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사 셰린다

슈퍼전대 시리즈여간부
제21작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제22작 성수전대 긴가맨~제23작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시보레나조타사 셰린다
요제 이리에스
사령희 디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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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대 긴가맨의 주요 악역. 배우는 미즈타니 케이.[1]

이름의 유래는 조개(Shellfish의 Shell)과 타륜(舵輪, 타린)을 거꾸로 읽은 린타의 합성어.조개?

우주해적 바르반의 여간부이자 No.2. 원래는 마수요새 다이타닉스의 조타수이다. 하지만 전투능력은 무시할 수 없어 그 실력은 리더인 제이하브 선장 바로 밑. 또한 당차고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는 철저히 없애려고 하기 때문에 제이하브도 부하들 중 그녀만은 무시하지 않으며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2]

그 덕분에 주로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하야테와 자주 충돌, 라이벌이 되었다.그럼 사야는 대체 뭐냐 그렇게 접점을 이루다가 결국 종반부에 하야테와의 승부에서 패배, 전사하였다.

다른 시리즈의 악역 여간부들과 비견되는 섹시한 몸매와 복장, 그리고 강한 전투능력과 성격 덕분에 그 당시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덕분에 긴가맨 시청자 중 40% 이상이 성인 남성이라는 농담도 있다. 출연빈도도 높아 제이하브와 함께 거의 매화 출연하는 편으로, 이후 시리즈에서는 셰린다를 능가할만한 노출도를 가진 여간부는 나오지 않는다.마르시나비공인이니 예외로 치고[3]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는 그레고리 함장에 의해 가장 먼저 부활하지만[4] 재생괴인으로 부활한 탓인지 본편만큼의 강함은 보여주지 못하고 은하의 전광 한방에 부활한 다른 간부들과 함께 훅 갔다. 안습. 그나마 여기서의 활약은 배신을 때리려 한 히즈미나를 뒷치기한 정도 밖에.

북미판의 트라키나와 비슷한 포지션에 속한다.
  1. AV배우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라비아와 누드로 시작한 배우. 상당히 수위가 높은 영화가 많이 참여한데다, 전 시리즈의 여간부 미녀 존넷시보레나가 AV배우 출신이었던지라 본의 아니게 이쪽도 AV배우로 잘못알려져 있다.
  2. 평소 부하들의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은듯 참고 있었던 제이하브가 종반에서 그녀의 전사소식에 슬퍼하며 최종결전에서 그녀의 검을 타륜 옆에 놓은 뒤 결전에 임했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신뢰했는지 알 수 있다.
  3. 사족으로 마르시나도 극중에서 셰린다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4. 일반적으로 VS시리즈가 현 전대는 이야기 전개 중, 앞 전대는 종료 후인 것과는 달리 긴가맨 VS 메가레인저는 두 전대 모두 이야기가 끝난 시점이어서 이런 설정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