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토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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ザトー=ONE / Zato-1

길티기어 Xrd -REVELATOR- 공식 일러스트
현실이란, 시커멓게 물들어버린 백지...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필(# 표시는 사망 이전까지의 내용)
신장/체중181cm / 68kg
혈액형A형
출신지어새신 (스페인)
생일1월 28일[1]
눈동자색청색
취미꽃말 알아맞추기(#)
→ 꽃말 알아맞추기였다
소중한 것자존심(#)
→ 자존심이었다, 밀리아
싫어하는 것여자, 밀리아(#)
→ 여자, 밀리아였다

1 인물 소개

GG1~GGX 때의 어새신 조직의 리더. 금주 제5법 '식정영진(蝕精影陣)'을 사용하여 시력을 잃은 대신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과 주변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을 얻었다. 장님이지만 기척으로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때문에 시력 이상의 정보를 가지고 싸울 수 있다. 밀리아 레이지의 은인이자 스승이며 한때는 연인 관계였다.

냉철하고 잔혹한 암살자. 온화하고 예의 바른 말투를 쓰지만 절대로 상대를 자신과 대등하게 보지 않는 거만함이 태도에 드러나 있다. 근데 사실 이건 극도의 처신술(요컨대 허세)이며 실제론 비굴하고 소심한 성격의 평범한 남자.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한 소인배... 라는 게 초기 설정.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런 소인배 설정은 사라진다.

설정 변경으로 현재는 한 조직의 리더가 될 만한 그릇을 지닌 인물로 바뀌었다. GGXX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에서 어새신 조직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자토는 한 마디로 대인배. 차분한 성격이며 매우 사려가 깊다. 부하들을 아낄 줄 아는 모범적인 리더. 본래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선한 면도 있다.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인간이라서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ex: 밀리아, 베놈)에게는 다정하고 잘 보살펴준다.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자토는 어새신 조직의 조직원들을 "머리만 쓰다듬어 주면 뭐든지 하는 슬픈 개", "있지도 않은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비참한 들개" 라고 생각했다. 리더인 자신도 그저 우두머리일 뿐이지 결국 똑같은 개라고. 자토는 언젠가 자신들의 "주인"이 나타날 때를 기다리고, 그 때까지 조직원들에게 "스스로를 통제하고 뒷세계 안에서 자기 분수를 파악한 삶"[2]을 주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 생각했다. 또한 부하들에게 적어도 지금보단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갖고 있었다.

GG1 엔딩에서 그림자(에디)가 폭주하여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결국 자토는 쇠약사로 죽어버린다. 그래서 XX부터는 이름이 자토(Zato)가 아닌 에디(Eddie)로 나온다. 또한 자세히 보면 자토일 때와 에디일 때의 피부 색깔이 다르다. 죽은 몸이기 때문에 에디의 피부색은 한 마디로 핏기가 없는 우중충한 색이다.[3]

그런데 신작인 Xrd에서 자토가 부활했다. 에디 왈, "인류 역사상 최초의 부활자". 국제연합 원로원이 죽은 자토를 되살린 것이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에디와 자토 양쪽 둘 다 대사를 주고 받는 것을 보면 공생관계 비슷한 사이가 된 듯하다.

되살아난 자토는 모든 것에 대해 달관해버린 상태다. 저승에 있는 동안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모든 경험을 끝없이 체험했기 때문에 아무것에도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성격이 되버렸다. 희노애락은 물론이고 삶의 의지마저 못 느끼는 등 자신을 포함해 모든 사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이 세상은 시시하다'고 말버릇처럼 얘기하곤 하지만 그렇다고 따분함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은근히 감정의 기복이 있었던 전 생애와는 달리,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띄며 달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침하면서도 인간적인 고뇌를 품고 있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 어떤 공격을 당해도 태평한 얼굴로 끝없이 주절거리니 오히려 더 소름끼치기도 하다(...)

부활한 자토는 베놈을 제외한 주변 인물들에겐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밀리아는 자토인 건 확실한데 뭔가가 다르다고 말하며, 슬레이어도 변한 자토의 성격을 소생의 대가 치고는 비싸다고 언급한다. 주변 인물을 벗어나도 비슷한 게 은 좀비에 비유하며 몇 번을 더 죽여야 죽을 거냐고 까고, 카이는 마치 영혼이 백지가 된 것 같다고 언급한다.

1.1 성우 & 테마곡

성우
일본어시오자와 카네토 (길티기어 X까지)
코야스 타케히토[4][5] (길티기어 Xrd)
한국어이주창 (길티기어 X PLUS 한국판)
영어매튜 머서

전용 테마곡 (에디의 테마곡도 같이 정리)
1. Black Soul : 길티기어
2. Feel A Fear : 길티기어 X~XX
3. Black Blank Blah-Blah-Blah : 길티기어 Xrd #

대결 테마곡
1. Conclusion : 길티기어, Vs 밀리아 # [6]
2. Still in the Dark : 길티기어 X, Vs 밀리아 #
3. The Spider's Thread (Do You Know?) : 길티기어 Xrd, Vs 밀리아 #
4. Existence : 길티기어 XX, 어새신 조직 #
5. When Life Comes : 길티기어 Xrd, 어새신 조직

길티기어 XX#R 한국판 테마곡
1. Dementia : 메인 테마곡 #
2. Red Crossroads : Vs 밀리아 #
3. Rogue Hunters : 어새신 조직 #

2 스토리

2.1 GG ~ XX

성전 시대, 2166년, 슬레이어어새신 조직의 리더를 맡고 있던 시절, 전쟁고아였던 자토는 어새신 조직에 몸을 맡겨 조직의 일원이 된다. 옛날에는 이렇다 할 장점도 없는 암살자에 불과했으며 조직의 똘마니로서 비굴하게 살고 있었다.

자신의 무력함을 분개한 자토는 위험성이 너무 큰 까닭에 조직 내에서도 금기로 여겨지던 금주 '식정영진'를 써서 강대한 능력을 얻고, 그 능력으로 리더 자리에까지 오른다. 그 후 자토는 조직의 세력을 확대시켜 세계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다. 또한 종전관리국과 깊은 연줄을 맺음으로써 자토의 영향력은 갈수록 확대되어 갔다.

그러던 어느 날, 2178년 대다수의 조직원을 동원한 암살 계획을 실행하던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밀리아의 배신에 의해 계획은 대실패로 끝난다. 조직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자토도 경찰기구에 체포당해 꼼짝없이 감옥에 갇히고 만다.[7] 유일하게 신뢰하며 마음을 열었던 상대인 밀리아의 배신에 충격을 받아 그녀에 대한 애정은 일그러졌고, 그녀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8]

2년 후,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술대회의 주최자인 테스타먼트가 찾아와 무술대회 참가를 권하면서 대회에서 우승하면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한다. 테스타먼트는 자유의 몸이 되어 밀리아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냐고 자토를 꼬드기고, 복수심에 차있던 자토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무술대회에 참가한다. 헌데 무술대회에서 격렬한 싸움을 거듭한 결과 그림자(에디)의 힘이 지나치게 성장했고 결국 에디가 폭주를 일으켜 자신의 몸을 빼앗아버린다.

X까지는 살아있었지만 몸의 주도권을 에디한테 뺏긴 상태. X에선 밀리아를 죽이려는 에디를 막고 자살하는 엔딩도 있고, 베놈 스토리에선 식물인간이 돼서 베놈에게 간호 받게 되는 엔딩도 있다. 정식 스토리에선 X의 사건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쇠약해져 결국 죽고 만다.

2.2 Xrd

바스트앳지(시점은 xrd의 3개월 전)에서 국제연합 원로원이 자토의 시체를 가져가고, Xrd에서 국제연합 원로원의 소생술 실험에 의해 다시 부활!

근데 모든 것에 달관한 자토는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어서 원로원의 비밀 연구소에 연금된 채 검은 아공간에만 머물고 있었다. 다만, 단 한 가지 유일하게 신경 쓰이는 게 있었으니 밀리아에 대한 생각을 할 때에만 뭔가 미묘한 감정이 생겨났던 것이다. 그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토는 밀리아와 만나러 바깥 세상으로 향한다. 모든 감정이 소멸해버렸지만 유일하게 감정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밀리아임을 깨닫고, 그녀를 지키고자 한다는 전개. '"드디어...! 오직 네녀석의 피만이 내 영혼의 안식을 가져다줄 수 있지..." 라는 1편의 대사는 어떻게 된 거지?'라고 하며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자토의 말마따나 되살아나기 전까지 겪은 오만 경험 탓에 모든 것에 달관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다. 실제로 밀리아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 조우 대사 중에 "신기하군, 너에게 남은 감정은 분노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이다.

스토리 모드에선 베놈에게 카이한테 정보를 전달하라는 명령을 내린 후 원로원의 제어를 벗어난 상태로 치프 자너프를 끝장내려던 베드맨을 막았다. 이 때 밀리아를 상처입혔다는 이유로 베드맨과 전투 직전까지 갔지만 '어머니'의 귀환 명령에 베드맨이 가버려서 불발. 슬레이어, 밀리아와 함께 베놈의 추론을 들은 뒤 카이가 향한 체프[9]로 이동한다. 이후 카이, 솔, 가브리엘에게 원로원의 목적, 그리고 원로원이 자신을 되살린 이유[10]에 대해 설명해준다.

3 성능[11]

Xrd -Sign- 기준 평가

종합평가S 에디 게이지 관련 너프를 받기는 했으나 그 외의 큰 너프는 피해가서 여전한 성능을 보여준다. 몰론 그걸 감당할 실력이 된다면.
공격력B 대체로 기술 및 콤보의 데미지가 특출나게 강하지 않은 편.
리버설C 안정적인 리버설을 기대할 기술이 거의 없다. 그나마 대공용 기본기의 판정이 좋고, 잠복 및 비행을 이용해 공세에서 빠져 나올 방도를 도모할 수 있다.
리치B- 일단 묘하게 짧긴 하지만 심하게 짧다고 할 수준은 아니다.
방어력C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지 퍽퍽 깎인다.
스피드B 공중부양을 이용한 기동전은 가능하나 스피드 자체가 빠르진 않다.
이지선다 및 압박SS 자토가 강캐 자리를 자주 넘보는 이유이자 아이덴티티. 만약 벽에 몰린 상태에서 다운을 뺏기는 순간 말 그대로 인바이트 헬. 이러한 압박의 정점으로 다운을 뺏은 후 가드도 소용없게 만드는 가불 패턴이 존재한다.
견제A 에디가 있다면야 설명이 필요없고 없다 하더라도 하단+꽤 긴 타격판정 지속시간을 가진 기술인 인바이트 헬이 존재한다.
깔아두기S 지옥같은 압박을 가능하게 하는 에디K가 대단히 압박적. 판정이 오래남는 인바이트 헬은 덤이다.
기본기C 판정이 특출나게 좋은 몇개가 있긴 하나 그 외에는 좀 엉성한 감이 있다. 개틀링도 비교적 조잡한 편.
각성필살기B 히트시 적을 무조건 구석으로 몰아버리는 이그제큐터 하나만으로도 준수한 편. 아몰피스 같은 경우에는 에디 충전+무적시간을 이용한 리버설용으로 쓰이고 그레이트 화이트는 거의 쓰이지도 않는다.
운영난이도SS 자토 최대의 단점이자 유저 수가 성능에 비해 정말 없는 이유. 캐릭터 둘을 한번에 조종한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자토의 무대는 정신없기로 유명한 길티기어 시리즈이기에 더더욱.

본체는 거들 뿐이고 분체 컨트롤을 이용한 지옥 같은 압박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초고난이도 캐릭터

플레이 시의 전법은 자신의 분체인 그림자를 이용하여 본체와 분체의 동시 견제 및 압박으로 상대의 가드를 무너트리는 것. 분체는 본체와 달리 버튼을 누를 때 공격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뗄 때 공격한다. 이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하면 본체와 분체의 공격에 있는 단점이나 경직을 서로 보완하며 상대를 함께 공격할 수 있으며, 이 동시공격의 높은 자유도를 통한 강력한 견제 및 압박, 가드붕괴가 자토의 주무기다. 또한 분신만 있다면 노게이지에서도 화력이 충분하게 나오고, 상황이 갖춰지면 본체와 분체의 동시 공격을 통한 가불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버튼 누르고 떼는 타이밍을 잘 조작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 대전격투게임 통틀어서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길티기어 시리즈인데, 그 중에서도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캐릭을 꼽으라면 반드시 나오는 캐릭 중 하나. 공식 설명에서조차 "사용하려면 상응하는 각오가 필요"라고 명시할 정도. 게다가 시리즈 공통으로 믿을 수 있는 무적기나 빠른 발동의 기술이 없어 방어면에선 취약하고, 대부분의 기본기 판정이 약해서 분체 없이 본체만으로 싸움을 벌이다간 일방적으로 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본체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할 때는 대체로 견제에 치중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GGX 시절에는 밀리아죠니에 가려져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숨겨진 개캐. 상대를 다운 시키고 에디를 깔아둔 뒤 하단인 드릴 스페셜 1타 + 중단인 비행중 공중 K라는 가불 패턴까지 이어줄 수 있는데 포템킨 정도의 캐릭터가 아니면 거의 100% 상대가 기절하게 된다. 그러면 깔끔하게 일격기로 마무리. 대신 폴캔과의 궁합이 크게 좋지 않다는 점이 약점이다. 또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조작이 어렵기 때문인지 유저 수가 많지는 않았다.

다만 역시 단점이라면 그놈의 조작 난이도인 데다, 확실한 리버설의 부재, 그리고 분체인 에디가 소환 불가일 때는 견제 빼고는 영 시원찮은 캐릭이 된다는 게 문제. 몰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시리즈 내내 약한 적이 없다시피 했다. 있다고 해봐야 아예 에디 소환이 없는 반쪽짜리였던(...) 무인판과 처절하게 약화된 슬래시 정도.

단, #REROAD 버젼의 에디가 XX(이그젝스)에서 약화시킨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강해(너무나 좋은 점프K, 가드게이지가 상승하는 분체공격등) 다음작인 슬래시에서 거의 모든 것이 철저하게 약화되었다. 점프K 판정약화, 점프HS ,D 대미지 약화, 분체공격 게이지 소모량 상승, 회복속도증가, 커맨드잡기 후 거리가 많이 벌어져 기상공방의 어려움, 맷집감소, 잡기경직증가 등등. 에디의 암울했던 시기.

하지만 AC 버전에선 그래픽의 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변화가 생겼고, 연구 끝에 다시 최강의 캐릭터가 되었다. 쓰러짐->가드불능공격->기절->사망 이런 콤보가 실전에서 팍팍 나오게 된 것(...)

X~XX 시절의 일격 필살기인 블랙 인 마인드는 잡기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타격 판정. 공중가드가 안 되었다면 그나마 대공으로도 쓰겠지만 발동이 느리고 유효 거리도 매우 짧아 실전에서 노리고 쓰기는 매우 힘들다. Xrd에선 일격 필살기가 일신, 상대의 그림자를 에디가 잡아먹으면 상대가 쓰러지는 섬뜩한 연출이 되었다. 캐릭 성능 자체는 #RELOAD 버전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에디의 기본기가 AC버전 기준인데다 더스트 대시의 추가로 구석 콤보가 훨씬 더 강력해지는 등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유명 유저로는 일본의 '오가와'가 있다. 엄청난 실력으로 투극에서 우승을 거둔 유명한 최상급 유저로, 전성기인 이그젝스와 이그젝스 #REROAD 시절 전세계 VS 오가와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막강하여 폭군으로 불렀다. 그후 에디가 약해진 슬래시 때에는 당시 최강 캐릭터인 카이를 했었으나 에디가 다시 최강이 된 액센트 코어에 와서는 에디 유저로 돌아왔다. 최신작 Xrd에서 다시 자토로 복귀, 캐릭터의 성능도 전성기 시절과 그다지 다를 바가 없어서 돌아온 지금도 여전히 전세계를 상대로 승부하고 있다. EVO 2015 길티기어 Xrd 부문에서도 우승. 상대 선수의 뻘짓을 기회삼아서 우승하긴 했지만

또한 국내 유저 중에서는 제 2회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우승자인 '탑가렌'이 유명한데, 일본 쪽에서도 한국 최강의 자토라고 인정해주고 있고, 워낙 괴물인 오가와가 있어서 그렇지 사람을 포기한 굇수들의 서식지인 미카도에서도 어느 정도 먹어주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4 대사

자토 ONE/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캐릭터 컨셉은 '맹인검객 자토 이치'. ONE(1)을 일본어로 '이치'라고 발음하며, 시력을 잃은 맹인이라는 점이 같다.

다음은 Xrd 복장에 적힌 영어 문구들.

  • “One light free me of all the weight and pain of life.” : 손, 가슴
  • "Life bad walking shadow" : 추가바람
  • “Walking Shadow” : 어깨에 두른 밴드

X 시절 원래는 밀리아 레이지와 화해하는 엔딩으로 가려고 했지만 성우분의 사망 때문에 결국 자토도 사망하는 결말로 갔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Xrd에서 다시 부활했으니 처음에 상정되었던 밀리아와 화해하는 스토리가 펼쳐질 지 주목된다.

xrd에서 부활하면서 픽시브 등 2차 창작마당에서는 베놈과의 사랑이 싹트고 있다(...)

대충 죠죠에서는 이기를 전달한 뒤 되돌아가다가 은두르에게 살해당하는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을 이 캐릭터로 묘사했다.

2015 EVO 대회 길티기어 부분에서 자토 플레이어가 우승함으로서 당당한 우승 캐릭터로서의 직위를 얻게 되었다.
  1. 전 담당 성우인 시오자와 카네토와 동일.
  2. 원문은 己を律し、闇の中で分を弁えた生き方.
  3. 이는 본래 자토의 성우이던 시오자와 카네토가 갑작스럽게 계단에서 실족하여 결국 세상을 떠나 어쩔 수 없이 변경된 설정.
  4. 이그젝스부터 에디의 성우를 담당했었다. 자토가 부활한 것의 영향인지 에디는 액센트 코어까지의 목소리 톤 대신 다른 목소리 톤으로 연기하고있다.
  5. 참고로 시오자와 카네토와 코야스 타케히토 두 성우 다 DIO 역을 맡았었던 성우들이다. 시오자와는 SFC, 코야스는 TVA, ASB, EoH.
  6. Vs 카이 테마곡과 동일하다. 컴플릭스 사운드 박스에는 어레인지 버전도 존재한다. #
  7. 게다가 그냥 감옥이 아니라 '결계 감옥'이란 특수한 감옥에 봉인되었다. 결계 감옥은 탈출을 시도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흉악한 감옥이다. 심판의 여지가 없을 만큼 명백한 대죄인이며 조직적으로 강력한 힘이나 정보를 가진 자는 대부분 처형되지 않고 이곳에서 지내다 죽게 된다.
  8. 드라마 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를 보면, 이미 밀리아는 자토를 한 번 배신했던 적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자토는 암살 거래 때문에 갓난아기 하나를 처리해야 했는데, 차마 죽일 순 없어서 어새신 조직에 거둬들여 조직원으로 키우려 했다. 하지만 밀리아는 죄 없는 아기를 암살자로 키우고 싶지 않다며 자토를 찔러 아기를 빼돌리고 조직으로부터 탈주를 시도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자토는 밀리아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그녀의 배신을 눈감아주었지만 "두 번은 없다"고 단단히 경고했다. 이렇게 선심 써서 용서해줬는데 2178년에 또 거하게 배신 때렸으니... 복수심에 빠질 만도 하지.
  9. 원로원의 감시가 닿지 않고 법력 이외의 기술을 보유하였고 상당히 폐쇄적인 장소로 향했으리라 추측했는데 여기에 모두 해당되는 곳은 체프 뿐이다.
  10. 원로원의 목적은 부활한 저스티스의 육체에 자신들의 혼을 정착시키는 것인데 그 시험용 모르모트로 에디라는 이형의 혼이 달라붙어 존속하고 있는 자토 ONE을 사용했다.
  11. 캐릭터 성능은 '자토=에디'이므로 본 항목은 에디의 성능도 종합해서 같이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