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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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세 종족
테란저그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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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의 저그들

1 소개

다른 무엇보다도 저그의 한 가지 특별한 측면이 나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그들의 진화가 바로 그것이죠. 진화는 엉망이고 복잡하며, 오류와 결함으로 구멍투성이여야만 합니다.
하지만, 저그의 새로운 육체적 형태는 무서울 정도의 목적의식과 명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진화 중에 실수가 발생한다면, 적들이 알아차리기도 전에 폐기해버리지요.
난 인류가 그들에게 배울 점이 한두 가지는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헬렉 브래너무어 박사, 블랙스톤 프로젝트 연구소장[1]

저그는 악몽 같은 존재야. 엄청나게 진화한 괴물, 살인 기계들이지.

서로 다른 생명체가 한곳에 모여서 소위, 군단을 구성하고, 단 하나의 집단적인 의식에 따라 움직여. 마치 메뚜기떼 같은 놈들이야. 이 행성에서 저 행성으로 온 은하계를 휩쓸며, 자신들이 지나간 곳에는 오로지 죽음과 파괴만을 남기지.
- 짐 레이너, 스타크래프트 2 저그 개요 영상에서.

그건 내가 잘 알지. 총알을 박아 넣으면... 죽어.

타이커스 핀들레이

Zerg.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다다익선의 예를 아주 잘 보여준다.
사실 세스코가 없앨수 있다. 믿으면 골룸 그 와중에 3개월...세스코는 대단하다

젤나가(Xel'naga)가 창조한 두 번째 생명체이자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공공의 적.[2][3] 테란에게는 바이러스 감염과 행성 침공으로 뼈아픈 피해를 준 괴물들이자, 프로토스에게는 자신의 고향행성을 강탈하고 수많은 영웅과 전사들을 전사시킨 원수들이자, 사라 케리건이 죽은 미래에서는 우주를 파멸시킬 아몬의 꼭두각시이며 저그 자신들도 지배권 놓고 피 터지게 싸운다.

소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벌레를 뜻하는 Bug에 최종 진화 단계라는 설정으로 Z자를 맨 앞에 집어넣어 Zug라는 이름이 탄생했고, 이후 Zerg로 바뀌었다고 적혀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공식 설정이다. 원래 Zurg로 할 계획이었으나, 토이스토리 시리즈에 철자까지 같은 놈이 있어서[4] Zerg가 되었다는 쪽이 정설로 굳어져 있다. 참고로 초창기 알파 버전[5]에서의 이름은 악몽의 침략군(Nightmarish Invaders)이라는 센스없는 이름이었다. 뭐, 사실 그 말 자체는 전혀 틀리지 않았지만. 이후 스타크래프트 본편 직전 차우 사라코랄의 후예들을 제압하려고 파견 나온 알파 전대 장교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모에선 테란측에서 수수께끼의 Xenomorph와 Nightmare Invader라 불렀다.

본래 저그는 제루스 행성에 살던 작고 하찮은 애벌레형 종족이었다. 육체적 완전성을 목표로 진화시킨 첫번째 생명체 프로토스는 아몬과 그 부하들이 인위적으로 진화시킨 종족이다. 저그도 프로토스처럼 아몬이 진화시킨 종족이다. 저그에 대해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저그라는 종족 전체가 결국 하나의 생명체나 다름없는 형태이다. 초월체가 뇌라면 정신체는 중추신경, 각 유닛과 건물은 몸을 구성한 하나하나의 세포와도 같다. 그 결과 지성을 가진 초월체가 탄생했고, 다른 생물에 기생/숙주의 유전자를 흡수하여 진화하는 저그의 특성에 따라 초월체는 지식과 지혜를 늘려갔다.

초창기의 애벌레 저그는 다른 동물의 신경계에 파고들어 지배권을 빼앗는 기생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주르반, 데하카, 브라크 등과 같은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도 애벌레 저그들이 그런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제루스 토착 동물의 신경계에 파고들어 숙주의 DNA를 흡수하여 탄생했을 것이고, 수천년 동안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고 그들의 정수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지성을 얻고 진화한 개체일 것이다.

또한 젤나가의 영향으로 진화한 저그는 나아가 숙주의 DNA를 흡수하여 응용하는 능력과 바이러스를 통해 다른 생명체를 통째로 잠식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저그는 제루스 행성에 살던 종족을 전부 흡수하였고, 우주를 떠도는 생물 '가간티스 프록시마'(현재의 대군주)를 사념파로 끌어들여 흡수한 후 우주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게 되었다.

초월체는 젤나가의 존재를 파악하고 젤나가의 우주선을 급습, 자신들의 창조주인 젤나가마저 흡수해 버린다.[6]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몬이 자신과 적대적인 젤나가를 없애기위해 자신이 진화시킨 저그를 이용했다고 밝혀졌다.)이후 젤나가의 지식을 흡수해 우주의 방대함과 프로토스라는 강대한 종족의 존재를 알게 된 저그는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초월체는 아이어에서 태사다르간트리서를 끌고 자폭하면서 한 차례 소멸했지만, 이후 다시 정신체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초월체가 탄생한다. 그러나 이 때는 UED가 약물로 초월체를 사로잡아 일부 저그를 잠시 조종하기도 했으며, 칼날 여왕의 음모에 의해 암흑 기사들에게 또 다시 죽게 된다.

모티프가 된 스타쉽 트루퍼스아라크니드처럼 벌레 종족이기 때문에 저그 역시 대책이 없는 물량을 보여준다. 물 건너에서는 아예 zerging[7]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기도 했을 정도. 브루드 워 테란 엔딩의 UEN(지구 국제 뉴스)에서 지금까지 죽인 저그의 숫자가 게임 내래이션의 언급에 따르면 수백만이 넘는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화면에서는 20억마리라고 표기되어서 나온다.[8]20억이면 일단 수백만은 확실히 넘기는 한다 스타크래프트 2 시점의 저그 모성인 차 행성에는 100억마리 정도가 있다고 한다.[9] 어떻게 보면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타종족과는 달리 인구의 전체가 전투병력인 저그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이는 엄청난 것이다.근데 아마 반은 대군주 종류와 일벌레일것 같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에서 이곤 스텟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그는 사실상 무한한 수명을 가진다고 하니, 죽이지 않는 한 자연적으로는 수가 줄지 않는다![10] 게임의 멀티플레이에서도 저그가 물량이 특징이긴 하지만 캠페인에선 더 심하기 때문에 저그가 끝도 없이 개때처럼 몰려오는걸 보면 정말로 공포가 느껴진다.

스타크래프트 2의 확장팩 군단의 심장에서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저그의 고향인 제루스 행성을 방문하였다. 이 곳은 원시 저그가 여전히 살아있으며[11] 이들은 대부분 저그 군단을 타락한 저그라고 하며 경멸한다. 약간이나마 캠페인에서 조종해 볼 기회는 있다. 새로 추가된 유닛 군단 숙주는 원시 저그의 정수로부터 얻어낸 것.[12]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저그 건축물과 유닛의 이름은 테란에서 붙인 명칭으로 부른다. 왜냐하면 테란이 지구말을 쓰니까.그러면서 초월체는 테란이 붙인 이름을 쓴다. SPAWN MORE OVERLORDS. 저그 내부에서 간부급 존재들이 하위 유닛을 구분하는 세세한 명칭은 당연히 인간으로선 알 수가 없다. 사실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언어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13] 물론 게임상에서는 다들 지구말로 말하고 있지만 이건 스타워즈처럼 저그말로 텔레파시를 하는 것을 번역하고 육성으로 대화하는 것처럼 연출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애초에 미국에서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14] 설정대로 저그 등장인물들이 텔레파시만 사용하고 저그말꾸웨엑 꾸르륵 크륵 캬아악로 말하게 했다면 게이머가 이해하기 심히 난해했을 것이다.[15] 스타크래프트2 공홈에 올라온 공식 단편 소설 중에는 대군주의 사고를 묘사한 소설이 있는데, 일단 거기에서는 많은 자들, 폭발하는 자들, 날개 달린 자들 하는 식으로 유닛들을 표현한다. 만일 이게 게임상에서도 반영됐다면 플레이어들의 골치를 꽤나 썩혔을 듯. 다만 사라 케리건이 저그의 수장이 된 후로는 그녀가 통제하는 저그 군단(아마 그중에서도 지휘관급)에 한해 코프룰루 테란의 언어인 영어와 테란에서 붙인 명칭이 도입되었을 지도 모른다. 케리건은 원래 테란이었으니까. 일단 에필로그에서 자가라와 레이너, 아르타니스 간의 대화가 오가는 걸 봐서 여왕들은 테란의 언어로 대화하도록 바꾼 모양이다.

워햄빠나 스타빠들이 서로 베꼈다고 논란이 있으나 실제로는 서로 영향을 주면서 변한 관계이다. 현재의 논란은 대부분 4판 이후 GW가 레이브너 등 저그를 닮은 유닛을 내보내고, 이후 국내에 워해머 팬덤이 생기면서 이들이 선후관계를 역전시킨 내용을 퍼트림으로서 발생한 경우가 많다. 이는 해외에서도 비슷한데, 2000년대 중반 이후 던 오브 워 시리즈로 인터넷을 통해 설정팬들이 급속히 유입된 여파가 컸다. 확실한 것은 타이라니드나 저그나 스타쉽 트루퍼스아라크니드에일리언제노모프를 공통 조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히오스의 제작 영상에서 저그의 소리는 정말로 실제 동물의 소리를 녹음하여 만든다는것이 밝혀졌다!#

보통 저그를 상징하는 색깔은 노란색 자주색이다.

저그가 진화를 무기로 삼듯 저그를 하는 프로게이머들도 적응으로 살아남는다 카더라. 의료선이 부스터를 얻었을때도, 땅거미지뢰가 나왔을때도, 화염기갑병이 나왔을때도, 군숙의 대치능력이 사라졌을때도 저그는 살아남았다. 저그만 진화하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오

하지만 2016년 8월 GSL 8강에 저그는 없다. DK를 쥬깁시다 DK는 저그의 원쑤

2 저그/역사

문서 참조.

3 특성과 단점

저그는 하나의 집단 지성으로 이어진 사회를 가지고, 정신체 혹은 무리어미보다 하위의 존재들에게는 각각의 자아가 없기 때문에, 그 집단 지성의 중심인 초월체나 정신체 등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이것이 저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군체 의식'이다. 초월체 → 정신체 → 여왕 → 대군주 → 각 유닛과 건물(스2에선 케리건 → 무리어미 → 대군주 → 각 유닛과 건물)으로 이어지는 저그의 체계는 매우 효율적으로 집단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지만, 사이오닉 연결망을 통한 원격 조작에 의존하는 만큼 조종을 해야 할 지성체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당 지성체에게 속한 저그 개체들도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 다른 종족의 경우에는 지휘관에 해당되는 개체가 제거당해도 나름대로의 규칙에 입각하여 다른 이가 대신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저그는 그런 체계가 없었다.

예를 들자면, 처음으로 정신체인 자스가 죽고 나서 자츠의 가름 무리가 폭주하여 제압하러 온 동족에 맞서 싸우기도 하였으며, 브루드워의 저그 미션에서는 케리건이 이끄는 군단들이 초월체 사후 미쳐 날뛰는 다른 군단들을 제압하는 전례도 있었다. UED가 새로 태어난 병아리 초월체 하나만 포획하였지만 그 포획당한 초월체로 인해 휘하 모든 저그 개체들이 UED의 수중에 떨어져서 UED 무리를 만들기도 하였고, 미션팩 인저렉션에서 등장하는 아티커스 카펜터라는 유령은 인큐버스 무리의 정신체 아우자의 정신을 흡수하여 아우자 휘하의 저그를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버리기도 했다.

그 외에 초월체가 본 암울한 미래의 비전에서는 케리건이 죽자[16] 저그들이 모조리 어두운 목소리의 통제하에 떨어져서 프로토스와 테란을 멸종시키고 그 자신들도 혼종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저그는 감정없이 상관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하므로 그 상관을 손만 봐주면 누구라도 저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군단의 심장에서는 케리건이 그동안 평소에 무리어미들에게 자신이 없으면 더 강한 존재를 따르라고 지시했고, 나중에 군단을 재건할 때는 아예 무리어미들의 사고력을 높은 단계로 끌어올려 더 강한 자아를 지니도록 했다. 물론 케리건이 승천하고 나서 무리어미들 간의 권력 쟁탈전이 시작됐지만 오히려 이것이 케리건이 의도한 바.

게다가 명령체계의 한계로 사이오닉 연결망 자체에 손상을 주는 수단에는 무력하다는 문제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에 등장한 사이오닉 분열기, 군체의식 모방기, 그리고 군단의 심장에 등장한 사이오닉 파괴장치와 같은 장비에 대해서 극도로 취약하며, 태생적으로 저항이 불가능하다.[17]

확실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집단 지성의 중심인 초월체와 정신체의 '육체'를 파괴하더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자아와 '육체'가 다시 부활한다. 예외적으로 암흑 기사는 그들이 사용하는 초능력 파장이 초월체나 정신체와 똑같기에 그들이 육체를 파괴하면, 초월체마저도 소멸해버린다. 소설에서는 저그 전체의 통제를 벗어난 저그 무리의 정신체의 육체를 파괴할 때 그 정신체의 의지도 역시 죽어버렸다거나, 케리건이 정신체들을 숙청한 걸 본다면, 상위 개체 임의대로 하위 개체를 완전히 없앨 수도 있는 듯 하다.

설정상으로 테란프로토스의 대부분의 유닛과 반대로 설계도나 구조도가 없으므로 저그 개체[18]는 체력창의 적외선 스캔을 통해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프로토스에도 구조도가 없는유닛들도 있다.

한편 블랙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다양하게 분화가 가능한 저그 애벌레의 세포 구조가 인간의 배아 줄기 세포와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라는 여러모로 쇼킹한 떡밥이 풀렸다. 단순히 저그가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흡수하여[19] 이러한 유사성이 생겼거나 분화성이란 성격이 유사한 형태란 해석이 있었고, 저그와 마찬가지로 테란도 젤나가가 창조한 것 아닌가?란 추측까지 나왔다. 공허의 유산에서 젤나가가 우주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존재였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배아줄기세포와 관련한 떡밥도 어느 정도는 생명력을 갖게 되었다.[20]

여담으로 여성들이 활약을 못하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여성 캐릭터들[21]이 많이 활약하는 종족이다. 사라 케리건부터가 칼날여왕이고 자가라랑 수많은 무리어미들과 여왕들이 많다.[22] 몇 안되는 활약하는 남성 캐릭터는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유일

4 주요 세력

4.1 저그 군단

초월체에서 칼날 여왕으로, 한동안 없었다가 다시 칼날 여왕으로, 그리고 마지막에는 무리어미 자가라로, 지도자가 참 많이도 바뀐 세력.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4.2 배반자 저그

다고스를 비롯한 정신체들이 뭉쳐 만들어낸 신생 초월체 휘하의 저그. 해당 문서 참조.

4.3 원시 저그

고향 행성 제루스에 남아 저그 군단과는 다른 길을 걸으며 독자적으로 진화한 저그. 해당 문서 참조.

4.4 아이어 혈족

초월체가 아이어 침공 도중 사망하면서 아이어에 남겨진 저그. 해당 문서 참조.

4.5 야생 저그

통제권을 상실하여 아무도 통제하지 않고 오로지 본능만으로 살아가는 저그들. 해당 문서 참조.

4.6 기타 세력

  • 인큐버스 무리 : 정신체 아우자가 이끄는 저그 무리. 원래 브론테스IV의 정복을 위해 파견된 무리였는데, 행성에 있던 테란 세력을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아우자는 그 세력의 리더 아티쿠스 카펜터를 흡수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유령 요원인 아티쿠스의 정신력을 이기지 못하고 역으로 흡수되어 이름도 카펜터의 무리(Carpenter's Brood)로 개명되고, 저그에 맞서 싸우게 된다. 1년 정도 저항하다가 멸망했다. 이름의 유래는 몽마 인큐버스.
  • 쿠쿨칸 무리 : 스타크래프트의 외전 소설에 등장하는 무리로, 원조 초월체가 태사다르의 시밤쾅 공격에 소멸된 이후 케리건이 만든 신생 무리이다. 베카-로 지역에 젤 나가의 유산을 찾기 위해 보내졌고 거기에 미리 와 있던 에드먼드 듀크가 이끄는 테란 자치령군, 프로토스 기사단과 박터지게 싸우다가 젤나가의 유산을 핵으로 날려버린 곳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생명체에 모조리 흡수당하면서 전멸당하고 말았다. 이름의 유래는 마야 신화의 날개달린 뱀신 쿠쿨칸.
  • 토라스크 무리 : 노현자 토라스크의 통솔을 받는 무리. 테란 자치령에게 군사력을 제공하는 대신 은신처를 얻었다.

5 주요 인물

여담으로 남성이 주류인 테란프로토스와 다르게 저그는 여성이 주류이다.

6 저그/게임 내 특징

문서 참조.

  1. 군단의 심장 소장판 아트북
  2. 엄밀하게 따지자면 창조된 생명체는 아니다. 공허의 유산참조. 저그는 프로토스와 마찬가지로 원래 존재하던 생명체가 젤 나가에 의해서 진화된 종족이다.
  3. 1편부터 자유의 날개까지.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에서는 그런 부분이 많이 희석되었다.
  4. 정확한 명칭은 주르그 황제(Emperor Zurg)이다.토이스토리 2에서 신버전 버즈 라이트이어가 아빠랑 공놀이 하러 가야 된다고 말할 때 언급되는 그 '아빠'가 바로 이 녀석이다.
  5. 그래픽이 워크래프트 2와 비슷했던 시절
  6.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초월체가 자유의지가 없는 상태로 탄생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7. 저그처럼 개떼로 쳐들어가는 전술
  8. 이것은 UED 영상이 정확한 사실 전달보다는 프로파간다 목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정확히 얼마나 죽였는지는 오리무중.
  9. 사실 저그는 타이라니드처럼 전투가 시작되면 필요한 만큼 계속해서 병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실전투원의 숫자는 후방 기지를 파괴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늘어날 공산이 크다.
  10. 그런데 정작 군단의 심장에선 저그 쪽 생체 조작 전문가인 아바투르 본인이 저그도 노화가 있다고 한다. 대신 원시 저그들은 정수를 흡수하는 걸 통해 노화가 없다고
  11. 서로가 끊임없이 싸우고 잡아먹으면서 독자적으로 진화했다.
  12. 그래서인지 자꾸 개조시켜도 본래 상태로 돌아간다고 아바투르가 무척 싫어한다.
  13. 물론 게임상에선 플레이어가 알아먹을 수 있도록 지구 언어로 나온다. 프로토스의 경우도 자신들끼리는 칼라니어로 저그에 대해 말하겠지만 아직 게임상으로 표현된 적은 없다.
  14. 멀리 안 가도 트랜스포머 시리즈처럼 외계인이 처음부터 지구말을 말하는 작품은 많다. 외계어 항목 참고.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1편에서도 'World Wide Web을 통해 지구의 언어를 배웠다'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언급한다.
  15. 실제로 저렇게 구현한 DOW2의 타이라니드의 경우 모든 종족 중 가장 불친절한 인터페이스로 이름높다.
  16. 이 미래에서 케리건을 죽인 것은 레이너 특공대였다.
  17.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은 케리건조차 이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원시 저그 개체인 데하카 무리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18. 굳이 예외를 든다면 감염된 듀란 정도겠지만 이쪽은 저그라 하기 미묘...
  19.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인간으로 만든 변형체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20. 한국에서 있었던 공허의 유산 런칭 행사에서 스토리 담당작가가 '젤나가는 테란과 관계가 없다' 라고 하였지만, 이는 사실 아몬을 뜻하는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21. 저그는 성별이 없다.
  22. 다만 공허의 유산에 와서는 프로토스 여성 유닛(예언자, 사도)과 캐릭터(탈리스, 보라준, 로하나)가 대거 추가가 되었다. 여기서 예언자와 사도는 초반 견제로 밸런스 논란이 있었을 정도이며, 보라준도 협동전 임무에서 개사기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23. 차 행성 버전과, 티라도 행성 버전, 군심 버전의 스탯이 전부 다르다.
  24. 지도 편집기에 일반 유닛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