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

1 일반적인 의미

  • 遭遇 : 우연하게 만난다는 의미로 그냥 만남을 좀 더 있어보이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1.1 관련 항목

2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曹宇
(? ~ 278[1])

삼국시대 위나라의 황족으로 자는 팽조(彭祖). 조조의 아들로 어머니는 환씨, 아내는 장로의 딸인 장씨. 조비, 조창, 조식의 이복형제이자 조충, 조거와는 동복 형제로 위 원제 조환은 그의 아들이다. 조조의 아들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이다.

211년에 도향후, 217년에는 노양후로 봉해졌다가 221년에 조비가 즉위하자 도향공으로 승진했다. 222년에는 하비왕이 되었고 224년에는 단보현에 봉해졌다가 225년에 연왕으로 승진한다.

그의 조카 조예는 어린 시절 조우와 함께 성장했고 나이 차이도 별로 나지 않아서 그를 매우 사랑했다. 그래서인지 조예가 226년에 즉위하자 조우를 총애하고 상을 주는 것이 다른 여러 왕에 비해서 각별했다.

235년에 조예로부터 조정으로 불러들여졌다가 237년에 업성으로 돌아왔다. 238년 또 불려서 수도로 갔는데 이 때 조예가 위독했기 때문에 조우를 대장군으로 삼아 하후헌, 진랑, 조조(曹肇), 조상에게 그를 도와 조방의 뒤를 맡기려고 했다. 그러나 조우 자신은 별로 내켜하지 않았고 유방손자의 반대도 심했기에 조우, 하후헌, 진랑, 조조를 면직하고 조상에게 뒤를 맡겼다. 조우는 239년 업성으로 돌아갔고 나중에 식읍은 5500호까지 받았다.

위략에 따르면 황제가 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조예가 위독하자 관중에 중대한 일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사마의에게 알려 하내를 거쳐 지름길로 서쪽으로 관중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고 한다.

260년에 아들 조환이 즉위하자 11월에 동지를 경하해 상주하면서 그 자신을 신하라 일컬었다. 이때 조환은 아버지 조우에게 조서를 내려 상주문에서 신하로 칭하지 않도록 예우했다.

삼국지연의에는 조비의 아들로 나오며 조예가 병상에 있을 때 조방의 보좌를 부탁하지만 조우는 사양한다.

2.1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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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삼국지 12,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능력치만 보면 이게 조조의 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능력치가 형편없다.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능력치 60 이상을 보기가 힘들정도.

삼국지 9에서는 무력이 25밖에 안 되는데 전법 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가 궁기 특기까지 있는데 위력은 기대하지 말자.

삼국지 10에서는 정사를 반영하였는지 부친이 조조로 되어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49/무력 44/지력 35/정치력 52/매력 60으로 역시 쓰레기급에 특기는 기술, 반목 2개뿐. 둘 다 지력에 의존하는 특기인데 지력이 35밖에 안 되는 특기 두 개 모두 쓸모가 없다.

3 일본어 단어 象

象(ぞう)

코끼리를 뜻하는 일본어 단어다.

3.1 원피스에 등장하는 지명

조(원피스) 항목 참조. 위의 象(ぞう)에서 따온 명칭이다.
  1. 통전 권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