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검 디스파이어

가즈 나이트에 나오는 검.

악마왕 아스타로트가 아마겟돈 시절 사용한 검으로, 이후 데스 발키리인 아란 슈발츠가 사용한다.

검의 색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핏빛의 붉은색.

대(對) 가즈나이트 용으로 아롤이 개조하면서 이 검으로 죽인 존재의 영혼은 명계로 가지 않고 이 검에 흡수된다[1]

아란은 평소에 이 검을 허리띠로 변형시켜서 가지고 다닌다.[2]

영혼봉인 이외에 뚜렷한 능력은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다.
  1. 본 편에서는 '리오와 한 차원계에 6개월 이상 같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금제를 피하기 위해 아란이 디스파이어로 자결하여 디스파이어에 자신의 영혼이 봉인된다.
  2. 덕분에 지크가 아란이 미인계 쓴다고 오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