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저

張著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촉나라의 장수

219년에 한중 공방전으로 전투를 벌일 때 조조의 군사에 포위되면서 상처를 입어 조운이 말을 달려 적의 영으로 되돌아가 구해줬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아장으로 등장해 조조가 몸소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하후연의 복수를 하러 왔다면서 장합이 미창산에서 식량과 말먹이 풀을 날라 한수 북산의 산기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보고를 했다. 황충이 조조군 내에 깊이 들어가 식량과 말먹이 풀을 빼으러 갈 때 황충의 부장으로 출진했으며, 황충의 지시에 따라 500명의 군사를 남겨 영채를 지키게 하면서 황충이 나아가자 뒤따라가 한수를 건너 북산에 이르렀다.

황충이 위군의 식량을 빼앗는 것에 성공했지만 황충이 장합의 공격을 받고 장저도 3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빠져나와 영채로 돌아가다가 문빙의 공격을 받아 동남쪽에서 포위되었다가 조운의 도움을 받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여기서 유래된 고사성어일신시담이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는 드래곤볼오룡으로 등장한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