리를 들어서 움직여줘야 하는 만큼, 거기다 허벅딸을 해본 네티즌들의 경험을 종합해볼 때 일반적인 자위에 비해 더 긴 시간동안 자극을 가해야 하는 만큼 성관계만큼은 아니더라도 보통 자위에 비해 꽤나 체력을 필요로 한다. 자신의 허벅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사랑하는 이성의 허벅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으로는 바이브레이터를 음경에 갖다대서 하는 방법도 있다. 여성이 주로 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자 역시 귀두를 비롯해 음경 자체가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12] 형태 특성상(?) 딜도가 아닌 진동안마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무턱대고 시도하면 허리가 저절로 쑥 들어갈 정도로(!) 강렬한 자극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인 자위 방법과 달리 팔이 전혀 아프지 않고, 경우에 따라선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더라도 충분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13] 단점이라면 진동안마기 특유의 '두르르르-'하는 소음. 그리고 너무 세고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조금 아플 수도 있다. 보호대 같은 거를 차서 강약을 조절하는 것도 테크닉. 컵홀 형태의 자위기구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준다. 특히나 전동 형태의 경우 초인 같은 정신력으로 사정 이후에도 계속 돌리고(...) 있으면 왜 테크노 브레이크라는 게 있는지 이해가 될 지경. 아무튼 테크노 브레이크 나질 않게 알아서들 잘 하자. 척 팔라닉단편(고어주의)처럼까진 아니더라도 조심해서 나쁠 거야 없지 않은가. 바이브레이터가 없으면 샤워기로도 가능하다.

5 여성

남성에 비해서 여성의 자위는 매우 음성화되어 있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여성기는 밖으로 잘 드러나 있지 않는 데다 성욕을 터부시하는 경우가 많아, 별다른 성교육을 받지 않고 자란 소수의 여성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자위 행위를 하는 방법은 커녕 자신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그냥 불결한 곳으로만 아는 경우도 있다.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기나 한가 없다고 보면 된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그런 거는 우리한테는 있을 수가 없어

여성이 자위를 주기적으로 하는, 혹은 경험한 비율은 통계에 따라 다르나,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현저히 적은 수치로 조사되곤 한다. 실제로 자위를 처음 경험한 연령대도 소년/청년기에 집중된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늦으면 30대를 넘는 등 상당히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여성의 자위 자체가 음지화되어 있는 만큼 정확한 통계를 내는 것이 어려운 문제도 있다. 2010년대 여학교여초 커뮤니티 등의 여성 집단에서는 남자의 자위 행위와 마찬가지로 공개적으로 이야기되기도 하는 듯.

여성은 성기의 구조상 자위 행위에 늦게 눈을 뜰 것이라는 통념과 다르게 의외로 어릴 때부터 알기도 한다. 남성과 마찬가지로 성기 주변에 옷이나 천이 마찰되거나 할 때 쾌감이 느껴지는 걸 알게 되어 우연히 자위 행위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전직 유치원 교사의 증언 중, "친하게 지내던 여자 어린이가 내 허벅지 위에 타고 을 앞뒤로 문지른 적이 있어서 순간적으로 당황했다"라는 게 있는 것으로 볼 때, 본능적인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또 에로한 매체, 여성의 비율이 높고 분위기가 자유로운 인터넷 카페 같은 곳에 가끔 있는 성 지식 관련 게시판, 주변 사람들의 지식을 통해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꼬마 때 수위 있는 인터넷 소설이나 연예인 팬픽, 혹은 일반 역사소설이나 대중소설의 성적인 묘사를 읽으면서 저절로 아래가 뜨겁고 축축해지는 느낌을 받고 눈을 뜬 경우도 많다!

그리고 2000년대엔 인터넷의 발달로 성 관련 정보가 개방되면서 여성들도 자위 행위를 일찍 시작하는 추세이다. 윗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넓은 의미에서 육체적인 성적 쾌감을 스스로 즐기는 행위'를 자위 행위로 본다면 대부분 하고 있거나 최소한 해 봤던 것 같다. 중고생 나이에서 20대 이상 성인 나이로 갈수록 그 비율은 더욱 누적되는 듯하고... 네이트 판이나 여성시대 같은 여초 사이트를 보면 초등학생 때 시작했다는 여성들도 굉장히 많다. 아니 사실 육체적인 2차 성징은 여성이 더 먼저 오므로 그 감각에 눈뜨기만 한다면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빨리 자위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네이트 판 여자들끼리만[14]에서는 '하는 사람이 안 하는 사람보다 많다'라는 댓글이 추천수 500개를 넘기도 했다. #

인터넷의 발달로 여러 성적 매체로의 접근이 쉬워졌지만, 노골적인 포르노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 한 거부감과 충격으로만 다가오기에 여자 입장에서는 흥분되지 않는다. 더구나 현재 제작되는 대부분의 포르노는 남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여자들이 봐봤자 흥분은커녕 불쾌하게 여길 수도 있다. 그야 여배우만 몸 좋고 연기 잘하고 남배우는 몸도 얼굴도 시궁창이니 당연할 수밖에 파오후 쿰척쿰척 남자도 취향에 따라 남배우 얼굴 본다 못생기면 안 봄 일반적으로 젊은 여성들은 야설처럼 상상을 할 수 있는 매체나 베드신이 있는 영화 등 분위기 있는 장르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여자들도 '처음에는 충격이었는데 계속 보게 된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봐서는 남자나 여자나 역시 같은 사람인 듯. 거꾸로 잘생기고 몸도 좋은 남자 배우가 나오거나(스즈키 잇테츠를 위시한 <SILK LABO> 레이블 등) 아예 남자만 나오는 영상물 같은 경우 의외로 선호하는 여성층이 많다. 이건 사실 남자도 별다를 것이 없는 게 남성 중심적인 강압적인 야동이나 판타지로 무장된 영상물은 부담스러워 한다거나 하는 이유로 현실적이고 달달한 영상물을 찾아다니는 경우도 많다.

친구로부터 매체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광범위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기에 남자의 닥치고 폭딸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방법이 다양한 편이다. 들키지 않기 위해 대다수는 샤워하면서 또는 이불 속에서 몰래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의 자위는 실전(?)에서의 성감을 개선/개발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 팬티스타킹을 신은 채로 팬티스타킹의 착용감과 자위 행위의 쾌감을 동시에 느끼면서 자위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여성의 경우 배란일을 전후로 평소보다 성욕이 조금 많아지는 기간이 2~3일 정도가 있는데, 이때만 자위를 하고 넘어가도 한달은 너끈히 금딸할 수 있다. 그리고 자위 행위를 할 줄 모르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이 시기도 그냥 넘어가도 별 문제 없는 듯. 할 줄 알아도 딱히 하지 않는 여성도 있다고 한다.
  • 자위 행위 이후의 허탈감과 죄의식은 여성이 더욱 많이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들켰을 경우의 남성의 경우보다 비난 가능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보다 더욱 음성화되고, 그래서 자위 행위를 하는 여성을 더욱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여자가 자위를 하는 것 또한 이상하게 볼 이유는 없다.

5.1 역사

과거에는 히스테리아라는 여성의 정신병의 원인을 성적 불만족이라 보았기 때문에, 그 치료법이 자위 행위였다. 적당한 남성을 찾을 수 없을 경우, 직접 자위 행위를 시켜주면서 오르가슴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었다.[15] 오랜 옛날도 아니고, 불과 15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식의 치료법이 많았고, 방법은 보통 여성의 성기를 주물럭거리는 것으로 하였는데, 그 테크닉을 마스터하기도 힘들었을 뿐더러 심한 경우 몇 시간이 걸리기까지 하였기 때문에, 보다 쉽고 빠르게 오르가슴을 경험시켜줄 수 있는 마사지 도구를 찾게 되었다.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오늘날의 현대적인 딜도, 바이브레이터가 탄생하게 된다. 물론 여성용 자위기구의 역사가 그리 짧지는 않다. 고대 희랍의 유명한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작중에서도 밀레토스[16]산 개가죽을 이용한 딜도가 최고급으로 유명하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역사는 상당히 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유물이 있다.

5.2 발전

여성들의 자위 행위 발전 과정은 대개 만지지 않고 하기 → 속옷 위로 만지면서 하기 → 직접 자극하기 순서로 진행된다.

  • 만지지 않고 하는 경우는 성기가 자극되도록 다리를 꼬고 풀었다를 반복하거나 엎드려서 허벅지 안쪽 부분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등의 가벼운 자위로써 주로 어린 학생들이 하는 방법이다. 속옷 위로 만지면서 하기의 경우는 클리토리스를 속옷 위로 자극하는 경우로 직접 자극하기의 이전 단계이다. 직접 자극하기는 직접 손으로 성기를 자극하는 자위 방법으로, 처음에는 클리토리스만 자극하다가 나중에는 질에 삽입하여 자위를 하게 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역시 이지만, 연필, 볼펜, 딱풀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기다란 물건도 널리 쓰인다. 물론 도구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되도록 손으로 하고, 정 하고 싶다면 깨끗이 씻어서 하자.
  • 다만 삽입에 대한 공포감 때문에 클리토리스 자극으로만 자위하는 여성들도 꽤 있다. 검지와 중지를 함께 삽입할 경우 두 손가락을 평행하게 펴는 것보다는 검지를 중지 아래에 놓는다는 느낌으로 포개어 겹치는 게 훨씬 부담이 덜 된다.
  • 삽입에 대한 거부감 외에 단순히 클리토리스 자위가 더 쾌감이 크기 때문에 삽입 자위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삽입 그 자체가 주는 쾌감은 여성마다 차이가 있으며 아예 없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이는 성감대가 질 내에 존재하지 않거나 찾기 무척 어려운 곳에 위치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즉 여성들이 클리토리스 자위를 선호하는 이유는 삽입에 대한 거부감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 반면 클리토리스 자극은 오르가슴에 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섹스에서 여성상위 체위가 여성에게 가장 큰 쾌감을 주는 것도 클리토리스 마찰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17]
  • 사실 삽입으로 큰 쾌감을 느낀다는 여성들도 삽입의 쾌감과 클리토리스 자극의 쾌감은 전혀 다른 느낌이다라고 진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클리토리스 자극의 쾌감이 남성들도 자주 느끼는 그런 쾌감이라면 삽입의 쾌감은 남성은 느낄 수 없는 종류의 강한 쾌감이다.[18] 삽입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은 클리토리스의 자극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평생 느껴보지 못하는 여성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삽입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면 그 쾌감은 클리토리스를 통한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5.3 방법

여성의 자위 방법은 크게 3가지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자위 행위를 어디에 하는가이다. 대음순, 소음순, 클리토리스 등의 여성기의 겉부분을 자극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손가락이나 딜도, 에그 등의 자위기구 등을 내에 삽입하는 방식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여성의 성기는 남성의 그것보다는 전체적으로는 둔감하고 클리토리스 부분에 특히 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물건을 삽입하는 식으로 하는 방식이 의외로 비용 대 효과가 낮다는 것. 또한 위생상의 문제로도 삽입 자위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질 내부에는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 특히 손가락은 콘돔을 씌워야 안전한 자위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야동이나 야설 등에서 보이는, 오이가지, 바나나 등의 길고 단단한 채소류로 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면서 그다지 효과도 크지 않다. 아니, 아프다. 특히 처음 하는 경우, 이걸 도대체 왜 하지 싶을 정도로 아프고 피가 나기도 한다. 첫경험을 할 때도 무지하게 아픈데[19], 그것보다 더 굵고 딱딱한 것이 들어오는데 기분 좋기는 커녕 몸이 무사할 리도 없다. 자위가 아니라 자해다 참고로 현실에서 오이가 그곳 안에서 부러져서 나오질 못해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를 보면 리스크가 크다. 또한 오이 넣고 자위 행위를 하다가 질경직이 와서 못 빼고 그 상태로 응급실 가면 엄청 쪽팔릴 거다. 굳이 오이를 쓰고 싶다면 살짝 데친 후 랩을 싸서 하라고는 하지만 그럴 경우엔 소비가 많아 보안 유지는 힘들 듯. 소비한 오이를 오이팩으로 재활용해보도록 하자그래서 많은 경우 여성의 자위는 다른 투자가 필요 없이 자신의 손만으로도 가능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 자극하는 방식의 자위가 거의 대부분이다. 덤으로 막대기 같은 것을 댄 다음에 다리를 오므리는 식으로 자극을 주는 경우 쾌감을 느끼기 쉽다고 한다.

둘째는 자위 행위를 어떤 자세로 하는가이다. 엎드려서 하는 경우, 누워서 하는 경우, 앉아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경우 등 개인에 따라 여러 자세가 있다. 남성에게는 문제가 별로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여성에게는 자세에 따라 배가 아프거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자세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셋째는 자위 행위를 무엇으로 하는가이다. 손으로 자극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물건, 즉 위에서 언급된 자위기구나 채소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필기도구소시지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고된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클리토리스 및 성기 주변만을 자극하는 도구로 을 사용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그리고 간접적인 자극의 도구로 샤워기나 비데, 베개, 삐삐나 핸드폰의 진동 기능, 의자나 책상 모서리 등을 사용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의외로 이렇게 책상 모서리를 이용하여 자위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어릴 적부터 자위인 지 모르고 이러한 방법을 통해 자위를 해 온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처음에는 자위인지 모르고 했다가 점차적으로 자위인 것을 알게 되고 그만두는 경우도 있고 계속 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중학교에서 자위인 지 모르고 책상 모서리를 통해 자위행위를 하던 동급 여학생을 본 여학생의 사례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렇게 책상 모서리를 이용한 자위는 잘못하면 음핵(클리토리스)과 질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도 있으며,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다른 안전한 자위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니나 아인슈타인 같은 자위는 잘못하다간 질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고 날카로운 모서리에 음핵이 찢길 위험이 크다. 모서리를 쓸 때는 격렬한 움직임은 피해야 한다.

여성의 자위에 관해 어느 정도 상세히 설명한 만화가 존재한다. 여성들에게 어느 정도 유익한 내용이 들어있으며 올바른 자위 방법과 잘못된 자위에 대한 방법, 인식 등을 중점으로 다루는 만화로 이 만화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연재되고 있기도 한 작품이다[20].

6 철칙

다음은 즐겁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위행위를 위한 원칙이다.

  1. 청결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 남녀의 성기는 매우 연약하며 외부의 오염과 감염에 굉장히 취약한 만큼 세균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이나 사용 도구 등을 깨끗이 세척할 필요가 있다.
  1. 주변 동태
가족, 부모, 지인에게 현장을 걸리면...
  1. 신속한 뒤처리
꼬리가 길면 잡힌다. 가장 귀찮지만 절대 안 해서는 안 될 그것. 남자의 경우 세면대에 사정하고 물로 흘려 처리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제대로 흘려보내지 않으면 냄새가 심하게 남는다. 가족을 위해 휴지로 처리할 것. 휴지는 변기통에 넣고 흘려보내면 된다. 물론 바로 변기에 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1. 심리적 안정
즐거움과 지속 가능한 성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야동 등의 음란물은 우리의 뇌에 매우 자극을 주어 음란물을 보며 자위 행위를 많이 하면 후에 성관계 시 불만족을 느낄 수 있으며 발기부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 자극적인 음란물을 보면서 자위할 경우 빠른 사정을 유도할 수 있고, 지속된다면 사정 시간을 조절할 수 없는 조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실제도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야동을 동반한 자위 행위로 성인기에 들어 조루를 겪는 케이스가 많다. 성의학자들이나 성교육 전문가들은 자위 행위를 할 때 야동 등의 자극적인 음란물을 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걸릴까봐 조급한 마음이 빠른 사정을 만들고 이후 조루 등의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진다. 조급한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어깨를 한껏 움츠리며 자위 행위를 하게 만드는데 이 습관도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2번과 겹칠 수 있는 부분인데, 편안한 상태로 주변 환경 등을 신경 쓰지 않고 완전히 자위 행위에만 집중할 수 있을 때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성은 더럽다거나 불결하다는 식으로 죄악시하는 마음가짐에서 벗어나야 하며, 만일 아이(아들, 딸 모두 해당된다)를 가진 부모의 입장이라면 특히 성은 즐겁고 신성한 것이라는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자위를 하는 것을 눈치챈다면 그것에 대해서 절대로 갑작스럽거나 공격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자녀가 방이나 화장실을 걸어잠근 것을 보고 자위를 한다고 판단하여 문을 따고 쳐들어가거나, 노크하며 뭐하는지 물어보거나 하는 식으로 방해하는 것도 안 된다. 소년기에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을 들키거나 그에 대해 꾸중을 들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조루, 발기부전 등의 질환에 훨씬 쉽게 노출된다. 여성의 경우 같은 맥락에서 불감증에 더 쉽게 노출된다. 거꾸로 올바른 방식으로 자위 행위를 하는 지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21] 남성이 자위 행위를 할 때 본인의 오르가슴이 어느 정도 지점까지 왔는지에 대해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서 자위를 오랫동안 지속하는 능력을 기르면 조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남성 뿐만이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위를 하면서 어디까지 왔는지, 오르가즘을 느낄 때 패턴은 어떠한지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은 성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7 동물

사람만 한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동물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랑우탄돌고래. 원숭이에게 가르쳐 줬더니 그것만 하다가 밥도 안 먹고 굶어 죽었다고 한다(...) 또한 원숭이가 개구리를 오나홀로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22]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원숭이가 자위를 하는 장면을 보는 사례도 있으며 운이 좋다면(?) 원숭이가 싸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유튜브에서 적절한 검색어로 검색을 하면 영상을 볼 수도 있으니 심심하다면 찾아보자. 아니 심심한데 왜 그런걸 봐 돌고래는 물고기를 오나홀로 사용한다. #

코끼리 정도만 돼도 발굽이나 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23], 사슴(순록, 무스), 캥거루 등도 한다고...

앵무새를 비롯한 조류도 한다. 앵무새의 경우 특히 모란앵무(lovebird) 수컷은 부드러운 담요나 휴지 혹은 주인의 손가락 등에서 총배설강[24]을 문지르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8 종교

이 문서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종교, 종교인에 대한 내용은 읽는 이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문서에 쓰여진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마십시오. 편집할 시에는 문화상대주의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은 신중히 검토한 뒤 작성하십시오. 또한 문서의 사실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때에는 신뢰가 가능한 출처를 기입하시거나, 토론 과정을 거치신 뒤 하시고, 다른 종교를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넣지 마십시오.

이 틀을 적용할 경우, 문서 최하단에 혹은 분류:종교의 하위 분류를 함께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간음해서는 안된다'라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그럼 2D는?[25]

- 마태오 복음서 5장 27~28절[26]

관련 교리가 가장 체계적이고 자세한 가톨릭의 경우, 이미 교부 시대부터 자위 행위를 죄로 보고있었으며, 기독교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가 "금욕이란 모름지기 오른손에서 나온다고 하였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27]

현대 가톨릭에서도 자위를 비롯해 결혼출산이라는 제도적, 사회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모든 성행위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성행위 자체를 터부시한 면보다는[28] 성욕의 잘못된 처리를 금기하는 것에 가깝다. 특히 중세 가톨릭이 성욕에 대해서 매우 엄격했던 것은, 성욕이 초래하는 범죄와 불상사들을 막기가 힘든 당시 사회의 문제들과 이로 인해 버림받아 거리를 방황하는 사생아들과 고아들의 문제로부터 파생된 윤리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도자들도 르네상스 초기 무렵에 되서야 독신 제도가 논의 되었으니 종교적 이유 때문은 아니다. 가톨릭의 교도권은 자위 행위를 중죄(重罪)로 본다. 자신 스스로에 대한 간음 행위로 본다는 의미.

현대에 들어 자위 행위가 그저 작은 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일부 신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가톨릭 교도권은 자위 행위가 회개와 근절이 필요한 심각하고 무거운 중 하나임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왔다. 그래서 가톨릭 신자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원칙적으로 자위를 하면 안된다.

2352 자위 행위는 성적 만족을 얻고자 생식기를 일부러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항구한 전통에 따라, 교회의 교도권과 신자들의 도덕의식은 자위행위를 본질적으로 몹시 무질서한 행위임을 의심 없이 견지하고 있다." "행위에 따르는 동기 자체가 어떠하든, 부부의 정상적 관계를 벗어나서, 성기능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도덕 질서가 요구하는, 곧 참된 사랑의 맥락에서 상호 증여와 인간 출산의 완전한 의미를 실현시키는" 101) 성관계 밖에서 성적 쾌락이 추구되기 때문이다.

2396 정결을 크게 어기는 죄들 중에는 자위행위, 사음, 매춘, 포르노의 제작과 배포, 동성애를 들 수 있다.
가톨릭 교리서 中

Q: 자위 행위는 사랑을 거스르는 일인가요?

A: 자위 행위는 자기만족을 위해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남녀 간의 사랑이 발전해 가는 것과는 아무 관련도 없기 때문에, 사랑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위 행위'는 그 자체로 모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자위 행위를 사악한 일로 매도하지는 않지만,[29] 그 위험성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청소년과 성인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인격적 관계에서 사랑을 찾는 대신 외설적 사진과 영화, 인터넷 동영상에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고독해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고독 때문에 자위 행위에 중독되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성행위를 할 때 난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 성행위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혼자 하면 돼.'라는 생각으로는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가톨릭 청년 교리서 <YOUCAT> 中

그러나 주의할 점은, 교도권을 자위를 중죄(重罪)로 보는 것이지 대죄(大罪)로 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신자들이 대죄와 중죄를 같은 것으로 오인하는데, 이 둘은 다른 개념이다.[30]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처럼 자위행위를 공식적인 죄악으로 강조하여 회개의 절차를 규정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교단과 목사들에 따라 보수적인 성향의 경우 대개 가톨릭과 대체로 유사하게 죄로 보는 편이다. 하지만 진보적이거나 보수 중에서도 유연한 편인 성향(=중도보수파)에서는 자위 행위를 전혀 죄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불교에서도 금욕하라는 거에는 자위 행위가 포함되며, 원칙적으로 자위만 해도 파계가 된다.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자위를 아무 거리낌 없이 하던 비구니가 지적을 받았음에도 고치지 않자 음문에서 불이 나 죽었다는 이야기가 작중의 암자전설로서 언급된다. 다만 이는 수도자에 해당되는 말이고, 재가 신자들에게는 그렇게 강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엄격한 입장에서는 재가 신자들에게도 음란물을 보며 자위 행위를 하는 것을 삼가라고 강조한다.

탈무드에서는 자위 행위를 많이 하라고 대놓고 권장하지는 않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스스로 성욕을 해소하는 수단으로서의 자위 행위는 바람직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불 끄고 조용히 처리하는 건(...) 뭐라 터치 안한다는 뉘앙스에 가깝다. 그래서 과거 중세시대 기독교에서 자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온갖 괴악한 도구들을 고안한 등의 발상이 유대교에서는 아웃 오브 안중. 사실 유대교는 혼후 간통에 비해 혼전의 성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너그러운 편이다.[31] 자위 행위 정도야 뭐...

9 역사

누구나 옛날부터 했지만 다들 쉬쉬하는 화제 중의 하나였다. 이런 인식은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 수음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는 인식은 역사가 유구한데, 이에 대한 방비책 역시 징그러울 정도였다. 정조대를 착용시키는 것이 대표적인 방비책 중의 하나였다. 한편 의사들은 자위 행위를 막아준다며[32] 남성 성기의 귀두를 덮고있는 포피를 벗겨내는 수술(포경수술)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포경수술이 널리 시행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포경수술을 하면 자위 행위를 할 포피가 줄어들고 일부 신경이 제거되어 감각이 둔해짐에 따라 이론상 자위 행위 시 쾌감이 줄어든다.

10 지역

10.1 서양

서양의 중세 시대에는 자위를 죄악시하는 풍토가 존재하였다. 이는 가톨릭의 윤리관에서 부부간의 관계를 벗어난 성 행위, 출산과 쾌락의 분리를 금기시하기 때문이다.[33] 자위를 하면 랄바라는 괴물이 나온다고 사람들에게 겁을 줄 정도였다. 그렇지만 중세시대의 유모들은 어린애들을 달랠 때 수음을 시켜줬다는 전설도 있다. 오네쇼타

1758년 스위스의 의사 티소가 집필한 "오나니즘"이라는 책에는 과도한 자위 행위로 사망에 이른 이들의 증상과 투병 기록이 적나라하게 묘사되면서[34] 자위에 대한 공포심을 가중시켰다. 이 책은 유럽에 큰 파문을 일으키며 전세계로 번역되어 퍼져나갔고, 이로 인해 '자위=병'이라는 인식이 절대불변의 공식으로 취급되었다. 남성용 정조대와 자위 방지 교육이 만연했으며 자위를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근대에도 자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좋지 않았고, 영미권의 경우 오히려 윤리적으로 경직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위 행위를 굉장히 죄악시했다. 심지어는 자위를 일종의 정신병으로 규정하거나 포경수술이 자위를 막는 데에 도움이 좋다고 광고했을 지경. 이 때 존 켈로그 박사의 발언에서 이 시기의 상황이 극단적으로 투영된다.

정직하던 사람들도 자위를 하면 거짓말을 밥 먹듯 하게 된다. 자위 행위를 끊는 것만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준다.

- 존 켈로그, <모든 이들을 위한 평범한 사실들>

소련에서는 자위를 반혁명적 행위라면서 규탄했다고 한다. 냉정하게 보자면 노동력과 군사력의 근간인 출산율을 신경쓴 듯.

10.2 중국

중국에서는 태곳적부터 나무로 만든 여성용 자위도구, 환관용 성인용품 등이 나왔다.

10.3 한국

한국에서도 안압지에서 출토된 모조성기 등 실제 사용한 자위도구로 거의 확실히 추정되는 유물이 있다. 조선시대 과부와 궁녀들이 사용한 각좆이라든지... 자세한 사항은 딜도 문서 참조.

11 통계

설문 조사에서 개인 정보 보호의 정도에 따라[35] 그 비율이 증감이 달라 지는 예에 사용된 적이 있다. 남성의 경우 이 보호되는 정도에 따라 비율의 변동이 10% 내외였으나, 여성의 경우 한자리수에서 남성의 비율과 근사한 수치까지도 나왔다. 이는 여성에 대해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아주 철저하게 신원보장이 되지 않았을 시 남자와 달리 진정성 있게 응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부에 관련된 정확한 통계 없이 유동적이나 종교적인 이유라든가 신체적 결함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한다고 보면 좋다. 조사하는 곳마다 달라서 딱히 규정짓기 힘들고 출처도 표기하지 않거나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통계 자료를 쓰는 찌라시성 기사가 많다.

이를 모두 제외하고 본다면 1948년 킨제이 박사가 미국 남자 5천 3백 명, 여자 8천명의 성생활을 조사한 것을 토대로 조사한 자료가 있다. 과거 1948년도 자료라 남자, 여자 비율이 둘 다 높지는 않지만 남자의 75%, 여자의 62%로 비율이 엇비슷하다. 기사. 현재는 과거처럼 보수적인 시각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아마 조금 더 높을 수는 있지만 찌라시 기사가 많으므로 최근 것은 남기지 않는다. 기혼자도 남자 48%, 여자는 21.9%가 자위 행위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수치는 실제보다 낮게 나왔을 확률이 높다. 다른 성 관련 설문조사처럼 말이다. 기사.

12 가족의 대처

못 본 척 해주는 게 정석이고 부모님은 손주가 보고 싶으면 더더욱 못 본 척 해줘야 한다.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 중 37%가 자위 행위를 가족에게 들켜 망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36] 반대로 과잉보호를 하는 부모가 성인용 잡지를 사주거나 습진이 나지 않게 정액은 이걸로 닦으라며 좋은 티슈를 사주기도 하는데(...) 이런 것도 다 원인이 된다.

13 군대

어디어디에 의하면 군번줄 짤랑거리는 소리라더라

가끔 군대에서 자위 행위를 하면 군형법 위반이라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헛소리다. 대한민국 국군군형법에 자위 행위를 직접 명시하며 금지하는 조항은 없다. 간부들이 비전투손실 운운하면서 병들에게 으름장을 놓는 것도 그냥 근거 없는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군형법에 "복무 간에 군영 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자는 처벌한다"는 조항이 있어 상급자가 마음만 먹으면 자위 행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하급자를 고발, 처벌할 수 있다는 설도 있으나 이 역시 루머에 불과하다. 실제로 군형법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없다.

제92조 내지 제92조의8에서 강간추행의 죄를 규정하고 있으나 자위 행위와 관련된 조항은 없다. 자주 문제가 되는 제92조의5는 '계간이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이는 동성 간의 구강 성교, 항문 성교, 유사 성행위를 금지하고 있을 뿐 자위 행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 대신 들키면 최악의 경우 전역하고 나서까지 놀림거리가 된다. 하지만 신체 건강한 남자들만 모인 군대에서 딸 안 잡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싶겠지만 있다. 24시간 내내 사방이 온통 시커먼 남자들 뿐이라 오히려 욕구가 안 생긴다고 한다. 또 군대란 곳이 워낙 심신이 지치고 일과 자체가 바쁘기에 자위를 할 시간이 없거나 자연히 관심이 없어지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24시간 1년 365일 동안 남자만 보는 통에 여자 생각이 더 간절해지고 음란물(?) 생각도 간절해지는 통에 끓어오르는 욕구가 있는 사람도 있긴 하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소문에 의하면 경계근무 중 초소 내에서 이 짓을 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어쨋든 이 글을 보는 위키러들은 혹 후임이 딸치는 모습을 목격한다고 해도 너그러이 넘어가주자. 일부 장교들은 아예 병사들에게 자위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했다고 말하면 그래야 남자답다며 무마해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들켜도 된다는 건 아닌데, 현장에서 들키면 쪽팔리니까(...) 일단 군대를 떠나서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는다는 게 자위의 기본이지만.

14 기타

자위는 원래 수음완곡어법이었다. 스스로 자(自)와 위로할 위(慰)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어디에도 성적인 뜻은 없다. 그렇지만 너무 널리 쓰인 끝에 지금은 거꾸로 자위가 대명사로써 쓰이게 되었다. 용두질은 자위의 순우리말이다. 찾아보면 고전 흥부전에도 나오고, 이두호 화백이 그린 만화 임꺽정에도 얼굴이 얽게 된 여주인공을 덮치려는 악한을 주먹으로 발길질로 흠씬 두들겨준 임꺽정이 마지막에 뱉는 대사가 저것이다. "불두덩이 근질거리면 뒷간에 가서 용두질이나 할 것이지!" 요즘 사람들은 거의 보지 못한 도구이지만 용두질은 '용두레'라는 농기구에서 비롯되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논두렁 개울에서 물을 퍼다 논에 물을 대는 기구. 그런데 양손으로 잡고 퍼올리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 눈에는 흡사 큰 자X를 잡고 앞뒤로 흔드는 것을 연성했을 법도 하다(...) 즉 용두레질에서 파생된 게 용두질. 사진을 보고 바로 떠올릴 수 있겠지만, 농사일 중에서도 상당히 상위 랭크의 심각한 노가다이기 때문에 용두레 자체는 전동 펌프가 보급된 후에는 빛의 속도로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용두질이란 단어도 베이비 붐 세대 이후로 거의 사어가 되다시피 했다.

70년대에 홍수 중계방송을 하면서 '넘치는 물이 용두질치고 있습니다'라고 리포트한 기자가 있었다. 물론 말의 착각일 뿐.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 등 자위를 소재로 한 만화도 있다. 냐루코야사카 마히로의 내용물이 바뀌었을 때 냐루코가 해본 것 같다. 덤으로 랜디 마시도 여기엔 통달했다. 한 에피소드에서 그동안 못 보았던 야동을 보면서 오랜만에 자위를 하는데, 그 결과는... 목소리로 일하자!여주절대 이것을 확실시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친구들의 질문에 대한 반응으로 볼 때 작품 시작 전부터 이것을 해 왔던 것 같다..

여담으로, 유희왕 짜가 카드팩 중에 자위하는 미친 해골이란 제목의 카드팩이 있다. 물론 여기서의 자위는 이 문서의 그것이 아니다.[37]

어머니의 자위에 대한 일갈브금을 들으면서 반성해보자. # 사실 구성애의 강의 중 일부이다.

많이 하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기사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15 관련 문서

16 관련 작품

19금 매체에서는 거의 기본 세팅. 여자의 자위 행위 뿐 아니라 남자의 자위 행위를 담은 성인물 또한 적지 않다. 특히 게이 포르노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포르노나 에로물이 아닐 경우, 음담패설이나 화장실 개그가 주를 이루는 창작물에 나오는 경우도 많지만, 의외로 진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도 자위 행위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캐릭터가 가장 원초적이고 적나라한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관객에게 보여 줌으로써, 충격을 줌과 동시에 그와 관련된 암묵적/명시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을 때 많이 활용된다. 블랙 스완이나 공공의 적,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등에서는 자위 장면을 삽입함으로써 효과를 톡톡히 얻었다.

청소년 드라마에서도 남학생의 자위 장면이 간혹 나온다. 자위 → 아버지께 들킴 → 공유 아버지와 함께 강변에서 구보... 대강 이런 식으로 흘러가는 것도 일종의 클리셰.

16.1 소재

16.2 등장

  1. 저 게임은 비시즈라는 게임으로 중세시대가 배경이다.그런데 저런거랑 SF같은게 판을 친다
  2. 단 3~5세 정도의,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기기' 나이대의 어린 남자 아이가 성기를 가지고 놀거나 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
  3. 다만 과도한 페이스... 다시 말해 이틀에 한 번, 하루에 한 번, 혹은 그 이상 하는 식으로 해대다가 근육통, 기력저하 등으로 녹초가 될 때까지 계속하는 짓 같은 건 정말 어리석은 행위. 몸을 그렇게 상하게 해가면서까지 하진 말도록. 애초에 생각보다 체력, 정력의 소모를 일으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너무 잦은 자위는 다른 건 몰라도 체력을 떨어뜨리는 건 사실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잘 다뤄야 한다.
  4. 실제로 한 번 섹스에 여러 번의 사정을 하는 경우는 보기보다 흔한 편이기도 하다. 일례로 아놀드 슈워제네거하루에 5번이 기본이었다고 전해지며, AV 중에서도 아예 연속사정을 컨셉으로 다룬 시리즈도 존재한다. 물론 남자 배우는 1명이다. 한 쌍의 남녀 배우가 2~3시간 동안 관계를 하며 10번이 넘는 사정을 하는 것. 물론 3~4발이 넘어가는 때부터 저게 싸는 건지 마는 건지 하는 수준이 된다.
  5. 특히 고환이나 성기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는 등
  6. 예컨대 요도에 볼펜심을 삽입한다거나 하는 등... 이는 심지어 고문 기술의 일부이며, 어떻게 보면 자해에 가까울 수도 있다.
  7. 일반의 비누는 염기성이라 귀두 포피의 단백질을 없애 뻣뻣하게 한다. 그래서 마찰을 주면 따갑고, 가끔 화상을 입거나(!) 드물게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따끔거릴 때 까놓고 있으면 따가운 것이 좀 나아진다. 참고로 바디워시를 요도에 실수로 뿌릴 경우 극심한 고통이 온다.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3시간 정도 있으면 낫는다. 3시간 동안 현자타임을 즐기자.
  8. 권투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듯. Boxing Gloves Cock frot fab 등의 검색어를 조합해서 해외 검색엔진에서 찾으면 권투글러브가 프롯같은 꼬추 문질문질하는 행위 뿐 아니라 자위행위에도 요긴히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
  9. 음경해면체 둘레를 감싸고 있는 막. 음경의 모양을 잡아주는 뼈대 역할을 한다.
  10. 참외의 경우 요도 안에 씨가 들어가 가족 전체 쪽팔림과 의사에게 비웃음을 받을 수 있다.
  11. 여성들이 느끼는 것과 같은.
  12. 남성기의 귀두는 여성기의 클리토리스와 같다.
  13. 발기가 안 되더라도 음경 자체가 충분히 민감한 부위다.
  14. 여성만 글을 쓸 수 있었다. 2016년 3월부터 여남 모두 글을 쓸 수 있고 성별이 표시되게 바뀜.
  15. 당시에는 남성과의 성교 이외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주된 치료법으로 이루어진 클라토리스 자극이 사회적인 파장을 동반하지 않았다.
  16. 오늘날의 터키 지방.
  17. 아무래도 음핵이 음경과 상동기관이다 보니 음경을 자극하는 것과 같은 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이쪽을 선호한다.
  18. 항문성교나 항문을 이용한 자위를 할 경우 비슷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19. 불났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20. 다만 아우성재단과 관계가 있어서 일제콘돔을 까면서 아우성콘돔을 광고하는 늬앙스가 좀 있으니 그 부분만 걸러서 보자.
  21. 사정 위주의 빠른 자위 습관을 들인 것은 아닌지 등등.
  22. 유튜브에 'Chimp Rapes a Frog' 이라고 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내용인 즉슨 침팬지가 힘으로 개구리의 입을 벌리고... 이하생략.
  23. 암컷의 경우 둥그런 부분이 있는 인형에 자신의 검열삭제를 미친 듯이 비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 조류는 생식기, 항문, 요도가 모두 한 구멍으로 모인다.
  25. 음란물도 기독교적 가치관에서 음란죄의 범위에 들어간다. 고해성사 관련 성당 유인물에서도 고해성사 해야 할 죄악 목록에 음란물 감상도 들어가있다.
  26. 유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가르침인 '산상설교' 중에 나온 중요한 구절로 기독교에서 자위를 포함한 여러 성적인 부정적 요소를 거부하는 중요한 성경적 근거 중 하나다.
  27. 음욕을 채우기 위한 자위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대목.
  28. 깊이 파고들 경우, 왜냐하면 하느님의 창조 행위에 인간이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톨릭 교회에서는 혼인 역시도 성소(하느님의 부르심)라고 해석한다.
  29. 다만 이것이 신자들더러 "자위 행위 막 하고 거리낌 없이 성당 생활하고 영성체하고 다녀도 괜찮아 ^^" 같은 식의 주장은 절대 아니다!! 가톨릭 교회는 현재도 공식적으로 엄연히 자위 행위를 성적 정결을 침해하는 심각한 죄로 본다. 자위 행위를 했다면 성사들을 받기 전에 고해성사나 최소 그에 준하는 뉘우침이 있어야 마땅하다.
  30. 어느 것이 어느 것보다 더 센 개념이라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기준 자체가 다른 개념이다. 대죄, 소죄, 중죄, 경죄의 정확한 정의는 윤리 신학 쪽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 교도권이 자위를 대죄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교도권은 자위를 어디까지나 중죄로 해석할 뿐이다.
  31. 이스라엘에서는 대학생들이 기숙사에 애인을 끌어들여 관계를 가지는 일도 많지만,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배척받지는 않는다고 한다. 유교 문화인 한국보다 나을 정도.
  32. 자위 행위를 막으려면 뇌에서 자위에 대한 욕구를 생각나지 않거나 억제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저 실상은 포경수술로 돈 벌기 위한 일종의 프로파간다.
  33. 가톨릭에서 혼전성교를 금기시 하는 것도 이것과 같은 이유이다. 다만 오해와는 달리 성 그 자체가 더러워서 금기시한 것은 아니다.
  34. "10세 전후의 아이들, 특히 16세 정도의 아이들이 과도한 자위를 할 경우 등뼈가 구루병 환자처럼 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서술하기도 했다.
  35. 무기명인지 아닌지 모두가 모여서 열린 공간에서 조사한다든가 직접 대면하여 작성한다든가.
  36. Managing Sexual Dysfunction in the 21st century 중 릴리언 오즈본 박사가 저술한 4장.
  37. 자위의 2번 항목으로 추측된다.
  38. 영화 파이트 클럽의 원작자 척 팔라닉의 단편소설. 테크노 브레이크를 다루고 있다. 고어주의.
  39. 환청 때문에 오나니-☆로 들려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오나니송으로 불린다. 무시무시한 사실은 저게 의도한 것이며, 노래 자체도 진짜로 자위 행위에 관한 노래다!
  40. 목격자의 서술만으론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당사자가 직접 자위한 사실 자체를 커밍아웃해버리고 말았다.사실 창피하게도 만화로는 블러처리했다지만 알몸으로 하는 장면이 있었다...
  41. 모토카는 그저 개그캐(...)인지라 별 의미가 없지만 소라의 경우는 그녀가 하루카를 남자로서 좋아한다는 사실을 하루카가 알게 되는 원인이 된다.
  42. 무녀의 다우징이라는 특정 아이템의 위치나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의 버전 2랍시고 나온 게 자위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