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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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대전 격투게임 풍운 슈퍼 태그 배틀의 보스. 이후 KOF XI에서 난입캐릭터로 출현했다.

1 소개

이름쟈즈(Jazu)[1]
격투 스타일사하살법「극」
생일불명
신장188cm (추정)
체중90kg (추측)
혈액형불명
출신지불명
취미불명
좋아하는 것불명
자신있는 스포츠불명
중요한 것불명
싫어하는 것불명

KOF XI 전용테마 : JACK 오리지널판, 어레인지판[2]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마지막에 패한 사자왕의 가슴에 칼을 꽂아 죽여버리면서[3] 진 최종보스로 등장. 디폴트 캐릭터인 고즈우와 메즈우를 합쳐놓은 듯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지팡시티의 지배자 사자왕이 적대하는 테러조직 『사하』의 보스. 평소에는 사자왕을 감시하고 있었다. 잔혹한 성격이며 프로필이 불명 투성이에 특이한 말버릇[4] 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 아니 괴인이다.

고즈우와 메즈우의 유파인 '사하살법' 을 사용하는데 그 둘과 기본기, 필살기 일부를 공유하지만 뒤에 극 자가 붙어서인지 조직의 보스라서인지 그 둘과는 비교도 안되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고즈우와 메즈우의 스토리의 발단이었던 사자왕에 의한 동생 가즈우의 죽음은 사실 이자의 소행으로, 고즈우와 메즈우를 이용해 진 사자왕을 없애고 고즈우, 메즈우도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

까마귀로 변하거나 요술로 사자왕의 저택을 이상하게 바꾸는 등 대충 현대~세기말적인 분위기에서 혼자 노는 듯한 사나이다.

2 풍운 슈퍼 태그배틀

보스 캐릭터라 당연하다는듯이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했는데, 필살기는 초승달과 사빙마, 아지랑이권, 아지랑이각을 제외하면 가드당하면 빈틈이 커서 막굴리기 힘든 반면 기본기는 엄청 강력. 특히 베어갈기는 무기공격(XI에서 초승달 발사 모션)은 빠른 공격속도와 압도적인 위력 심지어 대공도 커버하는 극악무도한 판정을 자랑했다. 필살기도 주력기 몇몇만 사용하면 그만이고 그 주력기들이 워낙 미친성능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극악무도한 반격기인 배수 규환살만 남발해도 상대는 감히 뭘 하지못한다.

숨겨진 커맨드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쟈즈를 선택하면 2인째의 캐릭터를 선택 할 수 없다[5]

CPU의 경우 진 사자왕보다 상대적으로 쉽다.

3 KOF XI

CPU전에서 조건부[6]로 난입하고, 타임 릴리즈에 의해 선택 가능해진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초창기에는 앉은 키도 크고 방어력/스턴내구력도 약하고(가드 내구력은 그저그렇다.) 기본 점프가 굉장히 높은 데다가 기본기 성능도 풍운 시절에 비해 대폭 하향, 무엇보다 공중 초승달의 삭제 등 뭔가 제대로 된게 없는 약캐 취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서 96 매츄어, 99 전훈을 보는 듯한, 6프레임[7]이라는 엄청난 발동속도에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후딜레이, 그리고 뛰어난 판정을 자랑하는 지상 E(일명 EYA), 판정이 넓은 공중 E 공격등으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한때는 개캐소리도 들었다.(심지어 상대가 쟈즈를 골라도 못쓰게 E키(날리기 공격키)를 뽑아버리자는 말도 있었다.

문제의 공략, 이 공략엔 아무런 태클도 걸리지 않다가 덧글에 제대로 된 공략이 달리자 그 덧글에 태클을 거는 것을 주목, 합성 이미지

하지만 위의 문제점들로 인해 가쿨오김급의 사기캐릭터까지는 못된다. 특히 요즘엔 생각없이 아지랑이권을 질렀다가는 상대쪽에서 '어익후~감사요'하면서 오히려 쟈즈를 조져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하지만 아지랑이각이라면 어떨까

대략 풍운 시절과 비교하면 기본기는 지상, 공중 E를 제외하면 처절하게 약화되었고 악몽의 손톱 휘두르기 공격도 사라졌으며 필살기 대부분 특히 풍운 시절때 못 써먹었던 것들이 고성능이 되었다.

똑같이 방어력이 최약을 달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특성상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는 상성관계인데 특히 리더 아델일 경우 기가 어느 정도 있느냐에 따라 쟈즈의 불리한 정도가 달라진다. 기 5개 아델과 대면한 느낌을 어느 배페인이 말하길 공개처형. 대신 쟈즈도 리더고 둘 다 기가 빵빵하게 차 있으면 둘 다 쉽게 공격을 갈 수 없는 똥줄타는 상황이 연출된다. 뛰면 지는거다!!

사족으로 날리기 공격을 할때(지상, 공중 모두) "이야!"라고 외치기 때문에 "EYA!"라는 별명을 얻었고 아베 타카카즈와 합성당하기도 했으며 배틀페이지는 물론이고 게이머즈에서조차 공략으로 올라온 내용이 EEEEEEEE(…)

4 쟈즈의 필살기

  • 배수 규환살

파일:Attachment/쟈즈우/c05.gif
반격기. 쓰면 쟈즈가 양손을 모으는데, 이때 공격이 닿으면 순간이동하여 상대 머리위에서 내려찍는다. 반격판정이 나오는 중에는 전신무적이며 상중하단을 가리지 않는데다 상대의 공격판정이 스치기만 해도 바로 반격한다. 당연히 딜레이도 거의 없다. 보스의 반격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최강의 반격기지만 XI의 경우 반격 판정이 나오는 프레임이 엄청 짧아서 반격하려다가 되려 쳐맞을 확률이 크다. 게다가 느리고 반격판정의 범위도 아햏햏해서리 방어력이 약한 쟈즈는 이걸 헛치고 나면 바로 1태그 스턴콤보 이후 요단강으로...그래서 보통 굴욕기 취급하지만 점프 C와 점프 D의 발끝판정으로 마구 공격해오는 김갑환에게는 쓸만했다.

  • 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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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휘둘러 초승달 모양의 장풍 발사. 풍운 시절에는 휘두르는 속도는 엄청 빠르지만 장풍 속도는 그저 그런 수준에 무난하게 좋은 장풍기지만 작중 이것보다 좋은 장풍이 없다. 역으로 XI의 경우 탄속은 빠르지만 휘두르는 모션이 엄청 커서 생각없이 지르면 빈틈만 생긴다.

  • 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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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를 내민채 온몸을 회전시키며 초고속으로 돌진하는 롤링 어택. 상대에게 닿으면 그대로 위로 상승한다.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이지만 XI에서는 퀵 시프트로 빈틈을 줄이는게 가능. 세월이 흐른만큼 이펙트도 XI쪽이 더 화려하다. 스턴치, 데미지가 출중해서 맥시마와 같이 굉천 태그 콤보 대충 우겨넣어주면 상대방이 순식간에 기절한다. 가드 데미지, 가드 크러시 수치도 높다. 그야말로 XI의 초주력.

  • 호염탄
파일:Attachment/쟈즈우/c08.gif파일:Attachment/쟈즈우/c09.gif파일:Attachment/쟈즈우/c10.gif

"똘이야!"라고 외치면서 화염탄 3발을 발사. 다른 장풍류에 무참하게 씹힌다. A 사용시 전방으로, B 사용시 45도, C 사용시 85도 정도의 각도로 발사한다. 공중에서 호염탄에 명중했을 경우, 초승달이나 사빙마로 추가타 가능. 견제용으로 앉은키가 큰데 장풍까지 없으면 쟈즈를 만나서 몹시 괴로워진다.

위로 상승하면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대공기로선 쓸만하지만 다른 기술들로도 어찌 대처가 되는 덕에 풍운때나 XI때나 존재감이 묘하게 적었던 기술. 무도천륜조가 공중히트 됐거나 스턴콤보에 사용하면 된다. 굉천이 스턴치가 더 높지만 이후 우선권이 비등비등해서리...

  • 사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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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손으로 내리치면서 상대의 머리 위에 거대한 고드름을 수직낙하 시킨다. 판정은 고드름 부분에 있음. 풍운 시절에는 보스보정의 은총을 받아서 한번에 3개나 떨어지고 전/후딜 공히 적어서 막말로 난사만 하면 상대가 접근을 못 하는 수준이었고, XI때는 고드름은 1개로 줄었고 딜레이도 늘어났지만 쟈즈가 땅을 친 시점에서 상대의 머리에 정확히 호밍해서 수직낙하하므로 잘만 쓰면 상대가 함부로 점프하지 못한다. 가토를 잡는데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거 하나면 가토가 풍아, 리풍아 스텝을 쓰는 것이 까다롭다. 일단 점프로 사빙마를 비껴 넘어가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꽤 어려움. 다만 전술했듯이 딜레이가 꽤 크기 때문에 K'같이 딜캣 능력이 뛰어난 캐릭터에게 이걸 가드시켰다가는 개털린다. 무도수류파-B호염탄-사빙마라는 간지콤보가 있다.

여담으로 사빙마 발동시 괴성이 실로 예술…. (풍운 시절: 뚜려! 뚜려! 뚜려!, XI: 꿔어어어어어~!!)

  • 무도수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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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똥!" 이라고 외치며 지면을 따라가는 화염탄을 발사해서 상대가 맞으면 거대한 화염 회오리로 띄운다. XI의 경우에는 히트시 떴다가 내려오는 상대에게 추가타까지 가능. 다만 발동 모션과 딜레이 공히 길어서 맞추기는 힘들다.

  • 무도천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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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닿은 상태에서 대각선 아래로 굉천을 날리며 하강. 풍운 시절때는 그냥 단타+다운에 딜레이도 길어서 거의 봉인기였지만 XI에서는 굉천의 공격판정 거대화에 맟춰 엄청난 판정을 가지며, 다단히트에 더해 제대로 지상연속기 한 세트가 확정. 가드당해도 빈틈이 없는 고성능의 필살기로 변모했다. 벽에 닿아야만 쓸 수 있는 사용 조건만 빼놓고 보면 지상 날리기와 함께 XI 쟈즈의 밥줄이라고도 볼 수 있는 기술. 상대방의 파해법은 대공기나 쟈즈가 구석에서 점프할때 점프공격으로 미리 끊어버리는 것.

5 초필살기

  • 아지랑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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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에서 불덩이를 난사하면서 북두백열권(?)을 날린다. 풍운 시절에는 그냥 필살기로, 손만 연타하면 엄청난 판정의 연타공격이 나가는 엽기를 보여주었다. 모션은 고즈우의 초필인 사하난격권과 동일하다. XI에서는 발동시 상중단 무적시간이 존재하는데 발동이 16프레임으로 너무 느려서 연속기로는 겨우 들어가는 수준이고 암전부수기의 연습단계에 해당하는 초필이기도 하다. 또한 맞으면 상대가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상대를 구석에 몰았다면 자신이 밀려난다) 풀히트 시키기가 힘들다. 그래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근접시 상대가 근접기본기를 쓸 걸 예상하고 사용하는 것. 데미지가 노멀 초필살기 가운데서 가장 크기 때문에 풀히트하면 쏠쏠하다. 리더 랄프를 만날 일은 잘 없지만 혼자만 남았거나 스킬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 함부로 지르면 안 된다 암전 부수기갤럭티카 팬텀을 카운터로 맞고 죽는다.

  • 아지랑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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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권의 발차기 버전. 당연히 풍운 시절에는 발만 연타하면 엄청난 판정의 연타공격이 나갔다. 이 역시 모션은 메즈우의 초필인 사하난격각과 동일. XI에서는 아지랑이권보다 데미지가 적어서 버려졌으나 요 근래와서는 아지랑이권과는 다르게 발동시 하단이 무적이라 이걸 노리고 쓰는 사람이 꽤 된다. 그리고 발동도 아지랑이권보다 더 빠르며 이쪽은 맞으면 뜨기 때문에 풀 히트가 쉽다.

  • 사하 절명주

파일:Attachment/쟈즈우/d03.gif

  • 풍운 슈퍼 태그배틀: 이 시절에는 역전기(초필살기)로. 쟈즈의 정면으로 불기둥이 3번 솟구친다. 풍운의 특성상 체력이 점멸되면 역전기 무한난사가 가능한지라 마구잡이로 남발할수 있다. 1개가 가드당하면 나머지 2개의 판정도 사라지고 쟈즈의 경직은 2번째 불기둥 정도에서 풀리는지라 처음것이 가드당하면 딜레이가 생겨서 위험해지지만 2번째부턴 가드시켜도 딜레이가 없고 발동도 빨라서 악랄하게 사용하면 처절하게 상대를 관광태울수 있다. 플레이어가 조금만 잘 사용하면 거의 무적의 기술. 1개가 닿으면 판정이 사라지는게 밸런스 맞추기로 보일정도.
  • KOF XI: 리더 초필살기. 쟈즈의 양 옆으로 불기둥이 3번 솟구친다. 1개라도 맞으면 멀리 날아가며, 타점을 잘 맞추면 2히트 이상도 시킬 수 있다. 3개를 다 히트시키는건 엄청나게 어렵지만(필드 한정) 3개 다 히트시키면 방어력 낮은 캐릭터는 풀체라도 말 그대로 거의 절명하고(죽진 않지만 전의를 상실한다), 보통의 캐릭터조차도 사경을 해맨다.
초밀착해서 발동해서 맟출수록 2히트 이상을 노리기 쉽다. 이 경우 상대에게 밀착해야하는 특성상 커맨드 잡기 하나에 무참히 씹힐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실제로 초밀착해서 사용한 "런닝 스리" 에 사하절명주가 씹혔다는 사례가 있다…….
  1. 풍운 슈퍼 태그 배틀에서는 Jyazu로 표기되었다.
  2. 질버와 테마를 공유한다
  3. 그러나 엔딩에서 다시 일어서며 웃는다. 후속작을 염두에 둔것 같지만...
  4. "너! 지옥! 가라!" 같은.
  5. 이 점은 진사자왕 선택시에도 해당되며. 태그 플레이 불가에 더해 1인째의 캐릭터를 이미 선택하면 쟈즈와 진사자왕의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물론 이 둘은 혼자서도 두명을 가볍게 쌈싸먹는 성능이라 일종의 밸런스 맞추기.
  6. 질버 난입조건과 동일, 자세한 것은 질버를 참조
  7. 보통 지상 날리기의 발동속도는 10~20프레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