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 드렉슬러

사이퍼즈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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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랑한다. 나의 별을 찾아.

캐릭터 BGM - Composed by 정영걸

> "내 창이 뚫지 못하는 건 없어!"
>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을 가진 창룡의 테마. 타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소신을 가진 스페인 왕실 호위대의 기상을 표현했습니다. 창의 육중하고 경쾌한 타격음을 느낄 수 있는 비트입니다.
코드명SPEAR[1]근거리★☆
본명다리오 드렉슬러(Dario Drexler)원거리★★☆
국적스페인대인★★☆
신장183cm공성★★
체중68kg조작성쉬움
소속헬리오스직업스페인 왕실 호위대
연령34세생일9월 3일[2]
능력무겁고 긴 창을 정확하고 강하게 원하는 위치에 꽂아 던지는 능력. 단순하지만 무섭다. 거기에 창의적인 투창 제작 기술.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검룡 로라스창룡 드렉슬러
파괴왕 휴톤캐논 도일
결정의 루이스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불의 마녀 타라재앙의 나이오비
밤의 여왕 트리비아시바 포
숙명의 카인제네럴 웨슬리
강각의 레나별빛의 스텔라
광휘의 앨리셔쫓는 빛의 클레어
태도 다이무스쾌검 이글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용기사"
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1 개요

인게임 제공 능력치
공격5방어5기동성3
조커팀 추천 포지션
탱커서포터딜러
유저 선호 포지션
탱커서포터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루이스와 같은 김상백.

개념없는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인게임과 능력치가 상당히 비슷하다.

드렉슬러는 원거리 견제형 딜러로, 쉽고 강력하며 공성 능력 또한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평타 연사력을 지녔기에 한타에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할 때 빛을 발한다.

다만 원거리 캐릭터이면서도 근접 기술을 가진 하이브리드 캐릭터라 고정 데미지 자체는 강하지만 3개의 원거리 기술(평타, 분열창, 유성창)과 2개의 근거리 기술(나선창, 심판 그리고 기상창과 잡기)이라는 괴상한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동티어 캐릭터인 로라스와 달리 기본 스탯이 원거리 캐릭터에 기초하고 있지만 오히려 방어 스텟은 원캐 중 근캐보다 단단한 린 다음으로 높다! 게다가 주력기인 분열창은 위력, 명중률, 사정거리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스킬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그동안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캐릭터. 클로즈 베타 때는 드레기[3]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안 좋았다. 어느 정도였냐 하면 주력 스킬인 분열창은 5개밖에 분열되지 않았고,[4] 유성창은 경직이 짧고 공격 속도가 아주 느렸다[5]. 오픈베타 이후로는 당시보다 많이 상향되었지만 상하향으로 성능이 들쑥날쑥 바뀌었다.

메타의 변화와 원거리 캐릭터의 너프 등에도 불구하고 최강 원딜의 자리에서 영 내려오지 않는 캐릭터. 독보적인 라인전 능력, 분열창의 강력한 견제능력에 전략적 가치가 높은 궁극기와 높은 근캐대처능력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다. 대회에서도 모습이 자주 보이는 캐릭터. 왜냐하면 드렉슬러는 긴 사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전형적인 원딜과는 다르게 각종 견제능력과 성장성 등이 골고루 높기 때문이다. 당장 저 아래의 항목들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따진다면 드렉슬러 말고도 좋은 캐릭터나 대체할 캐릭터는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렉슬러가 저들을 밀어내고 많이 쓰이고, 최강 원딜 중 하나가 된건 데미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높고, 그 조금 부실한 데미지도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 중 라인전 능력은 톱이라고 해도 무방하며, 성장력 역시 공성캐인 타라와 샬럿을 제외하면 엘리, 빅터와 경쟁하는 상황.

2 배경설정

검룡 로라스와 마찬가지로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용기사. 예로부터 용기사를 배출해내던 다리오 가문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가문과 황실에선 정통 드라군의 길을 걷지 않은 이단으로 통하며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때문에 드렉슬러는 이미 다리오 가문에서 제명당한 상태지만 오히려 발길을 끊어준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을 정도의 괴짜.

이 외에 드렉슬러는 상당히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며 타인과 친분을 쌓는 일을 시간 낭비라고 여길 정도로 인간 관계가 나쁘다. 사람들과 어울리느니 연구에 매진한다나.[6] 같은 용기사인 로라스와는 정반대 타입으로 독고다이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나온 스칼렛의 스토리에 의하면 드렉슬러는 다수의 사람과 친분을 맺는 대신 소수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조언을 듣는다고 한다. 그 중에는 같은 기사단 동료인 알베르토 로라스와 윌라드 크루그먼이 있다. 로라스와는 정반대의 성격,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의 냉철한 조언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울리지 않게 눈치를 살필 정도. 그리고 자신을 포섭하러 온 윌라드와는 후에 정말로 친해져서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그냥 같이 술을 마시는 친구가 되었다.

능력자라고 명시되면서도 제대로 된 언급이 없어서 말들이 많은 편. 아틀라티코 드라군 소속의 용기사라는 점을 볼 때 정황상 기본 사이퍼로서의 능력은 로라스와 비슷한 각력 관련 능력이다.[7] 허나 게임상 드러나는 드렉슬러의 특수능력은 대형 투창을 원하는 곳에 자유자재로 꽂아넣는 능력으로 그는 투창의 달인이다. 사용하는 투창도 자신이 직접 수제작한 커스텀메이드이며 분열창은 그의 발명품이라고 한다. 정황상 수많은 창을 소지하는 수단과 유성창도 그의 발명품인 듯. 그 기술력 가지고 굳이 투창을 하는 거냐... 하지만 이는 드렉슬러가 용기사 내에서 이단으로 통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8]

스토리상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안타리우스의 노인 섬멸 작전, 이른바 인형실 끊기 작전에 투입된 정예 5명 중[9] 하나였으며 혼자서 러시아 적기사단의 발을 묶어두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후에 적기사단이 그를 암살하려했고 그러다 죽을 뻔한 드렉슬러를 브뤼노가 구해줬다. 적기사들은 현재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단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거라 운운하며 복수에 이를 갈고 있다고 하니 차후에 지켜봐야 할듯 싶다.

스칼렛의 스토리에서 나온 그의 또 다른 면은 발명왕. 창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에도 손을 댄 모양이다. 맞으면 분열하는 효과를 지닌 분열창과 자신이 입고 있는 개량형 갑옷으로 각각 환상의 기술상과 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

3 대사


보이스 박스
* 등장 : 내 창이 뚫지 못하는 건 없어!


* 킬 : 명중이다! / 흐하![10]
* 데스 : 제기일···! / 살려줘···! / 좀 더 잘 만들었더라면···! / 끄아~!
* 위기 상황 : 아··· 안돼! / 읏···으윽


* 공격 : 전부 뚫어버리겠어! / 내 창의 위력을 보여주지! /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마!
* 후퇴 : 제길! 물러나! / 난 좀 빠져야겠어···!
* 궁극기 사용 가능 : 내 창 아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기지 방어 : 지킬 건 지켜야겠지! / 본진을 지켜야지! 바보들아!![11]
* 트루퍼 공격 : 트루퍼가 날 막을 순 없지!
* 트루퍼 대기 : 까짓거~ 조금 기다려주지!


* 사과 : 아, 미안
* 도움 요청 : 누가 좀 도와줘!
* 고마움 : 고마워!
* 감탄 : 죽이는데?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크아!
* 아이템 구입 : 역시 / 난 천재야[12] / 좋다
* APC 소환 : 지원? 좋지!


* RC : 투창 13식 분열창 사용 : 호옵! / 차아! / 다중창!
* Shift + LC : 검룡의 심판 사용 : 이야!
* F : 검룡 떨어뜨리기 사용 : 츠아
!
* Space : 용창 16식 기상창 사용 : 기상창!
* E : 투창 비전식 유성창 사용 : 유성창! / 수많은 별을 보아라!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 시 : 하하~! 천재의 활약을 잘 봤겠지?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 시 : 후. 질 뻔했네.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 시 : 이럴 수가···.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 시 : 맥빠지게··· 져버렸네···.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치명타체력방어력회피율이동속도
10050145013[13]52.5[14]255

공격 관련 스텟은 평이한 편이며 갑옷을 입고 근접전도 어느 정도 수행한다는 드렉슬러의 역할을 반영했는지 원거리 캐릭터 중 을 제외하고 최고의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지만 회피와 이동속도는 중하위권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에 붙는 접두어는 '타고난 기사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투창 5식 (L) 추가 공격력 +2%LV 3 (가슴 장식)투창 13식 분열창 (R) 추가 공격력 +2%
LV 4 (다리 장식)용창 22식 나선창 (LR) 추가 공격력 +3%LV 5 (발)회피율 +2%
LV 6 (헤어)치명타 +2%LV 7 (가슴)이동속도 +4
LV 8 (다리)방어력 +2%LV 9체력 +50
LV 10공격력 +4LV 11검룡 떨어뜨리기 (F) 추가 공격력 +3%
LV 12검룡의 심판 (SL) 추가 공격력 +3%LV 13용창 16식 기상창 (SP) 쿨타임 -3%
LV 14투창 비전식 유성창 (E) 추가 공격력 +3%LV 15공격력 +4
LV 16공격력 +4LV 17치명타 +2%
LV 18투창 13식 분열창 (R) 사정 거리 +3%LV 19용창 22식 나선창 (LR) 공격 범위 +3%
LV 20투창 비전식 유성창 (E) 공격 범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옵션
Lv2(얼굴장식)분열창(R)
Lv3(가슴장식)분열창(R)
Lv4(다리장식)나선창(LR) or 유성창(E)
Lv5(발)방어력
Lv6(헤어)치명타
Lv7(상의)이동속도
Lv8(다리)이동속도

스탯이야 당연히 방치이이EE고, 스킬 역시 이견없이 분열창. 평타를 잘 쓰는 랭커들도 웬만하면 분열창을 쓴다. 다만 다리장식의 경우 대부분은 한타를 고려해서 유성창으로 맞추지만 간혹 근거리 대응력을 더 높히기 위해 나선창으로 맞추기도 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5 스킬

5.1 LC : 투창 5식

타겟 지점으로 창을 던지는 기본 공격입니다. 전방 이동키를 두 번 입력하고 사용하면 더 강력한 창을 멀리까지 던집니다.대인 1.00
건물 1.10
0.77 공격력
강화 시 : 1.4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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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창과 함께 드렉슬러의 밥줄

창을 빠르게 던지는 기본 공격으로 드렉슬러는 이 기본기 짤짤이로 먹고 사는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7칸. 연사가 빠르고 적잖은 경직도 주기 때문에 고지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던져주면 상대방 입장에선 상당히 거슬리고 판정도 상당이 후하기에 원거리 평타 중에선 손꼽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유도 능력은 낮은 편이며 오른손으로 던지기에 조금 휘어서 날아가니 유의할 것[15].

분열창과 함께 드렉슬러의 생명과 같은 스킬이기에 스킬링을 구했다면 분열창 다음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공격 속도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기 때문에 잠재력이 매우 큰 스킬. 데미지와 공격 속도를 풀업한 5식은 분열창보다 높은 DPS를 뽑을 수 있다. 덕분에 보통 궁극기 맥시머나 주력 한방 스킬(드렉슬러의 경우 분열창) 임팩트를 넣는 특수킷 슬롯에 평타 임팩트를 넣는 드렉슬러 랭커도 자주 보인다.[16] 괜히 평타면서 관련 유니크가 둘이나 있는 게 아니다.

전진키를 두 번 입력 후 투창을 하면 강화된 창, 일명 '강투창' 을 던진다. 평타와 다른 점으로는 높은 데미지, 긴 경직과 넉백, 긴 사거리, 그리고 관통 효과가 있다. 로라스처럼 다운시키지는 않고 넉백과 경직만 주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만 분열창과 사거리가 같다는 것은 분열창에 맞은 적은 강투창에 확정 히트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 원거리 견제를 할 때 분열창 사거리 끝에 적이 맞았다면 바로 강투창이 확정 히트한다. 분열창을 히트시켜 다운시켰음에도 접근하기 힘들 경우 써주자. 또한 분열창 사거리를 가늠잡을 때 미리 강투창을 던져보는 방법도 있다. 데미지가 평타 두 배라는 점은 평타링을 올렸을 때 데미지도 억 소리나게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평타+공격력 풀업시 이른바 저격창이 따로없다.

드렉슬러 강투창의 가장 큰 의의는 평타만으로 라인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인 같은 캐릭터가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에서 멀리서 드렉슬러가 강투창으로 톡톡 치면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고 원거리로 견제를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타워 피가 쭉쭉 빠지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맞타워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맞타워를 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대응하지도 못하고 쩔쩔매야 한다. 대회에서 카인&드렉슬러 콤비가 이런 라인전 상황에서 특히 뛰어나기 때문에 매우 자주 나온다.

2014년 10월 2일 패치로 강투창 사용 시 드렉슬러가 전진하는 거리가 100에서 150으로 늘어났다. 강투창을 활용해 부담없이 타워를 안전하게 때리는 모습이 공식전이든 대회든 자주 나오다보니 너프를 결정한 듯하다. 사거리를 줄여 케릭터의 컨셉을 죽이기보단 노 리스크 강투창 공성의 패널티를 유저 스스로 택할 수 있고 간혹 거리가 짧아 연계가 안되던 분열-강투창의 비거리증가는 확실한 메리트로 개념패치.

사실 던지는 게 아니라 발사하는 형식이다

2016년 9월 8일 패치로 공성 공격력이 10% 증가했다.

5.2 RC : 투창 13식 분열창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분열창을 적에게 맞출 경우 창이 여러 방향으로 분열되어 목표물 인근의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쿨타임 : 8초
230 + 1.15 공격력
확산 : 120 + 0.6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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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창! 죽창!

드렉슬러 하면 먼저 떠오르는 기술이자 드렉슬러의 핵심 스킬

개발진이 드렉슬러에게 내려주신 만능 스킬로 드렉슬러의 주력기란 단어로도 부족한 스킬. 매우 강력한 유도 능력이 있는 데다가 드렉슬러가 조준 유도라도 켰다간 마구 변화구를 던지게 된다. 농담이 아니다!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특수 제작된 투창을 던지는데 오브젝트를 제외한 대상에게 히트시 창이 8개로(!) 분열되어 주변의 적을 골고루 때리며 넘어뜨린다. 창 자체에도 분열된 창에도 전부 넉다운 판정이 있으며 창 자체는 다운된 적을 바운스시키는 효과도 있다. 분열된 창의 스플래쉬 범위는 타워 상단에 맞추면 좌우에서 깔짝대던 적들이 모두 다운될 만큼의 넓이. 아래쪽에 던지면 좌우 경사로 오브젝트가 모두 박살난다. 아쉽게도 덩치가 크다고 중심 데미지와 분열 데미지를 전부 맞진 않는다.

일단 사거리도 드렉슬러의 '기본' 시야보다 좀 긴 수준. 시야모를 착용하거나 레이더를 사용한 경우 상대가 시야에 끝에 보이자 마자 날리면 상대는 회피기가 없다면 거의 확정히트 하고 눕게 된다. 거리만 적당히 벌어져 있다면 오브젝트로 가려지지 않는 이상 대충 던져도 무조건 맞게 되며(...) 거기다 탄속, 발동이 빠르고 후딜레이도 적으며[17] 쿨타임도 상당히 짧고 다운, 바운싱 대상 공격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에잇!" 하고 던지면 "억!" 하고 맞는다 녀석을 쫓아! 분열창을 맞았으니 멀리 가진 못했을거야!

위력 역시 절륜하다. 스킬 자체의 공격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18] 드렉슬러의 특성상 주로 공격적인 템세팅을 하고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절대 낮게 느껴지지 않는다.[19] 방어에 투자하지 않은 적이라면 분열창 한 번에 피가 훅 빠진다. 클레어나 루시, 탄야같은 원거리 종이몸 캐릭터의 경우 방어가 1셔츠인 경우까지는 임팩트 등의 보조수단을 통해 원샷원킬이 나온다.

거기다 공성에도 일가견이 있는 스킬이라 아군 타워에서 살짝 앞으로 나와서 쫄랑쫄랑 던지면 펑 소리와 함께 좌우 경사로를 박살내고 적의 견제가 없을 때 투창 5식과 함께 신나게 던져주면 공성 스탯이 별 두 개인지 의심되는 속도로 타워를 녹여버린다. 견제, 추격, 대인, 공성까지 드렉슬러의 비중을 반 이상 차지하는 스킬이니 드렉슬러를 하게 된다면 분열창 스킬링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 이게 유성창보다도 중요하다.

상술했다시피 맞은 적을 공중으로 살짝 띄우기 때문에, 근접한 적을 다운시킨 이후 적의 머리 부근에서 발밑에 분열창-잡기-심판 콤보가 가능하다.[20]

160825 패치로 다운 상태의 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 비율이 80%에서 90%로 상향되었다.

5.3 LC + RC : 용창 22식 나선창

강력한 찌르기로 적을 쓰러뜨립니다. 최대 세번까지 다단히트되며 사정거리가 깁니다.쿨타임 : 10초
90 + 0.45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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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렉슬러가 다른 원거리 딜러들보다 근접 대응력이 높은 이유

로라스와 같은 3타 풀히트의 다단히트식 기술. 근접대치시 적에게 분열창보다 높은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두번째 주요 딜링 기술이다. 2선에서 거리 유지를 한다면 자주 쓸 일이 없겠지만 1.5선에서 아군 원딜러를 보호하면서 적이 다가오는 걸 막아내거나 상대팀에 돌진 캐릭터가 많거나 골목에 몰려서 근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일 때 분열창 대신 쓰이게 된다.

의외로 드렉슬러의 기본 기술들 중 가장 데미지가 높다. 또한 스킬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정면 쪽으로는 상당히 우월한 공격 사거리를 자랑한다. 판정은 사거리 말곤 믿을 게 없다. 정확하게 찌르자 덕분에 접근전이 허술한 캐릭터를 다운시킨 후 기상 공방에 쓰기 좋다. 아래에서 설명할 근거리 분열창 히트 후 콤보로 쓰는 데 익숙해지면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렉슬러의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이므로 이 기술을 쓸 일은 분열창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때문에 LR기임에도 불구하고 얼핏 보면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로 이 나선창 때문에 적 팀에 드렉슬러가 있을 경우 근딜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화력이 상당히 강하고[21] 딜레이도 다소 짧으며 찌르는 거리도 상당히 길어서 실력만 받쳐준다면 근접한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고, 공격 판정이 오래 남아서 트릭시 같은 경우에 왈츠로 진입하다 오히려 나선창에 맞고 이어지는 콤보에 피구름으로 산화하는 경우도 많다.

당연하지만 근접 대치 상황에서 이걸 쓰고 심판까지 우겨넣은 뒤 분열창까지 던졌는데도 상대가 안 죽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쳐야 한다. 드렉슬러의 스킬이 다 빠지고 나면 남는 것은 근접전에서 심히 불리한 평타와 잡기뿐이기 때문. 운 좋게 잡기가 들어간다면 또 모르지만, 그런 운에 의존할 바에 그냥 튀는 게(...) 훨씬 낫다.

여담이지만 드렉슬러 스킬 중 손맛이 가장 짜릿한 스킬이다. 상대 근딜이 진입할 때 나선창-분열-심판으로 역관광시키면 정말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있다.

10월 17일자 패치로 공격력이 10% 감소되었다. 하지만 드렉슬러는 나선창이 주력기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날 이뤄진 제레온과 히카르도의 하향과는 다르게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다만 예전처럼 아군 원딜을 물려고 들어온 상대 근딜을 나선창만으로 훅 보내버리는 것은 조금 힘들어졌으니 주의.

특이하게도 관련 추뎀링의 선호도가 꽤 높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높은 데미지와 가슴 유니크와의 시너지로 추정된다. 추뎀링을 끼면 렙40의 드렉슬러가 1티 근딜 정도는 이것만으로도 순삭이 가능할 정도다.

15년 10월 1일자 패치로 공격력이 다시한번 10% 감소되었다 이제 가슴 유니크를 전부 찍어도 로라스의 나선창 계수를 넘어설 수 없다 젠장

5.4 Shift + LC : 검룡의 심판

전진하며 적을 창으로 찍어버립니다. 누워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4초
210 + 1.05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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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창과 마찬가지로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그 수준을 달리하는 스킬. 다운 공격기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들고 있는 창을 수직으로 내리찍는다. 이때 내려찍는 창에도 판정이 있다. 지옥구멍과 달리 이 심판으로 생기는 충격파에는 판정이 없다.

짧은 쿨타임과 우수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드렉슬러의 포지션 특성상 주로 회피 혹은 이동기술로 활용된다. 그 외에도 근접 지원을 하다가 다운된 상대를 마무리하는 용도로도 자주 사용한다. 최후의 심판 또한 추격 시 평타 경직 중 돌진이 되는 데다가 이어서 분열창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나선창보다는 사용 빈도가 높은 스킬.

허나 심판의 사거리는 나선창보다 짧고 공을 가는 공방 드렉슬러의 주 임무는 어디까지나 적정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원거리 딜러이므로 자신 혹은 팀이 유리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를 제외하면 심판이 들어갈 정도로 상대에게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이 못 된다.

사실 드렉슬러를 하다보면 근거리 캐릭터가 다가왔을 때 위기탈출용으로 더 많이 쓰게 된다. 간혹 드렉슬러에 통달한 자들이 이를 이용하여 심판으로 거리를 벌려 공격을 회피한 후 뒤돌아 나선창->분열창을 우겨넣어 근캐를 근거리로 따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혹은 심판 일격으로 노셔츠 극공을 찢어버린다 이 심판 회피를 어떻게 절묘한 타이밍에 잘 쓰느냐가 드렉슬러의 고수와 하수를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원딜러로만 이용하려는 유저는 평타링을 구하면 보통 우선순위로 대체하게 된다. 나선창자리에 꽂기엔 아무래도 그 우월한 데미지를 버리기 힘들기 때문에. 물론 밸런스 있게(=근거리 대처를 좀더 강하게) 드렉슬러를 운용하려는 사람은 심판링을 채택한다.물론 잡기링이나 기상창 링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 최근엔 드렉슬러는 굳이 평타로만 싸우는 딜러도 아닌데다 근접전 수행능력 역시 드렉슬러의 핵심이 되었기에 대부분 심판링을 끼는 추세.

5.5 F : 검룡 떨어뜨리기

적을 잡고 하늘로 뛰어올랐다가 찍어 내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쿨타임 : 5초
240 + 1.20 공격력대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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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강 떨구기. 이후에 제자리 심판, 분열창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상대에 따라선 심판-나선창이 들어가기도 한다. 상대방을 지면에 메다꽂는 순간 다운 판정이 있는 스플래쉬 데미지로 주변의 적을 다운시키므로 근접 캐릭터가 붙어서 위급한 상황일 땐 근처 철거반이라도 붙잡고 날아오르자. 그리고 죽어라 튀는 수 밖에 없다.

벽에 있을 시 심판, 분열창 후 잡기가 가능하고 평지에서 뒤돌아서 발 밑으로 분열창을 던지면 잡기가 연계된다. 다만 벽콤 심판>잡기의 경우, 해당 벽 위에 난간이 있다면 드렉슬러는 제자리에, 적은 난간 위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간혹 잡기를 맞은 적이 공중에 높게 뜨는데 나선창을 질러보자.

5.6 Space : 용창 16식 기상창

자신이 누워 있는 상태일 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 사용 즉시 일어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합니다. 단, 기상 무적시간이 짧아서 자칫 추가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쿨타임 : 12초
120 + 0.60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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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창!

닮은 꼴인 로라스의 생존기와 거의 같은 스킬. 생존기로서는 미묘한 성능과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지는 특징도 로라스와 동일하다
초근접 상대의 다운 콤보를 끊는데 유용한 기술. 역시 로라스와 같은 기술이지만 상대를 날리는 거리가 로라스보다 길다. 컨트롤이 극에 달한 괴수의 경우 기상창 맞고 날아가는 상대를 분열창으로 격추시키며 접근한 다음 떨어지기 전에 심판으로 추가타, 그리고 나선창을 넣어주는 미친 콤보를 보여주기도 한다.[22] 반대로 기상창! 쓰고 바로 나선창을 쓴 후 분열->심판으로 상대를 완전히 역관광 보내버리는 게 가능하다. 박쥐들의 킬힐 같은 경우는 오히려 맞아서 기쁜 스킬이 되어버린다.[23]

참고로 유성낙하의 1타를 맞았을 때 스페이스바를 연타하여 바로 기상창을 쓰면 완벽하게 2타를 기상창의 순간 무적시간으로 무시할 수 있다! 유성낙하는 유성이 떨어지는 1타보다 폭발하는 2타가 주 딜링 포인트이니 맞고도 회피하게 되는 셈. 물론 내리막길에서 맞았다거나 하면 1타로 인해 다운되어 땅에 떨어지는 시간이 일반 평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봐가며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외로는 릭의 디멘션 점프를 맞자마자 연타하면 릭이 날아가버린다던가, 참철도를 맞고난뒤 살아 있다면 후속타를 피하는등 여러가지를 눈치싸움에따라 카운터칠수 있다. 다만 로라스와 똑같이 근거리 판정이니 레베카의 카운터는 주의하자.[24]

같은 원리로 저격을 맞고 넘어졌을 때도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면 다운 저격을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위의 유성낙하와 같은 원리. 다만 저격은 5번까지 쏠 수 있기 때문에 회피하더라도 나머지 총알을 맞고 사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심판으로 도망가자. 점차 카인 유저들이 이에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기상창을 사용하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가만히 누워있는 채로 저격 타이밍을 꼬아버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하지만 숙련된 카인은.... 이거 비슷한 글을 어디서 많이 봤는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판단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저 둘 외에도 대부분의 단타성 스킬을 무적으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사용된다. 다운기를 맞은 경우 다운 상태에서 추가타가 들어오면 기상창 무적으로 회피, 안들어오면 바로 기상창 써서 도주 등 대부분의 상황에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같은 스킬을 지닌 로라스와는 다르게 적과 일정 거리를 계속 유지해가며 싸워야 하기에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시즌 3 이후 생긴 서버렉의 희생양이 되버렸다...자세한 건 검룡 로라스 항목 참조.

5.7 Scroll :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일정시간 동안 공격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공격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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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시끄러운 창쟁이들의 발걸음에 플러스 알파가 되는 휠업. 어차피 휠업을 대놓고 쓰던 아껴서 쓰던 철컹철그럭철컥철컥거리는 발소리때문에 다 노출된다(...).

5.8 E : 투창 비전식 유성창

원형의 넓은 지역에 다수의 창을 떨어뜨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을 사용하고 적들을 견제하기 좋습니다.쿨타임 : 95초
108 + 0.27 공격력대인 1.00
건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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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별을 보아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고성능 궁극기

원형의 넓은 범위 안에 수십 개의 창을 떨어뜨린다. 스킬 단독으로만 보면 그저 그런 궁극기로 보이지만 쓰면 쓸수록 물건임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범위궁과는 달리 후딜이 적어 스킬 사용 후 빠르게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기술. 유성창 자체 공격력과 명중률은 낮은 편이지만[25] 드렉슬러 본체가 적을 계속 묶어두며 분노의 짤짤이를 날릴 수도 있고 아니면 후퇴로에 던져 적의 접근을 차단한 후 아군을 구원하거나 도망칠 수도 있다.

한때는 경직도 적고 히트 간격도 좀 긴 편이라 맞으면서 느리게 움직여 탈출이 가능했으며 빠른 돌진기나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의 경우 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상향 후로는 거의 스턴 수준의 경직이 상당해져 가장자리에 맞지 않는 한 탈출이 정말 어려워졌다.

지원폭격같은 장판기와는 다르게 유성창은 창이 꽂힌 자리에 타격 판정이 생기므로 원 범위 안에만 있으면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유성창 최대의 장점은 시전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 창을 하늘로 완전히 발사하기 전에 사실 궁 시전이 이미 끝난다. 보이는 것으로는 대충 창이 완전히 머리 위에 있을 정도면 궁 시전이 끝. 소리로는 음성이 다 나오기 전에 이미 궁 시전이 끝난다. 그러니까 나머지 동작인 창이 하늘로 완전히 올라가 내려올 때까지는 모두 후딜인 셈이다. 그래서 궁을 캔슬시킨 줄 알았는데 잠시 후 하늘에서 창이 떨어지기도 해서 역관광, 못해도 동귀어진하거나 상당한 타격을 주는 상황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유성창 말고도 한타형 궁극기는 얼마든지 많지만 유성창이 의의하는 가장 큰 장점은 다운이나 에어본이 아닌 스탠딩 상태로 경직을 먹인다는 것이다. 루이스의 영구동토 정도등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한타형 궁극기들은 날려버리거나,사방으로 흩어져버린다거나해 연계하기 난해한 경우가 있는데 유성창은 무지막지한 경직때문에 회피기등을 사용할수도 없을뿐더러 그상태 그대로 거의 아군딜러들이 딜을 넣기 편한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훨씬 뛰어난 딜링을 보장할수 있다.

상기한 대로 상향 후에는 경직이 상당해져서 윌라드의 천둥벼락 마냥 이걸로 혼자 다니는 딜러를 끊어먹는데 사용하는 유저도 여럿 보인다. 다만 이 경우 상대를 눕힌 뒤 바로 궁을 시전하면 기상무적 때문에 거의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상대를 눕힌 뒤 한 타이밍 쉬고 궁을 써주자.

대미지가 낮다고는 하지만[26] 대부분의 드렉슬러가 공트리를 타는데다가 스탠딩 상태에서 계속 맞기 때문에 맞으면 아프다. 또한 범위궁이고 경직이 좋아 홀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밀리는 판이라면 궁링을 우선적으로 찍어 궁대박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물론 분열창은 당연히 최우선으로 찍고). 대부분의 장판기가 그렇듯이 잘 들어간 유성창 한 방은 한타의 구도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여담이지만 드렉슬러 성우의 발음이 영 좋지 않아서(...) 음성이 쓸 때마다 다르게 들린다. 본래 대사는 "수많은 별을 보아라!" 이지만 그렇게 들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이무스는 그나마 찹쌀떡으로만 들리지 이쪽은 몬데그린 가짓수도 정말 해괴할 정도로 많다. 그나마 원형에 가깝게 들리는 게 "무한한 별을 봐라". "무뢰한 벼를 봐라", "바닥에 껌을 봐라" 나 "맛 간 걸 봐라", "술 바른 발을 봐라", "수많은 꽈라꽈이야" 라든가...이정도는 양반이고 더 파보면 "나라 꼴을 봐라" "로렌져를 구하라", "바닷가를 봐라(or 구하라)", "마늘 까는 구하라", "수박 밭을 봐라", "쑥 마늘 벼를 빻아라", "와락 쑈를 봐라", "바삭바삭 구워라" 고만해 미친놈들아... 거진 바베큐 수준으로 해괴한 몬데그린이 쏟아진다. 묘하게 구하라가 많이 나온다? 심지어 유성창의 몬데그린이 소재인 동영상까지 만들어졌다(...).

10월 17일자 패치로 나선창과 함께 공격력이 10% 까였다. 하지만 드렉슬러의 본체 주력기인 분열창과 강투창은 건재하기 때문에 같은 날 히카르도의 콤보를 반토막 내버린 힐킥 쿨타임 증가 패치와는 달리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연습장에서 유성창을 던지다보면 가끔 히트수가 1타 더 맞을수도 있다. 평균유성창 히트수는 7이나 가끔 8번 히트를 한다. 목유닉을 찍으면 기본 9히트이나 가끔 10히트도 가능하다.

12월 31일자 패치로 지속시간이 감소하면서 최대 8히트하던게 최대 7히트로 까였다.

6 평가 및 운영법

뛰어난 사거리와 성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원거리 딜러. 하지만 그에 비해 다소 아쉬운 딜링 능력과 최근 등장한 어느 공학도로 인해 입지를 위협받는 비운의 용기사.

빠른 성장력과 뛰어난 라인전, 좋은 근접 대처능력 등 각종 유틸성을 고루 갖춘 원거리 딜러. 긴 사거리를 지닌 평타와 분열창으로 적들을 쉴새없이 견제하는 게 주요한 역할이지만 유사시엔 궁극기로 다수의 적을 묶거나 적 근딜을 막아주기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역할 수행이 다양한 만큼 손이 대단히 바쁜 캐릭터. 유의할 점은 드렉슬러의 기동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기에 아군과 함께 움직이면서 다니는 게 좋다. 일단 안전하기도 하지만 드렉슬러가 빠른 편이 아니기에 전장 이탈 시 합류가 쉽지 않기 때문. 또한 아군과 가까이 있어야 위에 서술된 역할들을 수행하기에도 훨씬 수월함이 많다.

6.1 장점

  • 라인전 강자
드렉슬러의 주력기인 분열창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확산하는 창의 범위가 넓다보니 타워를 두고 하는 대치 구도나 통로에서 마주 보고 신경전을 벌일 경우 분열창이 빛을 발한다. 타워에 분열창을 맞출 경우 양 옆에 있는 적들은 전부 다운된다! 굳이 분열창이 아니더라도 분열창만큼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 강투창으로 저 멀리 있는 립이나 철거반을 처리할 수 있으니 라인전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리하다.[27] 이 때문에 같은 장거리 딜링 능력을 보유한 카인이나 엘리 등과 함께 할 경우 한타를 시작하기도 전에 피가 빠져있는 적군들을 볼 수도 있다.
  • 높은 근접 대응 능력
다른 원거리 딜러들보다 근접 대응 능력이 높다. 심판과 나선창으로 근접한 적들은 다운시킬 수 있으며 설령 다운되더라도 기상창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을 벗어날 수도 있다. 이런 높은 근접 대응 능력은 적들이 드렉슬러를 쉽사리 물기 어려우며이글이라던가 이글이라던가 이글이라던가 동시에 아군의 근접 캐릭터들이 안심하고 적진에 뛰어들 수 있는 이유가 된다. 특히 적군에 후방침투형 캐릭터가 있는 경우, 아군 근거리 탱커들은 원딜 및 서폿이 뒤에서부터 삭제될 우려에 함부러 전진할 수 없고 계속 후방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데, 아군에 실력 좋은 드렉슬러가 있다면 안심하고 마음껏 돌진할 수 있게 된다.
  • 빠른 성장력
사정거리가 긴 분열창과 투창으로 적의 립이나 철거반을 빼먹기 쉽기 때문에 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성장력이 많이 높다.[28] 공성 능력이 높아 타워를 통한 코인 수급이 높은 것도 한 몫 한다. 이러한 드렉슬러의 빠른 성장력은 후술할 드렉슬러의 뒤떨어지는 딜링 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하며 드렉슬러를 딜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원딜러보다 5레벨 정도 높은 레벨을 유지하며 열심히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짧은 선딜레이로 인한 화력 지원의 수월함
드렉슬러의 원거리 기술들은 타 원거리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선딜레이가 짧은 편이다. 당장 주력기인 분열창만 봐도 데미지 딜링기 치고는 상당히 빠른 발동 속도를 가지고 있다. 유성창 또한 선술했다시피 궁극기임에도 선딜레이가 웬만한 일반 스킬급이므로 따라서 드렉슬러는 원거리 딜링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거리 기술일 뿐 근거리 기술들은 공격 속도가 영 좋지 못하므로 주의하자.
  • 하이브리드 캐릭터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이 나눠져있는 캐릭터다 보니 전투에서 여러 상황에 대처하기 굉장히 수월하다. 애로사항으로는 가끔 나선창이 케이스 오버에 반격당해 피안개로 산화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근접기술들로 인해 한타 시에 원거리 딜러들이 대처하기 힘든 뇌안도부당거래등과 근접캐릭터와의 교전에 대처하기 상당히 쉽다. 보통 하이브리드 캐릭터들의 경우 어느 한 쪽에도 특화되지 못 해 대회픽까지는 가지 못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드렉슬러의 경우 오히려 하이브리드함이 강점으로 작용해 대회에도 빠지질 않는 단골원딜이다.

6.2 단점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딜링 능력
분열창은 주력 딜링 스킬이라고 하기에는 위력이 낮은 편이다. 통상적인 다운기보다 아주 조금 센 정도.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클렌징 빔, 박쥐폭풍, 입학선물 같은 스킬에 비교하면 뭔가 데미지가 심심하며 선딜이 짧으니까 그렇지.. 도핑 없이는 2000 이상 띄우기도 힘들다. 나선창도 로라스의 것보다는 데미지가 훨씬 떨어진다. 연습장에서 모든 스킬을 한 번씩 다 쏟아부어도 타 원거리 캐릭터에 비해서 딜이 영 안 나오는 편. 다만 공격 속도를 적절히 올리면 딜링 능력이 확실히 올라가며 특히 움직이지 않는 건물 대상 DPS는 상당히 높다. 또한 드렉슬러는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빠른 성장력을 적극 활용하여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물론 만렙전이 되면 다시 딜링이 뒤쳐지지만[29] 다운기와 양클릭기가 모두 근거리 스킬이라는 점도 딜이 낮은 이유 중 하나.
  • 밀리면 답이 없음
밀리는 상황에서 플레이가 수월한 캐릭터가 얼마나 있겠냐만은 상술했듯이 드렉슬러는 성장력이 높고 강력한 한방이 없는 캐릭터라 밀리게 되서 오히려 상대팀보다 레벨이 낮아지면 다른 캐릭터보다 더더욱 답이없다. 공트리를 타도 분열창이 적딜러에게 500~1000이 터지고 탱커에게 300~400이 뜨는순간 게임하기가 싫어진다. 방트리를 타도 별메리트가 없는 드렉슬러의 특성상 밀리는데 방트리를 탈수도 없는 노릇이고...밤의 여왕 트리비아재앙의 나이오비 같이 강력한 순간딜이나 일발역전이 없는 드렉슬러 특성상 밀리면 답이 없어진다.
  • 심히 부족한 기동성
드렉슬러는 이동속도가 하위권이다. 물론 이동속도가 드렉슬러보다 더 느린 캐릭터가 없지는 않지만, 단거리 이동기인 심판은 1신발보다는 빠르지만 2신발일 경우엔 그냥 걸어가는게 더 빠르고, 스페이스바를 이동기로도 운용 가능한 몇몇 원캐나 대놓고 이동기가 달린 서포터들, 이동하면서 회피하는 기술들과 다르게 기상창은 제자리에서 일어나고 그뒤에 후속 타격을 피하기 위해 후방으로 심판이 강제된다. 근접 대응기술인 나선창이나, 주력 딜링기인 평타 및 분열창도 제자리에서 적군에게 쏟아부울 때 가장 빛을 발한다. 투창 터렛이라는 별명 답게 사실상 타워마냥 가만히 서서 딜링을 가한다는것. 사거리가 길어 전투가 벌어질곳까지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지만, 낮은 기동성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어난 한타에 합류하는 시점을 크게 늦추게 된다.
  • 조작난이도와 다르게 어려운 운용난이도
드렉슬러의 조작성이 쉽다고 원딜 입문용으로 드렉슬러를 추천하는 것은 좋지 못한데. 드렉슬러는 분열창만 적 딜러에게 잘맞추고 유성창만 잘 쏴주면 충분히 제 역할을 할수있는 캐릭터긴 하지만 조작하기 편하고 손이 안갈뿐 원거리 스킬과 근거리 스킬이 나눠져있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다 보니 오히려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보다 해야 할일이 상당히 많다. 우선 아군 원딜을 물러오는 적 근딜을 막아주고[30] 라인전에서 꼬박꼬박 강투창과 분열창으로 견제하는 동시에 빠른 성장력으로 찍어눌러야 하기때문에 타 원딜들보다 립과 철거반을 더 빨리 많이 먹어야 하는등 다른 캐릭터들의 2~3배가 되는 포지션을 고루 갖춰야 한다. 따라서 상황판단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난 드렉슬러는 분명 1인분 이상을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하게 딜도 견제도 방어도 안되는 드렉슬러는 다른 원딜들 보다 못한 잉여가 된다.

6.3 공성전

초창기의 우여곡절과 하이브리드라는 단점을 최강의 라인전과 강력한 근거리 대응력으로 커버했던 2016년 초반까지 핫한 원딜러중 하나[31]였으나 이젠 과거의 영광일 뿐, 자잘한 너프의 중첩과 메타의 변화로 인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게 현실인 원딜.

우월한 화력, 명중률,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최고의 스킬 분열창을 베이스로 근거리, 원거리를 가리지 않고 적정 거리에서 라인전을 펼칠 때 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다. 분열창의 화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고 그 외 나머지 스킬은 부가옵션이라고 생각해두고 취향에 따라 투자하도록 하자. 어딘가 구석에 짱박혀 있기보다는 적의 철거반을 적극적으로 밀어나가며 아군의 시야를 확보하고 한타 발생시에는 아군 탱커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투창과 분열창으로 적을 견제하고 심판과 나선창으로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적을 쫓아내는 게 모범적인 운영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방어력과 체력이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에 비해 높지만 회피기도 그다지 고성능이 아니고 이동속도도 빠르다고 볼 수 없으므로 적들의 사정권에 들어가는 순간 아군의 구원 없이는 빠져나올 틈이 없다. 그러니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걸 염두에 두기만 해도 생존률이 올라간다.

상대팀에 시바나 카를로스 같은 암살 캐릭이 있다면 모든 캐릭터가 그렇듯이 초반 방어력에 어느 정도 투자해줘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히 상황을 보면서 방어력에 투자하도록. 용성락 같은 강습형 궁극기 역시 요주의 대상.

근접전도 가능한 올라운더라는 드렉슬러의 특징 과 갑옷이라는 복장 덕분에 뭔가 탱도 될것같은 이미지여서 아군에 근캐가 없을 경우 탱킹을 서야 된다는 오해라고 쓰고 압박를 많이 받곤 한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드렉슬러의 갑옷은 장식인 데다가 그렇게 되는 순간 원거리 보조 딜러라는 드렉슬러의 아이덴티티를 버리게 된다.

오히려 드렉슬러의 화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다고 할 수 있다. 적들이 분열창이 무서워서 접근을 안 하니까(...) 드렉슬러에게는 공격이야말로 최선의 방어가 된다.

심판과 나선창은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지만 사실 드렉슬러만 죽어라 팔 경우 근접전 말고 팔 게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조작성 쉬움 심판과 나선창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드렉슬러의 근접 대응력은 크게 상승한다. 스킬 화력도 높은지라 그 애매한 판정에 익숙해지고 근접 테크닉에 통달하면 상당히 좋은 스킬들이다. 못 쓰면 드레기로 끝나는 거고 잘 쓰면 창룡이 될 수 있다. 사실 드렉슬러가 진짜 익혀야 하는 건 잡기 무적이다

근거리 대응 능력이 좋고 근거리 드렉슬러를 운용하는 고수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드렉슬러는 어디까지나 원거리 캐릭터로 앞서 말했듯이 위험하게 난전보단 안전하게 라인전을 펼치는데 최적화된 성능을 보인다. 로라스와 같은 베이스를 공유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근캐를 흉내내며 근접전을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미친 짓이라 할 수 있다. 스킬 구성만 봐도 알겠지만 심판나선을 제외하면 전부 원거리 기술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군다나 저 둘은 드렉슬러가 자주 사용하는 주력기도 아니다. 사이퍼즈 초기의 페어 캐릭터의 스킬 공유 탓에 심판과 나선창을 들고 있을 뿐 기본 토대는 모두 원거리 캐릭터라는 것이다. 결코 근접 캐릭터가 아니니 고수 영상 보고 근거리 드렉슬러를 운영하겠다며 1선으로 단신 돌격하는 짓은 하지 말자. 트롤링이다. 그럴 거면 차라리 로라스를 하던가 근접전은 어디까지나 아군 진영에 침투한 적군의 근접 캐릭터를 퇴치할 때나 본인이 적 근캐에게 물려 위험할때,[32] 혹은 1:1 싸움에서 변칙 전술로 승부를 걸 때나 사용된다.

분열창의 어마어마한 사거리 덕분에[33] 시야 증가가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흔히 시야는 아군의 근접 캐릭터가 밝혀주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트루퍼 카운터를 오는 적을 분열창으로 쫓아버린다던가 자신의 진영에서 한가롭게 립을 먹고 있는 적을 분열창으로 저격해버린다던가 은근히 쓸 데가 많다. 또한 넓은 곳에서 적과 마주쳤을 때 반확정적으로 선타와 다운을 뺏을 수 있기에 이후의 대처 역시 한결 유리하다.

쉽게 말해 아군의 탱커가 적진으로 뛰어들면 한타가 발생하지만 시야를 넓힌 드렉슬러가 전방에서 견제를 해주면 한타를 피하면서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이는 카인의 저격과 마찬가지. 분열창이 저격에 비해 사거리와 데미지가 떨어지지만 딜레이와 쿨타임이 짧고 다른 행동으로의 전환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맞추기도 훨씬 쉽다

가장 간단하게 고 데미지를 뽑는 콤보로 나선창-심판-분열창이 있겠으나 나선창의 사거리에 상대방이 있다면 드렉슬러로서는 조금 찜찜해진다. 애초에 드렉슬러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분열-평타의 무한 짤짤이인 만큼.(...)

사용법은 조금 어려우나 위의 콤보보다 더욱 고 데미지를 뽑는 콤보는 심판 등으로 적을 다운시킨 다음 분열창으로 띄운 후 추가타를 넣는 콤보들이다.

대표적으로 심판→분열창→나선창→평타 한두 방. 다만 분열창 이후 나선창을 깔끔하게 넣으려면 심판을 필히 전진하면서 써줄 필요가 있다. 후진키 입력을 하면서 쓰는 제자리 심판으로는 이 콤보가 잘 성립하지 않는다. 초근접 상태라면 분열창 이후 바로 잡기가 들어간다.[34] 나선창이 쿨타임일 경우 노려보자.

다만 이 '분열창 띄우기' 를 성립시키려면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한다. 분열창을 상대방 캐릭터가 아닌 땅바닥에 히트시켜버릴 경우 상대방을 제대로 띄우지 못한다. 상대방 살짝 위쪽을 노리고 등짝...등짝을 보자 분열창을 던져야 한다. 제대로 적중했다면 공속 증가 없이도 나선창이 히트하며 실패시 아무리 공속이 빠르고 유니크 신발이 있다 하더라도 나선창이 허공만 가르게 된다.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뜨는 높이의 문제이기 때문.

다운 콤보로 분열창-심판이 아니라 심판-분열창을 이어줘도 되기는 되는데 심판의 후딜레이가 은근히 있는 편이라서 상대방의 기상 타이밍과 겹쳐서 콤보가 상당히 애매해진다. 손은 꼬였는데 상대를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 외엔 비추천. 참고로 사이퍼즈 히트박스 크기에서 거대형이상[35]에겐 특정 위치에서 다운 상대에게 심판-나선 콤보가 가능하다. 실용성은 전무하지만 한 번 성공하면 상대는 치를 떨게 된다. 의외로 심판-나선의 경우 실용성이 높으니 익혀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위의 콤보들이 어렵다 싶으면 걍 이속물약 빨고 아군 쪽으로 튀어서 짤짤이만 하자. 사실 드렉슬러는 태생이 보조캐라 평타+분열짤과 유성창만 센스 있게 쏴주면 중간 이상은 간다. 실은 이게 다일지도

유성창은 만인이 인정하는 명중률이 떨어지는 궁. 발동 속도도, 범위도, 홀딩 능력도 약간씩 애매해서 맞추기가 은근히 힘들다. 감으로 때려맞추는 동시에 전략적인 사용이 요구되는 궁극기라서 사용하기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그나마 지속시간 덕분에 적의 진입 혹은 퇴로를 차단하는 용도로 쓰기가 좋으며 타라나 웨슬리의 궁극기와는 달리 타워 옆 샛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분열-유성, 혹은 유성-분열과 같은 연계는 필수. 아니면 같은 팀의 장판기와 같이 깔아버리던가. 유성-분열은 첫 타를 잘 피하긴 하나 맞는다고 전제했을 때 딜도 훨씬 뛰어난 데 비해 분열-유성은 유성창의 처음 몇 타를 깔아두기용도로 써서 소모되기 때문에 딜은 떨어진다. 중요한 사실이자면 어떤 방식으로 쓰든 유성창과 분열창의 조합은 상대가 회피기가 있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회피기가 없다면 재앙이 된다. 이 사실 하나만을 기억하자.

이렇게만 쓰면 유성창은 단점이 많은 궁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렇지도 않다. 초창기에는 랜덤으로 경직이었지만 이제는 그냥 틱마다 경직을 걸어버린다.(...) 난전 상태에서 내가 저놈만 따고 싶다고 생각하면 분열창이든 뭐든 눕히고 에임을 맞춘 다음 유성창을 날리자. 아마 전기, , 미아가 아닌 이상은 유성창 안에서 신나게 춤추다 죽는다.(...) 상기한 대로 혼자 다니는 딜러를 끊어먹는데도 요긴하게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드렉슬러는 시바가 아닌 게 함정 같은 성우라서 루이스의 영구동토와의 효율도 좋은데 유성창으로 두세 명을 묶어버리고 루이스가 그 틈으로 파고들어서 영구동토를 쓰면 밖에서 원캐가 경직을 걸지 않는 한 백 퍼센트 히트한다. 뭐 원래 사이퍼즈의 장판형 궁극기들은 두세 개씩 한 장소에 퍼부으면 더 효율이 높아지긴 하지만.

드렉슬러로 테러를 가는 상황이 거의 없어서 잘 두드러지진 않지만 개요 부분에서 언급했듯이 공성 능력이 결코 나쁘지 않다. 평타 특성상 일반 DPS는 그저 괜찮은 수준이지만 평타링+공속 장비+공속/공격력 버프 드렉슬러의 DPS는 그대로 수직 상승하며 타워를 녹여 내린다. 괜히 통계에서 도샬타를 이어 파괴 4위를 달리는 게 아니다. 다만 드렉슬러의 포지션 특성상 특별한 상황 외엔 테러를 갈 이유가 없다(...).

2013년 후반부터 대회팀에서 숙명의 카인과 드렉슬러를 같이 이용하는 카인드렉전략이 라인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는 것과 드렉슬러 특유의 유틸성을 이용한 플레이가 밝혀지면서 대회에서 카인에 이어 제2의 원딜자리를 꿰찾다. 2014액토에서 카인이 밴을 자주당해 원딜 픽률 1위를 달성하였다!픽도 1순위 혹은 2순위로 당해 드렉슬러가 안나오는경기가 이상할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초 밝혀진 승률에 따르면 높지않다는것이 밝혀졌다. 고랭크의 유저들은 '저랭존(골드이하)에서는 드렉슬러 최강의 장점인 라인전을 아예 하지 않고 근접전을 지향하는 드렉슬러가 많아서 그렇다'고 보았는데 정작 상위권인 조커,에이스의 승률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를 보면 오랫동안 합을 맞춘 5인이 아니라면 캐릭터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기 힘들다고 볼 수 있겠다.

2015년 지하연합 시즌을 기점으로 게임이 후반 지향으로 변하게 되었는데, 타 원딜과 비교해 만렙전에서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드렉슬러 입장에선 게임이 후반 지향이 된 것은 썩 좋은 일은 아니지만 서포터의 자리를 근딜러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후반에 떨어지는 딜링 능력을 조합[36]으로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시즌까지만 해도 원딜에게 무조건 딜링 능력을 요구했지만 근딜러들이 어느정도 딜링 지분을 가져가게 되면서 원딜에게도 유틸성이 필요한 시대가 오게 되었다. 때문에 원래 유틸성이 좋았던 드렉슬러는 여전히 1티어 원딜로 입지가 굳건하고 최근엔 하랑이 단숨에 1티어로 오르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

다만, 메타가 후반 지향적으로 바뀌면서 딜에서 간접 너프를 먹은데다 야금야금 너프가 누적되면서 딜이 더 떨어졌기에 솔랭 기준으로는 더 이상 좋은 픽이라고 보기 힘들다. 너프가 쌓이기 전에도 솔랭 승률이 미묘했는데[37] 드렉슬러의 모자른 딜을 매꿔줄 조합과 팀워크가 권장에서 필수로 바뀌었기에 승률이 더 떨어져버려서 2016년 3월 이후부터의 상황에선 크게 환영받지는 못하는 상황. 2016 사이퍼즈 페스티벌에 출연한 드렉슬러 장인이 '드렉슬러가 요즘 별로 좋지 않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위상이 크게 내려와있다.

6.4 섬멸전

섬멸전에선 운영하기 다소 힘든 캐릭터 중 하나. 섬멸전의 특성상 전투시 뭉쳐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분열창 분열 데미지로 적을 죽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며 유성창으로 길을 끊거나 적 다수를 공격하는 것도 공성전에 비해 쉬운 편으로 섬멸전에서 잘 운용시 꽤 좋은 캐릭터에 속하지만 근거리 캐릭터들이 어디서 튀어나와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심판을 이용한 회피를 잘 하지 못한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일단 섬멸전 특성상 극공으로 가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짓인데 설령 극공으로 간다 하더라도 적들이 잘 안 죽는다.[38] 또한 사방이 개활지다 보니 초보들도 쉽게 하는 '안전한 위치에서 화력 지원' 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근거리 스킬의 비중이 급상승 하기 때문에 어설픈 드렉슬러 유저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근접전에 능숙한 드렉슬러는 확실히 한 명 이상의 몫을 한다. 후방에서 화력 지원과 견제로 아군 1선 근거리 캐릭터들을 돕는 것은 물론 아군 후방 원딜러들을 딸 생각으로 급습하는 적이 있으면 어떠한 원딜러보다 근거리전에 능한 드렉슬러가 나서서 저지할 수 있다. 특히 시야가 좁은 섬멸전 특성상 시야 확장 아이템이 공성전보다 더욱 빛을 보니 관련 아이템이 있다면 착용하는 게 좋다.[39]

따라서 근거리전에 약한 드렉슬러 유저라면 웬만하면 섬멸전에서만큼은 드렉슬러를 양심껏 포기하도록 하자.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줄어들었다.

6.5 진격전

평균만큼은 해주는 원캐. 본격 인간 터렛

평타가 다수의 적 상대로 저지력이 떨어지지만 공속이 빨라 DPS는 높은 편. 평타와 분열창으로 원거리에서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가까이 오면 근접 스킬로 저지하면 그럭저럭 적의 전진을 막을 수 있다. 적들이 좀 분산된다 싶으면 유성창으로 묶어버릴 수 있다. 공속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진격전 전용 속업 소모품을 도핑하면 미친 듯한 줄줄이 투창을 보여준다. 적들이 흐트러지면 방향을 잘 잡고 나선창으로 밀어버리자. 궁극기는 광범위 뎀딜+홀딩이라는 진격전에 매우 알맞은 성능이니 아낌없이 써 주자.

다만 드렉슬러의 생명줄인 분열창은 애석하게도 적들을 뿔뿔히 흩어버리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원거리용으로 쓰는 게 좋다. 적들이 드렉슬러와 가까이 올수록, 즉 본진 길목에 가까이 올수록 뭉쳐 오는 것이 나선창 밀어넣기에 유리하기 때문. 적들이 코앞에 왔을 때 분열창으로 볼링 치듯 흩어버리면 곧 드렉슬러 옆으로 줄줄 새어버리는 사태를 경험할 것이다.

하지만 진격전 드렉슬러 최대의 약점 아닌 약점은 손이 매우 아프다. 공속 아이템과 속도 물약 도핑을 하면 평타를 MG42처럼 갈기게 되는데 터보 기능이 있는 마우스가 아니면 손가락이 매우 고생한다.(...) 옆에서 미친 듯이 줄줄이 투창을 날리는 드렉슬러를 보고 있노라면 우주가 느껴진다. 정 안되면 왼손이라도...

6.6 기타

동 캐릭터 친선전을 할 시에는 상당히 지루하다. 교전 양상이 서로 거리만 재다가 창만 툭툭 던지고 빠지고 하는지라 그냥 눈치만 보게 된다. 그나마도 사살할 수 있는 드렉슬러를 기상창때문에 놓치기도 하고...

7 유니크 아이템

유니크 하나에 성능이 오락가락하기도 하는 일부 캐릭터들과는 달리 드렉슬러는 유니크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므로 굳이 풀유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든 유니크가 두루두루 도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풀유닉을 노린다면 말릴 이유도 없긴 마찬가지. 체감이 특히 잘 되는 부위를 꼽아보자면 운용과 콤보에 여유를 주는 머리나 가슴, 발이 있다.

7.1 손 : 마노 레파르토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hand.jpg

  • 공격력 : +249
  • 투창 13식 분열창(R) 확산 범위 : +12%
레벨 2에서 6%, 레벨 3에서 12%의 옵션이 적용된다. 과거에 분열창 사거리 증가라고 젹혀 있었을 때는 모든 드렉슬러 유저들이 찬양하던 유니크였으나 그것이 단순 표기 오류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그래도 나쁜 효과는 아니다. 비교적 넓은 범위에 견제가 가능하고 타워에 던지면 확산하는 창이 쫙 뻗어나가 좌우에서 방어하는 적들이 좌르륵 무너진다.
옥스혼 글러브보다 안 좋다 카더라 물론 해당 버그는 패치되었다. 정말 다행이다...

7.2 머리 : 린 아르메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head.jpg

  • 치명타 : +62.4%
  • 투창 5식(L) 사정거리 : +7%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원래는 나선창 공격범위 +9%였으나 패치되었다. 특히 강투창의 사거리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길어지기에[40] 강투창으로 라인전을 자주하는 유저에겐 폴링 스타와 함께 드렉슬러의 꿀유닉으로 평가받는다.
골목에서 손만 내밀고 후방 타워에 강투 짤짤이를 할 때 맵에 따라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있으면 잘 맞는다. 특히 브리스톨에서는 문에 딱 붙어서 강투만 던져도 후방 타워를 긁는다. 만약 유니크가 없다면 시야모를 착용하도록 하자.

7.3 가슴 : 드래곤 스카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body.jpg

  • 체력 : +3120
  • 용창 22식 나선창(LR) 인간추가공격력 : +12%
  • Designed by 게보린1호
게임이 후반부에 접어들면 분열창만으로는 딜링이 원활하지 않기에 만렙전에서 큰 빛을 발하는 유니크. 아니면 황금빛 바람처럼 공밸로 3셔츠만 빠르게 올려 중반에 효과를 봐도 좋다. 본래는 10%의 상승률로, 모두 올리면 로라스의 나선창과 계수가 같아졌으나 유니크 개편으로 인해 12% 상승으로 미미하지만 로라스보다 강한 나선창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데미지 하향으로 인해 이제는 3티 다 찍어도 로라스의 기본 나선창 계수를 넘기지 못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유니크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으니 일종의 반(?)필수 유니크로 취급된건 덤.

7.4 허리 : 플랑베르 라비타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waist.jpg

  • 회피 : +62.4%
  • 투창 13식 분열창(R) 확산 데미지 : +2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위의 마노 레파르토와 함께 세트로 사용되는 유니크. 두 아이템을 같이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분열창 확산 공격의 효율이 극을 달리게 된다.

7.5 다리 : 캐러비니어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leg.jpg

  • 방어력 : +35.2%
  • 투창 5식(L) 인간추가공격력 : +1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머리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나선창 공격속도 +10%였으나 패치되었다. 변경 직후엔 +6%였지만 이후 상향되어 +8%로 바뀌었다. 이후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10%로 상향.[41] 호불호가 갈리는 유니크 중 하난데, 평타를 딜링에 적극적으로 쓰는 유저들은 인추가 붙어있다고 좋은 유닠으로 치지만 평타를 라인전이나 견제 용도로 쓰는 유저들은 다른 옵션으로 바꿔달라고들 한다.

7.6 발 : 폴링 스타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shoes.jpg

  • 이동속도 : +126
  • 용창 22식 나선창(LR) 공격속도 : +10%
  • Designed by 게보린1호
패치 전 캐러비니어의 옵션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2단계까지 올려야 효과가 적용된다. 나선창의 미세한 선딜을 확실히 줄여주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과 마주쳤을 때 근접 대응력이 증가하고 기상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좋으며 이 유니크의 유무에 따라 가벼운 캐릭터들은 심판-나선 콤보나 잡기-나선 콤보가 들어간다. 드렉슬러는 기본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2신을 찍는 경우가 많아 효과도 일찍 볼 수 있는 등 여러모로 꿀유닉이다.

7.7 공목 : 프라디지 드라군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necklace-attack.jpg

  • 공격력 : +26
  • 치명타 : +25%
  • 회피 : -5%
  • 이동속도 : +20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지속시간 : +12.5%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쿨타임 : +6%

7.8 방목 : 이그잭트 스피어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necklace-defense.jpg

  • 방어력 : +13.29%
  • 치명타 : -5%
  • 회피 : +16%
  • 이동속도 : +20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지속시간 : +12.5%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쿨타임 : +6%
홀딩력과 데미지 모두 좋아진다. 어차피 유성창 쿨타임은 95초로 6% 늘어나봐야 5초~6초 정도밖에 안 늘어나기 때문에 트루퍼 한타 등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게다가 장신구 유니크인 "유성 무차스랜서"가 있다면 겨우 쿨타임이 0.12% 정도 늘어날 뿐이다.
드렉슬러는 원거리 딜러임으로 프라디지 드라군을 많이 낄 테지만 원거리 캐릭터 치고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근접전을 할 때도 있으므로 이그잭트 스피어로 안정성을 추구할수도 있다. 또는 극공으로 가는 세팅으로 인해 낮아질 수 있는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공목으로 갈 건지 아니면 방목으로 갈 건지 결정해보자. 그리고 액토에 방목드레기가 등장했다!
12.5%는 평균 2히트가 증가하는 시간이다. 목유닉 안 낀 유성창은 평균 7히트고 목유닉 낀 유성창은 평균 9히트다. 양쪽 다 운이 좋으면 1히트씩 추가로 나올 때도 있었지만, 지속시간 감소 패치로 1히트 추가 가능성은 없어졌다.

7.9 장신구4 : 유성 무차스랜서

파일:Attachment/창룡 드렉슬러/drexler unique ring.jpg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추가공격력 : +90%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쿨타임 : -5.88%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공격범위 : +9%
공격 범위 증가 옵션이 매력적. 20레벨 특성에 유성창 맥시머와 함께 쓴다면 +21%로 끄트머리에 걸치던 적들에게도 유성창을 히트시킬 수 있다. 하지만 구하기는 어렵고 구하더라도 분열창, 투창 임팩트에 밀린다는 게 현실

8 NPC 드렉슬러

2013년 9월 26일 클랜 관리자 책을 안 읽는 서점 직원과 독고다이 클랜 관리자로 등장했다. 원화에 있던 투톤 머리색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드렉슬러가 독고다이라서 그런지 "잔업이 너무 많아. 발명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라며 투덜거리는 대사가 존재한다. 클릭하면 클랜 정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V(커뮤니티 창)를 누르고 클랜 탭을 누르겠지 옆에 있는 포스터는 장식이 아니라 클랜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NPC 디자인으로 스페셜 코스튬을 내놓았다면 수많은 드렉슬러 플레이어의 돈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스페셜 코스튬 판매를 시전했기 때문. 와라, 어디까지나 클레버하게 안아 준다. 참고로 판매한 건 격류의 샬럿의 세탁복(?)테마, 결정의 루이스의 서점 직원, 드렉슬러의 클랜 관리자 코스튬이며 2013/12/25일 4시와 2014/1/1 4시에 접속하면 ASKY 칭호와 함께 젠장 불의 마녀 타라의 스페셜 코스튬을 공짜로 준다. 그 외에도 접속하면 레어부스터나 선택형 레어부스터, 유니크 부스터,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도 준다.

9 기타

  • 드렉슬러 장인 인터뷰 '오파로치' 액션토너먼트에서 5857 팀으로 우승, 2016년 제닉스스톰X 팀으로 우승
  • 드렉슬러 밸런싱 정보
  • 이름에 오류가 하나 있다. 프로필에서의 풀네임은 다리오 드렉슬러라고 되어있건만 플레이버 텍스트에 나오는 드렉슬러의 가문은 다리오이다. 이 의문은 오래전부터 제기 됐지만 조커팀은 아직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떡밥일 수도. 어쩌면 다리오, 드렉슬러 둘 다 성일 수도 있다. 이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드렉슬러의 국적인 스페인은 이름 이름,아버지쪽 성, 어머니쪽 성, 이렇게 셋으로 되어있다. 이렇게 보자면 아버지쪽 성이 다리오, 어머니쪽 성이 드렉슬러가 된다. 사실 본명이 분열창 다리오 드렉슬러 나치당의 초창기 중심 멤버 중에 '안톤 드렉슬러'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현재 사이퍼즈의 스토리가 제2차 세계대전과 엮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하다. 한 유저가 전 스토리 작가[42]에게 물어 본 결과 스페인-독일 사이의 이단 용기사를 만들려고 독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후술했지만 그 당시의 설정이지 지금과는 다를 수 있다.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33,300표로 투표율 꼴찌를 달성하였다. 그러게 대인관계 좀 형성하지... 그런데 드렉슬러는 타고난 독고다이라서 별로 안 서운할 것 같다? 참고로 뒤에서 2등인 레이튼은 4표 차이, 3등인 로라스는 6표 차이, 4등인 윌라드는 9표 차이다(...). 도토리 키재기 뒤에서 4등까지만 했는데 창쟁이와 전기쟁이가 다 나왔다
  • 드디어 드렉슬러도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다! 유저들의 반응은 '뭐 나쁘지는 않네' 가 약 20~30%, '일상의 사이퍼 컨셉이라면서 어디서 마왕 룩을 가져와' 또는 '어디서 딸랑 자켓 하나 입혀놓고 19800원을 뜯어가려고 해' 가 70~80% 정도. 참고로 이번 스페셜 코스튬 출시 공지 베스트 댓글은 '조커팀 디자인팀 짤라라(...)' 유저들의 디자인이 훨씬 나아보이는 건 착각이 아니다
  • 2차 창작에서는 일단 사건이 생기려면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기 때문에 아싸 발명왕이라는 공식설정은 자주 무시된다. 인게임에서 아이템을 샀을 때의 "난 천재야"라는 발언 때문인지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자뻑을 하는(...) 기믹이 붙어있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이성 쪽으로는 타라, 호타루, 동성 쪽으로는 아틀란티코 드라군 동료가 저지르는 기행에 츳코미를 거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등장하거나, 친구 플래그가 있는 윌라드, 독고다이 설정이 겹치는 빅터가 있다. 다만 2014년 들어서는 호타루나 빅터랑 엮이는 작품은 잘 안보이는 편. 그래도 현재 가장 많이 엮이는건 샬럿, 단 샬럿과의 엮임은 커플링이 아니라 삼촌과 조카같은 콤비적인 모습이 흥하는 중.
  • 능력에 관해서는 스토리에도 언급됐지만, 로라스의 스토리에 언급되는 기사단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각력 능력이다. 천재성을 능력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로라스의 스토리나 적기사단이 용기사(드렉슬러)를 싫어하는 이유에 언급되듯이 용기사단은 통일된 능력을 지닌 집단이다. 기본적으로 로라스, 드렉슬러의 기술로 보면 로라스는 기사단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드렉슬러는 여기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전투법과 발명품을 섞어서 사용한다.다시 말하면 드렉슬러도 용성락 쓸 수 있다.
  • 인게임에서의 떡대검룡 로라스와 함께 유별난 편이다. 다이무스히카르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물론 휴톤이나 도일같은 본좌급 떡대 캐릭터들도 더 있지만, 그 쪽은 이미 떡대가 아닌 돼지 취급이다.(...) 특히 순간 각력강화[44] 능력의 컨셉 때문인지 탄탄한 허벅지만큼은 이 게임 내에서 최강을 다툰다.
  • 여담으로 드렉슬러의 갑옷을 잘 살펴보면 플레이 하는 시점에서 왼쪽 어깨 갑주와 허벅지쪽 가더가 다른 신체쪽 갑옷과 이질감이 드는데 사실 초창기 드렉슬러에겐 어깨에 큰 갑주와 허벅지 쪽 가더가 존재하지 않앗다. 지금도 가끔씩 렉이 끼거나 하면 다른쪽 갑옷과 다르게 검은색으로 변색되는 렉이 존재한다. 2015년 8월 20일 현재 HD패치 작업후 이현상은 수정되었다.
  • 기본 코스튬을 입고 있을 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손목 부분이 드러나는 옷을 입히면 손목이 있을 수 없는[45]방향으로 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로라스도 마찬가지.
  • 34세라는 나이치고 로라스 보다 젋어보이고 인게임 내에서 모델링의 기럭지나 몸매가 상당히 괜찮아서 옷태가 잘사는 캐릭터중 하나다. 워낙 안좋아서 200 주괴 이하에 파는 싸구려 코스튬을 입혀도 평타는 치는 수준. 특이하게도 클랜 관리자 코스튬을 제외한 다른 코스튬을 입히면 원화의 투톤헤어에서 흰색 부분이 없는 평범한 갈색 머리가 된다. 2015년 현재까지 이 클랜 관리자 코스튬만 머리가 HD패치 전의 것을 사용해서 패치가 시급해 보인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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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상의 기술상

수상자 : 스페인 왕실 호위대 소속 다리오 드렉슬러
제목 : 화려한 투창 기술 개발
내용 : 적에게 맞출 경우 창이 여러 방향으로 분열되거나 원형의 넓은 지역에 많은 창을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빠르게 접근하여 공격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NO. 0102859 기발한 연구 연감 1-[46]

  • ▶ 디자인상

수상자 : 스페인 왕실 호위대 소속 다리오 드렉슬러
제목 : 신개념의 귀족 전투 의상 개발
내용 : 화려하고 거추장스러운 귀족 복장에 실용적인 갑옷 디자인을 접목한 "귀족 갑옷 의상" 을 탄생시켜 위급상황시 귀족들도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입고 전투에 참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NO. 0102560 기발한 연구 연감-

  • 드렉슬러의 작업실에 적기사[47]들이 침입했다. 때마침 찾아온 브뤼노 덕분에 위험한 순간은 넘길 수 있었지만 그는 적기사들의 존재를 잊고 지낸 듯 그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적기사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인지, 드렉슬러에게 단순히 보복하기 위해 나타난 것인지 조사가 필요하다. -NO. 0102570 적색 망토-
  • 그의 신들린 투창은 마르스의 환생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장거리에서 정확하게 날리는 것도 대단하지만 드니스의 줄기탄이나 들의 총탄과는 달리 한 방 한 방이 치명적이라는 점도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만든다. 최근 그가 보여준 여러 개의 창을 한 번에 던지는 기술은 내 눈을 번쩍 띄게 했을 정도이다. 그를 데려가서 적기사들을 상대하도록 해야겠다. 혼자 여럿을 제거하는 건 오히려 위험하므로 발을 묶어드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적기사들은 통제가 잘 되지 않는 데다 귀족 계급의 용기사를 매우 싫어하므로 적격이라 할 수 있겠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용기사 중에서도 특이한 그가 여전히 회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게 오히려 의아하다. 그의 성격은 회사보다는 우리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그가 자신의 출신 성분에 대한 일말의 집착만 벗어 던질 수 있게 한다면 우리에게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더 이상 그를 설득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를 가문에서 제명한다. -다리오 가문의 대변인 공식 발표-
  • 정해진 길을 걷는 데는 관심이 없다.
  • 아무리 능력자라도 자신의 능력 개발에 힘을 쓰지 않으면 그렇고 그런 자로 타락해 버릴 것이다.
  •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서 그가 근처에 오면 하나둘씩 자리를 피한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주변인-
  •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야말로 낭비다.
  • 뭐 마음대로 생각해. 약점이라고 표현하긴 그렇고 내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만 해두자고. -브뤼노-
  • 뒤에서 묵묵히 아군의 공격을 지원해줄 때가 그의 전투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야. -로라스-
  • 그가 왜 아직까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브뤼노에게 분명 약점이 잡혀있어. -요기 라즈-
  • 그의 강력한 찌르기는 한 번에 끝나지 않아. 공격이 멈췄다고 느끼는 순간 다음 공격이 들어오니까 주의해. 나선창! 심판 분열창 잡기
  1. 무기가 투창임에도 재블린이 아니다. 창의 형상도 스피어보다는 랜스에 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스피어. 재블린과 랜스는 이미 쓴 사람들이 있었나보다
  2.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
  3. JOKER팀도 드레기로 인정했다. 이 항목의 9번 기타 소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현재는 하도 드레기라고 불리다 보니 쓰레기란 의미 없이 애칭으로도 정착(...)되었다. 그래도 기분나쁘게 듣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4. 분열된 창은 서로의 간격이 짧아 맞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지금은 상향을 받아 8개로 분열된다.
  5. 당시의 유성창은 맞으면서 걸어나오는 것이 가능했다!
  6. 그런데 전격의 윌라드와는 술 마시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한 사이인 듯. 유유상종?
  7. 일식 이후 강한 각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비밀리에 아이들을 찾으라고 명했고 그들을 왕실로 끌어들인 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을 받게 시켰다. 로라스 이클립스 중 아틀라티코 드라군 중 발췌.
  8. 그도 그럴게, 다들 진지하게 훈련하는데 옆에서 그런 발명품이나 던지고 있으니 당연하다.(...) 그것도 보통 창이 아니라 분열창, 유성창 같은 오버 테크놀로지 병기를 쓰고 있으니... 비유하자면 검도 도장에서 다들 죽도 들고 훈련하는데 옆에서 사복검 따위를 만들어서 휘두르는 것과 같은 격.
  9. 노인은 그리스의 도시 루사노를 요새화하여 철통 같은 경비 속에 있었기 때문에 공간도약자 릭이 도시 내부로 작전 요원들을 이동시켰는데 릭이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5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다이무스 홀든, 시바 포, 데미언 도일, 빅토르 위고.
  10. 이 환호성의 억양이 좀 요상해서 멋있게 킬을 했는데 이 음성을 들으면 기운이 빠진다. 후술할 기지 방어 대사과 아이템 구입 대사가 호평인 것과는 대조적.찌야아아~!
  11. 바↗보들아!!의 억양이 굉장히 중독성이 심하다.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팀원들에게 바↗보들아!!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2. 난→ 천↗재야 또한 중독성이 굉장히 심하다. 이 대사 역시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전챗으로 난→ 천↗재야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13. 근거리 방어력 10%, 원거리 방어력 16%
  14. 근거리 회피율 50%, 원거리 회피율 55%
  15. 이 오른쪽에서 발사된다는 점은 사용하기에 따라 장점이 된다. 상자 오브젝트 같은 엄폐물에서 반엄폐 상태로 투창을 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늘어나며 강투창도 이동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기에 원거리 트루퍼 사이어스 같은 경우 한 발도 맞지 않고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는 좌우 발사 각도가 다른 스킬은 전부 똑같이 활용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친구의 투창과 최연소의 평타
  16. 분열창 임팩트의 경우 강한 한방을 노릴 수 있지만 스킬 쿨타임 때문에 효과 지속 시간 중 분열창을 쓰는 횟수는 적다. 그러나 평타링 풀업+공격력 풀업+공격 속도 풀업한 5식을 임팩트까지 빨고 마구 던지면 엄청난 DPS를 뽑을 수 있으며 공성할 때 웬만한 공성 캐릭터만큼 빠른 속도로 건물을 녹여내린다.
  17. 물론 바야바질풍베기마냥 즉시 발동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딜링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 후 딜레이 모두 꽤나 짧은 편이다. 그래서 드렉슬러에 익숙한 사람이 다른 원거리 딜러를 잡으면 딜을 넣을 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18.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데미지 공식은 타 딜링기에 비해 떨어진다. 실전에서도 보통 원딜의 한방기는 총뎀 2500정도 뜨는 경우가 많은데 드렉은 정말 높아야 2100 정도.데미지를 버리고 사거리와 조작성 다운 범위를 얻었다 여기다가 데미지까지 너무 쌔면...
  19. 일단 공성 좋고 기술들이 한방기라 립 먹기 수월한 데다 분열창으로 적립 빼먹기, 거기다 강투장으로 라인전의 황태자다. 아마 스페이스가 토마스마냥 이동기였으면 거의 잘 풀린 판 타라급 성장력일 듯.
  20. 로라스와 반대다. 로라스는 적의 머리쪽을 향해서 강투창을 날려야 잡기 콤보가 이어나가지만 드렉슬러는 적의 발쪽을 향해 날려야지 잡기 콤보가 이어진다.
  21. 로라스보단 데미지가 약간 낮지만 그래도 3타 모두 맞출 시 데미지가 270+1.35 공격력이다. 휴톤의 서든어퍼와 동급의 데미지.
  22. 벽콤 한정. 일반 필드 싸움이라면 나선창은 들어가지 않는다.
  23. 다만 게임이 상향 평준화된 현 시점에서 대부분 킬힐은 생각이 있다면 안사용하는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트리비아나 시바는 특성상 공을 대부분 타기 때문에 기상창만 믿고 들이대면 절개나 박폭한방 훅갈수도 있으니 우월한 사거리와 레이더로 근처에 다가오기전에 견제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24. 깨알팁이라면 구석에 몰린게 아닌이상 레베카는 아이언 크래쉬나 더킹 어퍼 말곤 더 들어갈 후속타가 따로없으니 차라리 기상창키다 훅가지 말고 그냥 아에 안키는게 나을수도 있다.
  25. 단, 드렉슬러가 매우 공격적인 성향임을 감안할 것. 인게임에서 '위키에서 유성창 별 거 아니더라' 라는 마인드로 맞았다간 300의 레오니다스마냥 폭발하는 창에 압살당할 것이다.
  26. 7타 기준으로 756+1.89 공격력. 간혹 8타까지 맞을 경우엔 864+2.16 공격력.
  27. 실제 방송 경기를 보면 타워 대치 구도 상황에서 분열창과 강투창을 이용해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타워 피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을 볼 수 있다.
  28. 타라, 닥테 샬럿이 타워 공략 때문에 성장이 가장 빠르며 그 다음으로 별똥별을 타워에 신나게 박는 엘리와 드렉슬러, 평타와 고기동력날아올라!으로 립과 철거반을 신나게 빼먹는 빅터가 빠른 성장 속도를 갖는다.
  29. 만렙전이라면 최대한 평타를 이용하자. 스킬데미지만 놓고 보면 후반에 확실히 드렉슬러의 딜링은 떨어지지만 평타는 오히려 만렙전에 가까워질수록 dps가 수직상승 하기 때문에 평타를 최대한 적에게 정확히 빠르게 꽂을수 있다면 충분히 존재감을 내뿜을 수 있다.
  30. 꼭 해야 할일은 아니지만 드렉슬러도 원거리딜러인 만큼 아군 원딜과 같이 있을 확률이 높고 적 근딜이 물러온다면 근접대처능력이 가장 뛰어난 원딜인 드렉슬러가 막아주는 것이 좋다.
  31. 거의 모든 조합에서 평균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원딜 중 가장 조합 맞추기 쉽다. 2016년 초반까지는 가히 창룡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최상급 원딜러였다.
  32. 사실상 근거리 스킬들은 드렉슬러 본인의 몸을 지키는데 사용하는것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다.
  33. 18레벨 특성인 분열창 거리 증가를 활성화하면 시야모자와 언커먼 레이더로 200이 증가한 시야의 끝까지 분열창이 날아간다.
  34. 뒤돌아서 발 아래로 던져야 된다.
  35. , 등을 제외한 모든 남캐, 그리고 자네트.
  36. 현재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조합은 2탱 2원 1근 조합이다.
  37. 대체적으로 드렉슬러가 편하게 꿀빠는 원딜이란 편견 때문에 실제 캐릭터의 성능에 비해 과장되고, 그에따라 딜링이 약함에도 불구 이미 수차례 유성창과 나선창이 너프를 당하는 드렉슬러 유저들은 억울한 상황(...)이 되버린 것
  38. 초반에는 적이 한방에 잘 죽지는 않으나 분열창 특유의 사거리로 최대 사거리에서 짤짤이를 해주거나 피가 이미 달아있는 적을 요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로 변모한다. 후에 공격력 풀템 장비시 원딜러들이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족족 나온다. 하지만 분열창을 꽂고 너덜너덜해진 적을 잡겠다고 무리하게 돌격하면 민폐 확정이다.
  39. 섬멸전의 경우 레이더 아이템이 자동으로 장비되므로 돈의 여유가 된다면 레이더를 사용하여 시야를 넓혀서 분열창을 적에게 꽂아넣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40. 여기에 투창 5식 임팩트까지 도핑하면 섬멸전 기준 맵의 3분의 1을 넘어가는 사거리를 자랑한다.
  41. 다른 평타 강화 옵션이 달린 캐릭터들은 장갑/모자에 붙어 있는 대신 수치가 낮았거나(클레어, 앨리셔 등) 방어 계통 장비에 붙은 대신 수치가 높았지만(카인, 미쉘, 빅터 등) 드렉슬러는 방어 계동 장비인 바지에 붙었는데 수치가 낮았었다.(...)
  42. 당연하지만 지금 사이퍼즈 스토리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은 아니다. 공식과 비공식 사이의 어딘가..
  43. 접이식으로 개조된 창이라서 작게 접힌 상태로 가지고 다니다가 던질 때 펼쳐지는 원리라고 하는 설이 있다. 던진 창이 사라지는 것도 목표물에 명중하면 다시 접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하지만 역시 소비되는 창의 양이 감당하기 힘든지 틈나는 대로 주워서 다시 쓰기는 한다 카더라. 이는 개인 트위터 봇에게서 나온 동인설정이므로 공식이라고 믿으면 골룸.
  44. 같은 모델링 캐릭터의 용성락이 대표적인 기술.
  45. 사실 따라해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그렇게 쥘수는 있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46. 190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재미있거나 독특한 업적을 시상하고 수상자와 내용을 등재한다고 한다.
  47. 적기사들은 용기사나 흑기사와는 달리 하나의 능력으로 통일되어 있거나 왕실이나 귀족에 속한 인물들이 아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다양한 계급의 인물들의 모임이며 러시아 혁명의 색인 적색의 망토를 서로 구분하는 신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기사라는 단체명이 붙었다.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의 악연으로 그들은 항상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