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

(짱구는 못말려에서 넘어옴)

이 만화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노하라 신노스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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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한국판

기념비적인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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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6권, 2016년 7월 발간)
한국판
(4권, 2015년 7월 발간)

최근 발간된 신 크레용 신짱

クレヨンしんちゃん / Crayon Shin-chan

크레용 신짱 탄생 26주년 (1990~2016)[1]

1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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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 친구들의 유쾌하며 진지하고, 엉뚱한 이야기

만화가 故 우스이 요시토의 작품으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후타바샤만화잡지 만화 액션[2]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같은 출판사의 망가타운[3]에 연재됐던 만화다.[4] 그리고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게임.[5][6] 단행본은 총 50권. 일본 및 한국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중 하나. 1993년 제 17회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으나 수상에는 실패(수상작은 기생수였다).
여담으로 짱구의 집에는 색즉시공이라는 글귀가 적힌 족자가 걸려있는데, 이는 불교의 경전인 반야심경에 나오는 귈귀로서 물질이 비어있다라는 뜻이다. 이것은 만화가는 꿈을 파는 직업이라고 항상 말해왔던 우스이 자신의 작가로서의 철학을 담고 있는 글귀인데, 설명하자면. 아이디어로서 신짱은 비물질적이지만, 그것을 펜으로 종이에 옮겨 구현하면, 물질이 된다. 그러므로 짱구의 모든 이야기는 작가가 상상하여 만화로 구현해낸 한바탕의 꿈이라는 뜻이지 아닌가 싶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크레신(クレしん). 단 나무위키에서는 크레신으로 검색하면 헤드폰 제조업체 문서가 있어서 그곳를 한번 더 거쳐야한다.

작가의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지만, 2010년부터 작가의 두 딸들을 필두로 어시스턴트들이 '신(新) 크레용 신짱'이라는 제목으로 새로 연재를 시작하였다. 신 크레용 신짱의 단행본은 2015년 6월까지 양국에서 3권까지 나왔고 2015년 7월 8일에 한일 양국에서 4권이 발매되었다.[7] 2015년 12월 3일 5권이, 2016년 7월 23일 6권이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5, 6권의 경우 한국에서는 미발매.

5살 유치원생인 노하라 신노스케(짱구)와 그 가족들과 친구들이 카스카베시(떡잎마을)에서 벌이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8] 카스카베는 사이타마 현에 실존하는 도시로 작가가 살았던 곳이기도하다. 작화는 일본의 간판만화 가운데서는 제일 단순한 수준. 그 흔한 스크린톤 하나 쓰지않고 펜선만으로 그리고, 웬만해선 배경도 생략한다. 물론 나루토도 거의 펜선만으로 그리긴 하지만 작화에 드는 시간차이는(...). 작중에서도 작가 본인을 패러디한 만화가 우스이 요시시토가 만화를 그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이 작가 역시 그림보다는 스토리 짜는데만 몰두한다. 실제로 작화보다 스토리를 짜는데 많이 투자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청년 잡지에 연재되어 성인 취향의 개그를 담은 말썽꾸러기 자녀를 둔 부모의 애환을 소재로 한 공감 개그 만화였다. 이를테면 신짱 때문에 부부관계를 못해서 고민하는 내용을 소재로 한 개그들. 비밀 암호를 만들어내는 등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안.(...) 그렇지만 이후 장난꾸러기 아들 신짱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후로 만화의 방향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이후 연재 출판사인 후타바샤의 잡지들이 속속 망하면서[9] 잡지를 여러 번 옮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적인 소재가 많이 탈색되고 전연령이 봐도 무리가 없는 만화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 취향의 사회 풍자나 블랙 개그가 많고 성적인 소재도 아예 없지는 않다.[10] 은근히 오덕스러운 요소도 나온다.[11] 그 밖에 유명 전래동화(일본 동화도 나오지만 아기돼지 3형제같은 유명 동화도)나 서유기 같은 것을 패러디한 것이나 단순한 개그도 자주 나와서 미성년자들이 봐도 웃을 거리는 충분히 있다.

일본의 사회상을 주로 담고 있으며 일본 사회의 이슈, 혹은 그 당시 유행했거나 하고 있는 연예인과 아이템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 일본 사회에 대한 지식이 많다면 더 재밌게 즐길수 있는 작품이다. 대표적으로는 와르르 맨션 편의 잠복형사들은 춤추는 대수사선의 패러디라든가, 도망자 패러디, 겨울연가를 패러디한 여름찬장, 일본의 개그콤비 요이코가 실제로 등장하기도 했다.(국내판에서는 콤비명을 '좋은 친구들'이라 번역) 이후 애니메이션화 될 때는 요이코 본인들이 성우를 맡기도 했다.

또한 안녕 절망선생이나 하야테처럼!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만화 구석구석에 적혀 있는 여러 가지 말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화 '킬빌' 감상을 쓰질 않나 공원 이름이 매번 바뀌는 등 쓸데없이 이상한 데 공들이는 작가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크레용 신짱 원작 후반에는 신짱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의 에피소드를 다룬 화가 몇 개 있으며, 애니판에서도 등장했다(일명 연필 신짱). 다만 본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별개의 IF 스토리라 명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원작은 일상 개그만화에서 짜낼 수 있는 모든 소재란 소재는 모두 다 짜낸 작가의 개그만화가로써의 고난이 담겨진 작품이다. 종종 등장하는 우스이 요시토를 보면 대만화가라는 자부심보다는 항상 스토리를 짜내느라 괴로워 하기 바쁘다.

하지만 초반 성인만화이던 블랙개그가 많이 퇴색하고 아동만화화와 스토리 부재로 인한캐릭터 무한생성 체제, 과도한 패러디 특별편(중후반부 부터는 만화책의 절반 이상이 과도할 정도로 패러디물이다. 심지어 49권에는 특별편으로만 채워져 있다!)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소재 고갈로도 20년 동안 마니아 층보다 전연령이 볼 수 있는 개그만화를 50권이나 그려낸 걸 보면 작가의 역량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비판점을 수용해서인지 그의 사후 연재되기 시작한 신 크레용 신짱은 특별편 등을 다 덜어내고 초창기처럼 일상 에피소드만을 연재하고 있다.

본작의 또 하나 특이한 점이있다면 작가가 지한파이기 때문에 기존 일본내 중견, 고령작가들의 고질적인 패턴인 '혐한' 혹은 '일본 제일주의'의 패턴을 벗어나 외국인, 한국인 할 것 없이 작중에서 동등한 대우를 해줬다는 것과, 특히나 한국에 대한 인상을 좋게 그려 그에 따른 한국관련 에피소드도 상당하며 한류유명인도 가끔 나온다는 것. 한국 여행 편에서는[12] 노하라 미사에가 영락없이 욘사마와 닮은 한국인 배우의 열성 팬이 되어서 관련 드라마의 DVD를 모두 사들이고,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한국으로 여행온다는 설정이 깔려있다. 그리고 신노스케는 한국 여행에서 불닭찜을 먹기도 한다. 맵고 뜨겁지만 맛있다고 하면서...... 그리고 신짱이 공항에서 그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실제로 만나고는 한눈에 반해서 한국 드라마에 빠지기도 한다.

작가 우스이 역시 한국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 번은 한국 지방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행사에 유일하게 참석한(다른 일본 만화가 및 해외 애니메이션 관계자, 심지어 한국 유명 만화가들까지 못 오거나 거절했다고.) 유명 해외 만화가였는데, 그 행사 관계자들이 홍보도 제대로 못했음에도 와줘서 놀랐다고 한다. 당시 이 행사 자리에 그나마 내세울 유명인사라서 독무대로 종일 사인회를 했다고 하며, 이 행사 관계자들이 너무 고마워서 식사까지 다 사주었다고 한다.(...) 덕분에 김혁과 만나 인터뷰한 우스이는 그 때 한국와서 좋아하는 감자탕김치찌개, 비빔밥 등의 한식들을 실컷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 말은 "우스이 요시토"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원작 19권에서 한국 여행을 간 우스이 요시토가 신짱때문에 치한으로 오해받고 경찰한테 끌려갔을 때 김치찌개도 비빔밥도 좋다고 하며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이외 가랑이라던가 로베르토 맥과이어 같은 외국인 캐릭터들도 호의적으로 그리는등 전반적으로 외국인 대우가 좋은 편이다.

애니메이션의 네임밸류와는 반대로 의외로 만화책은 그렇게까지 대단할 정도로 많이 팔리진 않는다고. 일본 판매량 수는 5천만 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확실히 권당 백만부 수준으로 대단해보이지 않지만(...) 일본에서도 권당 10만 부는커녕 1만 부도 안 팔리는 만화책들도 쌓이고 쌓였다.[13] 3억부가 넘게 팔리고 있는 원피스나 2억 부가 넘게 팔렸다는 드래곤 볼이나 1억 부가 넘게 팔린 슬램덩크,나루토같은 다른 인기작들도 얼마든지 있긴 하지만 5천만부 정도로도 엄청난 대박이다. 단지 '애니메이션 유명세에 견주면'일 뿐. 참고로 가장 유명하다는 만화잡지 소년 점프에서 인기 순위가 중위권인 연재작들도 권당 판매량이 저것의 반 정도밖에 안된다. 마이너 출판사인 후타바샤에게는 사실상 이 작품이 곧 회사의 '기둥뿌리'.

하지만 덕분에 요시히토의 다른 작품들은 너무나도 가려졌고,[14] 살아 생전 요시히토도 이걸 좀 아쉬워했다. 이 판매량 수는 요시히토 생전에 밝힌 내용이며, 그의 사망 이후로 완결되면서 더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에 판매량 수는 훨씬 늘었을 듯.

여담으로 우스이 요시토는 작품 내에서도 여러 모양으로 자주 등장한다. 작가 본인의 말을 대변할 때는 청년스타일의 노란 티셔츠, 붉은 머플러를 한 이미지의 캐릭터[15]로 나오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인기 만화가로 등장할 때는 성격 더러운 중년 만화가로 묘사된다. 여기에 더 성격 더러운 여성 어시가 하나 있는 것으로 나온다.[16] 하지만 히로시가 자신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라는 걸 보면 굉장히 좋은 사람인 듯하다.

덧붙여 주인공 노하라 신노스케의 모티브는 우스이 요시토의 작은 딸이라고 한다. 흠좀무.[17] 엄밀히 말하자면 이 캐릭터는 깜찍이 슈퍼마켓 시리즈에서 슈퍼마켓 회장님의 젊은 시절의 그것이다. 역시 여기서도 신노스케 회장님으로 나온다. 다만 여기서는 5세가 아니라 20세가 넘기 때문에 2차 대전에 참전한다던가 검열삭제를 연출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온다.

가면 라이더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있었는데 덴오가 한창 방영일 때 덴오와 콜라보레이션이 있었고, 2012년 4월 27일에는 포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나왔다.

2 단행본 미수록 연재분

본작의 극초반 연재분 중에는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 중에는 기념비적인 첫 화도 포함되어 있다. 미수록분은 총 10화(+ 잡지 특별 증간호에 실린 1화를 1페이지 보강한 것을 포함하면 총 11화). 여담으로 미수록분들은 거의 대부분 유치원 에피소드이며, 신짱이 자기에게 누나가 있다고 하거나, 요시나가 미도리노하라 미사에급 폭력을 휘두르는 등(...) 지금과는 전혀 딴판의 설정이라고. 그래서 크레용 신짱 원작 1권은 상당히 늦게 나온 편이며 연재순과 수록순도 맞지 않는다. 다만 마지막 미수록 연재분의 경우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로 제작되었다.

사실 이것은 일본의 팬들도 몰랐던 사실이었는데(애초에 일본의 팬들은 오랜 팬들조차 원작 만화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사례가 대다수인지라), 故 우스이 요시토의 추모 스레에서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이 몇몇 있다'라는 언급이 있은 후 이를 본 팬들이 도서관에서 잡지를 찾아본 결과 알려지게 되었다.

단행본 미수록 연재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참고로 일본어

이 문서를 본 이들이 모두 찾는 바로 그 장면

잘린 이유로는 설정 충돌이라던가 성적인 묘사, 구체적인 정치역사 드립 [18]을 순화시키는 과정에서 잘린듯 하다. 실제로 편집장 하야시 요시유키는 짱구는 못말려 대전에 실린 인터뷰에서 '데포르메했음에도 성적인 묘사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데다 캐릭터하고 맞지 않는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3 등장인물

해당 문서 참조.

4 배경

해당 문서 참조.

5 한국에서의 짱구

1995년 서울문화사성인만화 잡지인 빅점프의 창간호에서 연재가 시작되어 알려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한동안[19] 18금 딱지가 붙여진 채 발간되기도 했고, 성적인 요소가 수록된 에피소드나 대사가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어린이용으로도 출판되었다. 때문에 뜬금없는 에피소드와 등장인물이 어린이용 신짱에 등장하여 혼란을 야기하였다.

서울문화사가 발간한 짱구는 못말려는 번역이 엉망인 경우가 빈번하였다. 인물들 간의 대사 위치가 바뀐다든지, 어떤 권들에서는 주된 등장 인물의 이름이 바뀐다든지, 가장 유명한 짤방인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 같은 경우 "윽, 넘어올꺼 같아!"라고 바뀌어있어 원작의 재미를 전혀 느낄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만화 컷들의 순서가 바뀐채 출간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8권과 9권의 순서가 바뀌어 8권에서 미사에가 운전면허를 땄는데, 9권에서는 미사에가 여전히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황당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11권의 내용이 12권으로 출시되었고 12, 13권이 각각 1권씩 밀렸다.

이후 2000년 7월 25권까지 발간되어 서울문화사의 간판 만화로 자리잡았지만, 어느 날 서울문화사에서 판매량 조작을 통해 판권료를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어 판권을 회수, 2000년 11월부터 학산문화사에서 '크레용 신짱'이라는 원제 그대로 현지화 없이 부킹쥬티에서 연재를 시작함[20]과 동시에 단행본의 재발간 및 신간 발간을 시작하였다.[21] 다만 로컬라이징 때문인지 서울문화사판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인기가 좀 미묘해졌다.

그 외의 각종 출판물이나 한국에서 자체 제작된 학습만화 같은 것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학산 말고도 서울문화사나 대원씨아이 등에서 발간하기도 한다.

한편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들보다도 짱구는 '훌라춤'이 대표 이미지로 굳어져 있는데, 본래 신짱의 엉덩이 노출(...)하며 "부리부리" 춤추기 퍼포먼스 중 하나가 국내에서는 훌라춤으로 변했고, 연예인들도 쇼 프로에서 흉내낼 때 이 포즈가 가장 따라하기 쉬워 개인기를 할 때마다 이것을 가리켜 짱구의 춤이라고 주장하여 국내에는 이미지가 훌라춤으로 굳어졌다.(...) 물론 신짱이 초창기편에서 훌라춤을 춘 적이 한두번 있기는 하지만, 그 경우는 다른 편들을 제외하면 완전히 갖춘 춤이었고, 몇번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따라하는 이미지와는 다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부리부리춤은 따라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때 디시인사이드에서 꾸준글러 '열풍'이라는 사람이 짱구의 결말이라고 밝히며 올렸던 꾸준글이 화제가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속임수였으며, 짱구는 예나 지금이나 네버엔딩 스토리다. 자세한 사항은 흠좀무 문서 참조.

참고로 일본 다음으로 본작이 인기있는 국가는 당연히 한국이며, 그 다음은 의외로 스페인이라고 한다. 덕분인지 작가가 한국스페인의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특수한 설정이나 에피소드를 작품에 종종 넣기도 하였다. 미사에를 비롯한 극중에 등장하는 아줌마들이 한류열풍에 빠지는 설정이나, 히로시가 애용하는 발냄새 제거제에 들어있는 응모권에 당첨되어 짱구네 가족 모두 스페인 여행을 떠나서 현지인들과 만나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여담으로 원작이 국내에 소개되기 전에 벌어진 표절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데, 영심이로 대박난 배금택이 'Y세대 제갈공두'라는 이름으로 표절작을 그리다가 사실이 밝혀지자 배씨의 표절작은 연재가 종료되었고, 심지어 공중파인 MBC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 중 1996년에 임하룡이 출연한 코너였던 '두통이는 못말려'가 상당 부분을 이 작품에서 베낀 것이였기 때문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오래가지 지속되지 못한채 소리소문없이 묻혔다. 물론 임하룡이 엉덩이 춤을 추지는 않았다.

6 작가의 사망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는 2009년에 김혁(아마게돈의 프로듀서 겸 철인사천왕 감독)과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는 1 ~ 2년 안에 크레신을 끝낼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었다.(출처-김혁 "일본 체험사전" 2009년 7월 갤리온 출판사)하지만 그 예정은 영원히 이뤄지지 않게 되었으니...

2009년 9월 11일, 우스이 요시토가 등산 중에 실종되었고, 9월 19일 그의 변사체가 군마 현과 나가노 현의 경계에 있는 아라후네산에서 발견되었다. 사인은 만화 자료로 쓰려는 목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절벽 밑을 찍다가 200m 아래로 실족사한 것이었다. 이로써 크레용 신짱의 연재는 2010년 2월에 종료되었다.

크레용 신짱은 전 50권으로 완결되었다. 처음에는 11월까지 연재된다고 알려졌지만, 우스이 요시토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표되지 않은 크레신의 원고가 발견되어 2010년 2월까지 약 3개월 가량 연재가 연장되었다.[22] 애니메이션은 도라에몽처럼 오리지널로 계속 제작된다. 만화판도 2010년 9월 호부터 우스이의 두 딸과 어시스턴트들에 의해 신 크레용 신짱이란 이름으로 재연재되고 있다.

우스이 요시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009년 9월 23일부터 며칠간 Pixiv와 니코니코동화 등지에서 추모작품이 올라와 추모객들에 의해 랭킹을 전부 점거했다.

7 애니메이션

해당 문서 참조.

8 극장판

문서 참조.

9 외전 및 스핀오프

9.1 외전

크레용 신짱 단행본에서는 본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외전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외전은 부리부리자에몽 이야기 등이 있다. 신 크레용 신짱에서는 3권부터 부리부리자에몽 스토리가 연재되고 있다. 한국판에서는 꿀꿀 꿀꿀이의 모험으로 번역.

9.1.1 과거 이야기

연재 중간에 신짱이 2살이었을 때의 에피소드가 연재되었다.[23] 작중 연도는 1996년. 노하라 일가가 예전에 살았던 맨션[24]을 배경으로 하며 40권대 중반에는 현재의 집으로 이사가는 에피소드가 들어있다.[25]

9.1.2 미래 이야기

  • 연필 신짱 : 신짱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 본편에서 이어져 있는 이야기가 아닌 어디까지나 if 스토리로, 원작 29권에서 첫 연재 후 33권과 40권대 중후반에서 연재되었다. 작중 연도는 2001년. 애니메이션에서도 연필 신짱을 방영했다.[26] 초등학교 이름은 액션 초등학교.(일본판과 한국판의 초등학교 이름이 동일하다.)
  • 히마와리가 2살이라면/유치원생이라면 : 2살일 때와 유치원생 때의 이야기가 수록. 연필 신짱 후반 에피소드와 함께 40권대 중후반에서 연재. 5살 때 히마가 다닌 유치원은 신짱이 다녔던 액션 유치원이고 심지어 담임도 미도리.(...) 작중 연도는 1998년(2살), 2001년(유치원생)[27].

9.2 스핀오프

어째 작가가 살아 있을때는 하나도 안 내더니 사후에 많이 내는 것 같다(...).

9.2.1 SHIN-MEN

문서 참조.

9.2.2 액션가면

극중극 액션가면을 주연으로 한 코믹스판. 2013년 5월 후타바샤의 월간 액션 창간호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작가는 Fate/stay night의 코믹스판을 그린 니시와키 닷토.

히어로를 좋아하는 남장여자(?) 초등학생 야시오 미사토[28]와 공격은 안하고 줄창 맞다가(...) M 의혹이 있다 카더라 증오의 힘이 보이면 액션빔으로 날려버리는 이상한 히어로(...) 액션가면 고우 고타로를 주역으로 하는 히어로 만화. 또한 미미코는 금발 성인 여캐(...)가 되어서 액션가면의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다.

여담으로 액션가면의 원래 1인칭은 와타시인데 여기서는 오레라 이에 위화감을 느끼는 팬들이 가끔 있다. 문제는 팬들이 위화감을 느끼는 건 이것만은 아니지만

니코니코 정화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잡지 연재분보다 한 화 늦게 연재되지만 그게 어디야...

9.2.3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식사 방식

쉽게 말해 본격 노하라 히로시의 고독한 미식가. 2015년 12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했다.

노하라 히로시가 점심 시간에 먹는 것들을이 주된 이야기거리인 듯 하다.

10 관련 게임

인기 만화이니 만큼 게임도 여러개 발매되었으며 주로 횡스크롤 액션 계통이 많다. 인티 크리에이츠가 제작을 맡고 있는 GBA판부터는 주로 횡스크롤 액션+각종 기능을 가진 코스프레 복장+가족이나 친구의 서포트라는 요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BA로 나온 두 작품은 모두 DS로 추가요소를 넣어 이식되었다.

한국에서 유명한 작품은 삼성전자에서 발매한 PC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와, 게임보이 에뮬레이터가 막 출시되었을 당시에 인기를 탄 게임보이용 시리즈[29]. 한때 온라인 게임인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이 서비스되었으며, DS와 3DS로 발매되는 시리즈는 전부 대원을 통해 정식 발매되고 있다. 대원 못지않게 한국어 더빙 음성까지 지원한다! 다만 짱구네 가족을 제외한 조연들의 성우는 싹다 갈아엎었다.[30] 이마저도 미스캐스팅 평가를 받아서 욕을 자주 듣는다. 의아할 점은 자기네들이 수입하는 짱구 극장판의 조연 성우진들과도 다르다는 것(...) 대원이 그렇지 뭐[31]

참고로 NDS, 3DS로 발매되는 크레용 신짱 게임은 일본, 한국, 스페인에서만 발매했다.

  • 짱구야 놀자

에올의 환상섬 같은 탈출 게임이다.
시작은 짱구엄마의 거짓말로부터 짱구가 짱아와 가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다.

상당한 판매량이었던 전작에 힘입어 출시되었지만 달랑 미니게임 5개로만 나온 짱구 시리즈 최악의 졸작. 미니게임으로는 짱구 짝짓기짱구 쌓기, 짱구 스타워즈, 짱구 받기, 짱구 볼굴리기로 이루어져있다.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

  • 짱구는 못말려 3 돌아온 짱구(PC/Nuon[32] , 2000)

벨트스크롤 액션게임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토리는 누군가에게 짱아를 납치당하면서 짱아를 구출할려는 스토리이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적들은 하나같이 주변인물들이다. 2인용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시 3편의 스타일로 회귀한 작품. 스토리는 짱구가 꿈을 꾸다가 원시시대가 넘어가게 되어서 거기서 탈출하려는 스토리이다. 총 5개의 스테이지와 4개의 미니게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한데 2인용의 캐릭터가 흰둥이(...)이다.[34] 미니 게임으로는 틀린 그림 찾기, 고인돌 세우기, 동물들을 돌도끼를 던져 잡는 사냥을 떠나자, 같은 그림 찾기로 구성되어있다.

  • 짱구는 못말려 7 흰둥이 구출작전(PC, 2003)

삼성전자에서 개발하지 않은 유일한 작품이자 2016년 현재까지 시리즈 마지막 작품. 3편에서는 짱아를 납치하더니 이번 편에서는 흰둥이를 납치해갔다. 게임의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문제가 출제되고 캐릭터를 프린트해 색칠할 수 있는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여러모로 다른 시리즈들과는 다른 학습 기능이 들어가있다. 게임 자체는 1,4편과 비슷한 횡스크롤 방식이며 상당히 쉬운 편이므로 30분 정도에 클리어할 수 있다. 짱구가 공격을 할때 박영남 보이스로 적들한테 죽어라 죽어라 해대서 위화감이 엄청나다.

  • 짱구는 못말려 온라인(PC) 2016년 8월 5일에서 서비스 종료 자세한것 문서참조
  • 짱구 스프링스(PC)[35]
  • 크레용 신짱 퍼즐대마왕의 수수께끼(3DO)
  • 짱구는 못말려 나와 포이포이(FC)
  • 짱구는 못말려2 폭풍을 부르는 원아(SFC)
  • 짱구는 못말려2 대마왕의 역습(SFC)
  • 키즈 스테이션 짱구는 못말려 나와 추억 만들기야!(PS)
  • 짱구는 못말려2 나와 개구쟁이 놀이야(GB)
  • 짱구는 못말려 폭풍을 부르는 시네마랜드의 대모험!(GBA)
  •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랜드 찰칵찰칵 대소동!(NDS)[36]
  • 짱구는 못말려 전설을 부르는 덤의 수도 쇼크간(GBA)[37]
  • 짱구는 못말려 원 플러스 원! 쇼크성랜드 대결전!!(NDS)[38]
  • 짱구는 못말려 최강 가족 카스카베 킹~(Wii)
  • 짱구는 못말려 DS 알쏭달쏭 크레용 대작전!(NDS)[39]
  • 짱구는 못말려 말랑말랑 고무찰흙 대변신!(NDS)[40]
  • 짱구는 못말려 부리부리 떡잎마을 대모험(NDS)
  • 짱구는 못말려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3DS) : 2011년 12월 1일 일본에서 발매되었고 2013년 11월 28일 한국에서 정발되었다.
  •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카스카베 영화 스타즈(3DS) : 2014년 4월 10일 일본에서 발매. 한국에서는 미발매.
  • 짱구는 못말려 for kakao(Android,iOS) : 한국에서 2015년 2월에 선출시되었고 3월 31일 일본에서도 출시되었다. 개발사는 후타바샤와 아사쿠사게임즈. 일본에서는 크레용신짱 UFO 패닉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는데 배급사가 넥슨!!!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게임회사인 Gumi Korea에서 배급. 장르는 러닝 액션. 하지만 한국판이 2015년 6월 서비스 종료되고 일본판도 11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 크레용 신짱 꿈꾸는 카스카베 대합전(Android,iOS) : 2015년 4월 10일 일본에서 출시. 개발사 및 배급사는 UFO 패닉과 마찬가지로 아사쿠사게임즈/넥슨. 장르는 밑의"짱구는 못말려 액션디펜스"와 마찬가지로 액션 디펜스 게임이다. 위의 UFO 패닉과 달리 현재도 서비스 중.
  • 짱구는 못말려 히어로/버블왕/액션디펜스/액션파이터/대격돌/버블팡/미니게임파티 등(Android) : 미스터게임즈에서 개발 및 배급한 스마트폰 게임. 일부 게임에서는 업데이트도 안하는데 이름명 뒤에 2015 등으로 바꾸는게 특징.

10.1 짱구교실

1_saein.jpg
홈페이지 (현재는 막혀있다.)
이니엄에서 개발한 짱구는 못말려를 소재로 한 유아교육 사이트로, 2003년 "짱구 영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가 2004년 짱구교실로 바뀌었다. 야후! 꾸러기쥬니어네이버에서도 서비스했으며, 짱구를 소재로 한 유아교육과 플래시게임을 운영했었다.

여기서의 성우는 짱구 역의 박영남, 짱구 엄마 역의 강희선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성우가 애니메이션과 다르다.[41] 특히 철수와 맹구는 남자 성우가 더빙한 듯한 목소리다.[42]

일부 게임은 클릭 몇번만 하면 될 정도로 지루한 게임인 반면, 다른 게임들은 명색이 어린 아이들이 할 만한 게임치고는 게임 좀 잘하는 사람이 해도 이기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어렵다.
특히 큰 것을 골라보자, 액션탐험대. 그리고 짱구교실 게임 중에서도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착한 공룡을 도와주자.[43] 도데체 밸런스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걸 어떻게 아이들이 하라고 만들었는지...

모든 게임의 로딩 음악에서는 로딩bgm(오쿠이 아키 "Wind climbing") 일부게임의 플레이 음악에서는 게임(이가 아파요, 오쿠이 아키의 "맑아서 할렐루야" 맨 후반부분)bgm2 마법진 구루구루 음악이 쓰였다. 로딩bgm(오쿠이 아키 "Wind climbing")랑 비교해보면 판박이다.
일부 게임에서는 포켓몬스터 적·녹에서 쓰이던 BGM이 편곡되어 배경음악에서 쓰였다. 짱아를 찾아라 게임에서는 태초마을 BGM을, 헥사게임에서는 오박사 연구소 BGM을 썼다.
어떤 영어게임에서는 가이드 BGM(금은에서 무궁시티 소개할 때 등)을, 다른 게임에서는 포켓몬센터 BGM을 썼다.
마법진 구루구루를 알고 게임을 하다보면 익숙한 소리가 엄청나게 들린다. 실제로 몇몇게임은 한국판 오프닝음악을 그냥 가져다 써서 무한반복한것도 있음

2014년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쥬니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다. 일부는 유아교실, 일부는 게임랜드에 속해있었으나 2016년 4월 16일 이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11 관련 문서

  1. 애니메이션은 방영 24주년, 만화책은 연재 26주년.
  2. 참고로 이 잡지는 루팡 3세가 연재되었던 잡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작중에 루팡 3세 패러디 에피소드가 나온다.) 원래는 주간지였지만, 본작이 망가타운으로 이적한 이후 판매부수 감소로 폐간되었다가(...) 격주간 형태로 부활.
  3. 전신이 '크레용 신짱 특집호'다. 즉 이 만화 하나의 파워로 창간된 잡지라는 얘기. 일단은 4컷만화 전문잡지지만 정작 잡지 창간의 계기가 된 작품이자 간판작인 본작은 4컷만화가 아니다(...). 가끔 4컷이 나오긴 하지만 여튼 주는 아니다. 참고로 망가타운으로 이적할 당시 연재되던 에피소드가 집이 폭파되고 기우뚱 맨션으로 이사가던 이야기다.
  4. 그 외에도 망가타운의 자매지인 '망가타운 오리지널'(2006년에 폐간), 주부를 대상으로 한 만화잡지 'Jour 멋진 주부들'(2009년까지 연재)에서도 연재된 적이 있다.
  5. 여담이지만, 이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1992년부터 제작하는 제작사들이 도라에몽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같다.
  6. 후지 테레비사자에상, 치비마루코짱(마루코는 아홉살)으로, 니혼 TV명탐정 코난, 루팡 3세(TV스페셜), TV 도쿄에서는 포켓몬스터나루토로 맞서고 있다면, TV 아사히도라에몽과 이 애니메이션으로 맞선다. 덧붙여서 이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10년 이상 방송하고 있는 장수 애니메이션들.
  7. 신 크레용 신짱은 갈수록 한일간 발매텀이 길어지고 있다. 1권은 2012년 7월에 동시 발매되었고, 2권은 2013년 7월 일본 발매 이후 동년 11월에 한국 발매, 3권은 2014년 7월 일본 발매 이후 2015년 5월에 한국 발매되었다. 하지만, 4권은 동시에 출시되는 걸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8. 극초반에는 유치원의 에피소드만을 다뤘다. 그러다 한계를 느껴서인지는 몰라도 약 1년 후인 1991년부터 가족들을 만들어 집에서의 에피소드를 다루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초기 단행본은 연재본의 순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 이런 이유인지 단행본 발간도 늦었는데, 1990년부터 연재된 만화가 단행본 1권은 1992년에, 그것도 애니 방영 시작 몇주 전에 나왔다.
  9. 이에 대해 작가는 작중에서 후타바샤를 '일본에서 가장 가난한 만화 출판사'라고 까기도 했다. 실제로 지금도 만화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후타바샤가 출판한 만화책이 올라가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
  10. 검열삭제프로레슬링 놀이라 둘러대거나 콘돔, 풍속업소에 대한 단어가 나오는 등.
  11. 연재 초엔 드래곤볼 패러디가 굉장히 자주 나왔다. 인물들이 분노할때 연출이 딱 사이어인 연출(...). 연재 말기엔 작가가 다크 엔젤, 본 시리즈, 24(드라마)에 꽃혔는지 매우 자주 언급되고 패러디된다.
  12. 정확히는 원작에서는 한국 여행 편이 두 편이나 있다. 하나는 노하라 신노스케사토 마사오가 만화가 요시이 우스토 따라 한국 여행 가는거랑 또 하나는 미사에의 한류 여행. 놀라운 점은 전자는 한류 열풍이 불기도 전인 1997년에 연재된 에피소드다.
  13. 도박마도 그럭저럭 팔리는 만화임에도 권당 15만부 정도 팔리는 수준임을 생각해보자...30권 넘겨서야 500만부가 넘게 팔렸다. 쿵후보이 친미 작가도 권당 10만부 넘겼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로(30년넘게 꾸준히 연재중이며 권당 7~8만부 정도 팔려서 역시 그럭저럭 팔리는 작품이다!) 이 정도만 팔려도 중박으로 꾸준히 연재할 수 있는 거다! 이러니 권당 100만부라면 말이 필요할까?
  14. 크레용 신짱 이전에도 연재작이 있었고 크레신 이후로도 몇 개 더 연재하긴 했지만 대부분 단발로 그쳤다. 그나마 슈퍼 주부 츠키미 씨 정도가 오래갔지만 이것도 짱구랑 달리 6권으로 종결되어버렸다. 크레신 이전에 출간된 '못말리는 슈퍼마켓'이나 기타 성인물 4컷 만화도 연작도 의외로 재미있다. 후기판 크레신에서는 찾을수 없는 성인 취향의 진득한 대사나 패러디가 돋보이는데. 한국에서는 철저히 묻혔다. 이 시리즈중 하나는 '짱아는 못말려'라고 잠시 나오기도 했다.
  15. 참고로 극장판에서도 등장했다.
  16. 부인으로서 결혼 전에는 착했다는 모양.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 싸이코가 되었다.
  17. 그녀는 성장해서 연재 후반기부터는 부인과 함께 어시를 했다고 한다. 지금 나오는 신 크레용 신짱도 이 작은 딸이 주체가 되어 다른 만화가들과 함께 그리고 있다. 우스이 요시토는 크레용 신짱을 그릴 때 가족들의 도움 외에는 어시를 쓰지 않고 혼자 그렸다고 한다.
  18. 1화에서 신노스케랑 토오루는 진흙 조각 배틀이 붙었다가 무너진 베를린 장벽천안문 진흙조각을 만든다 (...). 이후 크레용 신짱의 정치 풍자가 구체적인 문제는 잘 건드리지 않고, 뇌물 받는 정치인 등 좀 더 보편적인 풍자로 나아가는걸 생각해보면 수위 조절에서 잘린듯.
  19.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꽤 순화된 편인 10권대까지.
  20. 특이하게도 부킹은 청년지, 쥬티는 순정지였는데도 동시에 연재되었다. 이 작품의 인기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
  21. 여담으로 200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신간 26권과 1~25권의 재발간이 모두 이루어졌다. 번밀레의 시초
  22. 미발표 원고답게 50권은 원장 선생님이 여장하거나, 카자마군이 최면술에 걸려서 신짱의 메이드가 되는 해괴한 내용이 들어있다.
  23.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애니화되어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1기에서 방영.
  24. 당연히 마타즈레장은 아니다. 마타즈레장보다는 최신식(?) 건물로 요시나가 미도리의 결혼전 집과 비슷하다. 애니판에서는 초기에는 아파트로 나왔고 신짱이 태어난 해가 적힌 그릇이 나오는 편에서는 현재의 집으로 나온다(...)
  25. 2015년 3월 6일 애니화되어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는 2016년 2월 10일 스페셜 2016을 통해 방영.
  26. 작중 연도인 2001년에 방영이 되었으며, 2003년에 2편의 이야기를 더 방영했다.(초코비 공장 에피소드도 연필 신짱 편으로 초등학교에서 견학간 것이었는데 2010년에 방영되었을 때에는 유치원에서 견학가는 것으로 나온다. 한국판에서도 X파일 2기보다 먼저 방영한 12기에서 편성되었다.) 한국판에서는 X파일 2기에서 방영. 애니메이션의 동급생들은 주로 토오루를 제외한 카스카베 방위대 멤버들. 치호와 타이조는 등장하지 않았다. 쿠키는 후반부에 잠깐 나왔다. 참고로 X파일 2기에서도 한국판 원작과 동일한 명칭으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짱구(신짱)가 1학년 2반에 몰래 갔다가 다시 원래 반으로 돌아올 때 전학생 조니라고 말하고 짱구 옆에 있는 여자애 이름이 쿠키다.
  27. 원래는(나이 기준) 연필 신짱 에피소드와 히마와리가 2살이라면 에피소드가 같은 시간대여야 하지만 신짱과 히마의 설정 기준 연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간대가 달라졌다. 신짱 설정 기준 연도로 하면 2001년(2살), 2004년(유치원생)이 된다.
  28. 원작에 실린 외전작 액션가면 MUSUME(한국판은 액션가면 AGASSI)의 주인공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성인 야시오는 사이타마현의 야시오시에서 따온 것.
  29. 참고로 게임보이 시리즈의 실제 제작은 토세.
  30. 떡잎마을 방범대원들 모두 성우가 교체되고 자주 나오는 조연들까지 성우가 교체되었다.
  31. 심지어 2013년 정발된 판타스틱-! 우주별 대모험!!에서는 봉미선까지 성우가 바뀌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 참여한 성우가 짱구를 맡은 박영남과 신형만을 맡은 오세홍 외에는 모두 비성우들이다.(...)
  32. 엑스티바, 게임기 기판은 아니며 DVD규격이다.
  33. 5편은 당해 1월에 출시되었고 이 작품은 10월에 출시하였다.
  34. 혼자 플레이하면 흰둥이를 기술로 쓸 수 있다.
  35. 레이싱게임, 스프링을 타고 달리는 것이다. 현재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6. 바로 위 게임의 NDS 버전이다.
  37. 짱구는 못말려 게임 중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최초로 모든 캐릭터들에 풀보이스가 들어가 있고(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간단한 대사는 제외), 나중에 TV에서 이 게임을 소재로 스페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38. 바로 위 게임의 NDS 버전이다.
  39. 인티크리에이츠 제작이 아니지만 소스는 우려먹었다...
  40. 정발판은 짱구 성우가 일시적으로 바뀌었을 때의 성우라서 영 좋지 않다. 사실 비디오판 짱구 성우 이영주 씨가 맡은 것이다.
  41. 다만 일부 컨텐츠에서는 짱구 역을 MBC 극장판에서 맡은 이미자(일부 컨텐츠), 12기에서 맡은 정선혜(액션특공대 게임에서 더빙)가, 봉미선 역을 MBC 극장판의 박영희(일부 컨텐츠)가 맡았었다.
  42. 성우 최재호가 더빙했다. 참고로 원장선생님은 액션가면김민석이 더빙했다....
  43. 사실 몇가지의 요령만 잘 알면 앞서 말한 액션탐험대보다도 쉽다. 일단 핵심 비법은 자신이 먼저 "ㄷ" 모양을 만들지 않게끔 상대편을 잘 유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