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등장인물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항목.
연관항목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관련설정

주조연 설명은 GX 공식 홈페이지 기준

1 주연 및 조력자

특이재해 대책 기동부 2과의 대원. 주로 정보처리 담당. 갑작스런 상황에는 불평을 하지만 일은 빠르다.
최근 요리실력이 늘어가는 중 이유는 자신이 먹기 위해서.
특이재해 대책 기동부 2과의 대원. 주로 정보처리 겸 주자 지원 담당. 취미는 사격. 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
일하는 보람이 있는 현재의 직업에 불만은 없지만 미팅등에서 직업 관련 질문을 받으면 답할 수 없는 게(...) 작은 고민
머릿수 채우기의 용도라고만은 볼 수 없는게, 시즌 3에서 여성대원이라는 신분을 적극 활용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전황파악에 도움이 되는 존재.
히비키와 미쿠의 동급생. 친한 친구들을 애칭으로 부른다.[1].
이전과 비교해서 자신이 붙인 애칭이 주위에 퍼지고 있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다.
히비키와 미쿠의 동급생. 베이지색 롱헤어. 취미는 배드민턴. 무언가 일이 생길 때마다 '나이스하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조용해보이는 인상이지만 문화제 무대를 비롯해서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면 대담해진다.
그러다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자신이 조금 무섭게 느껴진다고, 이 성격은 시즌 3의 4화에서 의외로 유용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히비키와 미쿠의 동급생. 트윈테일 속성.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걸 애니에서 배웠다고 단언한다. 물론 사소한 것도 많이 배웠다고(...)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는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기에서 처참하게 파괴된 현실을 보고 멘탈붕괴를 할 뻔도 했으나 체구가 작은 것을 살려 상황을 역전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기에서는 애니송 동호회 설립을 목표로 해서 안도, 테라시마와 함께 문화제 무대에 섰었다. 꽤 잘 부른다.
히비키와 친구들이 방과 후에 들르는 오코노미야키 가게 '플라워'의 주인. 그녀는 히비키를 식성 좋은 여자아이로 기억하고 있다.
히비키에게 배고픈 상태로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명언을 알려준 사람
카자나리 츠바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국측 음반회사의 CEO. 처음에는 츠바사도 거절했으나,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그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했고 토니는 츠바사의 공연을 보고 앞으로 바빠지겠다고 말한 후 돌아간다. 이후 G에서는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히비키 일행의 싸움을 지켜보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모티브는 와일드 암즈 시리즈토니.
타치바나 히비키가 처음으로 구했던 소녀. 12화에서 그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응원으로 그녀를 격려할 것을 제안한다.

2 2기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 이자 소바장관. 심포기어 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겐쥬로의 이해자 중 한명으로 특이재해대책 기동부 활동에 협력적이다. 등장할 때마다 면을 먹고 있다. 등장인물의 성씨는 아예 성우의 성을 딴 것으로 보인다. 후일담에서 보기 보다 유능한 수완가라는 게 밝혀졌다.
유키네 크리스와 같은 반의 친구들 3인. 전학온 유키네와 친하게 지내기 위해 자주 들러붙는다. 덕분에 유키네는 학교 생활에 매우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히비키가 '라이브의 참극'의 생존자 중 한명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비방을 당하는 와중에서도 꿋꿋이 히비키를 감싸준다.
히비키가 리디안에 진학한 이유 중 하나가 리디안이 학비가 싸서 엄마나 할머니에게 부담이 덜 되기 때문이다. 추가로 남편이자 사위였던 아키라가 데릴사위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히비키의 엄마는 타치바나를 성으로 쓴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3 3기

캐롤 말뤼스 디엔하임의 아버지. 중세 시대의 연금술사로 캐롤과 같이 살면서 연금술을 연구하고 있었다. 특히 그 당시에 돌던 지독한 역병을 아르님이라는 약초를 연구하여 말끔히 몰아내는 기적을 보였다. 그러나 신이나 일으킬 법한 기적을 인간이 일으켰다는 것이 격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험한 존재 취급을 받게 되었고, 캐롤에게 세상을 보고 배우라라는 유언을 남긴채 화형에 처해졌다. 원래 그 유언의 진의는 세상을 더 보고 배워서 인간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일종의 용서의 메시지였는데, 정작 캐롤 본인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 미쳐버려서 유언을 자기 멋대로 해석해버렸고, 결국 GX의 사단이 일어나게 만들어버렸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언어 영역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안경을 쓴 남자 교사. 현 시점에서의 목적은 불명.
내각정보관으로, 국가방위를 위해 초법적인 권한까지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 겐쥬로의 형이자, 츠바사의 아버지. UN 관할 하의 에이전트로 되어 있던 마리아를 S.O.N.G으로 전속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막상 츠바사나 겐쥬로는 이 사람을 크게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데, 6화의 츠바사의 회상에 따르면 어릴적부터 딸을 '검', '도구' 취급하며 매정하게 대했기 때문. 9화에 가서야 츠바사의 과거이야기를 통해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졌는데, 그는 사실 아버지가 아니라 츠바사의 나이많은 오빠였다! 자세히 서술하자면, 아버지인 카자나리 부도에 의해 아내가 범해져 낳은 딸이 츠바사였고 야스히로는 생물학적 오빠면서 아버지 대리였던 것. 그가 츠바사에게 더럽혀진 카자나리의 도구라고 부른 이유의 일부는 여기에 있었다.
그러나 10년간 집을 떠나있던 딸의 흔적을 지우지 않았다는 점에서 마리아는 그가 사실은 좋은 아버지임을 간파했다. 일부러 딸을 '검'이라든가 '더럽혀진 도구' 취급했던 다른 이유는, 그렇게 해서라도 딸이 카자나리 가문에 심리적인 거리를 두도록 하여 츠바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너무 엄격하고 진심을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딸의 장래를 생각하고 당주로서가 아니라 카자나리 츠바사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뒤에서 배려해주는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히비키 아빠랑 너무 대조되서 더 슬프다...
  • 카자나리 후도
현 카자나리 가문의 당주. 가문의 피에 대한 집착이 강해 아들인 야스히로와 겐쥬로를 제치고 며느리였던 야츠히로의 아내를 범해서 츠바사를 낳게 만든다. 어째서 자신의 며느리까지 범해가며 혈통에 집착했는지는 현재로선 불명. 명목상으로는 가문의 피를 진하게 잇기 위해서라고 한다. 위의 카자나리 야츠히로가 츠바사에게 말한 "더럽혀진 카자나리의 도구"라는 말은 사실 이 인간이 들어야하는 말이 아닐까.
  1. 타치바나 히비키 →비키, 코히나타 미쿠 →히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