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01우주함대 대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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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기들아!! 작전장교가 죽으면...! 이 함선에서 나 포함 생각이란걸 할줄 아는 놈이 없단말이다!!!
역시 우리 작전장교는 못하는게 없어! 이 넓은 우주에서 가라는데로만 가면 뿅하고 적들이 나타난다니까! 혹시 마술이 아닐까?
역시 작전장교 대단해!! 황제제의 용안이 비춰지는 전장을 두번이나 찾아내다니!! 그야말로 영광의 탐색자!!!
함장의 이름으로 숙명권을 사용하겠다
알몸 미소녀 전사를 위하여!!!

의외로 명대사 제조기다.

우주함대의 대함장. 작전장교가 속해있으며 여타 데크토니우스족과 마찬가지로 무대뽀에 작전그거 먹는거임? 이라서 작전장교가 없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다.[1] 벌레구멍에서 고에너지를 방출하는 공격을 날려버려 구멍벌레들에게 함선이 박살나버리고 병력은 며느리급 구멍벌레에게 대부분 먹혀버렸지만 작전장교의 기지로 일부 병력과 함께 무사하게 탈출한다. 함선이 없어서 다시 살때까지 데우스에서 노숙자 신세로 지내고 있어 이후 한참 출현이 없다가 작전장교가 번 돈으로 새 함선을 사는데 성공했다. 이후 관찰자와 함께 데우스 유적 입구에 기습같지도 않은 기습에 참여한다. 작전장교를 자기보다 훨씬 유능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작전장교에게 함장제의를 1232회나 했고 나중에는 황제에게 직접 작전장교를 함장으로 만들어달라고 하기도 한다. 작전장교가 적탐대장군으로 승진하자, 비록 한때 자신이 상관이었으나, 데크토니우스 답게 바로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승진하자마자 바로 자폭단추를 누르러간다.

이 캐릭터가 이렇게 멍청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테크토니우스 중에서도 번쩍바위종족이라 하여 깊은 땅속의 압력을 받아 강인한 신체와 아름다움을 가졌지만 멍청한 뇌를 가진 종족이라 한다. 입을 다물었을때 가장 멋진 남자 1위를 한다고... 그래서 같은 데크토니우스조차도 이 번쩍바위 종족들의 무식함을 감당할수 없어 자폭선에나 태운다(...)어떻게 함장까지 올라간거지

그리고 종족이 밝혀지자마자 그 들이 한 일은 전장속에서 혈투를 벌이고있는 알몸인 외계인 소녀전사를 만나러 가는것(...) 직접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이 어마어마하다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누드녀를 보려는 변태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갑옷을 장식이라고 부르며 어째 갑옷을 벗고 맨몸으로 싸우니 더욱 강해지는듯하다. 알몸 미소녀 전사를 만나러 달려가는데 방해하는 잡병들이 있자 벌레치우듯 털어버리질 않나, 촉수공격은 대흉근벽(...)으로 막아내며 근육을 단련할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질않나, 일격진 천군철권으로 방해하는 적들을 쓸어버리고 마침내 알몸 미소녀 여전사를 만나는데 성공하기까지 하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여준다. 사실 누드를 보면 왜 그렇게 강한지 대충 알 수 있는데 근육질에 무려 신체 제질이 다이아몬드다.(...)[2]

여담으로 플래킨 사령관과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듯 하다.

  1. 자폭용 함대에서 작전장교가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승진한 것이었다
  2. 그런데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높은 광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강도는 약한 광물이라 저렇게 무식하게 큰 다이아라면 정과 망치로 세게 치면 박살난다.(...) 그러니까 저 번쩍바위종족들은 일단 다이아보다도 단단한 몸과 머리를 가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