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해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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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방금 뭐였지?! ㅅㅂ 이건 또 뭐야?! ㅅㅂ 뭐야?![1]
감정표현이 풍부한 론에게 박수를!! 해리는 너무 편하게 연기하네...

"Calm down, Ron."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명대사.

입 닥쳐 말포이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이 대사가 유명하다. 다혈질인 론 위즐리가 가끔 흥분하거나 멘붕을 할 때마다 주위의 인물들이 "진정해 론"이라며 진정을 시키는 데서 유래하였다. 간혹 입 닥쳐 말포이와 같이 쓰이기도 한다. 말포이에게 론이 화를 내면 해리가 말포이는 샷업시키고 론보고는 진정해라고 할 때 함께 쓰이곤 한다. ex) "입 닥쳐 말포이." "진정해 론."

어쨌든 그 후에 여러 유머 사이트에서 '입 닥쳐 말포이' 와 함께 유행어처럼 번져나가다가 이제 소설과 관계없이 하나의 신조어로 굳어졌다. 주로 미친 짓을 할 때나 발광을 하는 사람에게 장난으로 하는 말.

네이버 오픈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 예문을 꼭 보길 추천한다.

반대말은 발광해 론이라고 한다. 흠좀무

론에 쏘였는데 진정할 수 있을리가 없다.
  1. 무슨 일이 벌어져도 절대 당황하지 않는 멘탈갑해리를 본 론의 반응. 참고로 저 장면은 사방에서 거미들이 줄을 타고 내려오는 상황. 그리고 론은 거미공포증이 있다. 허나 죽은 거미는 괜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