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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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주수도(朱水道), 1956년 11월 25일 경상남도 울산(현재는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피라미드사기사건 주인공. 바다이야기 파동 등과 더불어 참여정부 말기를 뒤흔든 스캔들 중 하나.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피라미드 사기사건의 범인. 적발 당시에는 최대였다. 1956년 당시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났다. 검정고시 출신으로 변변찮은 학벌임에도 20대이던 1970년대말 80년대 초 부터 성문종합영어 단과반 강사로 서울 학원가에서 명성을 날렸다. 1990년경에는 서울 서초구 서운로 서초삼호아파트·진흥아파트 인근에 있는 영동프라자 상가건물에서 서초학원 원장으로 학원 운영을 하며, 성문종합영어 강사로도 이름을 많이 알렸다.[1] 학원은 중고등학생 대상의 단과학원이었는데 90년대 초중반 꽤 흥하다가, 주수도가 제이유그룹을 세우면서 서서히 몰락하다 폐업했다.

이후 그는 다단계 판매 그룹인 제이유그룹을 설립하여 사업을 확장했다. 그 과정에서 부회장이 루보 사태를 저지르기도 했다. 결국에는 이익을 약속대로 줄 수 없어 사기죄로 감옥에 갔다. 사업수완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중국에 투자한 회사의 수익으로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시당초 그게 가능했으면 이 항목에 사건사고 틀이 붙지도 않았을 것이다.

제이유그룹은 유통업 등을 해왔는데, 지역백화점을 몇군데 열었으며 그 흔적 중 대표적인 예가 의정부시의 진로백화점을 인수한 자리에 있는 제이유백화점이다. 물론 주수도가 망하면서 여기도 망했다. 같은 계열로 슈퍼마켓 체인인 제이유마트가 제이유그룹 계열이었다. 제이유가 패망한 이후에도 제이유마트라는 간판을 여전히 달고있는 슈퍼마켓은 잔존해있으나[2] (흠좀무) 제이유마트 잔당(?)들은 모기업인 제이유그룹과의 관계가 확실히 단절된채로 간판만 제이유를 그대로 써붙이는지는 불명.

2 기타

주수도에게 사기당한 피해자 인터뷰

3 함께보기

  1. 사실은 학력위조이다. 개인과외 강사를 할 시절 서울대 출신이라고 속이면서 '낙원동 주선생'이라고 불렸다
  2. 대표적인 예로 춘천 구 강촌역을 조금 넘어가면 바로 볼수 있는 슈퍼가 제이유마트다. 맞은편에 공공화장실이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강촌내 조금 다른 곳으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