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width=100%
이름제임스 프랭코 (James Franco)
본명제임스 에드워드 프랭코 (James Edward Franco)
국적미국
출생1978년 4월 19일, 캘리포니아 주 팔로 알토
신체180cm
학력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B.A.
컬럼비아 대학교 M.F.A.
뉴욕 대학교 M.F.A.
브루클린 컬리지 M.F.A.
워렌 윌슨 컬리지 M.F.A.
예일 대학교 Ph.D. student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직업배우, 감독
활동1997년 – 현재
가족데이브 프랭코 (동생)
톰 프랭크 (동생)
링크> > >

1 소개

학위 콜렉터 미국의 영화배우.

아버지는 포르투갈인과 스웨덴인의 혈통이고, 어머니는 러시아에서 이민 온 유대인. 젋은 배우들 중에서도 얼마 안되게 고전적인 느낌이 강한 배우이기도 하다. 7살 아래의 동생 데이브 프랭코도 영화배우이다.[1]

UCLA 영문학과 재학 중 1년 만에 자퇴. 자퇴 후 TV 드라마 Freaks and Geeks에서 정식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자퇴 한 지 10년이 지난 28세 때 UCLA로 다시 돌아가 문학-소설 창작 과정에 등록해 2년만에 학사 학위를 받는다. 그것도 모자라 대학 졸업 후에는 뉴욕 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 브루클린 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 로런 월슨 대학교 대학원 시문학 과정에 등록했다. 이 네 대학원 과정이 다 끝나기도 전에 예일 대학교 영문학 박사과정과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 또 등록해버렸다... 이 남자는 정말 공부만 하다가 죽으려는 건지... 그림실력도 뛰어나 전시회도 연다. 노래도 한다.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 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데다 노래까지 잘 부르는 엄친아. 심지어 지금은 뉴욕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수업도 가르치는 교수님이시다(…).

제임스 딘과 닮았다는 이유로 제임스 딘 역에 캐스팅, 반항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2] 딘 역할을 맡은 게 또 하나 있긴 한데...7번째 영상 참조[3] 미국의 요절한 천재 록 뮤지션 제프 버클리와도 닮았는데 이쪽은 너무 닮아 얼핏보면 구분이 안될 정도.

대표작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피터 파커의 친구이자 (연)적인 해리 오스본 역할을 맡았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도 잠깐 얼굴을 비추는데, 워낙 비중이 공기 수준이라(…) 줄리아 로버츠와 잠깐 사귀다가 헤어지는 역할로 나온다. 이 배우가 출연한 영화들 치고는 꽤나 로맨틱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단지 로버츠와 연기해보고 싶어서 였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한다. 본인은 '자기가 볼 영화'를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하는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같은 영화는 절대 안 볼 거라고(…)

그 밖에도 숀 펜과 함께 출연한 밀크,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었던 127 시간 등이 유명하다. 흑역사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4][5][6]파인애플 익스프레스의 촬영 당시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고, 2가 제작된다면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참고로 본인이 꼽은 가장 최악의 영화는 'your highness' 였다. 무려'suck'이라고 했고 어느 방송 인터뷰에서 감독한테 하고싶은 말을 하라고 하니

"전하, 영화가 아주 x같습니다" 라고 했다. 어떤 영환지 궁금하다면 궁금해도 참기를 권한다. 심지어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랑 같은 감독이였다.

2011년작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에서는 과학자 윌 로드만 역으로 나왔다.

2013년 윌리엄 포크너내가 죽어 누워 있을때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감독 데뷔했다.(이 영화는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내처 코맥 매카시신의 아이들도 영화화하고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나...평론가들에게 두들겨 맞는중이다.

2014년 화제작 디 인터뷰의 주인공 데이브 스카이라크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에서 그를 모르던 사람들에게까지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현재는 21세기 최고의 괴작 영화로 손꼽히는 토미 웨소더 룸 제작기를 다룬 책 'The Disaster Artist'[7]의 판권을 구입해서 영화 제작 중에 있으며, 영화에 직접 토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에는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에서 여우 역을 맡았다.

2 기타

애완 고양이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새미와 젤다.

DDR을 즐긴다. 하루에 3~4번씩은 한다나(…) 심지어는 19세 때 여친과 섹스 테이프를 찍어 본 전력도 있다. 그러고서는 하는 말이 비디오 상태가 그야말로 끔찍("Horrible")했더라고(...)할머니 언급이 나오자 뛰어내리는 코난이 포인트

그런데 진짜 여러가지를 다 잘한다. 사진작가, 극작가, 연출가, 촬영감독 등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직업에 도전했고 대부분 다 호평을 얻었다. 오죽하면 미국에서 별명중 하나가 '르네상스 맨(The Renaissance Man)'이며 이 별명은 제임스 프랭코의 열정적인 학구열과 여러가지를 다 시도해보며 거의 대부분 다 잘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 열정적인 학구열 때문에 5년 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한다.

다 잘 하는데...하나 못 하는 걸 꼽자면 연애. 정말 여자 보는 눈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시에나 밀러와 한창 스캔들이 돌 때에도 시에나 측에서 "절대 사귄 일이 없다"라며 차이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도 스캔들이 돌다 결국 사이프리드가 진짜로 사귄다고 밝힌 건 조쉬 하트넷(지금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긴 하지만...). 심지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거절 당했다는 허무맹랑한 찌라시 기사까지 나는 실정이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진짜든 진짜가 아니든 여기저기서 차이는 동네북 신세인 건 확실해 보인다. 가엾고 딱한 자로다!

2014년에 미성년자인 일반인(만 17세 스코틀랜드 출신의 루시 끌로드 양)에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노골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모습까지 포착돼 아동성애자가 아니냐는 비판까지 들었다. [1] 해당 대화를 보면 "남자친구 있나" "언제 18살이 되냐", 그 후 루시가 조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심지어는 "(호텔)방 잡을까"(!!)라는 대사까지 치며(...) 매우 강하게 대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만 17세라면 많은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성교가 가능한 나이인 점도 있고, 개인 취향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으나 미성년자와의 성적 관계에 매우 민감한 미국인들에게는 결코 곱게 보이지 않는 모양. 일부는 상대가 미성년자인걸 떠나서 해당 대화에서 보여지는 제임스 프랭코의 찌질하고 집요한 태도가 더 짜증난다고도(...). 위의 불운한 연애사와 함께 보면 매우 묘하다. 여담으로 결국 둘은 서로 만나기는 했으나[8] 갈데까지 가지는 않은 모양. 당사자인 루시도 18살이 되면 다시 돌아와서 만나겠다고 말함으로써 프랭코의 의도를 딱잘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프랭코가 새로 출연하는 영화의 홍보일환이라는 의혹도 있었으나, 제임스 프랭코 본인이 4월 4일에 라이브! 켈리와 마이클과 함께라는 프로에 출연해서 '"부끄럽다"'며 심정을 밝혔다.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교묘한데가 있는지 보여준 모델이 되었다"면서, 소셜 미디어가 "요즘 사람들이 만나고 사귀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건너편에 누가 있는지 알수 없는 것"이라고 이어서 말했다.

딱히 연기력에 대해 비판받은 적은 없으나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 개봉하고 나서 밀라 쿠니스와 함께 미스캐스팅으로 혹평받았다. 사실 해당영화에서 맡은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9] 연기를 하긴 했다. 그게 안 좋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영화상의 주연 캐릭터 혹은 영화가 전반적으로 문제있었다는 얘기...

영화 제작도 종종 하는 편인데, 반 다크홈이 나오는 BDSM 포르노에 관한 다큐영화 킹크(Kink)를 제작했었다.(!!!) 이 영화로 인해 선댄스 영화제에 가서 반 다크홈과 함께 나온 단체사진이 있다.
  1. 3형제인데 첫째가 제임스, 막내가 데이브다. 둘째인 톰은 미술관련 일을 하고 있다.
  2. 비흡연자지만 배역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3. Saturday Night Live에서 호스트였을 때 영상 중 하나.
  4. 대마초가 불법인 국내 사정상 스토너 무비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그렇지. 실제로 이 영화는 스토너 무비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대마초 애연가들에겐 필수 시청 영화일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다 그렇다고 대마초를 호기심에 구해보려거나 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는 엄연한 대마초 불법 국가 임을 인지 해야한다 해외 해서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속인주의 법칙이 적용 되기에 해서는 안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마초 항목 에서 참조
  5. 사실 마냥 흑역사라고 할수 없는게 소속사의 강요로 그저그런 액션영화나 찍고 대학으로 돌아가 거의 연기를 접던 프랭코에게 부활의 분기점이 된 영화다. 본인도 무척 즐기면서 연기했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세스 로건의 제의를 받아 촬영에 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로건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의 공동 제작자이자 작가. 맛간 마약중독자로 나와서 그렇지...사실 이배우의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배역인 셈. 심지어는 골든 글로브에 지명되기까지 했다. 우왕ㅋ굳ㅋ
  6. 디스 이즈 디 엔드트레일러 무비에선 이 영화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의 후속작 인 파인애플 익스프레스2 라는 제목으로 홍보를 때렸으며 영상 말미에 제목을 디스 이즈 디 엔드로 명시 해 놓았고 개봉시 제목은 디스 이즈 디 엔드 였으므로 사실상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의 후속작을 이 영화 라 보는것이 맞다. 파인애플 익스프레스2 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해봤으나 찾을수 없다는 사람들은 디스 이즈 디 엔드 를 찾으면 된다
  7. 영화에 OHAI 마크 역으로 등장한 배우 그렉 세스테로가 쓴 책이다.
  8. 당사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서로 만난 사진과 동영상까지 올라와 있다. 친절한 인증 ㄱㅅ
  9. 별 볼일 없는 사기꾼 거짓말쟁이 마술사로 나오는데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연기를 하는 바람에 그걸 주연캐릭터라고 바라봐야 하는 관객들 입장에서는 감정이입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결국 영화 자체의 재미도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