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식

파일:Attachment/장창식/장창식님.jpg

프로필

이름장창식

나이1부 : 18세(고2)미등장 / 2부 : 19세(고3)

소속1부 : 대건고 / 2부 : 대건고

랭크1부 : 불명 / 2부 :

전적-전-승-무-패

1 개요

의 등장인물. 대건 고등학교 3학년. 테리가 졸업한 후엔 실질적인 대건고의 원탑이다.

테리와 마찬가지로 입학한지 얼마 안 되어 대건고의 1학년과 3학년의 일진을 모두 쓰러트렸지만 당시 2학년이자 대건고의 짱이었던 테리에게는 이상하게 아무런 시비를 걸지 않았고 눈여겨본 테리에게 인천연합 가입 권유를 받았지만 쿨하게 거절했다. 먼저 시비를 걸지 않으면 절대 트러블은 일으키지 않는 성격.

본인 말로는 연합이나 싸움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조용히 살아가고 싶어할 뿐이라고 말한다. 싸움보다는 오락거리에 열을 올리거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즐기며 그러다가 친구의 부탁 등을 통해서 싸움에 나서는걸 보면 은근히 나충기와 유사한 점이 있다.

실력이나 아우라에 비해 생각보다 승률[1]이 별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력은 확실한 듯 보인다. 현상태와 시범적으로 붙었을때 서로 막상막하였고 패는 김철수에게 패한것 밖에 없다. 게다가 김철수는 현재로선 주위에서 현상태보다 높게 평가받는 언터처블이란걸 감안하면 그와 상대해서 나름 선전했던게 오히려 대단한 것일수도 있다.[2] 정황상 인천연합과 대정고의 결전에 난입하는게 유력한 상황이며 이제 혼자서 움직이는 것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대건고의 짱으로서 학교 전체를 움직일 결심을 한다. 그러나 난입은 하지 않았다.

초반 현상태가 인천연합 멤버로 장창식을 중용하려 했던 것과 테리의 의미심장한 말 등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큰 비중으로 인천연합 멤버의 한 축을 담당할거 같았고, 대정고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것을 보면 끝에 상당한 활약을 보여줄 듯 했으나 결국 그 선전포고를 끝으로 아무런 활약도 안한 채 만화가 흐지부지 완결이 되었다.
캐릭터성이 좋아 인기도 있었지만 대정고 인천연합 민주연합등 스토리가 여러개로 분할되고 출연도 많이 못한채 만화가 완결되어 여러모로 아쉬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2 행보

2.1 1부

미등장

2.2 2부

2.2.1 부산편

미등장

2.2.2 손학교반란편

미등장

2.2.3 민주연합편

황동명의 민주연합이 움직이기 시작후 민주연합에 위험이 될만한 인물을 조사중 첫 등장을 하였다. 친구들과 펀치머신에서 발차기를 날리며 놀고있는 모습으로 등장.
황동명의 민주연합이 설치고 다니자 광진고의 박건하에게 민주연합에 맞서자는 권유를 받았지만, '똑같은 수준들,혼자서 감당이 안되니 끼리끼리 모여 패거리를 만들었지' 라는 폭풍간지 대사와 함께 박건하의 얼굴 언저리에 주먹을 날리며 강함을 어필,제안을 거절한다.
이때 박건하는 주먹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놀란 반응을 보였다.
얼마뒤,다시금 인천연합의 현상태가 찾아와 그와 잠깐의 대결을 펼치는데,현상태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동급의 양상을 보여 테리가 인정한것이 구라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3] 잠깐의 대결 중, 현상태가 다시 한번 인천연합 가입 권유를 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다며 거절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러나 조용히 살아가려는 와중에도 대정고와 대건고가 트러블이 생기고 결국은 황동명의 낚시 때문에 혼자 대정고로 돌입해 김철수와 맞붙으나[4] 다 이겨놓은 상황에서 최정원안영태가 끼어든 탓에 김철수에게 덜미를 잡혀 패배한다.[5] (여담으로 이때, 최정원과 안영태 둘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우위에 서는 모습을 볼수 있다. 김철수와 싸운 직후란걸 생각하면.. 흠좀무) 그리고 모든 게 황동명의 낚시인 것을 알고 분노하여 황동명에게 경고를 하지만 오히려 황동명은 알아서 기라는 식으로 대하고 장창식 역시 황동명의 눈 밖에 난다.

2.2.4 신민주연합편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대정고가 대건고에 와서 삥을 뜯는 모습을 목격한후 그들을 두들겨 패면서 김철수가 난입을 할 계기를 주게 된다. 그후 정말 김철수가 대정고를 이끌고 대건고에 난입해 꼬장[6]을 부리며 장창식을 찾지만 장창식은 일이 있어 집에 일찍간탓에 대건고 학생들만 더 두들겨 맞게 되었다. 애들의 모습을 본후 김철수를 상대하기로 마음먹는데 애들이 사람을 모을까 하지만 모아봤자 얼마나 될꺼냐며 혼자 간다고 한다. 이때도 자기가 언제부터 대건고의 짱이 되었느냐며 상당히 귀찮해 하지만 홀로 상대하기로 마음먹고 대정고에 찾아가 재차 김철수와 대결하지만 다시 패하고[7] 대건고를 대표해 매월 30만원씩 돈상납을 하라는 요구까지 받게 된다.

2.2.5 김철수편

김철수에게 패배후 조용히 지내다가 오락실에서 놀던 중 대정고 고영민과 일진 2명이 대건고 학생에게 삥 뜯는걸 목격하고 모르는 척 지나치려다 결국 참지 못하고 고영민과 대정고 일진들을 개발살 내버린다. 그 후 일진의 "철수 형이 가만 안 놔둘거다!"라는 협박에 맘대로 하라며 김철수 대 장창식이 아니라 대정고 대 대건고로 붙어줄테니까! 라고 말하며 인천연합과 대정고의 결전 장소가 어디냐고 대정 일진의 옆얼굴을 즈려 밟는다.

이로써 장창식이 둘의 대결에 난입하여 인천연합에 가세할 분위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것이 그의 결심의 마지막 모습일 줄을 그 아무도 몰랐다.
대정고 학생의 입이 얼마나 무거웠던 것인가. 얼굴이 즈려 밟히면서도 결국 최종결전 장소를 말하지 않았는지 장창식은 결국 싸움터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후 인천연합과 대정의 5:5 매치가 마무리 된 후, 경찰 공권력에 의해 대정의 폭주가 잠재워지자
'세상 좋아졌다'며 친구들과 유유히 걸어간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 등장. 취급을 보니 왠지 눈물이 난다. 그런데 장창식이 이렇게 무의미한 캐릭터로 전락한 것은 짱이 너무 급완결했던 탓이 클 것이다.

2.2.6 마지막화

미등장

3 주력 기술

500px
주력 필살기인 무중력 킥. 실사판#

기본적으로 발차기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무중력 킥, 슬로우션 킥등 다양한 발차기 기술을 구사한 뒤 상대방에게 크리티컬을 날리며 테크닉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1. 1:1 결과가 4전 1승 1무 2패이나 총 승률은 4승 1무 2패
  2. 짱사모 카페에서 나온 2부의 현상태는 김민규, 오성범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캐릭터, 즉 S+급이고 김철수는 S+급 초과로 1부의 황동성과 동급인 고등학생 중에서는 최강캐릭터임이 드러났다. 그렇기에 지금은 김철수와 싸워서 상당한 선전한 장창식 역시 재평가를 받을 수는...없다. 왜냐하면 현상태는 김철수가 오기 전까지 인천에서 원탑, 대건의 테리나 '장창식'보다 강한 실력을 갖췄다는 설정언급이 있기 때문이다. 즉 장창식이 S+ 이상의 설정일 가능성은 없다.
  3. 다만 현상태쪽은 처음부터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없었고, 싸움 끝나기 직전 우위를 가져가서 더 여유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실제로 현상태쪽이 더 강한 설정임이 입증되었고
  4. 당시 김철수는 안영태 일행의 기습적인 린치로 인해 몸이 다 망가진 상태였다.
  5. 김철수의 목조르기에 기절한후 무자비하게 얻어맞았다. 김철수가 목조르기를 할 때 대사가 무섭다. "늬들은 상대를 눕히려고 싸우지. 난 죽이려고 싸워. 죽이려고..."
  6. 돌아가며 애들을 밟고는 삥을 뜯었다.
  7. 이때는 앞전과 다르게 김철수가 어느정도 몸의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여서 이전과 전개가 판이하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