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대표 용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십자군 원형경기장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에 등장하는 세번째 네임드.

원래는 은빛십자군의 용사들과 테스트 겸 적당히 싸울 예정이었으나 윌프레드 피즐뱅이 소환한 군주 자락서스를 쓰러뜨리고 난 뒤 호드 측의 가로쉬 헬스크림얼라이언스 측의 바리안 린이 책임문제로 서로를 비난하면서 자기 진영의 용사를 내보내 싸우게 된다. 전투가 끝난 후에 티리온 폴드링이 감정이 격해져 상대진영과 싸워 사망자가 나오게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10인 6명, 25인 10명의 각각 플레이어들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용사들이 등장한다. 나오는 직업은 랜덤. 당연히 그 직업의 스킬을 사용하는데다가 어그로 개념이 희박해서 랜덤 대상을 공격해 탱커의 탱킹이 힘들다. 마법학자의 정원에 이어 몹과 투기장 하는 곳.

각각의 체력은 높지 않아 광치면 편할거 같지만 광역데미지 75%감소 오오라를 달고있기 때문에 일점사로 처리해야한다. 다만 죽음의 기사는 질병을 퍼트려도 광역스킬로 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딜량을 낼수있다.

메즈기를 걸어도 플레이어에게 사용하는 것과 같이 10초 밖에 지속되지 않고 자기들끼리도 해제를 하지만 간간히 해주면 훨씬 수월하다.

밀리직업(전사, 도적, 죽음의 기사, 징벌 기사, 고양 술사)의 데미지가 아주 강해 대상으로 인식되었을 때는 탱커를 제외하면 도망다녀야 하며, 특히 전사의 봉쇄, 칼날폭풍과 도적의 그림자 밟기를 주의해야한다.

원거리 직업의 경우(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 암흑 사제, 조화 드루)는 데미지가 특출나게 강하진 않지만 도트와 메즈, 침묵을 잘 걸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흑마법사의 광역기의 데미지는 상당히 강력하므로 반드시 차단을 해야한다.

힐러직업(수양 사제, 신성 성기사, 복원 주술사, 회복 드루이드)는 힐량이 꽤 크므로 차단 가능한 직업(주로 도적)이 담당해서 차단하고 차단 불가능한 지속힐류는 해제 가능직업이 해제하면 된다.

신성기사나 징벌기사가 있을 경우 체력이 많이 깎인 대상에게 반드시 보호의 손길을 날리고 마법사도 얼음 방패를 사용하므로 사제의 대규모 무효화나 전사의 분쇄의 투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복원술사나 고양술사가 있을경우 영웅심/피의 욕망을 사용하므로 해제가 필수.

사냥꾼과 흑마법사가 소환수를 소환하지만 그리 강하지도 않고 이둘은 어그로를 인식하므로 힐러나 캐스터에게서 떼어내기 편하다.


기본적으로 25인 기준 수양사제는 엠을 털어넣어서 대무만 넣고 회드는 발발 뛰어다니면서 5회복 1급성, 신사는 1~5파 전부 소생걸면서 살아남는걸 우선하고 복술은 각종 토템을 스왑해가며 대표 용사가 쓰는 공포나 기절, 힐 등을 싹 짤라먹는걸 기본으로 한다.

도적, 흑마법사 소환수(지옥사냥개), 기사, 죽기가 상대쪽 힐러에 달라붙어서 차단만 하고[1] 점사는 일단 주술사가 최우선 점사[2] 그 다음에는 공장의 선택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힐 가능 클래스를 먼저 잡는 방식과 딜러를 먼저 잡는 방식이 있었는데 차단담당자의 실력에 따라서 결정되는 경우가 잦았다.

솔플은 꽤 어려운 편. 강철 해일 이후에도 25인 솔플은 고스펙으로 밀어야 한다. 힐러들의 힐량이 엄청나서 즉사시키는 딜이 나오지 않으면 대상이 뭐였든 순식간에 만피가 되기 때문. 끝도 없이 밀려드는 메즈의 대향연은 덤이다.

업적

탄력도가 다 해결해 줄꺼야
첫번째 영웅을 처치하고 60초안에 나머지 영웅들도 모두 처치

헤제 잘해주고 극딜하자. 극딜이 다 해결해 줄꺼야

대격변이 온 지금은 그냥 한가운데 모아놓고 광광광 하다보면 된다. 일반이건 하드건.
  1. 심지어 어떤 공장은 딜량이 아니라 도적이 차단이 없다고 분제를 걸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2. 영웅심/블러드러스트 사용 시 꽤 귀찮아지는 상황이 일어났다. 그래서 나중에는 체력이 적으면 초반어그로를 더 잘 먹는걸 이용해서 탱킹클래스가 템을 벗었다가 입고 바로 돌진해서 블러드를 키고 주술사만 극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