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틀러


1930년의 존 커틀러

jcutler2.jpg
tjpInf2.gif

1 개요

John Charles Cutler
1915년 6월 29일~2003년 2월 8일 지옥으로 회수됨 [1]
미국의 의사, 미 공중보건국의 수장으로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의 주동자로, 2차 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요제프 멩겔레, 일본 제국이시이 시로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3대 죽음의 천사의 악명으로 유명한 최악레벨의 인간쓰레기다.

2 생애

존 커틀러[2]는 1915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출생, 2003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사망하였으며 1942년에 의대를 졸업하고 2차대전 당시 주요사망원인 중 하나인 매독을 연구하였고 페니실린[3]을 매독 치료제로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20년 뒤에 매독을 퇴치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것만 보면 그는 훌륭한 의학자라고 생각할 것인데...그 다음이 문제였다!

3 터스커기 매독 임상실험

이 작자가 악귀로 불린 원인 그 자체다.

존 커틀러가 사망한 뒤에 미 웰슬리대학의 수잔 레버비 교수가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바로 그가 매독치료를 위해 사람에게 생체실험을 하는 등의 비인간적 실험방법을 동원한 것이다.

처음에 존 커틀러는 적당한 곳을 찾다가 매독으로 집단 사망한 지역인 앨라배마 주의 메이컨 카운티[4]로 눈독을 들인다음에 그곳에 가서 무료 건강검진을 명목으로 매독 치료제를 투여했는데 그 치료제의 정체는 비타민제.... 즉 한마디로 매독의 진행과정을 알아보려고 환자에게 사기를 치고 일부러 치료를 안한것이다. 그리고 그는 연구에 필요한 매독균을 얻기위해 뇌척수액을 빼갔다. 물론 환자들에게 나쁜 피를 뽑는다는 거짓말을 한것은 옵션. 결국 수많은 매독 환자들[5]이 치료도 못받고 죽어갔다.... 참고로 이거 말고도 이 작자는 싱싱 교도소에서도 임질 실험을 했다...[6]

하지만 위보다 훨씬 더한 속편이 있었다.

4 과테말라에서의 악귀, 존 커틀러

존 커틀러는 이딴 짓거릴 한것도 모자라 이젠 실험을 더 하기 위해 과테말라로 넘어갔다. 과테말라로 간 뒤에는 교도소 관계자를 돈으로 매수한 뒤에는 각종 인체실험을 저지르고 이 실험에 동원된 사람은 무려 5천여명에 이르렀고 피해자만 1600여명에 이르렀다. 1946년부터 단 2년간.

그의 행각 중에서 대표적인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 죄수들에게 매독에 감염된 여성과 성관계를 하도록 한것
  • 정신질환자 및 고아들을 동원한것.
  • 생체실험의 대가가 고작 담배 한갑.....

결국 그 사실이 드러나자 미국 정부는 그 피해자들에게 고소를 당했고 2010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과테말라 대통령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그뒤 상술한 것처럼 요제프 멩겔레, 이시이 시로와 동급의 악명의 죽음의 천사로 역사의 단죄를 받았다.[7] 하지만 그가 살아생전에 얻은 명예를 생각하면 이것도 모자라다!

5 관련 문서

  1. 커틀러가 한 일들을 생각하면 맞는 말이다.
  2. 본명은 존 찰스 커틀러다.
  3. 당시 페니실린은 효과가 30분 밖에 안되었다.
  4. 당시 이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한 흑인이고 대다수가 매독으로 사망한 지역이다.
  5. 사망자만 400여 명에 이른다.
  6. 당연히 인체실험이다.
  7. 그가 2003년 지옥으로 회수됬을 때 피츠버그 대학에서 그의 이름을 딴 강의를 개설했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대학 측에서 강의를 중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