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등학교 야구부

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
(전반기)
40px광주동성고등학교50px광주제일고등학교군산상업고등학교50px인상고등학교
50px전주고등학교50px진흥고등학교45px화순고등학교50px효천고등학교
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라
(후반기)
40px광주동성고등학교50px광주제일고등학교군산상업고등학교영선고등학교
50px전주고등학교50px진흥고등학교45px화순고등학교50px효천고등학교
120px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Jeonju High School)
창단1925년/1977년
소속 리그전라권
감독윤여국
연고구단NC 다이노스
우승 기록[1]1회

대회우승준우승4강
대통령배--1회(1982)
청룡기---
황금사자기1회(1985)-1회(1984)
봉황대기---
협회장기---
1985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등학교전주고등학교군산상업고등학교
225000_15676_3552.jpg

1 연혁

긴 역사, 부족한 우승, 그런데 프로 100승 투수명 포수 심지어 전직 메이저리거들의 모교. 흑역사까지도 있다

1925년에 야구부가 시작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큰 영향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1960년대 말에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군산상고의 돌풍과 전국적인 고교야구 붐에 자극을 받았는지 1976년부터 야구부 재건 운동을 시작하여 1977년에 재건에 성공, 전국 무대에 데뷔하기에 이른다. 재건 후, 1978년부터 1981년까지 4년 연속 봉황대기 8강에 오르면서 저력을 보이더니, 1982년 대통령배 4강, 1984년 황금사자기 4강에 이어 마침내 1985년 황금사자기 결승전에서 진흥고를 누르고, 최초의 창단으로 따지면 60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 때의 주역이 된 선수가 훗날 쌍방울에서 뛴 좌완 박성기다.

그 뒤 쌍방울 레이더스의 창단 이후, 군산상고와 함께 쌍방울의 선수 수급의 주된 팀이 되어 김원형이나 박경완의 모교로 명성을 날렸다. 그러나 좋은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사실 객관적으로 볼 때, 1985년 우승 이후 전주고 야구부의 성적은 그야말로 만년 약체로서 쌍방울이 연고 지역 전력에서 애당초 연고 학교도 작은 판국에 성적도 좋지 않아 항상 다른 지역에 비해 애를 먹게 한 한 원인이었다.

그래도 신용운, 박정권, 최형우처럼 프로 무대를 수놓는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명맥은 이어갔지만, 2011년에는 선수 부족으로 해체 일보직전까지 몰리는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수습이 되면서 야구부의 명맥은 유지하는 중. 다만 기대를 걸었던 10구단 유치 경쟁에서 전북이 패하고, 연고 구단이 지역과 전혀 관련이 없는 NC 다이노스가 된 탓에[2]미래는 장담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3]

과거에는 20명 이상 유지되었지만 현재는 12~14명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딱 고교야구의 대회에 참가할 인원만 채운 셈.[4] 최형우도 모교 야구부의 하락세가 아쉽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최형우, 모교 후배들과 담금질…"초심을 되찾겠다"

2 야구대제전

  • 역대전적 : 5승 4패
  • 최고기록 : 4강(2015 야구대제전)

1981년 제 3회 야구대제전에서 처음 참가했으나 차준섭휘문고등학교에 패배하며 탈락했다.

2013 야구대제전에서는 20강에서 승리를 거둔후 오른 16강에서 경남고등학교를 맞아 3:2 패배로 탈락했다.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28강에서 승리를 거둔후 오른 16강에서 용마고등학교를 맞아 4:2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2015 야구대제전에서는 19강에서 승리를 거둔후 오른 16강에서 부산고등학교 야구부(4:3), 8강에서 덕수고등학교(3:0)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북일고등학교에 13:6으로 패배하며 4강에 머물렀다.

3 출신선수[5]

이름포지션프로입단경력
김대현투수1986년 1차 지명원광대-해태(1986~1988)
박성기투수1991년 특별우선지명쌍방울(1991~1997)-롯데(1998)-한화(1999)
최한림투수1990년 고졸연고지명쌍방울(1990~1995)-삼성(1995~1997)
김원형투수1991년 고졸연고지명쌍방울(1991~1999)-SK(2000~2011)
김정수내야수1991년 고졸연고지명쌍방울(1991~1996)
박경완포수1991년 신고선수 입단쌍방울(1991~1997)-현대(1997~2002)-SK(2003~2013)
조진호투수1998년 1차 지명원광대-BOS(1998~2002)-SK(2002~2004)-삼성(2008~2009)
이정훈투수1997년 고졸우선지명쌍방울(1997)
최경철포수1999년 고졸우선지명동의대-SK(2003~2012)-넥센(2012~2013)-LG(2013~)
박정권내야수, 외야수2000년 2차 9라운드동국대-SK(2004~)
신승현[6]투수2000년 2차 11라운드전남과학대-SK(2000~2013)-KIA(2013)-LG(2014~)
신용운투수2002년 2차 1라운드KIA(2002~2011)-삼성(2012~)
최형우포수, 외야수2002년 2차 6라운드삼성(2002~2005)-경찰(2005~2007)-삼성(2008~)
박현준투수2009년 2차 1라운드경희대-SK(2009~2010)-LG(2010~2012)
임태준포수2007년 2차 2라운드현대(2007)-넥센(2008~ )
박정음외야수2011년 4라운드성균관대-넥센(2012)-상무(2013~2014)-넥센(2015~)
장우람투수2012년 9라운드건국대-두산(2012)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
  2. NC는 어디까지나 1차지명권을 행사할 권리만 얻었을 뿐 지역 연고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3. 그렇지만 야구단 지원금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구단 운영비에는 큰 변화가 없을듯.
  4. 물론 9명만 유지해도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그렇게 할시 한명이라도 부상 당하면 그대로 탈락이니...웬만큼 야구부 운영이 개판이라도 10명 이상은 운영되고 있다.
  5.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
  6. 2004년 김명완에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