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계화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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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사단가

눈부신 햇살아래 옥토 삼천리
짙푸른 향내나는 내 조국 강토
어둠이여 사라져라 찬란한 아침
지켜서 억만년을 누려보리라

아아 우리는 불무리의 용사
식을줄 모르는 불무리 용사

강토를 과 향토로 알고 있는 병사들이 많지만 공식가사는 강토다.

마스타카드(...)

1 소개

대한민국 육군 제6군단 소속의 기계화보병사단.

별칭은 불무리부대. 부대마크 때문에 불알부대(...)[1] 혹은 마스타카드 부대로도 불린다.(...) 그 외 별칭으로는 피고름멍 사단 등이 있다. 붉은색이 피, 노란색이 고름, 파란색 바탕이 멍이라고 한다. (...) 워낙 훈련을 많이 뛰어서 그렇다고 전해진다. 기계화전 예비사단 당시 워낙 행군이 많아서 신병교육대에서 100km 행군하는 부대이다.

경례 구호는 공격. 대한민국 국군을 통틀어 26사단만이 이 경례구호를 사용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경례 구호. 26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받고 후반기교육을 받으러 후반기교육부대에서 그 교육부대의 경례구호가 아닌 신교대에서 했던 공격으로 경례구호를 외친다면 주변 교육생들이 웃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래도 덕분에 유격 훈련에서 경례 구호 때문에 얼차려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어차피 목이 터져라 외치면 '유격'이나 '공격'이나 구분이 잘 안되거든 큰 소리로 발음하기 어려운 구호라, 크게 외칠 때는 홍역홍혁으로 발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한민국 육군의 상비사단 가운데서 항목작성이 제일 늦었다. 그런 만큼 사실 26사단의 인지도는 미필자 내지는 군대와 관련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다. 어디서 어설프게 줏어들은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메이커 사단들은 알아도 26사단은 생각보다 많이 모른다(...)

사실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기계화보병사단 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 훈련한다. 최악의 경우엔 1달 내내 막사에서 못 잘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간부들 사이에 떠도는 말로 '26사단은 피해가라'는 말까지 있을까...

여담인데 2012년 경에만 해도 문서도 가장 늦게 생기고 해서 내용이 상당히 부실했었는데 2014년 10월 현재 엔간한 메이커 사단 문서길이는 훌쩍 뛰어넘는 미칠듯한 화력아닌 화력(...)을 자랑하게 됐다.에에잇 26사단 장병놈들은 모두 위키러들이란 말인가!!

2 역사

한국전쟁 막바지인 1953년 6월 18일 충남 논산군에서 제73, 75, 76연대를 기반으로 창설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화천군, 양구군, 연천군을 거쳐 1964년 현재의 주둔지인 양주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사단 본부와 직할대의 일부는 양주에 있으나, 각 여단들이 동두천-연천까지 아주 넓게 흩어져있는 관계로, 간부가 아닌 이상, 또 대규모 훈련이 아닌 상황에서는 같은 여단 외의 아저씨들을 볼 일이 거의 없다.

1979년 12.12 군사반란때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같이 충정부대(시위,쿠데타를 진압 하는 진압부대)였다. 1980년대 까지는 진압훈련도 빡세게 받았으나 1990년대 들어 민주화가 되며 간소화 되었다고 한다. [2]

1994년 10월 1일부로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 되었다. 이 과정에서 달랑 장비만 던져주고 기존 기계화부대의 노하우는 물론 기본적인 교리조차 전달이 안되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해가며 하나하나 습득해야 하는 바람에 부대원 모두가 꽤나 고생했다고 한다.[3][4] 다른 기보사단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미 3개 기계화보병사단과 여러 기갑여단이 있는 상태에서 4번째 기보사단으로 개편되며 일어난 일이다. 즉, 대한민국 국군이 이미 상당한 수의 해당 병과 장교와 부사관을 확보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훗, 이래야 대한민국 육군 답지

2014년 호국훈련에서 최초로 하루만에 여주 남한강 방어선을 돌파한 사단이다.경례구호 그대로 '공격'에 특화된 부대

2018년경 군 구조 개혁에 따라 해체되고 독립기갑여단으로 쪼개질 예정이다.

3 예하부대

  • 육군 연대급 이하 부대는 고유명칭(예 ; 육군 제 1보병연대)을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통상명칭(예 ; 육군 제3260부대)이나 애칭(예 : 한라산 부대)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주둔지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내용 또한 작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 작성에 주의해 주세요.
  • 5726부대(맹호부대) : 3293부대와 마찬가지로 펜션급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겨울에도 온수 콸콸 나오고 시설이 몹시 좋다. 다만 막사가 3층구조라서 지하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게 몹시 힘들다. 특히 전투준비태세 할 때 죽을 맛 2123부대 항목에 서술되어있는 구막사는 항목에 언급 된 대로 쓰이기도 하고, 이등병 선진병영 캠프, 병장 캠프 같은 각종 행사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어린이날 같은 특정한 날에는 주차공간을 민간에 공유하기도 한다. 밥이 맛있고 보급품도 풍족한 편이다. 부대 내 사격장도 있어 영점 사격정도로는 어디 다른 곳으로 갈일이 없다. 여단 주둔지 내에 2123 부대의 파견부대가 있다. 일정한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파견오는 듯 하다. 우편물을 보내려면 주둔지 내 교회를 통해 보내야 해서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면 이 부분이 불편하다.
    • 3653부대 : 본래 X기갑여단 소속의 부대였다가 사단으로 흡수된 부대로, 사단 사령부와 꽤 거리가 있는 위치에 있어서 사단의 입김은 그닥 미치지 않을 것...같다면 기분 탓이다. 군사보안에 저촉되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사단도 사단이지만 군단에서 주마다 한번씩 순찰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상황병 다만 사단 내에서 PX시설은 거의 사단 내에서는 사령부 다음으로 좋다고 해도 괜찮을 정도. [5] 거기다 PX 위층이 면회실이기 때문에 면회를 가는 사람들은 참고해도 괜찮을 듯. 부대 내 이곳저곳에 해태 동상이 있는데 이 해태 동상을 만지면 큰일이 난다는 터부가 있고 이와 관련된 전설과 괴담이 제법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면 무당 이야기다. 무당의 아들이 이 부대에 전입왔는데 무당이 면회왔다 음기가 가득하다며 대대장에게 부대 내에 해태상을 여러 개 세운 다음, 이 해태상을 함부로 만지거나 옮기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 날 장갑차가 해태상을 살짝 건드려서 해태상이 조금 움직이게 됐는데 그 다음날 무당의 아들이 초소에 목메달아 죽고 자살했다더라, 그 후로 그 초소가 폐쇄되어서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와 같은 괴담이 남아있다. 물론 실제로 믿으면 골룸... 흔한 부대 괴담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이 옳다. 또한 의외로 의미 없는 대규모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내려오는데 본동과 PX 사이에 있는 경사가 매우 급한 언덕이 있어서 PX에 가려 할 때 항상 돌아가야 됐었는데 어떤 이등병이 'PX에 가는 것이 불편하다'고 투서를 해서 장병들이 투입되어서 급경사 언덕을 무찌르고(?) 계단을 설치했다는 이야기, 사격장에서 사격을 하던 높으신 분이 '사격하다가 민간인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을 듯하니 벽을 세워라'라고 지시해 인근 부대에서 캐비넛을 있는대로 끌어모아 흙과 돌을 가득 채워놨더니 높으신 분이 결과물을 보고 '괜히 쌓았다'라고 하며 장병들의 김을 빼게 만든 일도 있다. 장병들은 그 매우 힘들었던 작업이 있던 사격장의 벽을 '만리장성'이라 불렀고 여름철에 태풍이 오자 무너진 뒤 방치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10월부로 막사를 폐쇄하고 신막사로 리모델링 예정.
    • 2123부대 : 경기도 양주에 상주해있는 부대. 바로 옆에 직속부대인 73여단이 있는데다, 사단과 가장 가까운 대대기 때문에 검열이 굉장히 많이 온다. 만약 사단이나 여단에서 무작위 시찰온다고 한다는 소문이 돈다면 백방 이 부대로 올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부대 시설은 워스트3.한겨울에 먹을물이 없어서 타대대에 구걸하러 가본적 있어요?. 여름 태풍시기가 오면 부대 뒤에있는 산사태의 우려로 대대가 여단으로 이동하여 지내는데(여단 구막사, 정말 난민신세가 따로없다. 여단에 상주하는 단독중대막사와 비슷하거나 더 구린 환경) 26사단 신병교육대 교관들이 이 부대에 배치받은 병사에게 혀를 차며 행운을 빌어줬다고(...) 역시 여기도 구막사다. 다만 2014년에 리모델링 예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설이 나아질 가능성은 있는 편.(밀려 버렸다. 언제 하게 될지 모른다.) 단독 중대로 부대내 1개 중대가 여단에 상주하는데 여기 시설이야 말로 최악. 120명에 달하는 중대인원이 4개 생활관을 쓰니 말 다했다.(리모델링이후 시설은 좋아졌다.) 정류장이 위병소 바로 앞에 있고, 의정부로 가는 버스 또한 자주 있어 휴가 가기에는 편하다.
  • 7501부대 : 경기도 양주에 상주해있는 3개의 전차중대와 1개의 본부중대로 되어있는 전차대대 73여단내에선 유일한 근대막사로 되어있다. 전차대대 특성상 한개 전투중대에 병사보다 간부가 더 많다. 위의 XXX기계화보병대대보다는 사단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73여단 자체가 사단에서 제일 가까운 사단이다보니 검열이 많이 오는 편이다.(73여단내 기보대는 2개대대로 각 대대는 7501부대보다 사단에서 더욱 멀리 떨어져 있다. 본 정보는 잘못된 정보로 작성자의 수정을 요하는 내용으로 본 대대는 73여단내 대대중 사단으로부터 가장 가까운부대이며 여단으로부터 두번째로 가까운 부대이다. 더욱이 사단에서 가장 가까운 전차대대인 덕분에 사단검열시 당첨, 여단검열시 높은확율로 당첨. 당첨. 당첨.) 전차대대 특성상 정보/작전부서의 지옥, 통신부서의 지옥, 수송부서의 지옥, 병사의 지옥. 시설은 본관 1채, 본부중대가 사용되는 별관 1채가 있고 막사위쪽(부대내 타부대.)으로 방공 1개소대가 상주해있다. 인접부대로는 같은사단의 신병교육대와 방공대대가 있으며 가끔 신교대 장비가 퍼지면 해당 부대로 고치러 오기도 한다.(덕분에 신병이 탈영하면 뭣모르고 이 부대의 위병소로 골인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본 대대내 간부의 숫자가 병사의 숫자를 넘어서는 관계로 근무를 설 수 있는 병사가 심각하게 부족하기 떄문에 미칠듯한 근무 스케줄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7501부대는 운전병이 근무에서 열외가 될수 없는 환경이기 떄문에 수면부족을 호소하는 운전하면서 수면시간을 보충하는 운전병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7501을 보면 피하세요 야수교, 2수교 혹은 종군교출신의 운전병이 자대배치를 7501부대로 받게 되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자포자기 혹은 자면서 운전하는 스킬을 익히고 가야 한다. 또한 전차대대의 특성상 유사시에 각각의 전차중대는 여단내 각각의 기보대로 편성되기 떄문에 군단이 훈련하면 훈련당첨, 사단이 훈련을 하면 훈련당첨, 여단이 훈련하면 훈련당첨, 기보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대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 당연한소리를...,중대가 훈련하면 훈련당첨이다.망했어요 그나마 각각의 중대는 훈련시 번갈아 가며 갈 수 있으니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수송부는... 정비관님을 조심해라. 정말 정말 조심해라. 그리고 신병들은 반드시 꼬투리를 잡히지않도록 "매우" 모범적인 운전태도를 보여야만 할것이다.
  • 3293부대(검독수리부대) : 사단 내 다른 여단과 달리 두 개의 전차대대와 한 개의 기보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 보니 기보대대의 훈련량이 타 기보대대에 비해 많은 편이다. 여단본부는 호텔급은 안되더라도 펜션급의 시설을 자랑한다. 여단 독자적으로 검독수리 윙 뱃지를 수여하는 제도가 있는데 대내 대외 수상실적이 있는 인원에게 주어지며 금독수리, 은독수리, 검독수리 뱃지를 단 75여단 장병들을 볼수있다. 전차대대 2개의 편제로 인해 사단 내 어떤 훈련에도 빠지지 않는다. (훈련예정표를 보면 나머지 여단들은 빈칸일때 유독 색깔이 빽빽히 채워진것을 볼수있다.) 검독수리? 04군번인 나는 왜 그냥 독수리로 기억하지? 09인데 저도 독수리로 기억.. 16군번인 저는 검독수리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단내 보병여단중 최전방에 있는 부대로써 선봉대의 역활을 한다
    • 1125부대(한마음부대) : 구막사 생활중이나 2727부대나 5077부대 또한 구막사를 사용하고있어 여단내 가장 안 좋은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독립 2중대의 경우는 훈련도 많은데 최소 30년 이상 된 낙후된 구막사에 주둔지가 넓어서 작업량은 그야말로..애초에 중대규모의 주둔지 크기가 아니었으니였으나 현재는 구막사가 아닌 여단 내에 있는 신막사이다. 2011년 7월 여단 본부 신막사로 이전했다.(이삿짐 싸느라 죽는줄 알았다. 도 옛말이 된다. 2016년 10월부터 구막사로 다시 이사온다. 독립중대가 되는건 아니다.) 원래 쓰여있던 홍수로 강이 범람해 막사가 침수된 일은 2011년 7월 말경 이사 직후 여단 본부 신막사에서 발생한 일이다. 미2사단 BSTB대대와의 자매결연으로 이곳에서 군생활을 보낸다면 아마도 한 번쯤은 미군과의 연합훈련을 해 볼 수 있다. 심지어 미군과 대화도 경험 가능하다. 현 여단장이 대대장을 거친곳이다.누구? 여단 내 유일한 기보대대이기 때문에 훈련이 정말 많다. 는 모르겠다. 연간 여단내 훈련계획표를 보면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전차 2개 대대가 각각 훈련할 때 기보대는 전차 2개 대대의 훈련 모두에 참여해야하며 대대의 독자적 훈련 또한 따로 하기 때문. 보통 여단은 1개의 전차대대와 2개의 기보대대로 구성되어 전차대대가 훈련을 갈 경우 한 곳의 기보대대가 공동훈련을 하고 다음번 전차대대의 훈련은 다른 한 곳의 기보대대가 참여한다. 하지만 여긴 전차부대가 2개에 기보대대가 1개니.. 보통 국지도발과 같은 소규모 훈련은 밥먹듯 한다. 훈련이 잦을 땐 한주 걸러 한주는 훈련하는 경우도.. 농담이 아니라 주말 제외하고 한달간 막사에서 잠을 못 잔 경우도 있다. 천주교 종교행사로 가끔 옆부대 6포병여단으로 철조망 넘어갔었는데... 아침에 점호할때 6포병여단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와 대대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를 차례대로 들을 수 있다.
    • 2727부대(강풍부대) : 사단 전투부대 중 최북단에 위치한다. 사단이 예비사단일 당시 제6군단 예하 전차부대로 있다가 사단 직할 전차대대로 편입, 기계화사단으로 전환 후 사단 모체가 되는 부대이다. 각종 훈련시 사단의 최종공격(피니시!)를 많이 맡는편이라 사단의 심복과 같은 대대라고 할수있다. 군단 내 유일한 소규모 단차모의 훈련시설(육군기계화학교에도 있는 그것)이 있기도해서 타 전차대대 및 해병대에서도 훈련파견을 오기도 한다. 다락대 전차포사격장관리도 맡고있어서 방화지대 공사( 포탄 파편에 의한 화재를 막기위해 표적주변을 민둥산!을 만드는 작업)을 그 어떤부대보다 많이한다고 자부한다. 각종 국지도발 상황에서 주변 포병대대 자주포들의 포신이 일제히 고각으로 맞춰지는것을 구경하기좋다............. 전시 및 훈련 시 1125부대 2중대와 맞 트레이드로 기갑대대로 변한다. 11년 1월경 한창 사단이 위치한 지역에 구제역이 발발했을 때, 검문소로 나가 활동하다 차에 치여 순직한 권인환 일병이 소속되어있었던 부대이다. 권인환 일병은 이후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 5077부대(불사조부대) : 사단 내 전차 대대 중 최다의 전적(각종 경연대회 수상)을 갖고있으며 기계화사단 이전에는 제5기갑여단 예하로써 오랜전통을 갖고있다. 인접 부대인 2727부대와 교류가 잦은 편이다. (해당 위치에 있던 서술은 보안상의 이유로 수정함.)
  • 3283부대(사자부대) : 원래 예하대대인 9126부대보다도 시설이 구렸으나 10-11년도에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은 신막사. 거기에 아래 있는 7221부대가 같이 이전함으로써 부대가 복잡해졌다.
    • 9200부대(호랑이부대) : 26사단의 예하부대중에서 거의 나홀로 남쪽에 뚝 떨어져 있는 부대로 주변에 북한산 이 위치해 있다. 1월 1일만 되면 우리는 사패산으로 떠나요 물론 북한산을 통과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가 대대 정문에 떡하니 위치해 있다는 것이 특징. 날 집에 보내줘 엉엉엉 ㅠ 여단본부와는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어 오히려 사단본부가 여단본부보다 가까운 것이 또 다른 특징. 그러나 검열은 언제나 너와 함께 하지 이렇다보니 오히려 가장 가까운 부대가 제30기계화보병사단제72동원보병사단일 정도로 소외받는 지역에 있는 부대이다.[6] 하지만, 이 부대의 진가는 가장 남쪽에 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서울특별시의정부시와의 접근성이다. 외박을 나가서 놀기도 편하고, 부대 복귀가 굉장히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것뿐이다. 여름이면 인근 유원지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웃음소리에 외곽근무라도 나가면 한층 더 우울해진다. 날 집에 보내줘 엉엉엉 ㅠㅠ2막사는 현재 구막사이며, 시설은 26사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리다. 그러나 이 부대의 진정한 단점은 그게 아니다!!!! 사실 이 부대는 원래는 30사단 소속에 있다가 26사단으로 넘어간 부대인데 때문에 편제가 1군단과 6군단 두 군단 모두에 속해있고, 때문에 훈련을 두배로 뛰어야 한다!! 이게 무슨소리인가 하면 26사단은 6군단 소속이나 9200부대 위치가 1군단 지역이기 때문에 사단에서 하는 각종 전술훈련은 사단의 통제를 받지만 5분대기나 국지도발 훈련같은건 1군단의 통제를 받는다. 이것은 훈련뿐만 아니라 의료지원도 해당이 되기 때문에 26사단 예하의 부대는 양주병원으로 외진을 가야 하나 9200부대는 1군단 관할지역에 있어서 고양병원으로 외진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ASP 파견을 나가서 외진을 가면 양주병원으로 가고 있다. (ASP위치가 6군단 관할지역이기 때문)
    • 9126부대(강병부대) : 76여단 2차선 길하나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그래서 여단의 사랑과 관심이 폭발하는 곳. 그리고 여단본부 아침점호때 함성이 들릴정도다. 매주 일요일마다 여단장이 종교행사에 참가한다. 물론 여단장의 종교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며 방공대대장이 종교행사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대대 교회는 위병소 바로 옆에 있다.(사실 말이 대대교회지 실제로는 여단 소속 군종장교가 보직되어있는 여단 소속 교회이며 방공대대에서 제일 가까운 교회기 때문에 방공대대에서도 온다.) 저 때. 여단장이 지나가도 경례를 안했다가 여단으로 중대장이 불려가서 털리고 당사자는 징계받은 전적도 있다. 시설은 26사단 기보대대 중에서는 최고다. 는 옛말이고 요즘은 신막사중의 구막사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사단 내 신막사중에서는 제일 오래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구막사는 창고로 사용한다. 그 때문에 연병장이 두 개다 제설 작전도 두 배 식당 건물은 오래되었고 신막사와는 거리가 좀 있다. 지금은 모르겠으나(지금도 그래 2015년 전역자) 2010~2011년만 해도 군의관이 없고 대신 부사관이 보직되어있어 여단에서 군의관이 와서 순회진료를 해야했다. ASP를 1개중대가 9200부대 1개중대와 약 3개월씩 번갈아가면서 가는데 특식이 대대에있을때보다는 더 빵빵하게 나온다.
    • 7221부대: 경기도 포천시에 있었지만 2011년말에 양주시로 이전[7]. 이전한 곳이 어디냐면, 이 문단 바로 위에 있는 9126부대에서 길 하나 건넌 곳이다. 바로 여단 본부 내(...). 건물은 완전히 새로 지어서 침대식 생활관을 비롯, 깔끔하지만 여단 안의 대대라 그런 장점은 다 희석되는 편. 그렇다고 하더라도 PX만은 인기.[8] 부대를 옮기고 나서 유난히 병영체험행사가 많아졌다. 위병소는 여단 위병소를 같이 사용한다. 위수지역은 과거 송우리에서 이전 이후로는 의정부까지 풀렸다. 현실은 의정부까진 신3번 국도 타면 10분대 찍고 노원까지도 대중교통으로 1시간 안쪽이라는거 부대 코앞에 양주신도시가 들어서는 실시간 심시티를 하는 중인데다가 주변에 민가가 상당하여 훈련하려면 좀 멀리 나가야한다.
  • 6527부대(포병여단) : 사단 직할대나 보병여단이 양주를 중심으로 동두천, 포천 쪽에 주둔하고 있는데 반해 포병여단 본부와 직할 대대는 모두 연천에 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이요 인사과 양반. 내가 최전방이라니 ㅠㅠ 덕분에 양주 신교대에서 대기타던 보충병들이 포병 걸리면 좌절한다 카더라.(하지만 여단본부와 명중대대경우 전곡읍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이기에 외박이나 휴가시 시간적으로 용이하다. 서울이 집이라면 집에서 점심먹고 천천히 가도 된다 작성자는 집에서 오후 3시에 나가도 5시전에 부대복귀가 가능했다) 기계화보병사단이니 만큼 여단 내 모든 화포는 155mm 자주포이다. 연천에 주둔하다 보니 사단 내 보병여단 지원하기도 하고, 연천에 주둔한 5사단이나 28사단과 함께 훈련을 하기도 한다. 오히려 사단보다는 5사단, 28사단, 6포병여단 등과 더 가까우니 이쪽에 친밀감이 더 든다(...)이는 26사단이 군단 기준포 역활을 하기에 더욱더 그렇다. 심지어 해병대 포병 3사단 9사단등 거리상으로 매우떨어진 부대와도 합동훈련을 하며 미군과도 한미화력훈련을 한다. 자세한건 군사기밀이라지만 인터넷으로 치면 대대와 포반까지도 나오는 현실.. 여단본부는 구막사로 되어 있으며 여타 사단의 연대본부나 여단본부와는 달리 구성원들이 많지 않아 부대 규모는 조촐한 편이다. 또하나 특이점이면 대부분 군부대는 담장이 매우높고 벽돌로 외어있어 부대내부를 살필수없지만 이곳은 부대가 철조망으로 둘러 내부가 다보인다. 이는 부대위치가 한탄강변에 있어서 여름장마철 집중호우가 있으면 매우 높은확률로 위병소 까지 물이 올라오고 심하면 연병장까지 침수된다 그럴때 마다 담이 무너지고 그걸 다시 보수하는 작업을 매번할수 없기에 철조망으로 부대벽을 대신한다 침수가 되면 여단병력으로는 보수가 불가해서 대대병력을 차출해서 부대수리를 한다. 그리고 침수될때면 부대 진입로가 물에 잠기기에 보급이 중단되고 부대원들이 더블백매고 산을넘어 주변부대에서 부식을 수령하는 경우도 볼수있고 해당기간 휴가중이라면 복귀가 연기된다. 여단 내 유일한 성당이 있어 종교활동이 있는 날이면 여기저기서 군용버스가 온다(...)(하지만 정작 천주교 군종장교인 신부님에 사단에 한분이시기에 2주에 한번씩오신다 안오시는주에는 그냥 한시간 노는거다 (2000년 초반 이후 전역자 변경시 수정바람).여단내 기독교 군종병이 되면 부대가 아니라 부대밖 교회에서 생활을 한다. 여담이지만 부대 중앙에 수백년된(성인남자3명이 둘러야할정도 크다) 목련 나무가있다 매년봄 이나무에 목련이 필때면 장관이다. 야간근무교대할떄면 부대전체가 목련향으로 물든다. 또한 정식 PX가 없다 이는 부대인원수가 1개포대(중대) 병력이기 때문이다 정식PX는 아니지만 충성클럽 파견대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일과시간중에는 문을 닫는경우가 허다하다(2000년대 초반까지그랬는데 이후 전역자들이 수정바람)
    • 8201부대(청룡대대) : 보통 신교대에서 겁을 제일 많이주는부대중에 하나로서 (물론 어느부대나 힘들다고 겁주지만...) 155mm 자주포를 이용하고 막사는 구막사...눙물 한때 병영부조리가 최고로 달했던 부대이며 자살 및 탈영사고가 꽤 많았다. 사단 사령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예하대대이기도 하다. 실제로 사단내 최북단 부대이고 일부 전방 철책사단 예하 대대들 북쪽에 위치한다(경기도내 최북단 포병대대라 카더라) 그래서 포병여단 예하 부대에서 사고친 사람을 귀양...보내는 곳으로 쓰이기도 했다. 여단장이 낚시를 좋아하면 이곳에 있는 호수로 낚시를 하러 자주 온다. 그래서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부대임에도 위병 근무를 서는 병사들에게 긴장을 조금 더 높은 긴장을 요구하는 부대. 신병들중 이곳에 걸리면 그냥 건투를 빈다.
    • 8256부대 (화랑부대): 신막사. 155mm 자주포를 사용한다. 하도 사건 사고가 자주 터지다 보니 한 때 대대를 없애버린다는 얘기까지 있었다(소문이 아니다). 여단 내 유이한 신막사 대대이며, 대대장에 따라 다르지만 전통적으로 부대 관리가 빡쎈 부대였다. 훈련은 훈련대로 하고 부대관리는 부대관리대로 하고. 연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곡터미널에서 1시간에 1대 있는 56번 버스를 타거나[9] 택시를 타고 'ㅇㅇ리 8포요'라고 하면 기사님들이 알아들으신다. 8256부대라고 해도 알아들으신다. 면회소는 위병소 바로 뒤에 붙어있으며 여름이 되면 면회소 건너편에 정자가 있어서 거기서 야외 면회를 할 수도 있다 겨울에도 할 수 있지만 연천의 겨울은 혹독하다 자동차로 면회를 오려면 부대 바로 뒤에 있는 절 이름을 내비로 검색하고 오면 편리하다.[10] 위병소 바로 앞에 흙으로 된 주차장이 있다. 외출, 외박 시 위수지역은 과거 전곡까지였으나 동두천 지행까지로 확대되었다. 언젠가 의정부까지 확대되기를 기원한다. 전철 한 번만 타면 되는데
    • 8261부대(백호대대) : 26사단 신교대에서 포병으로 주특기를 받은 사람들이 잠깐 제 2신교대로 이용했던 곳이기도 하다. 동두천이나 연천군 전곡읍에서 택시를 탑승하고 'ㅇㅇ리 포대요' 라고 하거나 동두천 중앙역 역전 사거리 정류장에서 52번을 타고 가면 갈 수 있다. 155mm 자주포를 사용하며 신막사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이 정말 좋은 편이다. 통합 막사여서 본부포대 참모부 행정병들은 대부분 막사 밖으로 나갈 일이 근무를 제외하고는 없다. 현 신막사는 과거 알파, 브라보 포대와 대대본부가 있었던 자리에 건물을 허물고 자리잡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알파포대는 완전이 헐렸고 브라보포대는 건물이 살아남아서 신막사 완공 될때까지 구막사에서 잘먹고 잘지냈다. 그러니까 바야흐로 2005년 여름 팔월의 태양 빛이 따갑고 8시되도록 해가지지 않았던 시절 우리는 그 좋은 축구 한판을 못하고 임시 막사 건설 노동 현장에 투입됐다. 군대의 특성상 고물 같아도 버리는 일이 없었기에 막사 이전은 정말 아찔했다. 개인 장구는 물론 사지방 컨테이너[11]부터 보도블럭용 벽돌, 빨래 건조 겸 헬즈장이었던 비닐 하우스까지 난리가 났었다. 대대본부 그러니까 현재 신막사 정중앙 앞에는 과거 잔디 밭이었다. 대대주임원사님이 그 잔디떼도 아까웠는지 두깨가 최하 25세티 이상되는 떼를 포상에 옮겨 심으라 명하셨었다. 알파포대와 브라보 포대의 포상은 신막사와 가까워 기동에 문제는 없지만 차리포대는 비상거리면 산 중턱까지 올라가야한다. 거기서 군생활 2년을 했지만 그 차리포대 포상에 가보지 못한 것으로 보아 꽤 먼 것으로 추정된다.[12] 때문에 이전에 쓰던 구막사는 분리수거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태. 신막사의 대대본부 내부에 각 포대 지휘소는 당시 육사 출신 사격지휘장교분과 FDC분대장이 이기자부대 신막사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해서 일괄되게 만들었다. 디자인은 비슷하게 하게 했지만 실제로 중대마다 색깔이 달라 어떤 곳은 아기자기하고 어떤 곳은 휑하다. 제2신교대 때 조교들이 이곳으로 배치를받은 훈련병들에게 "저기 분리수거장 보이지? 저기가 니네 막사야."라고 설명해준다. 설마... 라고 생각하는데 맞다...으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내가 구막사라니 특이한 점은 차리 포대가 산 위에 걸쳐져 있어서 포까지 뛰어가는데 상당히 힘이 든다. 매우 많이. 제28보병사단의 신교대가 이 부대 앞에 있어서 식사시간에 훈련병들의 하나둘셋넷 고함소리가 자주 들린다. 우린 하나둘삼넷인데 영내에 교회는 있지만, 사찰이나 성당이 없는 관계로 28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예불과 미사를 드리러 간다.[13][14] 8.20 완전작전 유공부대이다. 이 곳에서 서부전선 포격 사건 대응사격이 발사되었다. 주둔지에서 포를 쏘는 광경은 당시 대대에서 가장 짬이 높은 부사관이었던 분도 처음보는 광경이었다는 후문. 게다가 주둔지에서 포를 발사함에 따라 포상 근처 유리창이라는 유리창은 다 박살이 났고, 상황 해제 이후 잔해를 치우는데도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이후 엄청난 높으신 분들이 왔다가셔서 병사들이 엄청나게 고생했다. 육군참모총장, 제3야전군사령관, 6군단장, 사단장, 6포병여단장 등이 다녀갔고 심지어 육군참모총장은 취임 후 첫 야전부대 방문이 이 곳이었다. 심지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도 다녀가는 바람에, 높으신 분들이 오시기 전까지 부대에서 제초가 어떻게 되는지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육군참모총장 방문 당시에는 사단장마저 얼어버리는 엄청난 광경을 고작 일개 대대병사들이 목격할 수 있었다. 국방위원회 위원 방문 당시에는 별을 달고 있는 군인들마저 설설 기는 광경까지 목격했다. 물론 이 완전작전 유공으로 당시 대대 소속 병사들은 특정 전입일을 기준으로 모두 포상휴가를 받았다. 높으신 분들은 오기 전후로 귀찮지만 좋은 일로 오면 포상을 주고 가신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한다.
    • 7317부대(명중대대) : 다른 포병대대와 달리 유일무이하게 신형 자주포를 이용하며 그만큼 훈련이 장난 아니게 많다... 다른 포병대대들이 훈련을 안 나가도 여긴 나간다. 다른 곳들과는 달리 독립포대로 되어 있어 악명이 높고 실제로 매우 빡세다. 단 본부포대는 구 막사이긴 해도 위병소만 나가면 도보 3분 거리에 편의점과 버스 정류장이 있다. 신형 자주포라 다른 부대의 부러움을 사긴 하지만 이곳 병사들은 구형써도 되니 제발 훈련좀 어떻게 해달라며 징징 대기도 한다. 구막사를 쓰고 다른 대대의 분리수거장과 한치 오차도 없는 똑같은 시설을 갖고 있다. 리모델링 한다는 소리는 군생활 내내 들을 수 있는데 정작 실행은 언제 될지 모르는 곳이기도 하다.사실 2013년도에 리모델링 아닌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나 개선점은 화장실 바닥타일 공사와 막사 천장 전기선 재배치 공사가 끝이다 그공사기간 장병들은 컨테이너에서 지내며 야외화장실 신세를 져야했다 여담이지만 향운장 최향남이 이곳에서 군생활을 했다.
  • 사단 직할대
    • 기갑수색대대(7856-401) : 편제는 본부중대와 전투중대로 나뉘어져 있다. 자세한 편제 및 관련 정보는 수색대 문서의 기갑수색대대 항목 참조바람. 기갑수색이란 이름에 걸맞게 훈련을 미친듯이 하는데, 거의 사단에서 짬당한 훈련들이 대부분이다. 군단, 사단, 여단, 포병 등 여러 부대와 훈련해야 하기에 이 부대에 전입왔다면 시간은 굉장히 빨리 흐를것이다. 막사는 침상형 생활관의 구형 통합막사를 사용하고 있다. 지어진 지는 오래됐지만 몇번의 보수공사를 거쳐서 특별한 문제는 없다. 정비과나 수송부 등의 처부를 제외하고 모든 중대와 모든 처부가 한 건물에 위치해 있다. 사단본부에서 차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잦은 검열의 대상이 되며, 교통여건이 굉장히 심지어 사단사령부보다 더 좋기 때문에 다른 부대에서 연병장을 훈련시 숙영지로 쓰거나 행군 반환점으로 삼기도 한다. 부대 위치 자체가 일종의 목진지인 셈. 부대 앞에 전용 버스정류장이 있을 정도이며 버스도 많이 다닌다. 양주역 혹은 덕정역과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부대로, 영내에서 생활하는 독신간부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부대지만, 병사들에게는 그림의 떡. 근무 서면서 전철 지나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보통 10번 보면 근무가 끝난다.정확히 기억나는 사람 추가바람 바로 옆에는 축소사격장이 있어서 사격훈련 시에는 안전을 위해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입산을 통제하기도 한다. 일단 기계화 부대인 만큼 부지가 상당히 크고 산에 걸쳐있어서 부대관리하려면 꽤나 큰 공사가 된다.위병소에서 눈에 보이는 것의 2~3배정도의 땅이 더 있다. 부대 인근에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간 (구)화학대 부지가 있어서 일반인들의 출입통제를 기갑수색대대에서 맡고 있다. 군사보안에 저촉되는 이유로 인해 그냥 방치할 수 없고 지속적 관리해야 하므로 애로사항이 많다. 이 부지는 바로 뒤 공동묘지 방문객 및 등산객들에게는 이곳의 통행가능 여부에 따라서 먼 길을 돌아가야 하므로 중요하다.가장 빈번한 민원 사항 게다가 부대 훈련로의 일부이므로 과거 작전과의 사전 미통지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지 못한다면 죽음을 맛보아야만 했다. 더불어 사단 유격장 관리도 맡고 있어 일년에 두번 부대 내 모든 인원이 투입되어 넓디넓은 유격장을 보수하러 간다. 사단 내 유격 교관 및 조교도 담당하고 있어서 범사단적 어그로를 끌고 있다. 다만 유격훈련이 줄어들어 아쉽게도(?) 파견가는 일은 줄어들었다. 막사 건물 사이에 호랑이 멀티방이라고 컨테이너 건물에 노래방 및 플스방이 있고, 그 양쪽에는 인조잔디 풋살장 및 족구장이 있어서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족구장은 주로 간부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족구장이 시멘트 공구리 쳐서 만든거라 궤도차량 이동시에 잘못 기동하여 살짝 말이 살짝이지 밟으면 깨지므로 대대간부들에게 온갖 쌍욕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풋살장은 조명이 있어서 동절기에 일찍 어두워져도 사용 가능하고 철조망이 둘려쳐져있어 공 주으려고 고생하는 일은 줄어들었다.풋살장 바로 옆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영내 간부숙소[15] 앞에는 클레이코트 형태의 테니스장이 있어서 역시 간부들이 자주 이용한다.관리병은 죽어나간다. PX 앞에 막타워가 있었지만 안전점검 후 부적격 판정 받아 철거하고 씨름장이 들어섰다. 그외에도 탁구장이나 헬스장 등을 만들었지만 일단 부대 내 건물이 노후화 된 관계로 외부 가건물에 조성하였다. 막사 건물 노후화 된것만 제외하면 그외 부대시설은 타부대에 비해 양호한 정도이다.병사들에게는 신막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은 함정 부대 내에 교회가 있고 일요일마다 외부에서 목사님이 오신다. 그 외 종교활동은 사단 사령부 종교시설로 간다. 여담으로 부대내에 민간인 묘지가 있어서 명절때나 기일로 추정되는 날에 후손들이 정기적으로 출입한다. 2018년에 사단 자체가 독립 기갑여단화 되므로 직할대 건물의 경우 앞으로도 현재 편제에서 신막사로 될 일은 없을 듯하다. 그 후를 기대해 보자.현역병은 가망이 없다.
    • 공병대대 (7856-101) : 사단 사령부 내에 같이 있다. 26사단의 종교시설과 상당히 가깝고, 돈을 뽑을수있는 ATM기기도 근처에 있어, 종종 돈뽑으러 간부 허락 안맡고 몰래 오는경우도 있다.[16] 그리고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교육훈련 장소가 불곡산 등산로와 겹치는 바람에 교육훈련을 하다가 등산 동호회 사람들과 자주 마주치는 신기한 장소이다.(..)[17] 간혹 사단내 다른 대대의 면회를 이쪽으로 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18]그리고 간부아파트와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필요한 일이 생기면 거의 첫번째로 불려가 작업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사족을 하나 붙이자면 사단 PX중 공병대대 PX가 가장 매출액이 많다고 하다.
희한하게도 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기 사단전투력 측정에서 수색대대를 압도하는 기적을 보인적이 있다.
  • 방공대대 : 여타 방공부대와 마찬가지로, 본부는 있으되 병사는 여기저기 깔려있는 그런 부대다. 부대 부지가 거의 평지인데다 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아침에 뜀걸음하기 생각보다 매우 '적절한' 환경이다(...) 원래 발칸을 운용했지만 2006년도 후반기에 기존 발칸과 부대원 얼마를 쪼개서 다른 사단으로 보내고 비호를 도입해 부대를 다시 창설했다. 시설은 사단 내 탑 5 안에 든다고 할 정도로 훌륭하며[19], 1중대는 독립중대로써 다른 위치에 주둔하고 있었다가[20] 대대로 통합되었다. 방공부대의 임무 특성상 적지 않은 병력이 방공지원의 형태로 파견을 나가기 때문에 대대에 주둔하는 병력은 총원에 비해 상당히 적다[21]. 특이하다면 특이한 것이, 인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대 전체 병력이 선후임관계에 있다는 것. 대대 병사들 간에 전우님(아저씨)는 없으며, 다만 중대가 다르면 선/후임 호칭 외에는 서로의 생활에 간섭은 하지 않는다.
  • 보급수송대대 : 정보통신대대와 하나의 건물을 사용중이며, 건물이 'ㄱ' 자로 나뉘어져 있으며 중간에 철문으로 막아놓았다. 보급중대와 수송중대로 나뉘며, 서로 경례는 하지않지만 존칭은 써준다. PX를 관리하는 대대이며, 매주 '월,수,금'은 1종부식이 들어오는 날이기 때문에 보급중대에서 짬이 낮은 병사들은 차출되어 1종창고병과 함께 부식을 실어야 하는 '부식지원'을 한다. 그리고 한번씩 2종 유지창고로 '휴지직납'이 업체를 통해 바로 들어오는데 이때 역시 중대작업으로 대부분의 병사들이 인간 트레일러를 구사하며 거대한 휴지박스를 전달하고 유지창고병은 그것을 6단으로 쌓아올리는 테트리스 기술을 시전한다(...) 사단사령부내에서 병사식당과 제일 가깝기 때문에 취사지원이 매일 중대에서 한명 차출되어 나간다.
  • 신병교육대 : 신교대 앞에 정찰대가있어서 간혹가다가 UAV(무인정찰기가 비행을한다 간혹 정찰대 활주로로 사단장급들이 헬기를 타고 온다 (목격담) 정잘기를본 훈련병입장 이야 막 비행기같은게 날라간다 교육1,2,3중대지옥의 1중대,피의 2중대, 꿀의 3중대라고불렸다.가 훈련 중대이며 본부중대안에 분대장교육대가 소속되어있다. 모든 건물이 신식건물이며, 교육 중대의 건물은 3층으로 이루어진 침상형 신식 건물이다. 겨울에 더울 정도로 난방이 잘되며(바깥쪽 생활관이 좀 더 춥다), 교육중대 조교들은 교육과 위병소 근무(훈련병도 같이 참여한다.)를 서야하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본부건물은 최신식 건물이며 2층 침대를 쓴다. PX를 포함해 사지방이 같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근무조건이며 취사병들과 같은 중대이기 때문에 간간히 건빵튀김이 배달 오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의무실 바로 앞에 PX가 있기 때문에 병사들에겐 상당히 편리한 막사.이자 의무실에서 치료받는 훈련병에게 희망고문 하지만 걱정 말자 해당 중대마다 다르지만 1주일에 1회 정도 전화가능, 약 3주 후에 생필품구매를 위한 PX일회 사용가능 약1주에 2~3회 야간에 부식을 제공해준다. (초코바, 빙×레 바나xx맛우유 라이트, x시콜라 등...) 하지만 현재는 잘모르는 상황이다.중대장의 재량에 달려있다. 그리고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오는곳이 신병교육대 보충대인데 타 사단 보충대의 경우는 사단본부에 있거나 하는 식으로 되어있으나 여기는 보충대가 신교대에 있어 보충대에서 교육을 받을 동안에도 그리고 점호를 할때도 신교대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타사단 보충대보다 분위기가 엄하고 보충병을 담당하는 조교 성향에 따라 분위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주의할 것. 사격장 등 훈련장을 가기 위해서 번화가를 지나서 걸어가야한다.지나가다가 여성분이라도 보면 교육생들이 단체로 시선집중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훈련소 근처에는 식당이 많으므로 한참 배고픈 훈련병들에게 수료식에 그림에 떡이다. 엄마... 배고파...보충병의 경우에는 주간에는 교육이 있을때는 교육을 받고 그게 아닌경우에는 취사지원을 하거나 다른 조교들과 함께 작업에 투입되기도 한다. 보충병은 훈련병 식당이 아닌 별도의 기간병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14년11월 군번이 자살하는 소동이 벌어져서 야밤에 참모장이 출동한 곳이기도 하다. 그후 교육중대 중 한곳이 중대가 폭파된 (중대인원이 물갈이된다고 들었다.) 일이 벌어졌다. 영외 BOQ라서 독신 간부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부대.
  • 정보통신대대 (7856-601) : 보수대대와 마찬가지로 사단 사령부 내에 같이 있다. 가보면 왠지 아니나 다를까 공대에서 느꼈던 그 분위기가 다시금 느껴지곤 한다(...) 운용중대와 무선중대,본부중대로 나뉘며 불곡산 정상에 통신파견은 무선중대가 담당하고있다. 영내/영외에 전화가 안되면 막바로 달려가는 부대이다. 사단사령부 후문의 경계를 담당한다.[22] 운용중대는 사단의 유선통신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덕분에 사단본부나 직할대, 때로는 각 여단까지 지원을 자주 나간다. (전화나 인터넷이 안 되면 부르는 아저씨... 잘하면 본전, 못하면 개까임...) 장비만이 아니라 통신선 관리까지 담당하므로 보직 특성상 타부대 내를 왔다갔다, 지붕이나 전봇대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우가 많아서, 열심히 훈련 중이거나 작업 중인 타부대 전우님들 주위를 유유히 지나가면 저건 뭐여...하는 시선을 종종 보내준다.프리랜서의 느낌으로 제식 간부가 불러서 너넨 뭐야? 하면, "네, 통신지원 나와서 작업 중입니다."하면 어, 그래...로 마무리. 가끔(때마다) 사단본부에 파견 가서(걸어서 10분;;) 사단장과 그 이하의 통신라인 작업할 때는 중대장이 직접 전선을 까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간부와 사병 모두 손을 벌벌 떨며 작업을 한다고.실수로 전화가 안 되면 대대장 쪼인트 유선과 무선의 대립이기도 하기에 운용중대와 무선중대는 라이벌리가 있다. 본부중대는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기 때문에, 대대 체육대회라도 있으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재밌게 싸움구경을 한다. 사단장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왜인지 부대 분위기는 여유로운 편.[23] PX와 식당 모두 가깝기 때문에 6시내고향처럼 먹거리는 풍요로운 군생활이 가능하다.
  • 정비대대 : 각각 여단에 소속되어 정비지원을 한다. 대대본부가 사단사령부 바로 앞이라[24] 쓸데없이 행사에 많이 동원된다. 어째 이 항목을 읽다보면 강제로 작업하러가는 부대가 많은 모양이다.
  • 의무근무대 : 양주역이나 의정부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오면 정류장 이름이 '의무대'이다. PX가 없어서 다른 부대 갈때 한명이 싹 사오거나 양주병원에 갈때 이용하던 불운을 가지고 있다가 2010년 컨테이너에 PX를 차렸다. 각 여단 본부 내에 있는 의무대는 전부 사단의무대에서 여단본부로 파견 나가는 형식을 취하므로, 실제 군생활을 여단 본부 내에서 하더라도 소속은 의무대대 소속이다. 한때 일반지원중대(여단에 파견 나가지 않은 중대)의 경우 사단 내에서 부조리가 심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한 운전병은 보충대에서 의무대로 배치받자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지만, 조교가 "넌 X된겨 임마" 라고 말해주었고, 다음날 조교가 한 말의 뜻을 이해했다고 한다.)
  • 본부근무대 : 본부근무대 안에 군악대가 들어가 있으며, 신병교육대대와 마찬가지로 신식막사다. 사단사령부안에 보수대,통신대,헌병대,공병대,본부대가 같이 있는데 의무대가 유일하게 공병대대뿐이어서 2011년 본부대에 의무실을 개설하여서 공병대와 본부대 의무병(새로 받음)병사가 같이 구성돼 있으며 공병대에서는 출퇴근개념으로 운영한다. 식사 및 PX 이용은 정보통신대대와 보급수송대대가 있는 곳에서 한다.
  • 군악대 : 사령부 내에 같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편제상 본부대 소속. 참고로 이쪽도 신막사다.
  • 정찰대 : 비행장과 같은 주둔지에 있어서 본의 아니게 비행기 구경을 자주할 수 있다.(한때 이곳이 사단 직할 비행대대가 있었다.99년경 직할 비행대대가 군단직할로 넘어갔다) 비행장안에 4개의 부대가 있는데 나머지는 UAV운용중대(수도군단, 1군단, 5군단, 6군단 예하로 모두 다른 군단 소속이다!)고 정찰대만이 따로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박쥐흉장을 사용하며, 신교대와 길하나를 두고 있다. 신교대에서 가끔 헬기레펠훈련을 하는 정찰대병사들을 볼 수 있으며, 사단자체 국지도발시에 대항군으로써 사단사령부에 침투한다. 한 병사의 말로는 '사단사령부 담장이 제일 넘기 쉬워요'라고 한적이 있다.(실제로 훈련을 나가면 저항군으로 자주볼수있는데(주둔지 외곽에 만든 야전화장실에 옆사로에서 서로 바지내리고 마주치는 괴랄스러운 상황도 발생한다) 정작 간부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병사들 끼리 숨박꼭질 하는거다. 작성자가 저항군 정찰대 병사를 야전지휘소(확장벤) 바로 앞에서 잡은적있는데 그냥 잘했다 풀어줘라 하더라) 2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이쪽으로 전입하고자 할 때 자신이 유단자임을 밝히거나 운동을 좀 했거나 축구를 잘하거나 한다면 면접시에 유리할 수 있다. 신병교육대에서 차로 이동하면 5분도 안되는 거리라서 랜덤 픽이 부담스럽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이다. 부대 환경이 활주로로 되어 있다보니 구보하기 딱 좋다. 전방을 보면서 구보하면 마치 러닝머신에 올라가 있는 것 같다. 종종 산악구보를 하거나 군장구보를 한다. 헬기 레펠 훈련은 1년에 4번 받는데 생명수당을 추가로 받기 때문에 부상을 있는 병사를 제외하고, 간부를 포함한 전 병력이 참여하고자한다. 1회 탈때마다 거의 한달 월급의 1.5배 더 받는 수준. 신나는 유격 훈련 시즌이 되면 정찰대가 유격 조교 임무를 맡는다. 정찰대원은 유격훈련 이전에 유격장에 올라가 배정받은 코스에서 훈련하고 코스와 제원을 설명하는 대사를 외워둔다. PX는 정찰대가 관리하며 위병소와 마주보고 있는 작은 건물인데 매우 협소하다. 현재는 모르겠으나 부대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부대시설은 독서실, 체력훈련장, 족구장(말이 족구장이지 활주로 도로에 네트쳐놓고 족구하는 것), 농구코트 등이 전부다. 일과가 끝나면 대부분은 축구를 하지만, 이 좀 되는 인원들은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한다. 막사는 철관물대를 쓰는 구형 막사로 라디에이터로 난방을 한다.(...)
  • 헌병대 : 역시 사단 사령부 내에 같이 있다. 사단 사령부 내에 있는거 치곤 시설이 구렸었으나 지금은 신막사로 바뀜 공병대대 신병들이 헌병대 신막사를보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공병대가면 절망에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참고로 타 기보사 헌병들과 다르게 사단사령부 바로앞에 있는 정비대대 궤도차량 한대만 움직여도 헌병지원(교통통제)를 나간다. 헌병인데 자대배치를 이리로 받을경우 확실히 전역후에 쇼핑몰이나 웨딩홀 주차장 취직(?)은 보장된다 할 수 있겠다.
  • 화학대 : 몇년전 공동묘지로 둘러싸인 곳에서 현 부지로 옮겨왔다. 현재는 정비 1중대와 같은 울타리를 쓰는 중이다. 막사는 오래된 신형막사라서 호불호가 갈린다.

4 인물

1970년대 중반 사단장을 지냈다.
12.12 군사반란이 끝나자 그 공로(…)로 육군 소장에 진급한 뒤 1980년대 초반에 사단장을 지냈다.
1970년대 초반 사단장을 지냈다. 국방부 군수차관보로 재직시 위의 박희도와 함께 12.12군사반란에 참여하였고 그 공로(......)로 대장 진급 후 예편, 중앙정보부장을 지냈다.
12.12사건을 동조, 참여한 인물과 막으려고 했던 인물이 같은 사단장으로 있었다... 야이 반란군놈의 시키들
사단 군악대로 군 복무중이다.

5 기타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로 침투할 때, 침투로에 있던 부대다(...) 덕분에 이 라인에 있던 부대장들은 줄줄이 모가지 당했다고 한다. 그 뒤로 기계화부대로 개편되기 전까진 당시 보병사단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빡세게 굴리던 부대라고 한다. 과거에는 지금의 사단 마크 위에 독수리가 그려져 있었다고 하는데, 김신조 사건 이후 지금의 모양만 남았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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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야전군, 제6군단?, 파병부대, 3사단, 7사단, 11사단, 20사단, 26사단, 30사단, 33사단, 36사단, 3관구 마크.

이걸 보면 과거 50~70년대에도 사단 마크는 현재와 유사했다.
사단 마크와 독수리가 함께있는 형상은 75여단 (검독수리여단)의 상징이다.

80년 8월부터 실시된 삼청교육대를 설치한 몇 안되는 사단중 하나다.(사단장 박희도)

2018년경 군 구조 개혁에 따라 해체되고 독립기갑여단으로 쪼개질 예정이다.
  1. 사단 사령부 입구를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이 부대 마크를 3D화(...)해놓은 조형물이 있다. 근데 그게 한 몇 번 보다 보면 기분이 매우 골룸해진다(...) 특히 여군간부가 같이 선탑해서 사단 사령부에 가야 할 때라면 더더욱
  2. 1980년대 거의 모든 충정부대의 소요 진압훈련은 보통 전투경찰순경 소개 항목의 훈련 동영상 수준이었으며 장비 역시 방패와 장봉 등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패와 장봉으로 진압이 안 될 경우 소총에 착검하고 실탄이 지급된다고 정해져 있었다고 한다. ㅎㄷㄷ
  3. 원래 보병이라 기갑전술을 모르는 장교와 부사관이 태반이라 사단 내에서 가장 전문가인 전차대대 소속의 이스라엘 유학파 출신 위관급 장교가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가르쳐야 했다고 한다. 한동안 장비에 이스라엘 군처럼 쐐기꼴 기호가 그려지고 부대 운용이 이스라엘 식이었던 것이 그 때문이었다고.
  4. 실제 사례로 모 화기소대의 경우 훈련중 통제관이 돌발상황을 부여하자 보병일때처럼 감제고지 선점을 위해 장갑차 세우고 뛰쳐나와 그 무거운 M60 기관총 들쳐메고 산 위로 뛰어올라갔다가 전멸판정을 받고 빡친 나머지 통제관과 멱살잡고 대판 싸웠다고 한다. 훈련이 끝나고도 한참 뒤에야 알게된 바로는 당시 통제관이 부여한 상황에서는 상급부대에 통보하고 우회기동 하는 것이 정답이었다고 한다.
  5. 컨테이너 박스 같은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건물에 진열장도 깔끔하게 정리된 편이다. 거기다 모 PX병의 증언으로는 이 부대 PX가 엔간한 대대급 PX 매출은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찔리는 사람 손들어 보시게나
  6. 26사단이 전차대대 1개를 30사단에 넘겨주고 기보대대인 9200부대를 받아왔다. 30사단 시절에는 92기계화보병여단 예하 대대였다. 그래서 9200부대.
  7. 전차대대다보니 움직여야 하는 장비가 엄청 많은데 전부 자력으로 기동한다. 새벽에 국도를 달리는 전차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 경기북부지역
  8. 해당 PX 납품업자 및 PX병에 따르면, 해당 분구 내에서 매출 2위라고. 여단본부와 전차대대에 간부가 워낙 많아서 매출이 상당하다. 참고로 1위는 국군양주병원
  9. 전곡에는 터미널이 2개 있다. 롯데리아와 붙어있는 터미널은 주로 소요산역, 동두천, 양주 등 시외로 나가는 방면의 버스가 주로 다니고(말하자면 시외버스터미널), 그보다 좀 더 내려와서 용사의집 옆에 있는 터미널은 연천군내를 운행하는 버스들이 다니니 잘 알아보고 타도록 하자
  10. 사찰 이름이 무엇인지는 8256부대원이라면 모를 수가 없으니 물어보면 된다
  11. 놀라지마라 저 컨테이너 알파 부대원이 직접 들고 날랐다. 못 믿겠지만 사실이다. 시키니까 했다
  12. 지도상으로는 확인해봄 역시 멈 본부포대 병사들은 수송부를 제외하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말 단 한 번도 갈 일이 없다
  13. 그것때문에 금, 토, 일 당직부사관들이 골치가 아프다. 주말 종교를 변경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쨌든 병력이 영외로 나가는지라 지휘통제실은 언제나 가장 정확한 인원을 원하기 때문이다.
  14. 부대에 술을 몰래 사갈 수 있다.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자세하게 적진 않겠다. 그냥 힌트만 몇개 적어준다. 설계는 너희들이 하는거다. 힌트: 28사 종교행사, 판초우의
  15. 사단내에서 정비대 다음으로 간부가 많은 부대이므로 독신간부 수요가 많아서 간부숙소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16. 공병대대 막사에서 사단방면으로 쭉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17. 불곡산은 양주에서도 유명한 등산코스중 하나이다. 가족이나 등산 동호회의 출입이 잦은편이고, 거의 병사의 부모님뻘 되는사람이 자주 다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먹을것도 가끔 받는 경우도 생긴다.
  18. 사단 끝자락에 있어서,도로를 타고 오다가 맨 처음 보이는 군부대이기 때문에, 여기가 26사단이 맞는지 물어보려고 오거나, 여기가 XX대대인가보다, 하고 착각해 들어오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19. 재창설과정에서의 시설 보강도 있었다고 하며, 특성상 병력이 바글바글한(...) 부대가 아니라 시설 유지가 비교적 용이한 것도 있다.
  20. 별도의 주둔지에 있었지만 1중대도 침대형 생활관을 비롯해 시설이 좋은 편이였다. 이전 서술은 함께 주둔하던 정비중대의 막사를 보고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21. 앞선 서술에서는 1중대와 2중대가 대대에서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독립중대는 1중대뿐이였으며 2중대는 독립부대였던 적이 없고 중대 단위의 파견이 있었다.
  22. 정말, 여기서 경계를 서면 사방이 산밖에 없고, 그나마 옆에 막사가 있지만 야간에는 그냥 깜깜하기만 하다. 차라리 다른 막사면 바깥에 아파트도 보이고 간간히 사람도 보여 경계설때 심심하지는 않다만..
  23. 어차피 각 부대의 분위기는 대대장이나 중대장 특성을 상당히 타기에 지금은...
  24. 도로 하나만 건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