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3/보스
| 다크 소울 3 의 메인 보스 목록 | ||||
| 재의 심판자, 군다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 저주를 품은 거목 | 결정의 노야 | 심연의 감시자 |
| 깊은 곳의 주교들 | 패왕 워닐 | 데몬의 노왕 | 법왕 설리번 |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
| 요왕 오스로에스 | 영웅 군다 | 옛 비룡 | 이름 없는 왕 | 거인 욤 |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 용 사냥꾼의 갑주 | 첫째 왕자 로리안 | ||
| ???? | ||||
| 다크 소울 3 의 DLC 보스 목록 | |||||
| 왕의 묘지기 | 수도녀 프리데 | ||||
| 상처입은 데몬 & 공동 깊은 곳의 데몬 | 교회의 창, 하프라이트 | 어둠을 먹는 미디르 | |||
| ???? | |||||
| 다크 소울 3 의 미니 보스 목록 | ||||
| 출정 기사 | 길 잃은 데몬 | 데몬 | 카사스의 모래벌레 | 깊은 곳의 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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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를 품은 거목 | |
| 일어명 | 呪腹の大樹 |
| 영문명 | Curse-rotted Greatwood |
| BGM - Curse-rotted Greatwood | |
1 개요
다크 소울 3의 지역인 불사자의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진행 구조상으로는 잡지 않아도 되는 선택형 보스지만, 소울 연성을 위한 연성로[1]를 얻기 위해선 잡아야 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소울 설명을 읽어보면 원래는 불사자의 거리가 생기기 전부터 있던 영혼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불사자의 거리가 생겨나고 거기에 망자들이 몰려들면서 망자의 저주 외에도 다른 강력한 저주들이 흘러들어와서 개판이 됐다고 하는데,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그 저주들을 몽땅 끌어모아 이 영혼수 안에 봉인해뒀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그 저주가 다시 풀려나와 정착지의 망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한다. 아마도 태초의 화로가 거의 꺼지기 직전인 상황인지라 그런지 저주의 봉인도 약해져 몬스터화된 것으로 보인다.
약점 속성은 참격/관통/화염.[2] 독/맹독/동상/출혈에 면역이다.
처치시 저주를 품은 거목의 소울과 연성로를 준다.[3] 소울은 창: 알스터의 창 혹은 대검: 망자 사냥꾼의 대검[4]으로 교환 할 수 있다. 소울 사용 시 3000소울 획득.
2 공략
1페이즈는 빠르게 2페이즈는 신중하게
1페이즈에서는 보스도 보스지만 계속 증원되는 잡졸 때문에 정말 피곤하다. 따라서 잡졸 수가 적은 타이밍에 빠르게 다리 사이 부랄 들을 극딜해야 한다. 1회에서 화염 변질한 롱소드라면 보통 두 어번 정도 기회를 잡고 딜을 쏟아 부으면 바닥이 무너지면서 2페이즈로 넘어갈 것이다.
2페이즈에서는 1페이즈와 비슷한 감각으로 중앙을 노리기 쉬운 데 이러면 안된다! 보스는 플레이어보다 체력이 훨씬 많고,다리 사이 팔의 공격 판정과 대미지가 보통이 아니기에 정면에서 덤비면 오래 버티지 못한다. 보스 주위를 돌면서 다른 부분의 흰 알을 침착하게 깨트리자. 알을 깨트려 그로기 상태로 유도하면 평소에는 공격이 닿지 않는 부분의 알도 깰 수 있기에 더욱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얀 손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서만 공격하자. 사실 중앙의 알과 하얀 손은 거의 칠 필요도 별로 없고 다른데 붙어있는 알만 다 깨도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1회차에서도 1페이즈 만큼이나 순식간에 처리해먹는다.
2.1 1 페이즈
보스전 지역에 들어가면 거대한 나무 주위에 여러 인간형 몹들이 있는데, 여러 마리를 잡거나 거대한 나무에 가까이 접근하거나 또는, 빨간눈을 가진 녀석을 잡게되면 보스가 일어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아니면 사거리가 긴 활로 원거리에서 몹들 먼저 저격하고 시작해도 된다. 주변에 보이는 몹들을 다 제거해도 가까이 가기 전까진 움직이지 않는다.
굉장히 거대한 거구에 놀라 멀리 떨어질 수 있는데, 이러면 안된다. 멀리 떨어질시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기에 순식간에 피가 확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느린대신 언제 피할지 감을 잡기 어려운 보스로, 한번 맞을때마다 상당한 량의 체력이 빠지니 주의. 다른 부분엔 전혀 딜이 들어가지 않고 보스의 몸 곳곳에 있는 알들을 때려야 딜이 들어간다. 락온을 푼 상태에서 두대정도 때리고 몸 옆으로 피해주면 좋다.
또한 주변의 인간형 몹들이 상당히 귀찮게 굴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불리한건 플레이어다. 몇 대 얻어맞더라도 재빨리 알을 터뜨리는게 중요.
피격 판정이 상당히 특이한점이, 체력이 상당히 많으며 불알을 계속 때려 터뜨릴경우 치명타급 피해가 들어간다. 이를 보아하니 회차 관련없이 무조건 알을 전부 터뜨릴경우 보스가 쓰러지는 구조인것으로 보인다. 다리 사이에 있는 알을 터뜨릴경우내가 고자라니! 재의 귀인 이놈...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어헣헣헣 2페이즈에 돌입한다. 참고로 2페이즈로 돌입하기 전에도 다른 곳에 있는 알을 깰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이 깨놓자.
멀찍이 떨어져 있으면 갑자기 옆으로 틀면서 구르는 패턴도 있는데 이걸 잘 이용해서 귀찮게 구는 망자들을 전부 정리할 수 있다.
고간의 부라리(...)를 안터트리고 1페이즈 안에 잡을 수도 있다. 다크 핸드를 끼고 약공격 스팸으로 알을 툭툭 건드려주면 피가 다 까일 때 까지 안터진다. 남자들은 자비를 배풀어서 1페이즈로 끝내주자.
각 패턴을 잘 보면 각 부위의 알들이 내려오거나 공격 범위내로 들어오는지라 이를 이용해서 피를 더 깎아서 2페이즈로 진입할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몸을 앞으로 수구리는 패턴은 양 팔꿈치의 알을 타격할 수 있다.
2.2 2 페이즈
| width=100% |
고간의 알을 박살내면 경우 보스가 일어났다 엉덩이 공격을 하는데 바닥이 꺼지면서 보스와 함께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피는 닳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공격을 준비하자. 1페이즈에 남아있던 잡졸들과 할아버지 한 분은 이 때 전부 죽는다. 정말 드문 경우지만, 떨어질때 다 죽어야할 잡졸들이 버그로 인해 죽지않은채 같이 떨어지기도 한다.(...)
알이 있던 부분에서 또 다시 불알과 함께 세 번째 다리하얀 손이 튀어나오며 주로 하얀 손이 공격을 한다.이상한 인형때도 이러더니 프롬이 또 섹드립을 이 손으로 간혹 잡기 공격을 하는데 가드 불능이니 요주의. 혹은 일어났다 앉으며 엉덩이 공격과 함께 산성 액체를 몸 주변으로 쏟아낸다. 그리고 가지에 매달려 있던 열매들도 떨어지는데 이것들도 데미지 장판을 깔아대니 주의. 장비 내구도는 안 깎이니까 안심하자. 무의식적으로 피하고보는 다크소울 1, 2 유저들 제자리에서 빠르게 360도로 회전하며 손과 다리로 주위를 쓸어버리는 패턴이 있는데 생명력에 투자하지 않고 방어구가 허름한 경우 한방에 죽을 수 있다.
거목이 사용하는 패턴들은 전부 척봐도 피하기 쉬운 굵직굵직한 패턴이지만 하얀 손은 재빠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잡기 공격도 사용하니 요주의.
노리기 쉬운 알은 사타구니, 왼손, 엉덩이, 오른발, 왼쪽 정강이에 있으며, 튀어나온 하얀 손에도 피해가 들어간다. 하얀 손은 방어력은 약하지만 가장 활발하게 공격해오니 욕심을 내다가 맞으면 아프니 차근차근 공략하자. 중앙에 있는 알을 공략하는 건 죽을때까지 안터지는 데다가 하얀 손의 공격에도 노출되기 쉬워 비효율적이다. 때문에 군데군데 있는 알을 전부 터뜨리는 것이 빠를 뿐만 아니라 안전하기까지한 방법이다. 왼손, 왼쪽 정강이, 오른발, 엉덩이에 있는 알만 전부 터뜨려도 체력이 이미 얼마 남지 않는다. 여기서 몇 대만 사타구니에 더 때려주면 그대로 보스전 끝. 하얀 손을 패느라고 왔다갔다 고생할 필요는 거의 없다.
3 기타
잡기 전에 호드릭과 쌓아 올리는 자 계약을 맺지 않았을 경우, 엘드리치까지 잡은 뒤 시리스 이벤트를 전부 봐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호드릭이 보스전 2페이즈 때 무너진 바닥에 깔려 죽어버리기 때문(...). 그리고 호드릭의 시체앞에는 많은 호평을 받은 둔한 놈. 이라고 써진 메세지가 존재한다. 시리스는 로자리아에게 파랗게 질린 혀를 하나라도 바친다면 적대상태가 되고 이러면 이벤트 진행이 불가능해져 2회차로 넘어가야 쌓아 올리는 자 계약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찝찝하다면 미리 서약 이벤트를 해놓고 잡아야한다.
여담으로, 처치시 드롭하는 소울의 모습이 좀 특이하다. 다른 보스 소울은 대부분 주황색임에 반해 이 보스의 소울은 황록색에 크기도 큰 소울과 작은 소울의 사이 크기다. 정확히 말하면 1회차에 흔하게 구할 버려진 유해의 소울 정도 크기인 작은 소울들이 우글우글 모인듯한 형태. 보스의 정체가 온갖 저주가 쌓여 변해버린 신목이라는 설정을 떠올리게 한다.
약점 부위를 타격 하면서 뭔가 아픔이 느껴진다던가 쾌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여기저기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