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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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甲吉
1957년 10월 10일 ~

대한민국정치인이다. 호는 출신지인 구 광산군 하남면에서 딴 하남(河南)이다. 종교개신교이다.

1957년 전라남도 광산군 하남면(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태어났다. 광주농업고등학교(현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박사,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대 중반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평화민주당, 신민주연합당에서 김대중 총재의 비서를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초 광주광역시의원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탈락된 조홍규 대신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새천년민주당에서 원내부총무를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동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광주광역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려다가 이용섭과 단일화하였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강운태가 선출되었다.

이후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