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전장의 발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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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3의 등장인물.성우는 이리노 미유.

유럽연합제국의 달크스 인 중심으로 이루어진 제국군 특수부대 캘러미티 레이븐의 대장인 다하우의 젊은 부관. 계급은 소위이다.

달크스 인이며 게임내 병과는 검갑병.

다하우가 캘러미티 레이븐을 창설하기 전부터 따라왔던 부관으로, 달크스 인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다하우의 사상에 깊게 심취해있으며 다하우에 대한 충성심은 존경을 넘어서서 숭배에 가깝다.

아직 젋은 편이고 본인도 아직 자신은 미숙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캘러미티 레이븐 내에서의 신뢰는 두터운 듯. 젊은 나이에 다하우의 부관으로서 있는 것 자체가 우수하다는 증거다.

다하우와 함께 달크스 인의 해방을 목표로 하는 젊은이로, 다하우를 달크스 인을 해방으로 이끌 진정한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다. 목표는 자신도 다하우와 같은 영웅이 되는 것.

다하우의 평가로는 달크스 인의 표본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작중 최후반부에 고대병기를 발사하려는 다하우를 저지하려는 네임리스를 막기위해 결사의 자세로 임전하지만 패배하고 전사한다. 죽는 그 순간까지 자신도 다하우 같은 영웅이 되고 싶었다고 안타까워하다가 죽는다. 시나리오 명도 영웅을 꿈꾸던 소년이라 약간 애잔한 느낌을 준다.

게임에서는 검갑병으로 등장하는데, 오더를 사용해 연속이동을 시전. 엄청난 거리를 한번에 뛰어와서 진지를 점령하거나 아군을 죽여버리니 주의. 물론 보병인지라 헤드샷이면 한방에 끝이다. 여담으로 노획무기 장비한 기관총병 둘이서 버티고 있는 진지라도 오더(CP3짜리다)걸고 닥돌해온다. 덤으로 이놈이 등장하는 전투는 이놈이 혼자 5CP가까이 쓰느라 다른 캘러미티들은 제대로 행동도 못하고 턴종료

전장의 발큐리아 듀얼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재앙의 까마귀 업데이트로 등장하게 된다. 그냥 지그는 캘러미티 레이븐 잡병 다음으로 약한다. 하지만 꾸준한 업뎃으로 강화 지그에 궁극강화 지그까지 나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강화 다하우가 체력 4백만인데 궁극강화 지그는 무려 450만... 드디어 다하우를 능가하는 영웅이 된 줄 알았는데 바로 다음날 체력 900만의 궁극강화 다하우가 나온데다 다시 체력 1900만의 축복 리디아가 나오는 바람에 바보가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