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방의 비밀에서 첫등장. 룰타비유의 모험 시리즈의 주인공. 룰타비유는 동그란 머리때문에 붙은 별명이고, 원래 이름은 조제프 조제팡.죠죠? 추리능력은 좋지만 성격은 더러우며, 생긴 것도 이마가 툭 튀어나온게 미남과는 거리가 멀다. 언론인이라 그런가 주목받는걸 좋아하는 성격인가 연극배우처럼 쇼맨쉽이 좋다.
직업은 기자로 18세때 토막살인당한 시체의 다리를 찾은뒤 특혜로 기자가 되었다. 노란방의 비밀에서는 특이하게 귀납적 추리를 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한 스토리에 증거를 끼워맞추는 연역적인 추리를 하는데, 증거는 조작할 수 있댄다. 실제로 라르상이 증거를 조작하고 있었다.
러시아 황궁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려고 차르가 부르기도 하고, 나중에는 프랑스의 비밀 요원이 돼서 독일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파리를 지켜내기도 한다. 그런데 <룰타비유의 범죄(Le Crime de Rouletabille)>에서는 마누라가 죽은데다 부인을 죽였다고 누명까지 쓴다. 안습.
<검은 옷을 입은 부인의 향기>에서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라르상과 마틸드 사이에서 태어났다던 아이가 그였다.
명탐정 코난 42권 표지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