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킨 피스케크로겐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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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젤킨 피스케크로겐(Zelkin Fiskekrogen)
성적 : 혹성 크론다이크
신장 : 167cm[1]
체중 : 63kg
나이 : 32
무기 : 플라즈마 클로

은하계 북 아메리카 성운에 있는 크론다이크 출신인 조인(鳥人). 용맹한 것으로 유명한 크론다이크군 중에서도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던 존재였지만, 지구연방군과의 전투중 부하를 포로로 잡혀 그 대신에 스스로 제타별에 감금당하게 된다. 그후 전쟁은 끝났지만 연락상의 실수로 전사처리되어 버리고 해방되지 않은 채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같은 감옥에 잡혀 있던 빌슈타인에게 구출받게 되어 그때 은의(恩義)를 느껴 그의 부하가 된다.

엔딩에서는 하야토와 다른 전사들에게 항복하고 그들은 젤킨을 고향별로 돌아가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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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서는 전작의 싸움에서 하야토에게 진 을 갚기 위해 하야토 일행에게 협력한다. 플라즈마 필드는 트랜스포메이션. 즉 변형이다. 돌진형으로 상대를 쪼아가면서 관광을 보내준다. 젤킨의 상징은 역시 초필살기인 불새이다.
정통으로 맞으면 7할남짓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기술. 하나는 날개치기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 주 콤보로 A,A,A →↘→A(적중 시에 똑같은 커맨드로 1타만 넣는다. 2타까지 칠 수 있으나 상대를 내리치는거라 역관광 당할 소지가 있다.)

공중전이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 + 독수리라는 꽤나 독특한 설정이 당시 초딩들에게 어필되어 이글과 함께 셀렉트가 많이 되었지만 강습등을 대가로 얻은 후딜이 만만치않아서 멍청한 컴퓨터라면 몰라도 사람들과의 대전에서는 그다지...
엔딩에서는 경의의 표시로 머리 깃털을 하야토에게 선물로 주고 다시 떠난다.

한가지 수상한 점은 북미판에서 이글이 젤킨과 동일인물인 식으로 돼있는 것인데 일본판에서는 이런 요소가 없다.[2] 마치 산타나가 북미판 한정으로 셰이드를 부를 때 옛 전우를 대하는 듯한 늬앙스로 말하는 부분을 연상케 한다.
  1. 얘가170이라고? 고어랑 봤을때 비슷하다. 고어도170이하니까.
  2. 북미판에서는 "틀려, 내가 하늘의 심부름꾼 젤킨이다." "좋아, 내가 진짜 젤킨이란 걸 증명해주마!"인데 일본판에선 "코스프레?! 대체 무슨 소리냐? 난 조인전사 이글, 천공으로부터의 사자다!" "이 날개에 거짓은 없다! 그걸 네게 증명해주지, 간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