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티베트 전쟁

1930년에서 1932년 중국티베트간에 국경 분쟁으로 티베트 측이 중국을 침공한 전쟁이다.

1911년 청나라가 망한 이래로 티베트는 사실상의 독립국 지위를 누려왔다. 하지만 기존의 중국측과의 국경문제는 손질이 되지않아 티베트의 제13대 달라이 라마는 중국의 시캉성과 칭하이성을 침공하였다.

처음에는 당시 군벌들로 난립해 있는 중화민국 측을 물먹였으나 중국측의 전력 재정비와 결정적으로 장제스가 직접 전쟁에 관여하기 시작하자 티베트 측은 중화민국 측과의 협상으로 항복하기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