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1 嫉妬

참고 자료들

질투심 많은 사람은 이웃 사람들이 살이 찔 때 마르게 된다. - 호라티우스

"오, 주인이시여(혹은 "각하"), 질투를 조심하시옵소서.
질투는 사람의 마음을 농락하며 먹이로 삼는 녹색 눈을 한 괴물이니까요 - 오셀로
(O, beware, my lord, of jealousy! / It is the green-ey'd monster which doth mock / The meat it feeds on.)"

녹이 쇠를 좀먹듯이, 질투는 그것에 사로잡힌 영혼을 병들게 한다.

- 성 바실리우스, <수도규칙>

시기의 유의어(뜻이 비슷한 말). 7대 죄악에 시기(Envy)는 있어도 질투(Jealousy)는 없다. 순우리말 ''의 동의어로 치기도 하지만 샘은 시기에 가깝고 질투는 강샘이라 한다. 영어로는 jealousy.

흔히 연인 관계에서의 감정을 뜻하며 보통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가 자기 이외의 사람과 관계를 가질 때 생기는 감정이다. 즉 내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사람이 빼앗으려는 사람에게 느끼는 것이 질투. 시기는 갖지 못한 사람이 가진 사람을 향해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정도를 넘어선 경우 질투가 증오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한명이 다른 한명에게 질투심을 느낄 경우, 질투하는 사람이나, 질투 받는 사람이나 꽤나 괴로운 상황에 놓이기는 마찬가지. 주위에 질투가 심한 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실제로 질투심에 눈이 멀어 살인이나 집단따돌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질투심이 더 심해진다고.

옛날 서양에서는 '질투가 없을 수 없다'며 질투에 대해 상당히 관용적인 입장을 취했다. 동양, 특히 유교권 나라에서 '칠거지악'에 속하는 것들 중 하나로 취급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부여에서는 질투하는 부인을 죽여서 산 꼭대기에 버렸다는 일화도 있다. 허나 동양에서의 칠거지악은 윤리적인 관념이었을 뿐으로, 칠거지악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한 번 받아들인 처를 내쫓는 집안은 거의 없었다.그렇게도 칠거지악 타령을 하던 조선시대 사대부 중의 킹왕짱 임금이(중종 때) "부녀로서 질투가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고[1],조선후기 사대부 남성들의 야설 모음집에도 "사나운 본처의 질투어린 감시를 재주껏 피하고" 놀아나기 스토리가 나온다. 한마디로, 유교적 지도층인 사대부 계층에서조차 질투는 현실적으로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 셈.

미연시나 기타 사랑타령 만화, 애니메이션에선 항상 주 갈등 단골 소재가 바로 이것이고[2] 위기 부분에서는 항상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캐릭터들이 얀데레로 변질되는 이유 중 하나도 질투이며 우리나라 속담 중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에서 드러나는 대표적인 감정이 바로 질투이다.

연애를 할 때, 어설픈 풋내기들이 이것으로 이성의 관심을 돌려볼 생각을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정말로 안 좋은 생각이다. 상대 이성의 가슴에 스크래치 내가면서 관심을 끄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않겠거니와, 잘못하면 되레 튕겨져 나가 버리더라.

현실에서나 창작물에서나 질투하다가 제 명을 못 채우고 죽거나 살아도 비참한 꼴을 당한 사람이 상당 수 있다. 혹은 질투당해서 그 꼴을 당한 사람도 있긴 하지만 운 나쁜 자들이 아닌 한 전자에 비하면 새발의 피.

질투의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이라 하였다.

1.1 질투는 생물의 본능

사실 질투 자체가 결국은 비교우위에서 비롯되며, 사회와 서열의 개념을 갖춘 동물 집단 내에서는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예를 들면, 반려동물끼리도 서로에게 질투를 하기도 한다. 두 마리 이상을 키울 경우, 너무 한 쪽만 예뻐해주면 나머지가 그 동물이 주인에게 접근하는 걸 막고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애교를 부리거나 심할 경우 그 동물 혹은 주인까지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왜 내 맘을 알아주지 않는고야! 심지어는 관심을 끌고싶어서 일부러 멀쩡한 다리를 아픈 척 절룩거리는 고양이도 있다. 주인이 안 볼 때면 멀쩡하게 걸어다녔다고.

그리고 연인관계, 배우자관계가 아닌 인간관계에서도 질투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어린 애들에게서도 나타나는데, 자신에게 쏟아졌던 집안 관심이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쏠리자 이를 질투해서 동생을 해꼬지한다던지, 혹은 좋아하는 친구가 자기랑 안 놀고 다른 애와 놀때 울거나 화를 낸다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다른 애를 예뻐하자 일부러 아픈 척 하며 관심을 끄는 연기를 하기도.

이러한 질투 관련하여 샤덴프로이데(schadenfraude)라는 용어가 있는데, 타인의 불행, 비교 우위를 느끼는 대상의 추락을 보고서 느끼는 쾌감이라는 뜻이다. 즉 남의 불행은 내 행복. 사람의 뇌는, 열등감이 느껴지는 대상의 추락을 보고서 자신의 위치가 드높아진 것 마냥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그것이 바로 질투로 인한 갈등의 주요 요소.

예를 들어, 자신과 하등 관련없는 연예인의 성형 전 사진을 유포하여 은퇴시킨다거나, 메갈리아 사이트에서 마인드 c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 시도의 동기가 "유명 작가에 연애도 하는 삶이 질투가 났다"라는 동기였다는 등,[3] 질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의 주요 원인인 셈.

또 다른 예시로,여성들의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여 피해자를 속출시킨 강남패치의 운영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검거된 운영자는 고위층 자제[4]를 향한 질투심이 행동 동기였다고 고백했다.

1.2 질투의 유형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다. 어디까지나 오덕 용어이며 사회와 현실에서 이런 명칭 쓰다간 뭔 소리하냐 반응을 얻는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연애에 익숙하지 않고 이들의 사랑은 대체적으로 첫사랑일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연애에서 질투심이 가장 많은 형태로, 이들에게 다른 이성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그릇된 이성관계를 가지게 하고 질투심을 주게 되면 십중팔구 절교로 끝났다고 봐야 한다.잘못하면 얀데레로 흑화
  • 데레츤형 질투
이들은 대체적으로 이해심이 많고 용서가 많아서 또한 이런 유형의 사람들 중 연애에 대해서 익숙한 사람들이 많다. 사람의 마음을 대체적으로 이해하는 편이라서 다른 이성을 만나고 다니면 처음엔 그럭저럭 용서를 해준다. 또한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혹은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질투를 보인다. 이 타입은 아직은 멀쩡하지만, 언젠가 타락할 가능성이 있는 자들에게 해당된다.
이들이 질투하게 되면 물리적, 폭력적인 형태로 질투를 하게 된다. 한마디로 질투할 때도 열혈이며 기분파이다. 간혹 자신의 내부에 파괴의 신 시바나 헐크가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나중에 화가 풀리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고 애원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런 식의 질투를 하는 것은 그래도 내면적으로는 아직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장 정신적인 부담이 큰 질투이다.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질투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인격 및 범죄 문제까지 갈 수도 있다. 열혈형 질투가 심해지면 정신적 분열과 극심한 스트레스와 스토킹의 끝을 볼 수 있다. 얀데레

1.3 시기와 질투의 구분

시기(또는 선망 envy)과 질투(jealousy)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자는 7대 죄악[5]에 포함될 정도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지만 질투는 정도를 넘지 않는 한 사회적인 단죄는 받아도 7대 죄악에 비하면 제법 가벼운 편.

시오노 나나미가 시기(선망)와 샘을 구분한 에세이를 쓴 적이 있는데, 간단히 말해 시기는 갖지 못한 사람이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는 것이고 샘은 가진 사람이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이다. 뭐, 이거야 이 사람 나름의 정의이지 우리말에 알맞은 것인지는 각자 생각해볼 것.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로 말하자면 오셀로는 질투에 희생된 사람이고 이아고시기(선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이다. 그래서 오셀로에게는 자살이 허용되었으나 이아고는 처형당했다는 것이다. 《오셀로》에 대한 오슨 웰스의 평가에서 "이아고는 고자였다"고 하니, 시기의 핵심은 발기불능이라고 보아도 틀리지 않다. 참고로 이아고 때문에 녹색이 시기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다만, 질투란 감정 안에는 시기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의 연인이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분노 자체는 시기가 아니지만, 그 빼앗을 것 같은 동성의 누군가로부터 자신과 비교를 하며 '저게 내게는 없는 것을 갖고 있다'며 박탈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6]도 많은 만큼 시기와의 상관관계도 아주 무시할 순 없다. 한편으로 배우자가 자기보다 못한 상대와 바람을 피우면 질투에 더해 형언할 수 없는 추가적인 멘붕을 안겨준다고.

정도를 넘을 경우 둘 다 무섭기는 마찬가지. 이것 때문에 살인까지 일어나는 것을 보면 결코 가볍게 볼 감정은 아니다.

1.4 질투심이 강한 캐릭터, 혹은 질투 속성의 캐릭터

질투심이 강하다고 공인되었거나 질투 속성이 강조되는 캐릭터만 서술한다.

2 한국 드라마 질투

최진실을 레전드로 만들어 주었고, 피자편의점을 통해 대한민국 요식업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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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분노의 왕국질투4일 간의 사랑

MBC에서 방영했던 전 드라마. 1992년 6월 1일에서 동년 7월 21일까지 방영했다. 사실상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시초로 불리는 드라마이다. 최수종, 故 최진실, 이응경, 김혜리 등의 당시의 청춘스타와 이효정, 김창숙, 맹상훈, 이미경 등의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가 출연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서 비극적으로 사망한 정명현도 감초연기자로 등장.

본편이 방영된 1992년에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은 당시에 CF스타에만 머물렀었던 최진실의 탤런트 출세작이기도 하다. 이후 최진실은 특급스타의 지위에 오른다. 고로 최진실의 리즈 시절.

20년 전의 드라마라서 그런지 현재에 보면 조금 촌스럽고 유치한 설정이 가득하다. 그리고 삐삐핸드폰이 거의 보급되지 않았을 시기라서 연락 불통에 의한 이런저런 오해들로 극이 전개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과거의 드라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35] 대학생 4학년들이 정장을 주로 입던 80년대말의 문화를 알 수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요식산업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일등공신이다. 피자편의점을 보급시켜서 일상화되게 만든 주역으로 꼽힌다. 이 드라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극중 최수종과 사귀는 여성의 직업이 피자집 사장. 1992년 당시 서울 번화가 몇 곳에만 드문드문 존재하던 편의점도 드라마에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대중화되었다. 2016년 현재는 시골 국도변에도 편의점이 들어선 것을 보면 격세지감. 2010년대 들어서 나온 천송이 코트같은 것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향력을 끼쳤던 대단한 드라마다.

종반부 키스신의 카메라 회전장면과 그때 흘러나오던 주제가 〈질투〉가 유명하다. 역대 최단기간 가요톱텐 1위곡 3위이기도 했다. 이 노래를 부른 유승범은 당시 처음으로 1위를 하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기도 했고[36] 드라마에 주제가를 넣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드라마에 주제가는 없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다만 이런 노래들은 드라마 끝나고 가수와 같이 잊혀지고 말던 게 많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고 이 BGM이 표절곡이라는 게 밝혀진다. 표절 대상 노래는 일본 밴드 하운드도그의 〈FLY〉.

그 밖에도 줄거리와 몇몇 부분에서 일본 드라마 《도쿄 러브스토리》 표절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만 이 부분이 와전되어 도쿄 러브스토리의 주제가를 표절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행히도(?) 두 곡은 완전히 다르다그야 베낀 게 그 노래가 아니니까

1992년은 한중수교가 타결된 해인데, 일설에 의하면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거의 처음으로 들어간[37] 남한의 영상매체라고 한다. 사족으로, 최수종(극중 이영호 역)의 초등학교(서울 충무) 후배인 김혜선은 이응경(한영애 역)이 나온 KBS 2TV 아씨, 김혜리(배채리 역)가 출연했던 KBS 1TV 태조 왕건 여주인공 물망에 한때 거론된 바 있었다[38] 아울러, 채시라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지만 대학원 시험 때문에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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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말은 중종이 자신의 딸에게 한 말이다. 남편이 옹주의 몸종과 놀아나는데도 그 둘을 감싸자 중종이 야단을 쳤다. 결국 그 옹주는 남편 때문에 죽었고 분노한 중종은 사위를 귀양보내고 옹주의 몸종은 백 수십 대가 넘게 매를 맞아 죽는다.
  2. 만화 란마 1/2에서는 아예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 질투하는 것이 이야기의 대부분이다.
  3. EBS 포커스-질투 #2
  4. 대기업 회장 외손녀라고 한다.
  5. 영화 《세븐》에서, 범인이 자신에게 적용시킨 대죄가 바로 '시기'였다.
  6. 남자의 경우 돈이 많다, 높은 계층이다, 유머가 있다 등 주로 능력과 관련된 부분에서, 여자의 경우 미모, 몸매, 나이차 등 주로 외모와 관련된 부분에서 불륜 상대가 우월할수록 더욱 강하게 질투한다는 조사결과도 많다.
  7. 구애니판과 원작&신애니판 모두 해당된다. 이쪽은 이름부터가 envy.
  8. 타마마는 거의 이걸로 먹고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타마마에게 이걸 없앤다면 죽음 외에는 남는 게 없다
  9. 쥬도우의 부하이면서 몰래 사랑하고 있다. 쥬도우의 사랑을 모르는자는 살 권리도 없다면서 미스티를 엄청나게 질투하며 미스티의 회수해서 쥬도우에게 데려가는것은 무시하고 해부까지도 한다
  10. 다만 제우스의 행적을 보면 좀 많이 동정이 가는 분이다.
  11. 이츠카 시도에게 자신 이외에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것은 싫다고 말했다.
  12. 여기선 란마는 아카네에게 꼬이는 남자들을 보면 질투가 폭발하고 아카네는 란마에게 꼬이는 여자들을 보면 질투가 폭발한다. 그런데 솔직하지 못해서 츤츤대고 그런다.
  13. 메디 한정.
  14. 이쪽도 미카루처럼 도모토 카이토를 일편단심으로 좋아하지만 미카루에 비해선 약해 보여도 카이토에 관해서 질투심을 잘 드러낸다. 일시적으로 카이토와 사이가 나빠진 적도 있을 정도.
  15. 은근히 질투가 심하다. 젊은 남성이나 남학생이 에게 집적대면 대놓고 방해하거나 진상을 부리기도.
  16. 메구미나 다른 여자애들이 코난을 좋아하면 방해하거나 쫒아낸다. 단 다른 여자애가 코난에게 키스하면 울음을 터뜨린다
  17. 드라마 본 사람은 알겠지만, 부모님에 대한 질투심으로 인해 수많은 범죄들을 저질렀다.
  18. 검은 마법사의 총애를 받은 데몬슬레이어를 질투. 이 질투 때문에 애꿎은 동생과 어머니까지 당했다.
  19. 메르세데스에게 총애받던 헬레나를 향한 질투.
  20. 질투하면서 '누가 질투한다는 거야!'라면서 속으로 츤츤대는데, 엄청 예쁜 왕미인이다.
  21. 자신보다 능력있는 수아를 질투한다. 거기에 자신이 동경하는 라시현한테 인정을 받을수 록 더 질투할 수도 있다.
  22. 애니에서는 별로 나오지 않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그야말로 질투의 화신 소리를 듣는다.
  23. 오오가미 이치로가 조금이라도 다른 여자에게 헤벌레하거나 신경쓰는 것 같으면 제 2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끼눈이 된 채 오오가미를 노려본다. 때에 따라서 꼬집기는 덤. 오오가미도 이걸 알고 있는지 사쿠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고르는 선택지 중에 '질투하는 것도 어지간히'가 있다.(...)
  24. 아라디네 바르제파비안 크리스차넨의 뺨에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 감정이 상해 파비안이 유리카에게 고백하기전까지 파비안에게 단단히 삐져있었다. 그 후에도 나르디의 왕궁 파티에서 자신은 파티에 불참하니 다른 여자에게 절대 눈 돌리지 말라는 말을 했다.
  25. 서로가 친구 이상 애인 미만의 사이지만, 양쪽 모두 이성과 엮이면 질투심을 드러낸다.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전일을 못마땅하게 보는 미유키는 말할 것도 없고(특히 하야미 레이카와 전일이가 엮일 때), 그 응큼한 전일이조차 막상 미유키한테 다른 남자가 찝적대거나 엮이면 진상을 부리거나 스토커를 하는 등(...) 질투가 은근히 심하다.
  26. 아스나는 인기투표 Q&A에서 자신이 질투심이 심하다고 생각하냐 는 질문에 글쎄요. 난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서는 그렇다는 것 같네요 라는 대답을 하였고, 앨리스 같은 경우는 투베르크일때는 불명이나 신서시스 서티때 아스나가 키리토와 재회에서 끌어안을때 이빨을 빠드득 갈 정도로 아스나를 경계하며 나중에는 둘이 치정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27. 질투의 악마에 씌여 살인까지 한 분이다.
  28. 괴짜 이야기에서 시노부의 질투심때문에 멸망한 평행세계가 나온다.
  29. 다른 정령사 히로인들도 질투심이 없다고 볼 순 없지만 클레어는 모든 정령사 히로인들중에서도 질투심이 최고로 강하다.
  30. 저연령층을 겨냥한 게임의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설명을 보면 이 쿠키에 대한 집착성이 잘 드러나 있다.
  31. 트럼프에게 반한 진아리를 질투하고 있다.
  32. 아예 어두운 질투라는 특수룰을 지녔다. 문제는 플레이어 사격 페이즈때 18인치내 아군의 다른 데몬로드, 데몬프린스, 그레이터데몬 존재시 아군의 모든 공격을 얘네에게 갈기는 아주 병신같은 룰이다...
  33. 시점 한정.
  34. K'시점 한정.
  35. 삐삐와 핸드폰이 등장하긴 하지만, 당시 문화 그대로 삐삐를 나중에 확인했다가 오해가 생기는 등의 상황은 지금에선 많이 낯설다.
  36. 다만 이전까지 외모가 공개되지 않던 유승범의 외모가 공개되면서 앨범 판매량이 급락했다는 외모지상주의의 끝에 달한 일화가 전하기도 한다.
  37. 공식적인 것인지는 확인불가
  38. '아씨'는 김혜선 외에도 심은하 등이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바 있었고 김혜선과 김혜리는 KBS 1TV 아침 TV 소설 '당신'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심은하는 '당신' 담당 PD의 전작인 KBS 2TV 미니시리즈 '진달래꽃 필 때까지' 여주인공 후보에 한때 거론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