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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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앤드루 박(John Andrew Park)
한국명박성규
국적미국
출생1988년 9월 13일[1]
미국 일리노이시카고 노스브룩
신체180.5cm
가족외동아들(무녀독남)
학력노스웨스턴 대학교 경제학[2]
데뷔2012년 미니 앨범 Knock
수상2010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
경력그룹 '퍼플 헤이즈' 멤버
소속뮤직팜
종교천주교(세례명 : 요한)
링크공식사이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팬사이트존박 공식 팬카페(갓 블레스 존)
존박 갤러리

1 소개

John Park.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 한국명은 박성규.

(어쩌면)슈퍼스타K2가 만들어낸 최고의 히트상품. 또한 사실상 최종보스이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심지어는 이하늘마저...) "존박이 우승하겠지 뭐"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이였던 참가자. 나이답지 않게 얼굴도 나이답지 않게 노안이다 올드소울의 감성을 잘 살리는 중저음 보컬로서,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스타일의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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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즌 9에 참가했을 당시의 존박의 모습. 지금보다 좀 더 풋풋하고 일반인스럽다.

2 슈퍼스타k2 당시 모습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동기 : 가수되고 싶어서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 Soul, R&B, World
자신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 John cho, Harold and Kumer
자신의 노래점수는 : (10점 만점에 몇 점?) 9
우승상금 2억으로 하고 싶은 것은 : 부모님 한국으로 휴가 보내드리기
내가 꼭 우승해야 하는 이유는 : 목소리가 특이하고 노래 없이 못 살아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가수는 : 이승철, 인순이
나는 (사람들에게 행복/위로를 주기) 위해 노래한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9에서 Top 20 안에 들면서 처음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미국 지역에서 펼쳐진 예선에서 심사위원이던 타이거 JK, 윤미래, 박정현, 서인영에게 극찬을 받고 무난하게 통과하게 되었다.(이때 슈퍼스타K측에서 예선에 나가도록 했다는 섭외의혹이 있었고, PD가 반쯤은 시인했다.)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조별미션에서 자신의 팀이 워스트 팀으로 뽑히자 아무도 보내기 싫어하는 걸 대놓고 계속 표출했다.(결국 가위바위보로 김그림조의 김그림과 구수경이 트레이드 됨.)

문제는 슈퍼위크 때부터인데, 그룹미션 때 자신과 같이 결승까진 간 허각, TOP 11까지 간 김그림, 마지막까지 강승윤과 TOP11 합류를 놓고 심사위원들을 고심하게 했던 현승희까지 올스타나 다름없는 조였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자멸하면서 우수수 떨어지고 말았다. 여기서 그 유명한 쳐밀도 사건까지 터지면서 슬슬 노래 못 한다는 이미지가 생겨났다. 그 때부터......

그러나… 패자부활전에 간신히 살아남고 허각과의 듀엣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합격하게 된다. 이 때 보여준 허각과의 비누돋는 우정과 자기가 붙고도 좋아하지 않고 눈 똥그랗게 뜨고 허각을 바라보는 모습등 때문에 '열애설'까지 나왔다.(…) 나중에 허각이 살아남게 되자 정말 좋아하면서 껴안는 모습이 절정.

우여곡절 끝에 TOP11에 진출한 첫번째 미션에서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완벽한 스타일, 거기다 이전까지의 모범생 이미지를 탈피한 섹시한 무대 컨셉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흑인음악 풍의 가수에게 여성 가수, 그것도 섹시 아이콘이라는 이효리의 댄스곡인 10minutes이라는 괴악한 선곡을 받게 된다. 당시 TV를 보던 시청자 층의 반응은(……) 편곡이 좋은것도 아니라 이보람 김소정 강승윤을 생각하면 편곡 이야기는 안나올텐데... 어찌어찌 소화를 했지만, 심사위원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날 트위터를 중심으로,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한 가창이 뿜어낸 그루브와 한 클럽의 왕 같은 그의 포스에 대한 호평이 나오기도 한 것을 보면, 그가 못했다기 보다는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무대였다고 해야 할 듯.

두번째 이문세 레전드 미션에서 처음에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선곡받았지만 마침 나타난 이문세가 척 보고는 장재인과 이야기 해서 곡을 바꿔서 추천해줬다. 장재인은 좋아한 반면 존박은 좀 얼떨떨한 반응...공연이 2일밖에 안남은 상황인데다 사실 그 미션에 나온 노래중에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노래였다. 그러나 정작 무대에서 완벽하게 소화하고 분위기가 제대로 매치되면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게된다. 이문세 왈 "저한테 고맙다고 해야죠?" 존박은 바로 꾸벅.


그 다음 미션이...마이클 잭슨이었고, 배정 받은 곡은 'Man in the mirror'였다. 다른 참가자들 대부분이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평타에 가까운 무대를 펼친것에 비해서 존박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와도 같이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처음으로 슈퍼세이브제도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섬세한 심사로 유명하던 윤종신은 그의 무대를 보고 "라이오넬 리치가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부른 듯 했다."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미션의 주제에 따라 외국인들도 몇명 자리에 있었는데, 다른 참가자들때는 발음때문인지 굳어있던 외국인들이 존박무대에선 흥에 겨워 응원하던 장면이 포인트. 특히 이 무대는 우리나라에서 방송된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의 퍼포먼스에도 꼽힐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줬다. 팝이라는 특성상 발생하는 발음의 문제와 흑인 특유의 그루브함을 훌륭히 커버하였고, 원곡의 하이톤과 전혀 다른 풍성한 중저음을 기반으로 블루지한 곡 소화는 기성 가수들도 쉽게 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TOP4만 남은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임팩트에 비해서 탈락한 강승윤이 워낙 포스있는 무대를 보여주는지라 도매금으로 까였다.(하지만 점수는 근소한 차이로 1위) 그래도 이때까진 좋았다… 문제는 TOP3에서 시청자 참여로 이루어진 곡을 부를때였다. 어떤 시청자가 뽑았는지 도저히 모를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부르게 되었지만, 문제는 이건 박진영도 제대로 소화를 못하는데다 가성부분은 아예 AM빨로 때우는 괴이한 노래. 그렇지만 존박은 가성부분을 그대로 불렀고...결국은 그야말로 시망. 그래도 장재인과의 경쟁에선 문자투표에서 가까스로 이기게 되었다.

그 후로 일주일동안 게시판 내내 온갖 안티와 조롱의 희생양이 되고, "허각을 뽑아줍시다" 비슷한 운동이 일어나게 되며 안습의 길을 겪다가 끝내 허각에게 패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마지막 미션에서 작곡가가 조영수라는 점에서부터 지고 간것이나 다름없었고, 취중진담도 임팩트를 한번에 보여 주어야 하는 결승전에 맞는 노래는 아니었다. 결국 너끈한 차이로 패배. 당초 유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던 것에 비해서는 너무나 허망한 패배였다. 그래도 허각이 99점을 연달아 받게 될때 자기 일인것마냥 좋아하던 모습과, 허각의 우승이 확정된 후 진심으로 좋아하면서 축하해주는 모습때문에 안티팬들은 거의 사그라진듯.

CF미션에서 ㅎㄷㄷ한 간지를 뿜어내며 이미 스타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각은 2억과 자동차를 얻었지만 덕분에 존박은 노트북과 코카콜라 100박스를 얻었다(…). 우승은 못했지만 데뷔 자체는 거의 기정사실이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JYP와 싸이더스가 경합을 벌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현재 김동률, 이적, 김진표, 토마스쿡 등이 소속되어 있는 뮤직팜의 식구이며 최근에 재계약했다.

3 특징

프로필 상으로는 180cm이지만 쫙 빠져서인지 훨씬 커보이는 키,비교대상이 허각이라 더커보인다. 지못미 허각찡 낮고 풍부한 울림의 매력적인 보이스, 착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퍼위크에서 심지어 10살도 안넘은 어린 소녀까지 존박을 보고 좋아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거기에 대학까지 미국 명문대학이다. 다만 나중에는 오히려 외모때문에 비주얼로 먹고사는 실력없는 가수 이미지가 붙어서 고생했다. 우승 못한것도 그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고.

무엇보다 정말 선한 모습과 태도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탈락자가 나오면 늘 울던 장재인보고 울지 좀 마라고 했으면서[3] 장재인이 탈락하자 안아주던 모습이랄지, 허각을 격려해주던 모습 등.

4 이후 행보

2010년 11월 2일, 이문세 미션에서 불렀던 '빗속에서'의 음원이 슈퍼스타K top 11 앨범 중 하나로 싱글커트되어 출시되었다.

한편 뉴욕포스트지에 의하면 재미교포에 대한 편견 때문에 존박이 우승을 못했다고 주장했다. 사실 문제는 그게 아닐텐데 귀신이 사는 그집 물론 뉴욕포스트지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찌라시(...)로 유명하므로 어느정도 걸러서 볼 것.

윤종신은 슈퍼스타K2에서 최고의 무대로 존박의 "Man In The Mirror"를 꼽았다.

우승자인 허각보다 먼저 존박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팬들은 스스로를 졸랑이라고 부른다. 잘 찾아보면 존박 갤과 함께한 인터뷰도 찾아볼 수 있다.) 사실 슈퍼스타k2 출연자 갤러리 중에서는 가장 먼저 생겼다. 그 다음이 강승윤-허각-장재인-김지수.

3월 13,14일 같은 Top11인 김그림과 함께 뉴에이지 음악가 스티브 바라캇의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인 My Funny Valentine을 커버하였다.

3월 말에 같은 슈퍼스타k2 출신 TOP6 김은비와 어이없는 스캔들이 터지기도 했다. 김은비는 저번 생방 때도 엠레기들의 악마같은 편집 기술로 존박을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기믹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네티즌들도 믿거나 황당해하는 반응이었지만 나중에 존박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김은비도 슈퍼스타k2 매니저[4]한테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기획사에 들어간 이후 만난 적도 없다'고 둘 다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서 사실이 아닌 걸로 확정되었다. 애들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엠넷이 엠레기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다니까 5달 후 라디오스타에서도 김은비와의 열애설을 언급했을 때 슈스케 끝난 후에는 안 만난다고 일축함으로써 열애설에 대한 논란은 종결.[5]

일각에서는 슈퍼스타K3를 홍보하기 위해서 존박을 끌여들였다건지 소속사 결정 때문에 이슈화하려는 거 아니냐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정말로 3월 30일 저녁 뮤직팜과의 계약을 확정했으며, 3월 31일에 기사화됐다! 이로써 엠레기들의 음모라는 게 기정 사실화되었다 참조로 같은 소속사의 뮤지션들로는 이적, 김동률, 조원선, 체리필터, 정순용이 있다.선배버프 돋네

8월 24일 슈퍼스타K 출신으로는 최초로 MBC 예능국 제작 프로그램인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정재형,이적과 함께 출연하였다. KBS 음악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더 만지다'의 MC로 한국 굴지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공동 MC를 봄으로써 슈퍼스타k 출신이 아무리 공중파 제약이 있어도 존박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말하길 김동률과 앨범 작업을 같이하고 있다고 하고 드디어 2012년 2월 22일 첫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정식 데뷔하였다.

그러나 데뷔 이후의 활약에 비해 특정 음악 프로그램에만 출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이야 출신이 출신이고 뮤직뱅크는 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고정으로 나온 적이 있었으니 출연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다.[6] 그러나 음악중심자기네 출신만 우대하는 정책때문에 출연을 못하고 있으며[7], 인기가요MBC따라 자기네 출신들 위주로 출연시키려는 의도인지 출연을 못하고 있다. 또한 종편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8] 그러나 2013년 4월 이후 지상파 3사 모두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서인국이 3사의 음악프로에 모두 출연하는 쾌거를 보이고 뒤이어 슈퍼스타K4 출신인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 등이 MBC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로서 존박이 후에 앨범활동을 할 경우 지상파의 음악프로에 나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듯. 그리고 2013년 7월 21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했다.

KBS 불후의명곡2 에 출연, 역시 서바이벌 형 가수는 아닌데다 운 나쁘게 첫번째 순서에 걸려 이렇다 할 좋은 성적은 내지 못 했다.
9월 12일 1년만에 컴백한다.

4.1 예능

존구농박

놀러와가 폐지된 이후 2013년 1월 14일부터 토크클럽 배우들에 진행을 맡게 될 8명의 MC 중 하나로 출연하여 공중파, 그것도 오디션 출신 연예인 출연이 금지되었던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게 되었으나 시청률이 너무 낮게 나와서 7화만에 종영되면서 흑역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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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9일부터 Mnet의 새로운 페이크 다큐멘터리방송의 적에 이적과 함께 출연한다. 바보 기믹을 열연 중이며, 실제로 바보가 아닌가 의심을 살 정도로 뛰어난 바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본인 왈 방송에서 자신의 역할은 덜덜이라고...(...) 덕분에 주인공이어야 할 이적보다 사실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단순한 훈남캐릭터여서 비교적 남팬이 적었던 반면, 어리버리 컨셉이 더해짐으로서 남성들의 반응도 좋아진 편.존박이 처음부터 이런 컨셉이였으면 슈스케 일등했을 듯

방송의 적에서의 쿨케이를 관광보내는 존박
솔직한 존박
로리콘 존박
존박시리즈(...)
이적을 너무 존경한 나머지 엠넷을 디스하는 존박
조여정을 만난 존박
냉면성애자 존박 니냐니뇨
깨알같은 초이스 드립

2013년 8월 3일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에 출연했다. 입소 기념(?) 몰래 카메라에서 있지도 않은 스캔들을 엉겹결에 인정해버리면서 울먹이는 모습이 잡혀 큰웃음을 자아냈다. 과정에서 '선배 이적을 따르기에 그 분이 그렇게 말했다면 무조건 맞다. 죄송하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 방송의 적에서 보이는 이적에 대한 애정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해 줬다. 이런 상황이 낮설었던 모양인지 몰카라는 것을 확인하고도 한동안 멘탈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뒤에 들어온 게스트들이 몰카에 당하는거 보면서 신나게 좋아한걸 보면 어느정도 멘탈을 회복한 듯?이래서 매도 먼저 맞아야 하는게...

실제로 방송의 적 출연 당시 본인의 덜덜이 캐릭터 때문에 음원 순위는 내려가고 예능 프로그램 섭외만 들어온다 한탄하기도 했었는데, 실제로 이후 KBS의 우리동네 예체능, MBC의 무한도전, SBS의 런닝맨 모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의 적을 계기로 예능 정복기(?)에 나선 셈.

실제로 예체능 출연시 방송 초반부부터 강호동과 짝을 이루었으며, 위에서의 콘셉트를 살려 재미를 더해주었다. 농구편에 들어선 이수근이 도박파문으로 프로그램에 물러나게 되며, 창민과 함께 예체능의 서브MC자리를 꿰차기까지 했다. 그 결과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예체능 창단멤버인 창민에게 베스트엔터테이너상을 시상자로서 시상했다. 하지만 예체능에 출연한 최강창민보다 노안이라 굴욕을 당했다.

SBS 예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에서 뛰어난 영어 실력과 인맥으로 멤버들을 돕는 백진희 얼빠'헬퍼' 역할을 맡고 있다.[9] 7화에서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앞 건물 계단에서 버스킹을 했다. 8화에서 그의 초등학교 때 절친 뮤지컬 배우 앨리스 리가 나왔는데, 그녀는 2014년 7월 기준 미국 ABC의 오디션 프로그램 <라이징 스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2015년 9월에는 1박2일에 출연했다. 김종민, 김준호 듀오와 얽히게 되서 처음에는 어버버하는 느낌이었지만 어느새 동화되어 바보 트리오로 재탄생. 존구농박이라는 역대급 별명도 얻었다.[10]

2015년 11월에는 무한도전의 무도투어편에 출연했다. 정준하, 하하의 k-bob팀의 먹방투어에 통역으로 출연했는데 정준하와 하하의 진행능력 부족(...)이러니까 땜에 우리가 못크는거야 노예 10년을 이유로 다른팀에 비해 진행이 조금 어수선한 부분이 있어 가운데서 조용히 통역과 기미상궁 역할에 집중했다.

5 논란

5.1 군대 문제 논란

존박은 소위 검은머리 외국인이다. 따라서 법적으로만 따지자면 존박은 군대에 가야 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존박이 슈퍼스타K 2 출연 중이던 때 일부에선 군대문제를 거론했다.####

또한 존 박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부르자 '애국가를 부르려면 군대부터 갔다오라'는 등의 힐난이 있었고#, 모 기자는 존 박에게 한국사회에서의 긴 성공의 보장을 위한 방법이라며 대한민국 국적 취득과 자원입대를 권유하기도 했다.#

한편 존 박은 2010년 11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군대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 각오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가수가 될 준비가 우선'이며, '이후에 생각할 것은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하였을 뿐, 대한민국 국적 회복 및 자원입대 여부에 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

2016년 기준으로 29살이다.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지 아니하였으며, 군대에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한다는 표현은 잘못된 미묘한 것이다, 존박은 태어날 때부터 한번도 한국 국적을 가진 적이 없는 미국인이지만, 인종으로서도 그렇고 주 활동 무대로 한국을 생각하고 있다면 애매한 것. 구체적인 사항들은 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스티븐 유에 대해 사람들이 반감을 가졌던 것과 기본적인 맥락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11]

5.2 애국가 가창 자세 논란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서 애국가를 불렀는데, 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자세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존박은 당시 주머니에 피치파이프를 쥐고 있었다고 해명하였다.

6 기타

  • 팬카페에 일반 회원과 동일한 절차로 가입한것이 기사화 되었다.(가입신청후 인사글을 남기고 등업을 위해선 다른회원들 글에 댓글까지 달아야한다!) 귀엽긴 하지만 별게 다 기사화된다#
  • 어머니가 대인배이시다. 결승전 전에 존박의 어머니가 하셨던 말
'마음 편안하게 해라. 니가 일등하면 잘 돼서 좋은 일이고, 허각이 일등을 하면 더 좋은 일이다. 힘들게 자랐는데 얼마나 좋은 일이냐'#
  • WCG 2013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열리지 않는 워크래프트3 종목에 참가한 중국선수 "TH000" 후앙시앙과 외모가 비슷한데, 이 선수가 4강에서 한국선수인 엄효섭을 이기면서 약간의 원성을 들었고 3전제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마저 장재호를 1:1 상황에서 타워링으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하자 분노한 워크래프트 한국팬들이 외모가 비슷한 존박갤러리를 털었다.

존박 얼굴은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

  •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당시 줄리엔 강과 함께 러시아의 소치로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백인여자는 무서워요ㅠㅠ라고 말한 적이 있다.
외국에서 살다왔는데도 저런 말을 한 것이 무슨 안 좋은 트라우마 같은 거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7 디스코그래피

7.1 I'm Your Man (Digital Single) - 201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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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목비고
1I'm Your Man
2I'm Your Man(Inst.)


존박의 첫 디지털 싱글. 작곡,작사 박선주. 기계음을 일절 배제한 빅밴드 스타일의 스탠다드 팝 재즈곡으로서 존박만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작사자인 박선주의 개인적인 사심빠심이 들어갔다고 해도 될 정도의 오글거리는 가사는 유일한 단점...이긴 한데 다른것들이 대체적으로 커버해주는 느낌이다.

7.2 미니 1집 Knock - 201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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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목비고
1Falling
2왜 그럴까
3이게 아닌데
4Good Day
5그 노래


물리 법칙을 무시하는 존박의 위엄

2012년 2월 22일(적절을 깐다)에 발매된 존박의 첫 미니앨범. 나오자마자 빅뱅과 경쟁했다. 앨범의 평이 상당히 좋은데, 음악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이야기가 대다수이다. 김동률의 위엄. 게다가 존박의 창법도 상당히 안정적이게 변했고[12] 한곡한곡 타이틀곡이라 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은편. 역시 좋은 선생 밑에서 좋은 제자가 나오는 법.

7.3 정규 1집 Inner Child - 201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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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제목비고
1Imagine
2Baby
3지워져간다
4다시 (feat. Bizzy)
5Too Late[13]
6Right Here
7철부지[14]
8어디있나요
9그만
10To You And Me(Outro)
11Sipping My Life(Bonus Track)

미니앨범 Knock 출시 이후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오랜만의 앨범이자 존박의 첫 풀 렝스 앨범. 보너스 트랙을 포함 총 11곡이 들어간 앨범이며 발매 전부터 국내 음반 예약 주문 1순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존박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이기도 하다.

7.4 U(Digital Single) - 2014년 9월 22일

트랙제목비고
1U

소울 베이스의 브릿팝 장르의 곡으로, 존박이 점차 자기만의 색깔을 굳혀가고 있다는 평. 예능에서 개그 캐릭터로 부상하고 있던 때에 다크한 컨셉으로 돌아와 때아닌 반전을 선사했다. 그러나 <Inner Child> 이후 1년 만인데도 고작싱글인데다 활동계획도 없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7.5 네 생각 (Single) - 2016년 7월 15일

트랙제목비고
1네 생각
2Higher
  1. 레인보우오승아생년월일이 같다.
  2. 졸업은 못했다. 그래서 방송의 적에서 고졸(...)이라고 고백했다.
  3. 사실 방송이 막 나왔을 당시에는 의외로 많이 까였다.(!) 방송에서는 '제발 그만 좀 질질짜'라고 했는데 평소에 어벙하고 착한 이미지와 달리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어서 벼르고 있던 안티들에게는 좋은 먹이감이었다. 다만 이런 논란은 언제나 그렇듯이 다음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종식되었다.
  4. 김석현이 아니다! 생방 이후에는 지금 CJ E&M 음악사업부문 A&R팀장인 김종민이며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5. 덤으로 은비의 피부는 아기피부(...)라는 칭찬을 했냐고 질문했을 때 전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타뉴스의 한 기사에 의하면 피부가 가장 좋은 Top11 멤버로 김은비를 꼽았으며 아기피부 같다고 칭찬한 대목이 나온다. 아마도 존박이 열애설 논란을 피하기 위해 둘러댄 것과 기자가 멋대로 왜곡(...)한 것 둘 중 하나일 듯.
  6. 그리고 슈퍼스타K 출신이 출연 가능한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이 이정도 밖에는 되지 않으니...
  7. 웃긴건 계열사인 MBC MUSIC의 방송에는 출연중이라는 것이다.
  8. 허나 종편의 시망스런 시청률을 생각해 보면 출연한다 해도 득보다는 실이 더 클 것이다. 거기에 이미 는 종영했으니...
  9. 에일리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고 나서 합류했다.
  10. 오타니 료헤이박준형이 각각 배구선수와 수구선수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자 김종민이 (존박을 보고)'농구'라고 했고 태현은 '존박 농구'라고 했는데, 종민이 말이 헛 나와 그만 존구농박이라고 잘못 발음해 버린 것(...).
  11. 한국에서 한국인인 척 활동하면서 왜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나 혹은 한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는 외면하는가 등. 시대가 흐르면서 연예인 탈세 문제 등이 자주 불거지면서 세금은 안 내나 등의 문제도 회자되는 분위기도 있다.
  12. 슈스케땐 어쩔수 없이 내질렀던 부담스러운 고음은 없애고 깊고 중후한 저음역과 성량과 소울풀한 느낌이 더욱 강조되었다.
  13. 이승열이 작사를 해 주었다.
  14. 이적이 준 곡으로, 앨범이 나오기 9개월 전 선행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