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도시

죽은 도시(The Dead City)는 미궁게임에 빠져있던 네 유저가 만든 웹게임중 하나로, 장르는 미궁게임이다. 트래픽 초과를 대비해 주소를 2개 마련해 두고 있다. 물론 주소만 다르고 나머지는 똑같다. 히든 루트를 플레이할 때는 미리내 링크를 써야 한다

링크1 미리내 버전
링크1 닷홈 버전
링크2 나야나 버전

히든 루트는 잘 작동되지만 본편 루트는 익스플로러9 이하에서만 나타난다.
현재 미리내 계정이 서비스 종료 예정이라 제작자가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 이제 크롬에서도 작동이 잘된다!


하단에

Copyright ⓒ2009 All rights reserved by Mr.Requiem & Mr.Mandarin & St.Valentine & Mr.Clock

되어 있는 것처럼 이 네 사람이 죽은 도시 미궁 제작에 관여하였다.
총 감독, 작성, 대부분의 문제 제작은 Mr.Requiem이 맡았다.
St.Valentine은 주로 초반부의 문제를, Mr.Mandarin과 Mr.Clock도 일부 문제만 제공하였다. [1]

미궁게임이 인기를 잃은지 1년 정도 지난 2007년에 제작이 착수되었으며, 플레이 형태는 일반적인 미궁게임의 형태를 띄고 있다.

The Labyrinth와 동급, 그 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들로 이루어져있다.

개약적 스토리는 한 남자가 자신이 모르는 이상한 곳에서부터 여러 건물을 지나며 탈출한다는 스토리. 스토리보다 문제가 중요시되는 일반적 미궁의 형태를 띄고 있다[2]

2007년 전후 미궁게임의 유저가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스케일의, 또한 이 정도 준비기간을 거친 미궁은 죽은 도시가 처음이다.

기본적인 문제들은 36개의 건물 각각에 한 문제 씩 배치되어 있으며, 그 전후에 몇 문제가 더 존재한다. 또한, 건물 하나에 여러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이 미궁게임에는 페이트지옥소녀 등의 BGM이 삽입되어있다.

제대로 한 번 클리어 하고 나면 히든 루트가 있다는 떡밥을 던져주긴 하지만, 이 히든 루트로 들어가기 위한 입구조차 알려주지 않는다[3]

한번 히든 루트로 진입하고 나면 그때부터 노가다의 시작이다.

히든 루트 1에서는 몇 번째 페이지의 몇 번째 단어들을 조합해야하거나 작중에 한 줄 언급되었던 주인공의 이름을 찾아야한다거나. 결국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면서 하나씩 적어가야한다.
히든 루트 2에서는 길이 4개가 있으며 1~3을 다 클리어해야만이 4번째 길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문제도 루트 하나에 10개 이상...

꽤 괜찮은 난이도의 미궁이니 두뇌 유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실제로 이 네 사람은 모두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St.Valentine과 Mr.Requiem 간에는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St.Valentine은 네이버에서 Valen's Labyrinth라는 미궁게임 관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St.Valentine은 Mr.Requiem이 페이지에서 자기 이름을 안 지웠다며 불평중. 단적인 예를 들자면 St.Valentine은 09년 5월 중에 카페 단체 쪽지로 죽은 도시의 마지막 페이지 주소를 뿌린 적이 있다. 지금 그 주소가 유효한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2. 실제로 미궁게임 중에서 스토리가 크게 중요한 것은 적다. 미궁게임의 플레이 목적은 문제를 푸는 것이므로.
  3. 실제로 알아내기 굉장히 어렵다.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