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드 레(드리프터즈)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무라 켄지.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영웅으로 잔 다르크의 동료. 전쟁 이후 어린 소년 능욕 및 살해와 악마숭배 협위로 사형 당한다. 당연히 이세계에서도 잔 다르크의 수하가 된다.바늘가는 데 실이 가는 법이지 Bong voyage(잘 다녀오십시오)란 말을 자주 쓰는데, 몸에 라틴어로 추정되는 단어로 문신이 새겨져 있고 몸에 감긴 체인과 장창을 무기로 쓴다.[1]

요이치를 상대로 불사신같은 생명력과[2] 체인과 창으로 요이치를 핀치에 몰아 붙이는데, 드늦게 온 부치와 선댄스 콤비의 게틀링으로 몸이 걸레(?)가 돼서 죽는다. 쟌느가 지옥에 안 떨어졌지만 이제 성녀가 아니니 지옥에서 그녀가 오길 기다리겠다며 소금덩이가 되어 사라진다. 이미 사망한 상태인 히틀러를 제외하고 작중 처음으로 사망한 지구인.
  1. 참고로 게임 쟌다르크에 나오는 질 드레도 창을 쓴다. 근데 이쪽은 빛의 전사다
  2. 요이치와 요시츠네 둘 다 무사시보 벤케이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